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납세자 맞춤형 주민세 고지서 발송 [금요저널] 시흥시는 시 최초로 외국인 세대주 약 3만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납세자를 위한 맞춤형 주민세 고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관내 거주하는 내국인과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외국인 등록을 하고 1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세대가 모두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다. 올해 납부 기한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다. 시는 주민세를 납부해야 하나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납세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지원하기 위해 한글과 영어, 중국어를 병기한 고지서를 제작했다. 이로써 외국인들도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지서 뒷면에는 외국인 민원이 자주 하는 질문과 체납 시 비자 연장 제한 등 불이익에 내용을 번역해 안내했다. 시는 이를 통해 외국인의 성실 납세 문화 인식 확산과 납기 내 징수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세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바탕으로 청렴한 세무 행정을 운영하는 데 힘쓰고 있다.
“3분 영상에 담는 거북섬·시화호 매력” [금요저널] 시흥시가 거북섬과 시화호의 해양레저·생태환경·관광자원 등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10월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느려도 괜찮아, 거북섬’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해안 대표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성장하는 시흥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에 관심 있는 국민과 등록외국인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숏드라마,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패러디, 애니메이션, 댄스, 코미디 등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3분 이내 분량의 세로형 영상으로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참가자는 완성된 영상을 10월 10일까지 개인 누리소통망에 ‘#시흥시 #거북섬’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영상 원본과 신청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 심사를 병행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먼저 1차 심사위원단이 ‘기획 우수성, 주제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활용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이어 시흥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2차 심사를 통해 ‘조회수’ 와 ‘좋아요 수’ 등 심사 기준에 따른 평가 점수를 반영해 최종 5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11월 3일 ‘시흥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최종 수상작 5편에는 각 100만원의 상금과 시흥시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시흥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대내외 홍보 자료로도 적극 활용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과 시화호가 수도권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이번 공모전이 전 국민과 함께 만드는 홍보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시각과 감성을 담은 작품이 모여 시흥의 브랜드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금요저널]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40가구에 가구별로 백미, 김, 식용유, 라면, 치약 등으로 구성된 명절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기초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이웃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선물꾸러미 제작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한 일부 가구는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을 하고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장석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기가 힘든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며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재구 군자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과 따뜻한 사랑이 전달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군자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신천동 로데오거리 상인회, 후원품 전달로 훈훈한 추석 맞이 [금요저널] 신천동 로데오거리 상인회는 지난 5일 신천동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후원품을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홍정심 로데오거리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2년이 넘게 상인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상인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을복지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에는 회원들이 직접 가정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이웃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로데오거리 상인회는 지난 명절에도 상인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신천동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상인회 관계자는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을 살피고 도와야 더 밝고 건강한 신천동이 될 수 있다고 믿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상인회 회원님들의 깊은 뜻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꾸준히 지역의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시기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장곡동 주민자치회, 높은 주민투표율로 주민총회 성료 [금요저널]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주민총회 최종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7일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현장투표, 온라인투표, 상설투표, 찾아가는 투표 등 내년도 마을자치사업과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지난 3일까지 완료했다. 총 투표자 수는 1,969명으로 장곡동 주민의 6%가 투표에 참여하며 시흥시 19개동 중 최고 투표율을 보였다. 특히 이번 투표는 중·고등학생의 참여도가 높았으며 많은 학생이 주민자치를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로 자리했다. 주민투표 개표 결과, 마을자치계획은 휴지통 설치사업 우리도 바리스타를 꿈꾼다 내 집안의 텃밭 물길 따라 걷는 장곡 이야기 진말로 9번길 청소년 친화거리 조성 청소년 축구단 한복을 재활용한 규방공예 만들기 방과 후 중학생 돌봄 ‘놀학교’ 시범 운영 순으로 선정됐다. 참여예산사업은 정을 나누는 장곡동 벼룩시장 장곡동 옛마을 향기를 찾아서 정으로 익어가는 장독대 장곡동 무궁화 마을 조성 마을 소통가 양성교육 프로젝트 순으로 주민 선호도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주민투표 결과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장곡동 주민자치회 누리집, 시흥시청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선 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투표에 1900여명의 장곡동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만큼, 주민들을 위한 현실적인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을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박건호 장곡동장은 “이번 주민총회 주민투표를 계기로 주민자치회가 생활 자치를 실현하는 실질적인 주민대표 기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운동이 일상 되는 건강한 습관 만들까? [금요저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고 운동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내 몸 운동모드 on, 실시간 온라인 운동교실’ 참여자를 7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온라인 운동교실은 시흥시민 40명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2개월간 주 4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신체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힐링요가’와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탄탄필라테스’가 마련돼 있다. 신청은 전화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하면 된다. 참여 시민들은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자택 등 실내 장소에서 강사와 함께 실시간으로 운동하게 된다. 채팅으로 소통하면서 운동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운동교실 시작 전·후에는 본인의 체성분 측정 및 운동 상담으로 개인별 건강관리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운동관리 및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뇌 건강 올려줄 ‘청춘의 기억’을 찾아가세요. [금요저널]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을 꾀하고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고자 치매 예방 프로그램 ‘청춘의 기억을 걷다’를 비대면과 대면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함양에 도움을 줄 ‘청춘의 기억을 걷다’ 프로그램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만 60세 이상의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치매 예방 체조 영상과 치매 예방 인지활동 키트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참여 사전·사후평가를 통해 대상 어르신의 인지 능력 변화를 확인한다. 또한, 전문 작업치료사와 카카오톡 채널 채팅과 문자 메시지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맞춤형 피드백의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청춘의 기억을 걷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인지능력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힘쓰고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청수정화㈜, 상생과 나눔에 앞장서는 ‘사랑의 백미’후원 [금요저널] 정왕2동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인 청수정화㈜는 지난 6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40포를 기탁했다. 청수정화㈜는 깨끗하고 청결한 정왕2동을 위해 임직원이 한뜻으로 환경 정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저소득 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선풍기와 실버카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유재현 청수정화㈜ 대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올해는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청수정화㈜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상생과 나눔의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청소년 금연·금주 돕는 ‘찾아가는 건강학교’운영 [금요저널] 시흥시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과 금주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학교’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진행한 청소년 건강 행태에 관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그간 흡연 예방 캠페인을 강화하고 학교 흡연 예방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2010년 12.1%에서 2020년 4.4%로 최근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보건소에서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담배 광고회사의 의도를 알리는 흡연 예방 룰렛 게임을 비롯해 전자담배 및 간접흡연 유해성을 알리는 주사위 게임, 청소년들의 폐활량 테스트를 진행한다. 또한, 흡연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동금연 클리닉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음주 폐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청소년의 자발적인 금주 의식을 높이기 위한 음주 체험 고글과 음주 위험 체질검사 등도 함께 진행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음주에 대한 최초 경험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추세인 만큼,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의 금연·금주 교육을 강화해 건강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편리하고 깨끗하게’ [금요저널] 시흥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배출 환경 개선을 위해 ’23년 공동주택 RFID 종량기 설치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RFID 종량기 방식은 가정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할 때 카드를 먼저 인식시킨 후,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이는 배출자 부담원칙에 적합해 감량 효과가 탁월하고 종량제봉투 용량에 배출 주기를 맞출 필요 없이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으며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환경부에서는 공동주택 내 종량제봉투나 납부필증을 이용한 수거 방식보다 RFID 종량기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2022년 7월 기준으로 시흥시 공동주택 RFID 종량기 보급률은 50%이며 설치 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률은 약 42%로 나타났다. 시흥시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사업예산을 확보할 예정으로 ’23년 RFID 종량기 설치사업에 가신청서를 제출한 공동주택에 예산범위 내에서 설치비를 시에서 지원한다. 수요조사는 오는 10월 7일까지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관리사무소를 통해 수요조사 설문지와 참여 가신청서를 시흥시청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RFID 종량기 보급을 통해 우리 시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지속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고 청결한 폐기물 배출 환경 조성을 앞당기기 위해 기존 종량제봉투나 납부필증을 사용 중인 공동주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국내 저명 전문가와 함께 미래 진로 설계할 유·초·중·고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유·초·중·고 학부모 아카데미’가 오는 14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마을교육 북부·중부·남부 거점센터에서 적극 지원한다. 권역별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 교육으로 편성해 다양한 장소와 주제로 학부모들을 만난다. 또한,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와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고 자녀의 주도성을 키워줄 수 있는 학부모로 성장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홍양표 리더스브레인 대표, 김태원 구글러의 특강 외에 강용철, 조진표, 김하늬, 홍성관 등 국내의 저명한 21명 교육전문가와 시흥시 진로 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부모에 유익한 다채로운 강의를 펼친다. 강의 내용은 대상별, 주제별로 다양하다. 국내 저명한 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된 인문학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유치원에서 초등 저학년·고학년, 중~고등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 성교육, 감정코칭, 스마트폰·게임교육을 주제로 진행하는 대상 맞춤형 교육, 학습코칭 교육, 문해력 향상 독서교육, 진로교육, 미래교육, 아버지교육, 예비 학부모교육 등이 마련돼 있다. 아카데미 신청은 시흥의 유·초·중·고 학부모는 물론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의 ‘연수신청 바로가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서둘러야 한다. 현재 맞춤형 교육, 학습코칭 교육은 9월 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 특별상’수상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난 6일 개최된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2019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특색 있는 문화정책 사례를 국내·외로 알려 다양한 분야의 문화가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올해는 민선 7기 문화 분야 정책 중 실적이 우수한 사업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신규개발 또는 기존 사업의 변화를 모색해 지역민의 문화욕구 해소에 기여한 정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총 5개의 심사대상 사업을 제출했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진출 및 일자리 창출을 이뤄낸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과정, 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비대면 문화 개발을 위한 비대면 문화연구소 ‘시흥 Arts-LAB’, 시민 개인문화 발굴 및 공유 프로젝트인 시흥 1.1.55.프로젝트 등 코로나 시기에도 지속적인 시민 문화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문화정책으로 ‘특별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문화 변방에서 문화 중심 도시가 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한 민선 7기의 노력이 인정받은 값진 성과”며 “민선 8기에서도 지역 주민 모두가 문화를 통해 삶의 가치를 높여가는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