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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영예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올해 ‘청소년복지시설 성과 보고대회’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성평등가족부 청소년쉼터 종합평가는 3년 주기로 실시된다.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 및 재정 △인력자원관리 및 직원복지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 △청소년 이용률 및 권리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 6개 분야에서 이뤄졌다.전국 134개의 청소년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4개소가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으며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최종점수 100점 만점으로 ‘단기 청소년쉼터’유형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윤석신 소장은 “이번 평가의 결과는 청소년들의 보호와 성장,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쉼터 종사자들과 청소년들의 변화를 위한 노력, 안산시의 지원과 협조가 합쳐져 이뤄낸 결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고 발전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안산시 고려대학교안산병원서 드림스타트 후원 물품 기탁받아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5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으로부터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450만원 상당의 레고 블록 9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나눔 의지로 마련됐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관내 취약계층 유아들의 창의력 발달과 사회성 향상 등을 지원하기 위해 레고코리아에서 기증받은 레고 블록 세트를 안산시에 기탁했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관계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영식 복지국장은 “안산시 드림스타트에 대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 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단원 드림스타트, 상록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시청사전경(사진=안산시) [금요저널] 이민근 안산시장이 31일 다가오는 2025년 도시의 미래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교육·산업·생활 인프라 개선 등 미래 성장 동력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정책 추진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 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31일 오후 신년사를 통해 “늘 그래왔듯 시정 추진에 있어 시민의 뜻을 나침반으로 삼고 ‘머물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도시 안산’을 향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민생 현장에서 호흡하며 쉼 없이 달려온 한 해를 돌아보며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 명의 인재가 수천, 수만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 안산은 ‘교육이 곧 미래다’라는 생각으로 교육혁신에 도전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부도에 건립될 경기안산국제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은 천혜의 자연을 벗 삼아 건강하고 씩씩한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것이고 원곡고에서는 특목고와 자사고 수준의 자율적인 교육 프로그램 아래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물로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부터 운영될 고려대 영재교육센터에선 의·과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아이들이 모여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그려 나갈 것”이라며 “안산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수한 교육환경을 마음껏 누리며 꿈 많은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8기 안산시는 올해 시민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는 정책에도 박차를 가했다. 올해 약 1만 8,000여 면의 공영 주차 공간이 시민과 방문객에게 개방되며 주차난이 조금씩 해소되고 있고 큰 차를 끌고 주차할 곳을 찾아 헤매다 결국 하천 변에 불법주정차를 했던 화물차 운전자는 새로 마련한 561면의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을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긴 시간 주차난에 시달렸던 원곡동 주민들은 부부로 공영주차장 고도화 사업으로 넉넉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누릴 수 있게 됐으며 안산시는 학교 및 병원과의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통해서도 주차 공간을 계속해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 시장은 “물가와 금리 상승, 경기침체로 힘든 안산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민선8기 1호 공약이자, 소상공인 전담 기구인 상권활성화재단 조성을 통해 맞춤형 경영환경 컨설팅과 공동마케팅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청정수소 생산이 가능한 수소시범도시를 준공 △수도권 최초로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공모에 선정 △청년창업펀드 2호 조성으로 총 696억원의 투자 재원 확보 △방아머리항의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선정 등 해묵은 숙원을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의 모멘텀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이 시장은 내년 한 해도 국내외 경제 전망이 녹록지 않겠지만 ‘시민’ 이라는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해 온 저력을 기반 삼아 경기 경제자유구역 사동 지구 추가 지정과 안산선 철도 지하화 사업 등 시의 미래를 담보하기 위한 굵직한 현안에 대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이 경기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된다면 세계적인 기업과 투자가 쏟아지는 관문이 되어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사회·경제적 참여기회를 폭넓게 열어주고 안산의 역점사업인 4호선 지하화와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이 신속히 착수되면 교통과 주거, 도시발전 등 다방면에서의 대대적인 혁신으로 생활의 질을 비약적으로 높일 것이라는 게 이 시장의 설명이다. 끝으로 이 시장은 “더 나은 정책과 사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께 늘 감사드리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가정과 일터에 늘 평안과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민근 안산시장,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 찾아 희생자들 애도 [금요저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31일 오전 안산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31일 오전 8시부터 내년 1월 4일 오후 8시까지 닷새간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합동분향소 운영 시작과 함께 현장을 찾은 이민근 시장은 현장을 찾아 헌화하고 참사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 조문을 마친 뒤 “지난 29일 불의의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과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분들께서도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가슴 아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유가족과 부상자분들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간절히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는 31일 예정된 타종 행사를 취소하는 등 국가 애도 기간 진행할 예정이었던 연말연시 행사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관내 어린이공원 23개소 새 단장… 민선8기 공약 이행 [금요저널] 안산시가 관내 어린이공원과 관련된 민선8기 공약사업을 조기에 완료하며 시민에게 한층 나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 안산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약속했던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노후된 어린이공원의 시설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할 수 있는 시설을 배치해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번 재조성 사업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포함, 총 43억 5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사업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보도블록·고무칩 교체 △파고라·벤치 등 편의시설 개선 △장애인 진입로 재정비 △경로당 인근에 야외 텃밭상자·운동기구 설치 등이 반영됐다. 2년여 간의 공사로 새 단장을 마친 관내 어린이공원은 총 23개소다. 이는 당초 공약 목표였던 12개소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 또한 예상했던 사업 기간을 2년 단축하고 약 16억원의 예산도 절감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는 데 주력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약속한 어린이 공원 재조성 계획을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은 물론, 시민과 약속한 정책을 이행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드림스타트, 캐논코리아로부터 후원품 기탁 받아 [금요저널]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캐논코리아로부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단원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호범 캐논코리아 팀장과 이정진 안산시자원봉사센터장,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품은 캐논코리아 안산공장 직원들이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얻은 수익금과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기탁됐다. 앞으로 드림스타트 수혜 대상 가정은 관내 지정 업체에서 후원품인 상품권으로 아동 의류나 신발을 구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호범 캐논코리아 팀장은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소외된 계층을 위한 지역 사회 공헌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소중한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매주 수요일 구내식당 문 닫는다… 골목 상권 살리기 차원 [금요저널] 안산시가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골목 상권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는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1월부터 매주 수요일 안산시청과 환경교통국의 구내식당 휴무를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안산시 구내식당을 위탁 운영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골목 상권을 살리자는 큰 뜻에 동참하고자 이뤄졌다. 한편 시는 지역 경제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석식 미운영의 날’로 정하고 직원들의 인근 식당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 맞춤형 복지포인트의 일부를 ‘안산 지역화폐 다온’ 으로 전환 배정하는 등 민생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경제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기로 한 이번 결정이 작지만 골목 상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생 안정책을 적시에 추진해 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신길온천‘온천 발견 신고 수리 취소’행정소송 대법원서 최종 승소 [금요저널] 안산시가 최근 신길온천 관련, 대법원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로써 개발을 둘러싼 기나긴 법적 갈등을 해소하며 신길 63블록 도시개발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신길온천 온천 발견 신고 수리 취소’ 행정소송과 관련, 최종 3심에서 승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소송이 진행된 지 약 2년 4개월 만이다. 대법원 제1부는 지난 11월 28일 온천발견신고자 지위를 승계받은 자가 안산시를 상대로 제기한 ‘신길온천, 온천 발견 신고 수리 취소에 대한 처분 취소’ 행정소송 3심에서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심리불속행 상고기각 결정을 내렸다. 앞서 신길온천이 발견된 지역은 1986년 시화지구개발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 고시에 따라 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역으로 계획된 곳으로 단원구 신길동 1379번지 일원이다. 시는 1996년 복합주택 및 단독주택 건립을 위해 온천 발견지를 포함한 일대 5만㎡를 매입한 바 있다. 최초 온천발견자는 1986년과 1988년 신길온천 발견 신고 접수를 했으나 시는 1987년 4월과 1990년 5월 2차례에 걸쳐 ‘시화지구개발계획 불부합으로 온천개발 불가, 수온 미달의 사유로 반려하며 법정 공방이 시작됐다. 먼저 온천발견자가 제기한 수리 거부 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안산시가 패소하면서 1993년 온천발견 신고를 수리한 바 있다. 하지만 1993년 7월 23일 신고가 수리된 이후 신고인은 같은 해 9월 온천 보호지구 지정을 신청했으나 안산시는 개발제한구역 및 시화지구개발사업 목적에 부합되지 않아 지구 지정 불가 처리됐다. 이후 발견 신고 상속 관계인이 온천공보호구역 지정을 신청했으나 다시 반려 및 거부됐다. 아울러 2007년 발견 신고자 측에서 제기한 행정소송 판결문에서는 온천 발견 신고자라 하더라도 토지의 소유권자가 안산시로 변경돼 온천 우선 이용권자에 해당하지 않고 토지를 수의 분양할 수 있는 이유가 없다는 내용으로 각하된 법원 판결이 있었고 온천 우선 이용권자의 지위를 갖출 수 없어 온천개발도 불가능하게 됐다. 이후 온천 발견 신고자가 사망한 뒤 2015년 신길 온천공에 대해 관계인들은 민법 및 행정절차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상속이 가능하다고 주장해 왔으며 2020년 행정심판 재결에 따라 온천 발견 신고자 지위를 승계받았다. 이에 시는 신길온천 발견 신고자 지위를 승계한 상속인은 온천공이 소재한 토지를 소유한 적이 없어 온천 우선 이용권자의 지위를 갖출 수 없고 온천개발 지정 절차 이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했고 온천법에서 정한 온천 발견 신고 취소 사유에 해당해 지난 2021년 12월 온천 발견 신고의 수리를 취소 처분하고 2022년 3월 공시송달로 그 효력을 완성했다. 현재 안산시는 온천발견 신고 취소 처분이 행정소송에 의해 대법원에서 확정됨에 따라 온천법 제13조 및 행정절차법에 따라 지난 18일 당사자들에게 원상회복 명령 전 사전 통지를 마친 상황이다. 향후 원상회복 명령을 받은 자가 응하지 않으면 법적 절차에 따라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고 비용을 청구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법원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한 만큼 안산도시공사와 신길63블록 유휴부지의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등을 진행해 도시개발구역 및 개발계획이 원활하게 수립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인증 획득… 경기도 내 최초 [금요저널] 안산시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경기도 내 31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 사례다. 안산시는 지난 30일 시청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과 관련된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과 요구사항을 충족한 기관 및 조직에 부여하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시는 정부 산하 전문 인증기관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지난해 1월부터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이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사업장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 요인 조사 및 사후관리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시 소속사업장의 지도점검 등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왔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표준에 따른 메뉴얼, 절차서 지침서 등을 제작했다. 이를 활용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 예측, 예방에 나서는 등 자율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통해 관련 종사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관련 법령의 법적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인증은 우리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더 나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청사전경(사진=안산시)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31일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년 안산 천년의 종 타종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고자 이번 타종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당분간 희생자 애도를 위해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 또는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여객기 사고로 마음이 무겁다”며 “희생자와 유가족 모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국제로타리3750지구 신안산로타리클럽의 사랑의 쌀 기탁받아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7일 국제로타리3750지구 신안산로타리클럽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랑의 쌀 150포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신안산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순수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김현철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끼리 마음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나눔으로의 동행에서 후원 물품 기탁받아… 따뜻한 연말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7일 나눔으로의 동행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44포와 라면 504개 등 총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나눔으로의 동행은 안산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봉사단체로 시의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 김종석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며 “회원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고 계신 나눔으로의 동행 회장님과 모든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연말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기부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