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곳과 손잡고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0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과 노만호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상무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이웃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인적 네트워크를 자체 기획사업에 활용할 것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75명은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50개 동 중심으로 파악해 사회복지협의회와 성남시에 연계한다. 성남시는 50개 동 담당 공무원이 발굴된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고 위기 상황별로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 긴급복지 등 공적 자원을 지원한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 이웃들 사업의 기획·운영·관리를 총괄하며 발굴한 복지 소외계층에 민간 자원 연계와 사후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성남시가 지향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 기대된다”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 전경 [금요저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0월 24일 분당 선도지구로 선정된 목련마을과 샛별마을을 대상으로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시범단지 자문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다.이번 자문위원회는 올해 3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신설된 기구로 구역별 주민대표단과 예비사업시행자가 작성한 특별정비계획(초안)에 대해 건축·도시계획·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사전에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심의 과정에서 보완사항을 최소화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주민대표단과 예비사업시행자는 자문 결과를 반영해 특별정비계획서를 보완한 뒤,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하게 된다.이후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될 예정이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자문위원회를 통해 특별정비계획 초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사전에 제시함으로써, 심의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계획 변경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지정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최근 국토교통부의 물량 이월 제한 조치와 10월 15일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인해 원도심과 분당신도시 정비사업의 추진 속도에 다소 제약이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당 선도지구의 연내 구역 지정을 목표로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성남 소재 창업기업, 2022 경기스타트업 FLEX에서 우수성 인정받아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난 11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한 ‘2022 경기스타트업 FLEX’에서 진흥원이 운영 중인 성남창업센터 기업이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해 예비유니콘으로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쇼업, 점프업, 미트업 3개 세션으로 진행됐고 이 중 쇼업 세션에서는 창업 성공사례 및 창업지원 경진대회를 개최해 예비유니콘 발굴 및 창업지원 우수사례 벤치마킹 기회 제공을 위한 취지로 ‘넥스트유니콘 · 우수매니저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넥스트유니콘’ 선발 심사는 스케일업 부문과 점프업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스케일업 부문에서는 성남창업센터 졸업기업인 ㈜인이지가 대상을 수상했다. ㈜인이지는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AI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산업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주도하고 있다. 점프업 부문에서는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인 ㈜긱스로프트가 대상을 수상했다. ㈜긱스로프트는 메타버스 헤드셋 및 관련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한국주택정보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당 기업은 소규모 건물의 임대인과 임차인, 관리자와 거주민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인 ‘관리비책’을 개발 중이다. 경기지역 창업지원 업무성과를 평가한 ‘우수매니저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성남산업진흥원 창업성장부 김순찬 주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경기 창업경진대회’를 병행한 점프업 세션에서는 성남산업진흥원 창업성장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의 김정대 총괄매니저가 예비창업자 일반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창업기업들을 지원하고 육성해 경기지역 창업벤처 붐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상진 성남시장, “예상치 못한 기습강설까지 철저히 대비할 것” [금요저널] 성남시는 11월 14일 신상진 성남시장 주재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종합대책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설 장비 및 자재 현황, 노선별 제설 대응 계획, 노숙인, 독거노인 한파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겨울철 대설·한파를 대비한 그간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도로 제설 대책을 마련해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시행한다.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염화칼슘 12,611톤, 제설차량 207대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눈이 내리면 상황실에서 원격으로 작동이 가능한 자동제설시스템을 운영해 선제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강설 예보 시 관내 주요도로 및 취약구간인 성남대로 남한산성로 태평로 공원로 등 7개 노선에 제설 차량을 전진 배치해 눈이 오면 즉각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적설량에 따라 성남시 공무원은 단계별 비상근무체계에 따라 현장 제설 작업에 투입된다. 지난해보다 기준을 강화해 강설 예보가 있을 시 시구동 필수 인력은 비상근무에 임하게 된다. 제설차량이 다니지 못하는 이면도로 보도구간 제설역량 강화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소형 제설장비를 배치했다. 50개 동에 총 197대를 배치해 제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했다. 13개 부서 31명으로 구성된 한파 TF팀도 운영한다. 한파 특보 발효시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노숙인 현장 대응반 운영, 방한 물품 지원 등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겨울철 동파, 누수 발생 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관리요령 전단지 배부, 보온팩, 계량기함 밀폐용 비닐 등을 배부했으며 겨울철 동파, 누수 발생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급수대책상황반, 계량기교체반을 운영해 즉각 대응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취약지역 및 탄천, 공원 등 시민의 활동 공간에 대한 사전 점검은 물론, 강설 시 도로 제설, 보행공간 확보 등 신속히 조치할 것”과 “예상치 못한 기습강설에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분당구 오리초등학교와 수내초등학교에 방과후 돌봄 시설인 학교돌봄터를 설치해 11월 14일 각각 오후 2시와 3시 개소식을 했다. 지난해 6월 설치한 판교대장초등학교에 이은 학교돌봄터 2호점과 3호점이다. 학교돌봄터는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운영을 맡는 돌봄 시설이다. 운영비는 보건복지부, 교육부, 성남시가 분담한다. 수내초교 학교돌봄터 2호점은 체육관 건물 1층에 있는 101.84㎡를 리모델링해 총 20명의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마련했다. 오리초교 학교돌봄터 3호점은 학교 본관 2층 138㎡를 리모델링해 총 30명의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했다. 두 곳 학교돌봄터는 어린이 식당과 프로그램실을 갖춰 시설장과 돌봄 종사자, 조리사 등이 이용 아동에게 급식과 간식을 챙겨주고 기초학습지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예체능 활동 등을 지원한다. 학기 중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초등학생을 돌봐주며 이용료는 월 5만원이다. 방학 중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해 이용료는 월 10만원이다. 이날 두 곳 학교돌봄터 개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시의원, 각 학교장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돌봄터 제막식을 함께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맞벌이 가정 아동의 안심 돌봄을 강화하고 보육 공백을 줄이기 위해 시간제 보육실 확충, 야간 연장 운영 등 다양한 돌봄 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갈현IC 연결도로 신설…15일 개통 [금요저널] 성남시는 중원구 갈현 나들목에 희망로와 경충대로를 연결하는 500m 길이의 편도 1차로 도로를 신설해 오는 11월 15일 개통한다. 시는 이곳 연결로 개설을 위해 최근 1년간 총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희망로 대원터널을 지난 지점부터 경충대로까지의 구간을 뚫어 도로를 새로 만들었다. 중원구 상대원동에서 모란·판교·수도권제1순환선 방향으로 가려는 차량이 신규 도로를 이용하면 정체나 우회 구간 없이 바로 갈 수 있다. 기존에 상습 정체 구간인 둔촌대로를 이용하거나 반대 방향인 광주·이천 방향으로 우회·유턴하지 않아도 돼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다. 시는 이번 도로 신설로 교통량을 분산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밸리와 판교 제2·3테크노밸리 간 물류 이동 편의를 높이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반려동물 페스티벌 19일 시청 광장서 개최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11월 19일 오전 11시~오후 4시 시청 광장에서 ‘2022.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물 보호와 복지, 생명 존중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여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된다. 이날 광장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한 놀이·체험·참여·홍보 마당이 펼쳐진다. 놀이 마당에선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달리는 허들 경기 등의 장애물 운동회가 열린다. 잔디밭 놀이터도 마련돼 반려견과 자유롭게 놀 수 있다. 펫티켓 OX 퀴즈 풀기, 펫가족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산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 마당은 반려동물과 추억을 만드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반려동물 캐리커처 그리기와 수제 간식 만들기, 이름표·목줄·아로마 탈취제 등 반려용품 만들기, 인생 사진 찍기 등을 해볼 수 있다. 참여 마당에선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동에 관한 1대1 맞춤 상담을 해준다. 반려견 무료 기초 미용 행사도 열린다. 홍보 마당은 유기 동물 입양을 안내하고 산책 예절 교육 등 반려동물 문화 교실을 운영한다. 성남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내 인구가 1500만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반려동물 등록제, 중앙·율동공원, 탄천 등 7곳에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 1590-3번지 일대 모란전통기름시장 기름 골목을 ‘대한민국 제1호 백년기름특화거리’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란전통기름시장은 1960년대 난전이 모여들면서 형성돼 300m 구간 골목 안에 32개의 기름집이 참기름과 들기름 등을 직접 짜 판매한다. 이 중 15개 기름집은 최근 3년간 중소벤처기업부가 백년가게·백년소공인 가게로 선정한 곳이다. 이에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의해 대한민국 제1호 백년기름특화거리로 지정했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밀집도, 전통성, 장인정신, 혁신 의지, 성장 역량 등을 종합 판단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하고 소상공인 점포 홍보, 컨설팅, 관련 박람회 참여,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제1호 백년기름특화거리 현판식도 열었다. 이날 협약식과 현판식에는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대표를 비롯한 신상진 성남시장, 김한식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유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 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작지만 강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쳐 성남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인증하는 ‘지방자치단체 주민 생활 우수 혁신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11월 11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243개 자치단체가 서면 제출한 사례를 서면 심사와 현장 확인으로 평가해 성남시의 ‘드론 활용 열지도 구축을 통한 폭염 해소 및 탄소중립 지원’을 지방 행정혁신 우수사례로 뽑았다. 성남시는 열 센서를 장착한 드론을 띄워 측정·촬영하는 열 데이터를 비행 좌표와 연결해 전자 지도로 편집하는 방식으로 지난 2019년 열지도를 제작해 매년 파급효과 집중지역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해당 열지도는 성남시 내부 행정망의 공간정보시스템에 구축돼 지표면의 온도 분포와 변화를 20~32도·파란색 33~35도·진한 파란색 36~38도·빨간색 39~44도·주황색 45~50도·노란색 등 5개 단계의 색으로 시각화해 보여준다.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지역의 도로는 살수차를 투입하거나 폭염방지 그늘막, 쿨링포그, 쿨스팟 설치 여부를 판단하는 데 쓰인다. 폭염 노출 인구와 면적, 영향 등도 분석해 재난취약계층 지원, 가로수 식재 등 폭염에 대응한 정책 자료로도 활용한다. 성남시는 기존에 폭염을 대비하는 정책 결정의 합리적 근거가 없었던 상황에서 전국 처음으로 드론으로 열지도를 구축해 최근 4년간 45곳 지자체가 벤치마킹해 갔다. 이 중 5곳 지자체는 열지도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 드론 활용 제작 열지도는 지난 6월 특허청에 ‘특허’ 등록됐다. 지방자치단체 주민 생활 우수 혁신사례 기관 인증패 수여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려 성남시를 비롯한 모두 34개 기관이 수상했다. 성남시는 앞선 11월 3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한 ‘제2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공간정보 기반 예측·대비 능력 향상으로 기후 변화 대응’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지난해 살림살이 5조6206억원 [금요저널] 성남시의 지난해 살림살이 규모는 5조620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는 54.33%, 재정자주도는 63.78%로 집계돼 인구와 재정 규모가 비슷한 16개 지방자치단체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성남시는 11월 11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9개 분류, 55개 세부 항목의 ‘2021년 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 운용 결과’를 공시했다. 공시내용을 보면 성남시의 지난해 재정 규모 5조6206억원은 전년 5조276억원보다 5930억원 증가했다. 기업 실적 호조에 따른 지방소득세 증가,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재산세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유사자치단체의 재정 규모 평균이 3조7125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1조9081억원 많았다. 성남시의 자체 수입은 2조2458억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 1조1298억원과 비교하면 1조1160억원 많았다. 국·도비 보조금,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상급기관 의존재원은 1조3538억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 1조5666억원보다 2128억원 적었다. 채무는 2400억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 1264억원보다 1136억원 많았다. 공원일몰제에 대비해 장기 미집행 공원 부지 매입을 위한 800억원의 지방채를 3년째 추가 발행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54.33%로 집계됐다. 이를 유사자치단체 평균 재정자립도 34.52%와 비교하면 19.81% 높은 수준이다. 자체 수입에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을 더해 계산한 재정자주도는 63.78%로 집계돼 유사자치단체 평균 재정자립도 53.62%보다 10.16% 높았다. 전반적으로 성남시는 유사 지자체보다 재정 규모가 크고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높아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정 상태라고 분석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살림살이 운용 결과를 도표와 그래프 등으로 알기 쉽게 표시해 시 홈페이지에 올려놨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산업진흥원, 직원과 입주기업이 하나된 자발적 ‘SNIP 플리마켓’성황리에 운영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이 기업과 함께하는 나눔·상생의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자원 재순환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사계절과 이 가을, 입주기업과 함께하는 SNIP 플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진행한 SNIP플리마켓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라는 기획의도에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아 참여가 활성화되며 열기가 더해졌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흥원 임직원과 입주기업들이 함께 협력해 기증/판매 물품을 모았다. 기증/판매 물품은 캠핑의자, 커피머신, 조명, 수제 수세미, 의류 등으로 대면 및 비대면으로 판매가 이루어졌다.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기증하고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판매 후 남은 물품과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고 해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소통하는 성남산업진흥원이 지역사회를 활성화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은 “SNIP 플리마켓 운영은 2022년도 상반기 제안제도를 통해 선정된 직원 제안을 반영해 온전히 임직원들의 자발성과 적극성을 토대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역사회에도 성남산업진흥원 임직원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실제적인 도움과 함께 꾸준히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산업진흥원,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성남시 컨소시엄 사업수행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혁신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관내 기업의 우수한 드론 기술과 모델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2회 연속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성남시 토지정보과 김근자 과장을 비롯한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수행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올해 성남시에서 수행하고 있는 드론 활용 서비스 실증분야인 도서배송 보험 원격조치 지하시설물 관리의 사업 수행현황을 점검하고 본 사업의 최종평가에 대비하고자 주요 이슈사항을 공유하면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성남시 컨소시엄에서 추진하는 사업 수행 내용과 역할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이번 홍보영상은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의 공식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