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수원시 방문해 ‘수원새빛돌봄’ 우수사례 벤치마킹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수원시 방문해‘수원새빛돌봄’ 우수사례 벤치마킹 (사진제공=수원시) [금요저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와 평택시 복지정책과 공무원 등이 27일 수원시를 방문해 ‘수원새빛돌봄’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이날 수원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위원장은 현장을 찾아 환영 인사를 했다.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와 평택시 복지정책과 공무원 등 10여명은 홍재복지타운을 방문해 홍재장애인주간이용시설을 살펴봤다.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형 돌봄 모델인 ‘수원새빛돌봄’의 주요 추진 현황과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2023년 7월 시작한 수원새빛돌봄은 2025년 기준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기본형 서비스(7대 15종) 제공, 주민제안형 서비스(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시민참여형 서비스(임신부 돌봄공동체 조성·가사 지원), 식사 지원 건강 특화식 제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설계·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접근 가능한 생활 속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6월과 9월에는 속초시와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들이 수원시를 방문해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벤치마킹한 바 있다.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새빛돌봄이 타 지자체에 공유되고 확산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경험을 나누며 지역돌봄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세계화장실협회(WTA) 회장 선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WTA 제7대 회장 선출 (사진제공=수원시)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WTA(세계화장실협회) 제7차 총회에서 제7대 WTA 회장으로 선출됐다.이재준 시장은 “‘화장실은 곧 인권’이라는 신념으로 누구나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여러분이 지금처럼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28일에는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해우재)에서 ‘변화하는 세상을 위한 차세대 화장실(Next-Gen Toilets for a Changing World)’을 주제로 WTA 제10회 세계화장실 리더스포럼(WTLF)이 개막한다.올해 포럼에는 13개국에서 온 대표단 40명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수원시와 WTA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화장실을 중심으로 한 도시 위생 혁신 모델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수원형 화장실 정책’을 글로벌 표준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WTA는 화장실 문화 운동에 애정이 컸던 고 심재덕 전 수원시장 제안으로 2007년 설립된 국제 NGO(비정부단체)다.깨끗한 화장실로 세계인의 보건·위생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WTA는 2019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적지위를 획득하고 ‘모두를 위한 위생 접근권’(Sanitation for All)을 목표로 개발도상국 공중화장실 설치 지원·화장실 문화 국제교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제19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 개최

수원특례시, 11월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 개최 (사진제공=수원시)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1에서 제19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배우고 (시대를) 잇는 중, 시간 여행자의 평생학습’을 주제로 열리는 평생학습축제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시간여행형 학습 축제’로 진행한다.시민이 시간 여행자가 돼 시대 간 ‘배움의 연결’을 체험할 수 있다.이날 축제는 평생학습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마을공동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습 문화의 장이다.도서관, 복지관, 대학교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해 학습의 공간과 콘텐츠를 확장한다.주요 프로그램은 ▲공식행사 ▲체험부스 운영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AI(인공지능) 특별체험 ▲도서관 연계행사 ▲성인문해한마당 ▲평생학습관 오픈데이 등이다.공식행사는 오후 1시 전시홀1에서 열린다.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마을공동체 등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42개 부스를 운영하고 오후 2시 평생학습동아리 8팀의 공연이 열린다.전시홀1 맞은편 미래체험 공간에서는 VR(가상현실) 스포츠, AI와 오목 대결 등 AI를 체험할 수 있다.성균관대 지능로봇 리빙랩도 운영한다.도서관 연계행사는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그램, 케이북(K-book) 데몬 헌터스, 세계관 속 독서 체험, 소품 만들기 등이 있고 성인문해학습자가 참여하는 성인문해한마당은 삼행시·글짓기 경연, 시낭송, ‘도전! 청춘골든벨’(우리말 겨루기, 스피드퀴즈) 등으로 진행된다.학습관 오픈데이는 전통떡 만들기, 보리아트 무드등 만들기, 케데헌 나무 티포스트 만들기, AI 행복 멘탈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강좌다.직영 2년 차를 맞는 수원시평생학습관이 구축한 네트워크와 프로그램 성과도 만날 수 있다.2024년부터 직영 체제로 전환한 수원시평생학습관은 ‘지관서가’, ‘누구나홀’, ‘모두의숲’등 개방형 공간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습 환경을 만들었다.159개 기관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언제든학교, 무지한 스승의 만남 등)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는 배움이 멈추지 않는 도시, 세대와 시대를 연결하는 평생학습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며 “시민의 배움이 도시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제19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관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안 사람들의 살림살이 이야기’ 홍보물

열린문화공간 후소, 테마전시 ‘성안 사람들의 살림살이 이야기’ 개최 (사진제공=수원시) [금요저널]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는 10월 30일부터 2026년 4월 12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테마전시 ‘성안 사람들의 살림살이 이야기’를 연다.이번 전시는 수원화성 성안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도구, 의복, 민속생활용품 등을 의·식·주로 나눠 전시한다.당시의 생활 모습과 정서를 되짚어보고 시민들에게 향수와 공감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열린문화공간 후소 관계자는 “우리가 사용하는 도구나 의복 등 생활용품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삶의 기억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수원화성 안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들의 생활사를 조명하고 시민이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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