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동화 오페라 ‘무아, 넌 어떤 요정이니?’, 9월 20일 공연 [금요저널] 시흥시가 ‘2025년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원하고 두비아뮤직컨설팅에서 주최·주관하는 판타지 동화 오페라 ‘무아, 넌 어떤 요정이니?’ 가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다. 작품은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500년 된 전통 우물인 ‘노루 우물’의 전설을 바탕으로 요정들의 목소리를 통해 마을과 자연, 공동체의 이야기를 신비롭게 풀어낸다. 연출은 서울시오페라단 광화문 야외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예술의전당 콘서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등을 연출한 엄숙정 감독이 맡았으며 음악은 장르를 넘나드는 감성과 색채로 주목받는 작곡가 정보형이, 대본은 송우미 작가가 참여했다.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이한나, 바리톤 박은원, 메조소프라노 황혜재, 테너 위정민, 배우 송다미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배우들이 함께하며 어린이중창단 에뜨왈싱어즈와 와이앙상블이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티켓 오픈은 8월 16일 오전 10시다. 얼리버드 예약할인 30%, 패밀리 할인 20%, 누리소통망 친구 할인 15%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두비아뮤직컨설팅 관계자는 “이번 오페라는 동화 같은 요정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동체, 관계, 생명, 죽음까지 아우르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이라며 “2년여 간의 기획을 거쳐 탄생한 만큼, 작품이 지속적으로 무대에 오르길 바라고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판타지 동화 오페라 ‘무아, 넌 어떤 요정이니?’, 9월 20일 공연 [금요저널] 시흥시가 ‘2025년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원하고 두비아뮤직컨설팅에서 주최·주관하는 판타지 동화 오페라 ‘무아, 넌 어떤 요정이니?’ 가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다. 작품은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500년 된 전통 우물인 ‘노루 우물’의 전설을 바탕으로 요정들의 목소리를 통해 마을과 자연, 공동체의 이야기를 신비롭게 풀어낸다. 연출은 서울시오페라단 광화문 야외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예술의전당 콘서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등을 연출한 엄숙정 감독이 맡았으며 음악은 장르를 넘나드는 감성과 색채로 주목받는 작곡가 정보형이, 대본은 송우미 작가가 참여했다.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이한나, 바리톤 박은원, 메조소프라노 황혜재, 테너 위정민, 배우 송다미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배우들이 함께하며 어린이중창단 에뜨왈싱어즈와 와이앙상블이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티켓 오픈은 8월 16일 오전 10시다. 얼리버드 예약할인 30%, 패밀리 할인 20%, 누리소통망 친구 할인 15%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두비아뮤직컨설팅 관계자는 “이번 오페라는 동화 같은 요정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동체, 관계, 생명, 죽음까지 아우르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이라며 “2년여 간의 기획을 거쳐 탄생한 만큼, 작품이 지속적으로 무대에 오르길 바라고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가을 향기 가득한 은계호수로 오세요 [금요저널]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시흥지회가 주관하는 ‘2022 은계호수공원 가을 콘서트’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은계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돼 시민들에게 감성 가득한 가을날을 선사한다. 은계주민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은계지역 상권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대중가요, 음악,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1일차에는 오후 1시부터 대중가요 방송 녹화가 진행되며 2일차에는 국악공연과 오케스트라 및 성악공연이 펼쳐진다. 3일차에는 무용 및 팝페라 등의 공연과 뮤지컬 배우 정동하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은계호수공원의 멋진 가을 정취와 함께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가을 콘서트를 통해 시민 모두가 좋은 추억을 쌓길 바라고 콘서트를 계기로 은계지역에도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가 다양한 시민의 돌봄 욕구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달부터 ‘시흥돌봄SOS센터’를 본격 가동해 주목 받고 있다. 민선8기 복지 분야 핵심 공약사업인 ‘시흥돌봄SOS센터’는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다. 시는 지난 9월,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내 ‘시흥돌봄SOS센터’를 설치했으며 돌봄 수요의 종합적 대응을 위해 사회복지직·간호직 공무원을 돌봄 매니저로 지정했다. 주 사업 대상자는 아동·장애인·어르신으로 향후에는 전 시민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비수가 체계인 5대 중장기 돌봄 연계를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는 수가체계 5대 돌봄 서비스인 단기 서비스를 추가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나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72시간 내 돌봄 매니저가 현장으로 출동해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한 후, ‘돌봄 계획’을 수립한 뒤 신속한 서비스 연계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기존 돌봄 서비스가 영구적 기능 저하 대상을 중심으로 장기적으로 시행됐다면, 시흥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러운 일시적 위기 상황에 처한 경우 단기 서비스도 제공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수가사업의 경우 주소지가 시흥으로 돼있지 않아도 실 거주자로 파악되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보호자 일시 부재 또는 장기요양등급 심사기간 동안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일시 재가, 동행 지원 등 단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므로 일시적 위기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동안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이용자가 직접 요양시설, 복지관, 보건소 등 기관별로 연락해 서비스를 신청했다면, 시흥돌봄SOS센터에서는 필요한 서비스 연계·지원부터 사후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편의가 높아진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잠재적 돌봄 대상자 발굴 및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돌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시 특성에 맞는 신규 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며 “동 중심 통합돌봄 플랫폼 구축으로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가을 길 걷고 건강도 챙기고 [금요저널] 시흥시는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고 생활 속 걷기 운동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걷기왕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 걷기왕 선발 이벤트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월별 누적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는 걷기 앱을 설치한 다음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 간 신나고 즐겁게 걸은 후, 누적 걸음 수를 캡처 또는 촬영해서 그 사진을 네이버 참여 폼에 11월 3일까지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결과는 오는 11월 4일 ‘시흥에서 건강하시흥’ 블로그에서 발표한다. 걸음수 별로 1등부터 20등까지 신체 활동 관련 용품이 상품으로 차등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걷기왕 이벤트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건강 문제 개선과 건강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건강도시 시흥,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4년 연속 수상 쾌거 [금요저널] 시흥시가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가 주최한 2022년 제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의 공동정책 분야에서 ‘건강도시 시흥을 기대해 - 기후변화 대응 함께해’ 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수상으로 더욱 뜻깊은 결과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101개 광역·기초자치단체 회원도시 간 건강정책을 독려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에서는 지난 2021년 기후변화 대응을 신규 공동정책으로 선언했다. 이에 시흥시는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위해 ‘기대해’라는 정책브랜드 네이밍을 개발해 환경 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채식한데이와 같은 인식 증진 사업을 다양한 부서와 협력해 발 빠르게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건강도시 정책이 지역사회에 흡수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협력과 시민 참여 정책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30회 물왕예술제 “시흥답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제30회 물왕예술제가 경기도가 선정하는 ‘2023년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2023년에 개최되는 시·군 공연예술제 중 최근 3년 간 개최 실적이 있는 예술제와 지역을 거점으로 특정한 기획 의도를 갖는 대규모 공연 예술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오는 2023년 30주년을 맞이하는 ‘물왕예술제’는 행사 내용과 규모, 파급 효과 등 평가지표를 충족해 경기 지역 대표 예술제에 선정돼, 3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지난 1993년부터 매년 5월에 열리는 ‘물왕예술제’는 시흥시를 대표하는 공연 예술제로 시흥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충족과 시흥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2023년에는 ‘시흥답다’라는 주제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물왕예술제가 30주년을 앞두고 경기도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제로 선정돼 더욱 의미 있는 결과”며 “물왕예술제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 예술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예술인 활동을 위한 지원 강화에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연성동 주민자치센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활짝’ [금요저널] 연성동 주민자치센터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문을 활짝 열어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9월 30일까지 희망자들의 접수를 받았다. 운영 프로그램은 많은 주민의 문의와 관심이 쏟아졌던 요가, 건강 댄스, 웰빙 댄스, 난타 등 인기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주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센터 내 쓰지 않는 물건들을 정리해 폐기처분하고 프로그램실 청소는 물론 책장 및 서랍 정리 등을 통해 연성동 주민들이 깨끗한 공간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힘을 모았다. 김용기 주민자치회장은 “연성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주민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많은 주민의 프로그램 이용으로 다시 활기찬 주민자치센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교육도시 시흥, 서울대 ‘스누콤’ 통해 장애학생 위한 수영 수업 첫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는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인 ‘스누콤 특수체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등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영 수업을 시흥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스누콤 특수체육’은 서울대학교 특수체육연구실이 개발한 장애인의 사회성 및 신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흥시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 종류와 연령에 따라 초등 발달장애반, 중등 발달장애반, 초중등 지체장애반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이 중 ‘중등특수체육 발달장애반’은 중고등 발달장애 학생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골프, 탁구, 리듬체조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경험과 단체스포츠 경기를 통해 신체 능력 및 사회성 향상에 힘써왔다. 올해는 4월 7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30회 차로 진행하며 중고등 발달장애학생 10명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수영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중등특수체육 발달장애반’은 처음으로 수영 수업을 운영하게 됐다. 9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8회 차에 걸친 수영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생존을 위한 수중 호흡법 및 수영법을 배우고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수중저항 운동을 경험하면서 재활과 동시에 물에 적응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배곧중 3학년 학생의 학부모는 “스누콤 특수체육은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전문 강사진을 보유한, 어디에서도 만나보기 어려운 귀한 프로그램”이라며 “자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더욱 많은 학생들이 본 프로그램에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장애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서울대 연구진이 개발·운영하는 스누콤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누콤 특수체육’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무용공연 등 장애학생들이 다채로운 예술, 체육 경험을 두루 할 수 있도록 매년 새로운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 바다와 함께하는 낭만 가득한 10월 축제, 빠져볼까? [금요저널] 시흥시가 10월 한 달간 월곶, 배곧, 오이도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버스킹 공연인 ‘시흥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물들인다. 이번 공연은 3년 만에 재개하는 버스킹 행사로 그간 시민들의 문화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시흥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안에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날들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10월 1일과 15일 오후 1시에 오이도박물관을 시작으로 디제잉과 마술 등의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지며 10월 2일과 16일 오후 2시에는 월곶항 물양장에서 다양한 밴드음악과 뮤지컬 공연으로 월곶포구를 찾은 관광객의 마음을 흥겹게 할 예정이다. 또한, 배곧 생명공원에서는 10월 12일과 26일 오후 5시에 가을밤 낭만을 노래하는 캠핑 콘셉트의 ‘피크닉 토크 콘서트’가 열려 청중과 호흡하는 공연이 마련된다. 10월 30일 오후 2시에는 ‘시흥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의 피날레 콘서트 공연을 통해 올해 버스킹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화려한 연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2022 시흥 문화도시 포럼’ 통해 지역 가치 창출 힘써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역 관광, 문화 및 자원을 기반으로 사업모델을 접목시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가는 ‘2022 시흥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2022 시흥 문화도시 포럼’은 ‘로컬, 로컬 콘텐츠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 등의 로컬 자원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콘텐츠’의 이해를 높인다. 또한,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갖춰야 할 지역성과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현재를 논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혁신적, 창의적 미래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럼 1부에서는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기조 강연 ‘온라인이 대체할 수 없는 로컬 콘텐츠의 힘’과 함께 현재 다양한 로컬 비즈니스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현장 사례 공유가 진행된다. 먼저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가 ‘협업 그리고 로컬 콘텐츠’라는 제목으로 인천 중구의 사례를 소개하고 김재덕 ㈜젠틀파머스 대표는 ‘지역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경북 의성의 사례를, 김순영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봄 이사는 ‘동네를 팝니다 Dig&Sale’로 경기 시흥의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2부에서는 ‘로컬 콘텐츠의 성공 조건’을 주제로 모종린 교수가 진행하는 종합토론과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역성’이 소비문화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변화되는 시기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이 가진 문화, 관광 및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시흥시의 현재를 진단함으로써, 문화정책과 문화도시 추진 방향의 새로운 전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8일 주민자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한지숙 부위원장, 서명범, 이건섭, 이상훈 위원들과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협의회 운영상 어려운 점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동별 주민자치회 전환 및 주민참여예산 통합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 격상된 역할과 기능에 맞게 지원 근거를 정비하는 등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방자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향후 간담회에서 소통의 밀도를 높여 논의를 진척시키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박춘호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열린 자치분권 2.0시대는 주민 중심의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자치회가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주체로서 동등하게 협력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