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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어린이 생활안전 뮤지컬’ 신청하세요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 참여형 생활안전 뮤지컬’ 관람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열리며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5~7세 미취학 아동 약 30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어린이 참여형 생활안전 뮤지컬’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놀이, 교통, 낯선 사람 대처 등 다양한 안전 상황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노래, 율동으로 풀어내는 체험형 교육 공연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무대에 직접 참여해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구성으로 자연스럽게 안전습관을 익히도록 돕는다. 관람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기관 중 선착순으로 관람 대상이 확정된다. 시는 기관의 편의를 위해 간소화된 온라인 신청 절차를 마련하고 공연 당일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매년 생활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창작 어린이뮤지컬을 기획·운영해왔으며 지난해 공연에서도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회차별 선착순 500명으로 진행되는 만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 ‘2025 모두모여모란’ 축제 29일 열려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모란민속5일장에서 ‘2025 모두모여모란’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모란민속5일장과 함께 열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인·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5 모두모여모란’ 행사장에서는 지역 가수들의 향토색 짙은 공연부터 성남시립예술단의 무대까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옛 시장의 정취를 재현한 전통예술 공연은 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 유관기관과 병원 등이 참여해 시정 홍보, 시니어 건강체크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부스를 운영한다. 성남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서민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분당선과 8호선이 교차하는 더블 역세권이자 원도심의 중심인 모란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모란상권을 성남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모란5일장 상인회 대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모란5일장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문화와 전통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창의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스마트 기술 기반의 의료서비스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공공의료 포럼을 연다.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 주관으로 이날 포럼은 공공의료 서비스 현장에 자기주도적 인공지능 건강관리시스템 등의 디지털 혁신 기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포럼 좌장은 최영진 을지대학교 의료경영학과 교수가 맡아 3명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기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와 ‘의료접근성 개선을 위한 스마트 의료’에 관해 주제 발표한다. 주정화 송파구보건소 건강증진 실무자는 데이터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인 ‘스마트 주치의’ 사업을 소개한다. 류재준 네이버 클라우드 헬스케어 총괄이사는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서비스 현황과 전망’을 주제 발표한다. 이어 해당 분야 전문가 4명이 패널로 나와 집중 토론을 벌인다.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성남시 공공의료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는 시민의 건강권 강화와 지역사회 공공의료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24개 기관·단체가 뜻을 모아 지난 2017년 5월 결성한 협의체다. 시민의 건강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제들을 발굴하고 토론하는 소통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매년 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산업진흥원,‘사랑가득 김장나눔’사회공헌활동 실시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은 16일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더조은 학부모 봉사단과 함께 김장철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가득 김장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김장나눔 봉사에는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배추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성남시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소외계층에 보탬이 되기 위해 2019년부터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에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연계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KAIST, ‘도시생태 건강성 회복·4차산업혁명 교육연구’ 협약 [금요저널] 성남시는 도시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4차 산업혁명 교육 및 연구를 위해 KAIST와 손을 잡았다. 시는 16일 오후 1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생태 건강성 회복 및 4차 산업혁명 교육·연구 상생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분당구에 위치한 KAIST 소유 부지를 기반으로 도심 생태연구 탄소 중립 및 산림자원 활용연구 기후변화 대응혁신 융합연구 등을 수행해 기후변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성남시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려는 조처다. KAIST 부지는 환경부 생태자연도 1~2등급인 상수리-신갈나무가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는 생태 우수 공간으로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와 KAIST 연구진이 공동으로 해당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조사한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4차 산업 분야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도 함께 수행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국내 최고의 연구중심 대학인 KAIST가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활용해 성남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융합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4차 산업 특별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16일 택시부제 전면 해제 [금요저널] 성남시의 택시부제가 16일 전면 해제된다. 이를 위해 시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성종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성남시조합장, 강길원 성남시법인택시협의회 회장, 한만선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동부지역지부장, 김철중 성남시법인택시노동조합연합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택시부제 해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택시관련 기관 단체는 택시부제 해제에 협력하고 성남시는 택시부제 해제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택시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운행질서 확립 등의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3년부터 택시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상향, 공영차고지 조성, 관외택시 불법영업 특별집중단속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로 예정된 국토부에 의한 조치가 아닌 지자체 차원에서 택시 관련 기관단체들과 합의를 도출해 가장 먼저 시행하게 돼 그 의미가 크다”며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택시조합과 협의회, 노조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과 부제 해제로 택시 승차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하루라도 더 빨리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성남시에는 개인택시 2511대, 법인택시 1085대가 운영 중에 있으며 택시부제는 즉시 해제된다. 시는 택시부제 해제로 약 800대 이상 택시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개인택시 야간 조 편성 등으로 밤에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덜 것으로 봤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6~8개 입주팀 모집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11월 23일까지 분당구 정자동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6~8개 팀을 모집한다. 총 30좌석의 사무용 책상 지정석 중에서 입주 기한인 만료된 12좌석을 새로운 이들에게 창업 준비 공간으로 제공하려는 절차다. 선정되면 센터 내 사무공간과 협업 공간, 회의실, 교육장 등을 최장 3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센터 측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준비 교육부터 경영, 기술, 세무, 회계, 법률, 외부 창업자금과 자원 연계 등 사업에 필요한 도움을 준다. 기존의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들과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한다. 입주 자격은 성남시민이 1명 이상 포함된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 창업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거나 전환하려는 개인사업자·법인·비영리단체, 설립 3년 이내의 사회적경제기업 등이다. 대상자는 입주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업 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기간 내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창업보육센터 교육장에서 인큐베이팅 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포함한 사전교육을 진행하며 이날 참여자에게는 입주 최종 심사 때 가점을 준다. 입주 선정자 발표일은 오는 12월 12일 입주는 내년 1월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이윤의 사회 환원,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성남지역에 이런 기업은 모두 406곳이며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다양한 조직 형태를 띠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1000만원이 넘는 지방세를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131명의 명단을 11월 16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대상자의 체납액은 개인 97명·74억원, 법인 34곳·22억원 등 모두 96억원이다. 지난 3월~9월 6개월간 납부와 소명의 기회를 줬는데도 체납세금을 내지 않았다. 이들 개인과 법인 명단은 나이, 주소, 체납액, 체납 세목과 함께 공개됐다. 개인 체납자 중에 체납 규모가 가장 큰 사람은 8억원을 내지 않은 성남시 분당구 거주자 신 모 씨로 지방소득세 등 6건을 내지 않았다. 법인 중에는 취득세 등 2건, 10억원을 체납한 성남시 분당구 소재 용다. 성남시는 명단 공개자에 대해 압류 부동산 공매, 체납정보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로 체납액을 징수해 성실 납세자와 조세형평을 이뤄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11월 16일 ‘중소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임병영 시 재정경제국장과 이상진 협회 혁신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고용노동부가 다음 달 공모하는 ‘K- 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공동 참여한다. 선정되면 내년 3월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시 혁신지원센터 내에 ‘스마트 제조 플랫폼’ 공간을 설치한다. 해당 공간은 지역 내 제조기업 근로자와 주민들이 가상현실을 활용한 제품설계부터 시제품 제작, 품질검사, 운반까지의 공정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 체험관을 갖춘다. 이와 함께 성남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 대상 디지털 트렌드 세미나 개최,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재 양성 사업을 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제조기업과 첨단기업 간 격차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형교육지원단, [미래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미래세대 학부모특강] 개최 [금요저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형교육지원단은 성남시 학부모들의 미래역량 향상을 위해 오는 23일부터‘미래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미래세대 학부모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특강은 4차산업혁명 시대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메타버스, 인공지능, 게임리터러시, 빅데이터 등을 주제로 지역의 미래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자녀양육을 위한 미래세대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해당 강연은 모두 대면으로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이루어지며 미래교육에 관심있는 성남시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성남형교육지원단 김홍림 단장은“이번 미래세대 학부모특강 운영을 통해 관내 학부모들이 성남시 미래교육의 주체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성남시 미래교육 자치 실현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생활폐기물협의회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11월15일 오후2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시의회 5층 세미나실에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 대표자들로 구성된 성남시생활폐기물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성남시에는 수정구 5개, 중원구 5개, 분당구 6개로 총 16개의 대행업체가 있으며 수해복구에 큰 기여를 했으나, 올해 8월 8일 ~ 8월 9일 집중 호우 시 태평동 청소차 주차장 인근 제방 범람으로 주차되었던 14개 업체의 청소 차량이 침수되어 지금까지도 차량 운행이 정상적이지 못하다. 2010년 전 이재명 시장 당선 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대표자들에게 시민기업 전환을 요구했으며 이에 불응한 업체는 2012년에 대행 계약 종료 후, 미전환된 업체 수 만큼 신규 허가를 진행한다는 방침이어서 업체 대표들은 반강제적으로 시민기업으로 등록했다. 또, 시민기업으로 등록한 업체 대표들은, 3년 이내에 사회적기업으로 미전환 시, 등록이 취소되는 조례 시행 규칙 때문에 1년간 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교육 수료 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해야 하는 고충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시민기업 및 사회적기업 준수사항을 지키느라 타 지자체 청소대행업체 보다 경영구조 및 수익적 측면에서 많은 불이익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강제성을 가지고 추진한 시민기업의 폐지를 건의했다. 정용한 대표의원은 “수해복구에 애쓰신 것에 감사드린다 협의회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잘 알았고 해당 부서와 협의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외국어체험센터 운영 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에서는 15일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외국어체험센터 운영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보미 부위원장, 박은미 위원, 성해련 위원,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외국어체험센터를 운영 중인 금상초등학교, 청솔초등학교, 청솔중학교 교장, 시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어체험센터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센터 운영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외국어체험센터를 직접 운영 중인 3개 학교 교장들은 한 목소리로 직원 채용에 있어서의 문제점 해결방안 마련과 센터 매니저 처우개선, 별도의 센터 운영 지침 마련,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센터의 독립 등을 요구했다. 성남형교육지원청과 시 집행부에서는 관계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외국어체험센터 운영과 관련한 연구용역 등 전문가들의 의견과 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사업을 재검토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은 “외국어체험센터를 설립한 지 15년이나 지난 만큼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운영방식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며 “성남교육지원청과 학교, 시 집행부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새로운 운영방식, 다양한 개선방안 등의 결과물이 외국어체험센터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