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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15일부터 제326회 임시회 개회…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시흥시의회, 15일부터 제326회 임시회 개회…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그리고 조례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시흥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될 계획이다. 이번에 시흥시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2조 93억원 규모로 이는 2025년도 본예산 1조 8,779억원 대비 1,314억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 과정은 다음과 같다. 18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진행하며 21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심사를 한 후,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흥시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중요한 예산과 정책들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시흥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위한 방안 모색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위한 방안 모색 [금요저널]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4월 10일 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장에서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진,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업인단체협의회의 구성 및 소속 단체 현황을 공유하고 관내 농업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농업인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농업의 고령화 문제, 판로 확보의 어려움, 농로 불법 주정차 등 다양한 현안을 전달하고 이에 대해 위원들은 농업인들의 고충을 경청하며 관계 부서와 협의해 단기적 대응책과 중장기적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농업인과 시의회 간 지속적인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으며 위원들은 이를 통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보다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의회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 서울시 치유농업센터 벤치마킹 실시

시흥시의회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 서울시 치유농업센터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 가 4월 9일 첫 활동으로 서울특별시 치유농업센터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 연구회는 김찬심, 윤석경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유농업 사업 및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흥시의 치유농업 정착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방문은 시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연구회는 벤치마킹에 앞서 의회청사 소담뜰에 모여 연구회의 추진계획과 목표를 공유하며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후 김찬심 의원과 윤석경 의원은 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위치한 치유농업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의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과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센터 내 치유 텃밭, 실내 치유 공간, 스마트팜 시설 등을 둘러보며 치유농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치유농업센터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사례는 시흥시가 추후 치유농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있어 유용한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윤석경 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시흥시 실정에 맞는 치유농업 정책과 기반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심 의원은 “치유농업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 시민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의 연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정책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는 올해 치유농업 관련 조례 및 정책 연구, 전문가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시흥시민의 건강한 삶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안정화의 날 & 경기바다함께해’ 해안 환경정화 활동 진행

‘연안정화의 날 & 경기바다함께해’ 해안 환경정화 활동 진행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4월 9일 깨끗하고 청렴한 시흥 바다 조성을 위해 해안 환경정화 활동인 ‘연안 정화의 날&경기바다함께해’ 행사를 소래대교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안 정화 날 행사에는 시흥시와 경기콘텐츠진흥원 20여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약 400킬로그램을 수거하며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썼다. 정경훈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연안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흥의 해양환경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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