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호국보훈의 달 맞이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금요저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독립운동가 고 강석봉 선생 후손인 강성비 씨의 시흥시1%복지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진행됐다. 또한, 이화포토갤러리의 김학석 대표가 전달 과정에서 함께해 장수 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행사는 후원품 전달식, 자원봉사자 및 단체 소개, 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장수 사진을 촬영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서 미소를 지으려니 쑥스러웠다 혼자 사진관에 갔으면 조금 망설였을 텐데, 이웃과 함께하니 용기가 났다 봉사자들과 복지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름철 복합재난 대비 재난대응 안전교육 전개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6월 11일 시청 늠내홀에서 전 직원을 비롯해 재난대응 관계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재난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마철 집중 호우와 폭염, 강풍 등 여름철 복합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대응 근무자의 대응체계 정비와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는 전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수를 초빙해 △자연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 근무자의 작업 단계별 안전수칙 △재해발생 유형 및 원인 분석 △재해 예방 대책 수립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정종채 시흥시 시민안전과장은 “해마다 자연재난이 대형화·복잡화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 대응 근무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중대재해 없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근무자의 안전 또한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재난대응 근무자와 관계단체를 대상으로 교육 자료를 배포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임산부가 임신 및 출산으로 인한 다양한 변화로 겪을 수 있는 산전·산후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한 자가진단을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정왕보건지소에서 시행 중이다. 관내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산전·산후우울증 자가진단은 상담 연계와 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 우울 예방교육을 통해 임산부들이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우고 서로의 상황을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임산부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접근성이 낮은 산전·산후 우울증과 관련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임산부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가 15일 민선8기 첫 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지난 12일 3급 부이사관 1명, 4급 5명, 5급 7명, 6급 15명 등 총 73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15일 전보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시정의 성공적인 연착륙과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도약하기 위한 공약의 효율적 수행에 중점을 뒀다. 승진의 경우 민선8기 첫 번째 정기인사인 만큼 조직 혁신과 민선8기 공약 이행의 동력 확보에 주력했다. 업무실적을 중심으로 직무수행 능력 및 조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윤희돈 서기관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고 이종성, 양승학 , 박명일 방효설, 김광식 등 사무관 5명이 서기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전보의 경우 공약 이행 및 성과를 극대화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주력했다. 윤희돈 안전교통국장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기획조정실장으로 배치됐고 윤진철 경제자유구역과장은 미래전략담당관으로 신경희 청년청소년과장은 홍보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470명이 전보됐다.
by시흥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개회… 본격 의정활동 돌입 [금요저널] 시흥시의회가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시흥시의회 개원 이후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임시회로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300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를 실시한다. 시의회는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윤리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번 임시회에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앞으로 의원의 윤리강령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할 예정이다. 21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안건 및 제1차 정례회 집회시기 변경의 건 등을 처리한다.
by시흥시 정왕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주거환경개선 활동가 양성 힘써 [금요저널] 정왕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낙후된 주택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7월 첫째 주 주거환경개선 활동가 양성교실을 운영했다. 정왕동 마을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정왕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안전순찰, 녹지·공원 환경정비, 동네마당, 간단집수리 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도움을 주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주최한 이번 양성교실에 참여한 지역주민 6명은 도배와 장판 기술의 기초를 배우고 실습하며 주거환경개선 활동가로서의 기술을 습득할 뿐 아니라, 공동체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추는 계기가 됐다. 교육 후에는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쓴다. 이달 중 취약계층과 연계해 정왕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주거환경개선 신청 접수를 받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추진한 활동가 양성교실과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정왕1동 지역자원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원룸촌 환경을 개선하고 활동가들에게는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자치과 관계자는 “정왕1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정왕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양성한 지역자원을 토대로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책임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어르신 건강, 우리가 지킨다’ [금요저널]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경로당 25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하절기 자연재해를 대비한 안전점검과 코로나19 재유행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하절기 재난안전 및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시설물의 안전관리 점검에 주력했다. 특히 경로당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깊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안전수칙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변태현 노인회 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원 모두가 경로당 이용에 조심하고 있는데 방역까지 직접 지원해줘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점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개인 방역수칙 준수 및 청결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by시흥시,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 앞장서 [금요저널]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한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7월 14일 1회기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11시부터 1시간 동안,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 행복누리실에서 총 12회기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신문읽기 활용 ‘두근두근 뇌운동’과 소근육 활동 DIY 만들기를 제공해 기억력, 지남력, 판단력, 집중력 등 인지기능 훈련 활동을 진행한다. 1회기에 참여한 어르신은 “요즘 뉴스를 보거나 글 읽기가 어려웠는데, 신문읽기 훈련을 통해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좋다 다음 시간이 기대된다”고 만족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지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시흥시,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공예로 경로당 어르신 활력 높여 [금요저널] 시흥시가 하반기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을 확대하고 67개소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어르신의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환경을 생각하는 양말 목공예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밴드, 마스크걸이, 맵시꽃, 물병가방, 냄비받침 등의 실용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다. 공예활동은 제2의 두뇌인 손을 많이 사용함으로써 소근육 발달과 인지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더불어 지구를 지키는 착한 활동이기에 어르신들이 환경보호에 일조한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다만,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경로당 내 비말 발생이 높은 활동은 지양하되,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색종이 접기, 점토공예 위주로 경로당 여가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훙시지회장은 “경로당의 일상이 회복되면서 활력이 돌아 우리 어르신들의 일상도 다시 활기가 넘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신나는 여름방학’ 즐기자 [금요저널]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는 7월말부터 시작되는 초등학생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나는 여름방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공모사업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욕구조사를 반영해 구성했다. 학생들을 위한 ‘신나는 여름방학’ 욕구조사 결과, 에버랜드, 안산자이언트, 웨이브파크, 1박2일 캠프 등이 선정됐다. 따라서 방학기간 중 매주 금요일마다 선정된 체험 활동과 함께 공연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장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또래와의 상호작용 촉진 및 공동체 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기르고 유연한 사고로 문화적 흡수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 노란신호등 교체 공사를 추진 중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도비 50%, 시비 50%로 실시하는 이번 공사는 월포초등학교를 비롯해 총 15개소의 일반신호등을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2021년 사업의 연장으로 진행되며 공사가 완료되면 시흥시 어린이보호구역의 모든 신호등이 노란신호등으로 교체된다.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신호등 교체로 인해 시인성 확보 및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화된 시설물 개선과 더불어 어린이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시흥시, 전 부서 미세먼지 총력 대응 힘 모아 [금요저널] 시흥시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의 일환으로 2019년도부터 전 부서가 협력해 미세먼지 저감 1부서 1정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68개의 전 부서 175개 과제로 사업을 추진해 고농도의 미세먼지를 저감함으로써 시민의 건강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175개 과제는 크게 두 분야로 나뉜다. 미세먼지 배출 자체를 감축하면서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분야 104개 과제, 시민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전달하고 홍보하는 분야 71개 과제가 해당된다. 배출 감축 분야는 지원사업과 지도·점검으로 나뉜다. 시는 2022년 상반기 자동차 배출가스 저공해 조치 지원, 친환경차 보급,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대기배출시설 지원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감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드론 및 측정 장비를 활용해 불법소각, 비산먼지 사업장 등 집중적으로 불법행위를 감시하는 지도·점검을 지속했고 미세먼지 불법 배출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 감시원 6인을 운영해 비산먼지 사업장 480개소, 악취배출 사업장 40개소를 지도·점검했다. 또한, 봄철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살수차를 운영해 11대 15,082km 운행해 전·후 미세먼지 농도를 30% 감축했으며 상시로 진공노면 청소차를 운영해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세먼지 홍보 활동도 활발하다. 초등학교에 방문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바로 알기’ 웹툰 홍보 캠페인을 펼쳤으며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마스크 4천매를 배부했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여러 비대면 방식을 통해 655천 건을 홍보하는 등 관내 행정복지센터는 상시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 중이다. 미세먼지 저감 홍보물은 가까운 동사무소에 가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해 올바른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하고 배출가스 저공해 조치 지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조금 지원 등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도움 받을 수 있는 사업을 널리 홍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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