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성남 기후테크 기업 35개사, 성과공유회 통해 왕중왕 가려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 ’가 12월 2일부터 3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됐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테크 산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과 시민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참여자들은 각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테크 산업의 방향성과 성과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논의와 교류를 이어갔다.행사 기간 중 열린 ‘2025 성남 기후테크 사업화 지원 성과공유회 ’는 성남시 기후테크 중소기업의 1년간 성과를 확인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성남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15개사, 스케일업 20개사 등 총 35개사를 선발해 사업화 자금,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 실증, 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해 왔다.성과공유회 발표는 이들 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최종평가 결과 상위권에 오른 14개사가 발표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시작되었다.선정 기업들은 기술력,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IR 피칭을 진행하며 성과를 공유했고, 전문 평가단 과 시민평가단 의 점수를 합산해 현장에서 수상기업을 최종 결정했다.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은 폐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적외선 스펙트럼 센서 활용 AI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스트라티오코리아가 차지했다.최우수상에는 트라이매스와 위제이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에는 어썸랩, 엘씨벤처스, 뮤토랩스, 니즈 등 4개사가 이름을 올렸다.수상기업에는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성과 발표와 함께 진행된 오픈이노베이션 리버스 피칭에서는 HD 한국조선해양,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해 기술 수요와 협력 가능성을 소개했다.기후테크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 협력 기회가 마련되면서 참여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행사 종료 후에는 기업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이 이어졌다.기업들은 투자기관 및 협력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성남 기후테크 생태계 안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성남산업진흥원 사업 담당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산업 생태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도시 실증과 시민 참여 기반에서 기술을 고도화하고, 실제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 모델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2025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 회원대회 및 송년회 참석 (성남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는 11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 회원대회 및 송년회에 참석해 건전한 시민정신 확립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회원들을 격려했다.행사장은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봉사와 실천의 가치를 나누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이날 대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 진실·질서·화합을 되새기며 봉사자들의 역할을 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활동 공유와 표창 수여 등을 통해 각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회원들의 공로를 함 께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해 더욱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안광림 부의장은 “시민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의 실천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든다 ”며 “성남시의회도 여러분의 뜻과 함께하며 시민이 신뢰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국민건강 보험료 지원 사업’ 대상을 1763가구 추가해 총 3932가구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금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 1만9780원보다 낮은 가구 중에서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 만성질환자에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최저 건강보험료를 미납해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를 막으려는 취지다.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과 관련 조례 개정을 근거로 이달부터 보험료 전액 지원 대상 가구 수를 늘렸다. 이와 함께 3억6324만원이던 올해 사업비를 1억5400만원 추가한 총 5억1724만원으로 증액·편성하기로 했다. 지원은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 명단을 받아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성남시가 공단으로 보험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저 건강보험료 미납으로 인한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저소득층의 건강권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다음달 22일 대학 진학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7월 22일 오전 11시 50분~오후 4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대학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해 입시 컨설팅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려고 마련된다. 이를 위해 대학 입학 전문 상담교사 50명과 서울대, 연·고대 등 서울 10위권 내 대학교에 수시전형으로 입학한 재학생 50명 등 모두 100명이 대입 컨설팅 멘토로 나선다. 행사장엔 대입 수시 상담관, 4차산업혁명 관련 전공 체험관, 진로 역량검사관 모두 105개의 부스가 설치·운영돼 개인별, 전형 분야별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학 진학 선배의 수시전형 합격 전략도 공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학 입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 특강이 3차례 열린다. 특강 개최 시간과 주제는 오전 11시 50분 ‘학생부 종합 전형의 이해’, 낮 12시 50분 ‘전형별 맞춤 전략’, 오후 1시 50분 ‘논술 전형의 이해 등이다. 대학 선배와 상담 등 박람회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수험생 등은 오는 6월 23일까지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학 진학박람회 신청 링크를 접속하면 된다. 참여 예상 인원은 1000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 시책 추진과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에 애쓴 공로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로부터 6월 20일 감사패를 받았다. 문명철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이사, 김용환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 송병조 성남지회장 등 18명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시청 4층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는 전투나 공무 집행 과정에서 몸을 다친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의 권익을 대변하는 보훈단체로 1951년 5월 창립됐다. 현재 10만6000여명이 회원으로 속해 있으며 이 중 6.25전쟁, 월남전 출신은 56%인 5만9000명이다. 성남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 강화 차원에서 만 65세 이상의 국가유공자 7300명에게 매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과 설, 추석에 각 5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택시 이용요금의 75%도 지원한다. 사망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배우자 1200명에게는 올해 1월부터 월 10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그분들의 공훈에 보답하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보훈 시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지역에서 운영하던 콜택시 서비스 ‘푸른콜’과 ‘브랜드콜’이 하나로 통합된다. 성남시는 6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푸른콜’ 개인택시조합과 ‘브랜드콜’ 법인택시협의회로 이원화돼 있는 택시 콜센터를 ‘성남콜’로 통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합된 성남콜은 기존 전화 콜 호출 방식에 플랫폼 앱 택시 호출 방식을 추가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콜 수락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해 이용자 콜비 무료화로 인한 택시 운수종사자의 경제적 부담을 더욱 줄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대기업의 택시 시장 독점을 방지하고 책임감 있는 택시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데 시와 택시업계가 뜻을 모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룬 성과다. 아울러 시는 내비게이션 교체 사업과 택시 외관 디자인 변경 사업을 추진해 성남시 지역 택시의 경쟁력 강화를 꾀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11월 시민들의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택시 부제를 해제했으며 법인 택시 운수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 환경 해소를 위한 처우 개선비도 추가 지원하는 등 택시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 택시 콜 통합을 통해 택시업계, 운수종사자,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산업진흥원,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앞장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이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지자체·공공기관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성인지감수성 향상 및 양성평등 관점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추진 등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지자체·공공기관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은 조직 현황 분석을 위한 행정 통계 조사 조직문화 인식 조사를 위한 설문조사 조직문화와 현안 및 개선의견을 수렴하는 심층 면접을 통해 기관별 맞춤형 조직문화 진단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여성가족부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기관별 맞춤형 조직문화 진단을 통해 양성평등한 공직사회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총 93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올해 12월까지는 조직진단을 통한 개선과제에 대한 및 종합진단 결과가 공유될 예정이며 이후 25년까지 개선계획 수립 지원 및 이행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과 노동조합은 “이번 조직진단이 양성평등에 대한 우리의 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조직문화 개선 결과를 양성평등 정책 기본계획 등에 반영해 실효성을 높이고 누구나 공감가는 양성이 평등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아이스크림, 빵, 과자 떡볶이 등의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의 여름철 위생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학교·학원가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96곳을 지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 경계선 기준 200m 이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99곳과 학원 밀집 지역 2곳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등이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2명과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6개 반 15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려 업소별 취급 식품의 소비기한 경과 여부, 신고·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위생 상태, 허위·과대광고 여부 등을 살핀다.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은 수거·검사한다. 수거한 식품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살모넬라, 대장균, 황색 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을 검사하고 부적합 판정 업소는 영업정지 1개월 등 행정 처분한다. 해당 업소는 위반 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해서 반복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사 먹을 수 있도록 위생적인 식품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상진 성남시장, 제16회 특수임무전사자 합동위령제 참석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수정구 금토동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열린 제16회 특수임무전사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중앙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국회의원, 정보사령관 등이 참석해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추모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풍요는 조국의 부름에 기꺼이 목숨 바쳐 희생하신 특수임무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며 “성남시는 호국영웅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며 명품보훈도시를 시정방침으로 보훈문화 기반조성에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산업진흥원, 창립 22주년 기념식 성료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이 지난 9일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이진찬 성남부시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공연, 류해필 원장의 기념사, 이진찬 성남부시장의 격려사, 내빈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이후 한층 더 치열해지는 기업 경영환경 속에서 성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2001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되어 13명 직원으로 시작된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2년 동안 성남 중소 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성남이 ICT 융합, 콘텐츠, 바이오헬스 및 전통 제조업 등 5,000여 개가 넘는 기업의 터전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진흥원이 지난 22년간 성남지역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펼쳐온 결과, 성남시는 6만 6천 여 기업과 46만 여 근로자, 1,624개 벤처기업으로 경기도 1위, 기업 특허등록·출원실적 12,671건으로 경기도 2위를 지키며 제조업과 SW산업이 80% 이상 차지하는 기술혁신과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도시로 발전해 성남이 4차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이바지해왔다. 현재는 4차산업 거점도시 육성을 위한 4차산업 선도 5개년 계획에 따라 게임콘텐츠 특화 생태계 조성,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AI기반 자율주행 혁신사업 생태계 육성, 일반산단 첨단 융복합단지 허브조성,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공간, 마케팅, 기술개발, 자금지원, 사업화, 네트워크’ 등의 분야에서 72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성장을 위한 맞춤형 업무공간을 지원하기 위한 킨스타워, 창업지원주택, 판교역 창업카페,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등 22개 센터에 약 200개사가 입주하고 있으며 센터별 특화된 산업 분야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해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식재산에 취약한 성남시 중소·벤처기업과 시민들을 위해 2017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성남특허은행’을 설립해 지식재산권 상담부터 교육, 권리화 지원 등 지식재산 관련 열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6년 간 특허출원 598건, 상표·디자인 출원 484건, 변리사 심층상담 529건, 선행기술조사 304건으로 총 1,915건의 지원을 통해 성남 지식재산 생태계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실천하고 있다. 성남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바이오헬스를 선정하고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이미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적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유치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는 성남시가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로 한걸음 나아가는 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지금까지 산업진흥원이 해 왔던 산·학·연·병 협력사업, 재활로봇 실증사업, 스마트 돌봄 등의 국책과제와 긴밀히 연결하고 역량을 쌓아간다면 성남시가 디지털기술과 의료를 융합하는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혁신지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흥원은 이외에도 ‘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 ‘성남게임힐링센터’ 등 기업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수행해 오고 있고 그 결과물들은 성남시와 기업,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데 매우 도움을 주고 있다.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성남산업진흥원은 기업 지원은 물론 산업 지원으로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대한민국 미래형 먹거리를 개발하고 이것을 이끌어나가는 모멘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 진흥원은 성남 기업의 파트너로서 기업과 개인, 진흥원이 함께 혁신 성장하는 성공 파트너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성남 기업이 글로벌로 나아가는 스타디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15일 정자동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취업 JOB GO 팹리스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스템반도체 설계 분야 기업과 교육생, 사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팹리스기업과 교육생 간 취업매칭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입사 시 필요한 필수 자격 요건 등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실질적인 기업탐색과 취업정보 습득의 시간을 가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스템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기업인들과 학생들 모두 소중한 정보를 얻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팹리스 인재 양성사업은 성남시가 4억 8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가천대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남산업진흥원은 교육 및 행사 지원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교육생 취업 연계 지원 반도체공학회는 교육생 실습 지원을 맡는 등 체계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4년제 대학 또는 관련 계열 전문대를 졸업한 34세 이하 교육생 30명을 선발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으로 성장,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처음 추진해 수료생 30명 중 27명을 판교 제1·2테크노밸리 등에 있는 팹리스 기업에 취업시키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6월 17일과 18일 강릉시 옥계면에 있는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부모 63명이 참여하는 가족 캠프를 연다.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 가구를 선정해 마련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이다. ‘행복한 우리 가족, 신나는 가족 캠프’를 주제로 1박 2일 동안 추억 담는 공예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으라차차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부모와 아동의 친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포 아쿠아리움에서 수중생물을 관찰하고 바다와 호수가 만나는 경포호의 특수한 생태환경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심신의 휴식을 취하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04가구 391명이며 아동 통합사례 관리사 10명이 전문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7월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캠프를, 9월엔 대학생 멘토링 문화 체험, 11월엔 칼림바를 이용한 패밀리 송 연주회를 연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