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성남시의회, 2025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 회원대회 및 송년회 참석 (성남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는 11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 회원대회 및 송년회에 참석해 건전한 시민정신 확립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회원들을 격려했다.행사장은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봉사와 실천의 가치를 나누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이날 대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 진실·질서·화합을 되새기며 봉사자들의 역할을 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활동 공유와 표창 수여 등을 통해 각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회원들의 공로를 함 께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해 더욱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안광림 부의장은 “시민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의 실천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든다 ”며 “성남시의회도 여러분의 뜻과 함께하며 시민이 신뢰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도 성남시 시청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는 2026년 사자성어로 ‘정본청원’을 선정하고, 기본을 바로 세우고 무너진 원칙을 회복하는 시민 삶 중심 시정을 새해 핵심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12일 밝혔다.‘정본청원’은 ‘한서 형법지’에 등장하는 고전 구절로, “근본을 바르게 세우고 흐름의 근원을 맑게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성남시는 이 사자성어를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무너진 기본 원칙과 행정 신뢰를 바로 세우겠다는 시정 철학으로 채택했다.시는 공공이익 추구라는 행정의 본래 원칙이 흔들리며 시민 신뢰가 훼손된 점을 엄중히 인식하고, 잘못된 흐름을 바로잡아 근본을 복원하는 것을 2026년 시정의 신년화두로 제시했다.성남시는 검찰의 항소 포기 이후에도 지자체가 행사할 수 있는 모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부당이익 환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시는 이러한 정상화 노력이 정본청원이 지향하는 ‘무너진 원칙을 바로 세우는 실천’임을 강조하며, 시민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기 위한 법적 대응에 흔들림 없이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아울러 시는 새해 대장동 문제 해결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본 가치 실현에도 집중한다.두터운 복지정책 구축, 재개발·재건축의 신속한 추진, 미래산업 지원 확대, 교통혁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기반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정본청원은 성남시가 기본을 다시 세우고 무너진 원칙을 바로잡겠다는 강한 의지의 선언”이라며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원칙은 다시 세우며, 행정의 흐름을 시민에게 돌리는 정본청원 기조 아래 2026년 시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치매 감별검사 최대 33만원 지원사업 “조기 검진 인원↑” [금요저널]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최대 33만원 지원사업으로 치매 조기 검진자 수가 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120% 이하, 만 60세 이상의 성남시민이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치매 의심 소견이 나오면 지원이 이뤄진다. 협약 병원에서 치매 감별에 필요한 컴퓨터단층촬영, 자기공명 촬영, 혈액 검사를 하면 대상자가 내야 하는 5만~33만원의 본인부담금을 성남시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은 국가 지원금과는 별도로 이뤄진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 카드 뉴스, 현수막 등의 홍보물을 제작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버스, 지하철 광고 신문, 방송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치매 감별 검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알렸다. 올해 1월 605명이던 치매 선별·진단·감별 검사 인원은 다섯 달 새 2053명으로 3.4배 증가했다. 3차 감별검사까지 진행한 인원은 177명이며 이중 중위소득 120% 이하의 요건을 충족한 어르신 41명에게 646만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중증화를 예방하려는 사업 취지를 잘 살리고 있다고 분석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의 60세 이상 노인 20만1685명 중에서 6.77%인 1만3654명이 치매 환자”며 “감별 검사비 지원에 관한 홍보를 지속해 치매 검사에 관한 관심과 조기 검진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무단 방치 차량 없앤다…견인·폐차 등 강제 처리 [금요저널] 성남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무단 방치 차량을 일제 정리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정리 대상은 일정한 장소에 고정돼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차량 정당한 사유 없이 남의 땅이나 도로 주택가, 공터 등에 2개월 이상 무단 방치한 차량과 오토바이다. 일제 정리는 구별로 이뤄져 수정·중원구는 앞선 5월 한 달간, 분당구는 6월 한 달간 대상 차량을 적발했거나 진행 중이다. 적발된 차량은 상태, 방치 기간, 인근 주민의 진술과 신고내용 등을 종합 판단해 견인 예고장을 붙이고 차적 조회로 소유주를 추적해 20~30일 이내에 자진 처리토록 명령서를 보낸다. 명령에 불응하면 행정절차를 거쳐 견인, 폐차, 직권 말소 등 강제 처리한다. 이와 함께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 부과 또는 검찰에 송치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의 제3차 정기회의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간담회가 6월 9일 오후 2시 30분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안건으로 올라온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가결 처리했다. [▲ 신상진 성남시장, 원희룡 장관에 31개 시·군 건의 긍정적 검토 요청] 해당 안건은 ▲성남시의 태평 물놀이장 일대 탄천 제방도로 보축 사업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구리시의 시·군 관통 교량 관리주체 일원화 ▲의왕시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시, 기반 시설 확보 및 인수인계 협의 ▲수원시의 공유재산관리시스템 체계적 기능 강화 구축 ▲오산시의 무인민원발급기 처리 민원 종류 확대 등이다. 신 시장은 “건의 안건들은 중앙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필요하면 관련법 개정을 건의해 추진할 것”이라면서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의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정기회의 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초청 간담회도 열어 시군별 현안을 건의했다. 성남시의 건의 내용은 ▲시설물안전법에 의한 종별 점검 방법 상향 개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확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부분)준공 승인 요청 등 3가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바쁜 일정에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를 방문해 줘 감사하다”면서 “각 시·군의 현안과 건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의 제3차 정기회의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간담회가 6월 9일 오후 2시 30분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안건으로 올라온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가결 처리했다. 해당 안건은 성남시의 태평 물놀이장 일대 탄천 제방도로 보축 사업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구리시의 시·군 관통 교량 관리주체 일원화 의왕시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시, 기반 시설 확보 및 인수인계 협의 수원시의 공유재산관리시스템 체계적 기능 강화 구축 오산시의 무인민원발급기 처리 민원 종류 확대 등이다. 신 시장은 “건의 안건들은 중앙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필요하면 관련법 개정을 건의해 추진할 것”이며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의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정기회의 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초청 간담회도 열어 시군별 현안을 건의했다. 성남시의 건의 내용은 시설물안전법에 의한 종별 점검 방법 상향 개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확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준공 승인 요청 등 3가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바쁜 일정에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를 방문해 줘 감사하다”며 “각 시·군의 현안과 건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교육지원청, 초등 교사‘학생 맞춤형 온수업 나눔’운영 [금요저널] 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 융합 프로젝트 수업 공개를 시작으로 3주간 초등학교‘학생 맞춤형 온[ON] 수업 나눔’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 수업 나눔은 수업의 전부를 뜻하는 관형사 ‘모두’의 온과 일상 수업 회복의 스위치를 킨다는 ‘ON’의 의미를 포함하는 것으로 관내 초등교사들의 자발적 수업 공개와 참관으로 학생 맞춤형 수업에 대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공개 수업은 학년군별 맞춤형 수업 융합 프로젝트 수업 에듀테크 활용 수업 관계·인성 중심 수업의 주제로 대면, 온라인, 수업 촬영, 샘플 수업 사례 나눔 등의 방법으로 이루어지며 지역 초등 교사의 자발적 참여로 이달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초등 수업 지원단인 임동현 교감은 “코로나19 이후 교실 수업 회복을 위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에 대해 성찰해 볼 수 있어 교실 수업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이번 수업 나눔을 통해 학교 수업이 더욱 발전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더욱 풍요로워 질 것을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에서 만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을 신청하는 인원이 한 달 만에 4만명 돌파를 눈앞에 둘 정도로 신청 열기가 뜨겁다. 성남시에 따르면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사업 신청자가 6월 5일 현재 전체 대상자 93,700명 중 38,213명을 기록했다. 이는 5월 8일부터 신청자를 받기 시작한 이후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해 기록한 신청실적이다. 시에서는 지난 한 달 동안 신문방송매체 보도와 대상자 개별 안내문 발송, 시 홈페이지와 시정 소식지 게재 뿐만 아니라 거리 현수막과 스마트 쉼터, 버스정류장 등에서 버스요금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올해 2월 20일 ‘성남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이며 성남지역 농협 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 패스 교통카드로 신규 혹은 재발급받아야 한다. 성남 시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5만7500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 시는 이 교통카드로 결제된 버스 이용요금을 6월 사용분부터 분기별로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지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타 시군에 비해 시행 한 달 만에 많은 어르신이 신청해주셔서 고무적,” 이라며 아직 교통카드 발급 못한 분들은 많은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창의적 문화로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 조성 추진 [금요저널] 성남시는 ‘창의적 문화로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 조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6월 9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내년 말까지 1,013억원을 들여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 원도심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 명품 탄천 조성사업 맨발 황톳길 걷기 코스 조성 등 7개 사업을 펴겠다고 밝혔다. 우선, 분당을 대표하는 율동공원을 전국 최고의 명소인 생태문화공원으로 재정비한다. 총사업비 283억원을 들여 노후 된 율동공원을 가족, 자연, 힐링, 건강 4개 테마를 가진 새로운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가족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중앙공원은 42억원을 들여 주차 면수를 94면에서 204면으로 확충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상대원동, 하대원동, 중앙동, 성남동에 걸쳐 원도심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대원근린공원은 총사업비 339억원을 투입해 ‘일출에서 별빛까지 하루 종일 도심에서 숲을 즐긴다’라는 테마를 가진 공원으로 조성한다. 수정구에 위치한 희망대공원은 총사업비 342억원을 들여 숲 위를 걸을 수 있는 스카이워크, 성남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트리 타워 등을 설치해 원도심 랜드마크 공원으로 새롭게 바뀐다. 명품탄천 조성사업은 탄천이 가진 자연 친화적인 부분을 최대한 활용해 ‘쉼이 있는 탄천’이라는 테마로 재정비해 사계절 내내 탄천에서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이 사업은 신속한 추진을 위해 1단계,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1단계는 탄천변 상부 피크닉장 2개소와 다목적광장 2개소를 조성하고 기존 반려견 놀이터 5개소를 리뉴얼하고 여름철 이동식 물놀이장 2개소를 설치한다. 2단계는 명품탄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내용을 구체화해 추진할 예정이며 일상의 휴식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명품 탄천을 만든다. 또한, 드론을 활용해 산림병해충 예찰, 산불 예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산사태 발생지 긴급 복구 사방사업과 산사태 취약지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진공원, 대원공원 등 생활권 공원지역 6개소에 맨발 황톳길 걷기 코스를 조성하고 은행동, 상대원동 등 4개소에 어린이 놀이터 신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 속 밀착 녹지 공간인 서현역과 야탑역 주변 보행자도로 재정비와 학교 내 유휴공간을 녹지공간 조성하는 에코스쿨 사업으로 풍부한 녹지 공간을 제공한다. 서용미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공원, 건강한 삶의 행복을 누리는 녹지, 쉼이 있는 탄천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성남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상태시의원, 고도제한 완화 용역 선정 의혹 수사촉구 주장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는 지난 6월 1일부터 시의회 앞 마당에서 국민의힘과 박광순의장에 대한 의회 폭거, 중립의무를 져버린 의장의 의회 운영등에 대한 규탄 및 신장진 시장의 실정에 대한 장외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6월 7일부터는 시민발언대가 마련돼 성남시민 누구나 시정에 대한 발언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남시립의료원 시민 공동 대책위 박재만 집행 위원장이 첫 시민발언자로 나서 시립의료원 현재의 심각한 운영 상황과 위탁운영의 문제점, 원장 미채용과 의료인력 누수현상에 대해 신상진 시장의 책임임을 강조했다. 긴급현안 발언에 나선 강상태 의원에 의해 고도제한 연구용역 부정선정 의혹이 제기됐다. 의혹의 내용은 “용역제안서 평가위원 7인중 4인이 한국항공운항학회 소속이며 용역 수행 계약자로 해당 학회가 선정 됐다”는 것으로 만약 위와 같은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사항에 해당되며 계약해지도 가능하다는 해석이다. 이에 대해 강상태의원은 신상진시장과 집행부에 대해 “경찰수사 의뢰와 선정경위 해명 요구 및 신상진시장의 대시민 사과”를 요구했다. 예산 4억7천3백만원이 투입되는 용역으로 시 발주 용역으로는 드물게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용역이다. 이외에도 박기범 의원, 이준배 의원의 발언과 이군수 의원의 ‘일본의 일방적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촉구 결의안’ 낭독이 이어졌다. 조정식 민주당협의회 대표는 “지금까지 국민의힘과 박광순 의장은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에 대한 어떠한 입장표명도 없다”며 “심지어 박광순 의장은 야당이 의회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양당 합의를 위해 노력하기는 커녕 제282회 정례회 1차, 2차 본회의를 여당 단독으로 개회함으로 철저히 민주당을 무시했다”며 실망과 분노를 들어냈다. 민주당협의회는 공개적인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이 있을 때까지 지금의 기조를 계속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종환 의원 “성남 판교대장지구 일부 부분준공 극적 타협 이끌다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은 지금까지 성남 판교대장지구 1, 2단지가 수해복구공사는 물론 부분준공 합의가 지지부진해 시민 재산권 행사가 불가하던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성남의 뜰과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협의와 설득한 결과 서로 이견차를 좁혀 조건부 부분준공을 극적 타협을 이끌어 냈다. 이번 극적 타협은 비록 몇가지 조건부 이행을 전제로 한 협상 결과이지만 근본적으로 핵심 쟁점이었던 송전탑 지하화 및 수해복구 조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일방적인 주장에서 벗어나 전체 주민들의 어려운 재산권 행사문제 그리고 성남시 노력 등에 더해 화룡정점으로 김종환 시의원의 꼼꼼하고 적극적인 리더십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대해 공격적인 의정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발이되어 한발 더 뛰어서 정쟁보다 현장을 누비는 생활정치의 표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산업진흥원, e스포츠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이 7일 e스포츠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관내 e스포츠 4개 구단과 최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020년부터 우수한 관내 e스포츠 게임단 육성을 통해 e스포츠 저변 확대 및 e스포츠 도시 성남으로서의 인식 강화에 나서는 등 e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유치해왔다. 이번 e스포츠 게임단 운영 지원 사업은 관내 e스포츠 구단을 지원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하며 매년 말 연장 평가를 통해 총 4년까지 연장이 가능한 사업이다. 협약을 체결한 구단은 스피릿제로 SLT, 제노알파, 락스이스포츠로 총 4개 구단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성남산업진흥원은 구단 운영 활동에 필요한 금액을 지원하며 각 구단들은 지역연고 구단으로 네이밍 스폰서인 성남시를 알리고 각종 공식 대회에서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성남산업진흥원 권우영 사업추진본부장은 “e스포츠 산업을 성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각 구단들은 성남을 대표하는 만큼 성남시를 위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스피릿제로 백인수 대표는 “게임과 e스포츠의 중심도시 성남과 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 성남시의 이름을 달고 대회에 출전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어 성남시의 e스포츠 산업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트리트파이터 구단인 스피릿제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인 김관우, 연제길 선수를 보유한 구단으로 대전 격투 게임 불모지인 한국에서 격투 게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성남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위선양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