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6월 17일 오후 2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상하수도 분야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성남시 상하수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물관리 정책과 기술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최승일 고려대학교 환경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성남시 물관리 방안 △향후 성남시 하수도 정책 운용 방향 등 주제 발표 내용에 대한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지정 토론자인 김종우 가천대 스마트시티학과 교수, 송지현 세종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임재철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 성남운영부장은 주제 발표 내용에 대해 각각의 의견을 냈다. 디지털 기술 기반의 상하수도 운영 효율화, 수정·중원지역의 오수와 우수 합류 방식의 하수관로를 단계별로 분류식화하는 방식의 하수 악취 저감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성남시는 이번 포럼에서 나온 제안과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앞으로 상하수도 분야의 중장기 계획 수립과 시정 운영에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된 지금, 물 환경 정책도 새로운 체계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전문가와 시민의 지혜를 모아 지속 가능한 ‘물 도시 성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창업 지원 공간 마련 [금요저널]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창업 지원 공간 ‘공공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뒷받침할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실습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흥제7공영주차장 1층에 위치해 있는 ‘공공공간’은 총 143㎡ 규모로 △베이킹·음료 실습이 가능한 실습 공간 △팝업스토어 및 교육공간 △라이브 방송 및 제품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플리마켓과 팝업스토어 운영이 가능한 야외 데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기, 수도, 인터넷 등 기본 인프라도 무료로 제공된다. 공간대여 대상은 성남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및 성남시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소상공인이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소상공인 관련 기관이나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사용일 기준 최대 1개월 전부터 최소 5일 전까지 접수 가능하다. 대관은 선착순으로 접수된 신청자 중 승인된 경우에 한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대관은 최소 3시간부터 최대 한 달까지 가능하다. 예약자가 없는 경우에는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단, 정치·종교적 목적이나 공공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재단 관계자는 “공공공간 대여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창업과 상권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소상공인들이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 2025년 소상공인 지원기관 합동 사업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 소상공인 지원기관 합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주최로 열리며 성남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 경기도, 성남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부 소상공인 지원사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사업 △지식재산센터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상표·디자인 출원 사업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의 성남시 전통시장·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성남산업진흥원의 수요 맞춤형 마케팅 및 유망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성남시 소상공인들에게 2025년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전달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상공인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우리 시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소상공인들께서 참석하시어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에 이어 2단계 경기도 특성화중·특수목적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기존 분당중앙고를 전환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과학고 설립을 추진 중이다. 성남시는 판교지역 IT 관련 기관과의 연계 특화 교육과정이 높게 평가받아 선정된 만큼 첨단기업과 대학교, 연구기관 등과의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 과학고 설립의 전국적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과학고 2단계 심의 통과는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최종 선정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 과학고’는 3월 중 교육부 장관 동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중원구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 참석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광림 부의장, 조우현 의원, 고병용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 윤혜선 의원, 김윤환 의원이 15일 중원구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에 참석했다. 성남시는 지난 13일 수정구 성남아트리움 대강당에서 열린 첫 번째 인사회를 시작으로 16일 분당구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20일 분당구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성남시 50개 동 주민 4000여명과 소통하는 인사회를 갖는다. 이덕수 의장은 “을사년 새해에도 성남시의회는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빛 질주 [금요저널]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이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 첫날 여자 1500m 결승에서는 김길리, 서휘민, 김건희 선수가 각각 금·은·동메달을 석권하며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마지막 날 열린 3000m 계주 결승에서는 김길리, 최민정, 김건희 선수가 모두 출전해 값진 금메달을 따내며 팀의 위상을 높였다. 김길리는 3000m 계주 금메달을 포함해 1천500m와 1000m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민정 선수는 3000m 개인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라 '빙상여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3000m 남자 계주에서 김다겸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정민 선수는 대학부 500m와 1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떠오르는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성남시청 빙상팀은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다가오는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의 금빛 레이스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2025년 2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며 성남시청 소속 최민정, 김길리, 김건희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성남시청 빙상팀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기량을 바탕으로 국제 무대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3분 조례 – 정연화 의원 편’ SNS 통해 공개 [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정연화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정연화 의원 등 11명이 발의한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이다. 이 조례는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을 설치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육성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12월 16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가 올해로 20년째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15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1억30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39곳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협회 회원사인 ㈜팡마니, 아로마라인㈜, ㈜고메베이글, ㈜조이푸드, 서바나도나쓰, ㈜미래웰푸드, ㈜동원에프앤비 등 26곳의 회사가 식품을 기부했다. 이들 업체가 기부한 식품은 빵, 과자, 김, 가공육, 쌀, 라면, 음료 등 자사 생산·취급 품목들을 포함한 제품들이다. 이날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 임직원 등 80여명이 업체별 기부 식품을 배분해 노인·아동·장애인·여성·노숙인·다문화시설 등에 한 곳당 300만~400만원 상당씩 보냈다. 천성욱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눔의 기쁨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식품 기부 행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200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회원사들이 기부한 먹거리 나눔 행사를 이어와 이번까지 20여억원 상당을 성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국토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최종 선정 [금요저널]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의 ‘2024년 하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 청년과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주택 304세대를 시세대비 10~40% 저렴하게 공급한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 등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분당구 삼평동 667번지 일대에 해당 주택을 건설하며 입주는 2031년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임대료는 입주자 소득 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보다 10%~40% 저렴하게 책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출자와 주택도시기금 융자를 통해 약 29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2023년 11월부터 추진한 ‘판교 봇들저류지 친수형 디지털복합개발사업’의 일환이다. 봇들저류지의 유수지 기능을 유지하면서 상부를 복합개발해, 주택공급이 부족한 판교테크노밸리에 청년 근로자들을 위한 주거시설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개발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목표로 한다. 304세대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외에도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분양 주택 342세대, 상가, 시민 편의시설 등이 포함되어 총 646세대가 2031년 입주를 앞두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사업은 성남시 공영 개발 정책사업 중 일자리연계형 주택이 건립되는 첫 사례”며 “청년층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해 판교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판교테크노밸리는 청년층, 창업가,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많이 근무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밀집 지역이지만 상주인구 부족으로 도시 공동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성남시는 주거단지 상부 공간을 입체 복합 개발로 설계해 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하고 판교테크노밸리의 주거·일자리 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 관광수요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지원주택 단지 내에는 K-콘텐츠 기반의 ‘젊음의 거리’ 와 함께 멀티미디어실, 어린이자료실, 열람실이 구비된 디지털 공공도서관과 공유오피스, 강연실 등이 포함된 창업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휘트니스센터, 공유 라운지, 공유 키친 등 입주민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주민공동시설도 마련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은 성남시가 청년과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도심공동화 현상을 해소하고 관광수요 창출 및 청년인구 유입에 기여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설 연휴 앞두고 가스공급시설 31곳 안전 점검 [금요저널] 성남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가스공급시설과 다중이용시설 31곳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액화석유가스 충전소 16곳, 압축천연가스 충전소 4곳, 가스를 사용하는 식당가 있는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11곳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코원에너지서비스㈜와 합동으로 4개조 8명의 점검반을 꾸렸다. 합동 점검반은 각 시설의 가스 배관, 밸브 상태와 누출 여부를 검출기로 확인하고 시설 유지관리 상태, 가스 긴급 차단 장치와 가스 누출 경보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살펴본다.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가스 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법정 검사 이행 상태, 시설 관계자의 안전 수칙 숙지 상태 등도 들여다본다. 가스공급시설 주변 가연성 물질 적재 등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 조치한다. 위반 사항 적발 땐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 안전사고 예방 위주의 점검을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각 가정에서 외출 시 가스 밸브 잠그기 등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설 맞이 분당소방서 격려 방문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광림 부의장, 서은경 의원, 김종환 의원이 14일 분당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소방서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성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새해를 맞이해 1월 14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가 양평군의회 주관으로 소노휴 양평에서 개최됐다. 협의회 이덕수 회장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흐르는 수도권 2,500만 주민의 생명수가 흐르며 수려한 자연을 바탕으로 주민의 맑은 행복을 추구하는 양평군에서 새해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라는 말과 함께 “을사년에도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 여러분의 번영과 행복을 위해 새롭게 뛰는 의장협의회를 위해 많은 협력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회의를 시작했다. 새해를 맞이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정례회의에는 △ 진정한 투표가치 평등 실현을 위한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확대 건의의 건 △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등 보상에 대한 양도 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확대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과 같은 다양한 안건이 상정됐으며 특별한 반대 없이 가결되어 협의회의 순조로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오늘 회의장은 얼어붙은 지역경제로 힘든 시기를 겪는 분들의 마음의 짐을 덜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공통된 분위기이었다’라며 ‘통과한 안건이 반드시 반영되어 새해를 맞이한 주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언급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