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수원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가 11월 6일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연구회는 지난 5월 활동을 시작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수원을 지향하는 공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을 재검증하고 거버넌스 구성 골자 등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이날 보고회는 배지환 의원,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이 참석했으며 용역을 맡은 경제사회연구원의 수원시 반려동물 정책 환경 및 정책사례를 통한 시사점 발표 이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존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깊은 토론으로 마무리됐다.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이재선 의원은 “건강한 반려 문화를 수원시에서 구현하기 위한 지속적 고민과 협력을 위해서라도 하나하나 보태지는 요점들을 행정과 의정이 잘 공유했으면 한다”고 당부했고현경환 의원은 “건강한 반려 문화의 잠재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관광사업과 연계도 행정과 의정이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말했으며배지환 의원은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 구현을 위한 수원시의 역량 및 체계 강화를 위해 중장기계획 마련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끝으로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김소진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앞으로 수원시 주도 반려동물 정책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보태야 할 부분들을 알게 됐다”며 “이번 연구가 지역 동물 보호 및 동물 복지 정책 수립의 중요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집행 부서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한 배지환, 이재선, 이희승, 정영모, 조문경, 최정헌, 현경환 의원총 8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는 ‘사단법인 경제사회연구원’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향후 연구 결과는 관련 부서와 공유해 반려동물 보호자와 비보호자 간 네트워크 모델을 찾고 프레임 워크와 관계된 정책 발굴 자료로 참고 및 활용될 예정이다.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 모색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1월 6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및 처리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의정토론회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대한 환경적, 경제적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는 동시에 이를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기술의 고도화, 정책과 제도의 개선, 시민참여 확대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시민, 전문가, 행정, 시의회가 함께 대안을 고민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과 소속 의원인 이대선 부위원장, 김경례 의원이 참석했으며 시민과 유관 단체, 담당 공무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먼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상문 수석연구원은 ‘공동주택 음식물류페기물 처리기술 동향 및 사례’를 통해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를 어떤 기술과 방법으로 수거하고 자원화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수원시에 적용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줬다.다음으로 수원시 유정수 청소자원과장은 현재 수원시에서 음식물류폐기물을 어떻게 수거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 100% 사료화하고 있는지 현황을 공유하며 그 중심에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고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이어진 지정토론에는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이재훈 회장, 천안불광 금호어울림아파트 김수정 주민대표, 수원시음식물류폐기물 이창희 성과평가위원, 수원시정연구원 강은하 수원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참여해 음식물쓰레기를 퇴비화와 에너지화로 자원화할 수 있는 기술도입 방안, 기술도입에 따른 유의사항, 아파트단지와 시민참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질의응답 시간에는 음식물쓰레기 개인 감량기와 아파트단지 시스템 처리 자원화 방식 적용 방안, 미생물 발효처리기 적용 시 문제점은 없었는지를 등을 질의하며 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음식물쓰레기의 감량과 처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좌장을 맡은 채명기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으로“2013년 수원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공동주택 RFID 음식물쓰레기 수거를 시작한 지자체이며 10년 넘게 음식물쓰레기를 한곳에 모아 수거하며 처리하는 방식을 유지한 만큼 이제는 좀 더 편리하게 친환경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원화하는 기술도입이 필요하다”며 “오늘 토론회는 이러한 부분에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며 앞으로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개선, 예산확보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최종보고회 (수원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11월 6일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연구회는 지난 6월 활동을 시작해 수원시에서 치유식물군을 활용한 도시농업 성장 잠재력을 확인하고 치유농업 저변 확대 등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이날 보고회는 국미순 의원, 배지환 의원,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이재형 의원, 현경환 의원이 참석했으며 국제사이버대학교로부터 수원형 치유농업 서비스 목적 및 기대효과 발표가 끝난 이후에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모델의 시정 사업에 활용 방안 관련해 짧은 토론으로 마무리 됐다.보고회에 참석한 정영모 의원은 “수원시 공원, 녹지, 유휴공간, 주민참여 시책사업으로 항상 강조되는 부분이 손바닥정원, 마을정원 자생 추진이고 이번 연구 배경과도 같이 시민들의 관심도 많고 항상 다양한 수요가 집중되는 가운데 이번 결과를 잘 참고해서 내실있는 사업내용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박현수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허브 키우기 등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도시농정의 시대적 과업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이 알게 됐다”며 “이번 연구가 수원시 도시농업 정책 수립의 중요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국미순, 배지환, 이재선, 이재형, 정영모, 현경환 의원 총 7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는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국제사이버대학교 식물치유클리닉학과 치유농업 연구원’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향후 연구 결과는 관련 부서와 공유해 시민의 심리 건강증진 기여와 활력 넘치는 도시 농정의 콘텐츠를 찾는 정책 발굴 자료로 참고 및 활용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사정희 의원, “주민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공간 조성에 최선”

사정희 의원 (수원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사정희 의원은 지난 5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화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준혁 국회의원실 김명욱 보좌관, 매탄4동 상인회원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매화근린공원 인근의 주차난 해소와 공영주차장 조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매탄1·2·3·4동은 수원의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으로 주차난이 매우 심각하며 특히 지역 상권을 이끄는 소상공인들은 주차 불편으로 인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수원시는 매화근린공원 부지 내 공영주차장을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재원을 확보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사정희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공영주차장이 주민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의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주차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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