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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5년 통장연수 개최 시민과 행정 잇는 소통의 장 마련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25년 안산시 통장연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함께 백년해로 통장님은 우리의 HERO’라는 구호 아래,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온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연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25개 동 통장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1부 행사에서는 ‘통장들과 함께 만들어 갈 안산시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민근 안산시장의 강연에 이어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2부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의 축하 공연과 통장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진행됐다.이민근 시장은 “주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와 주민 간 가교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와 행정 영역을 두루 살펴주시는 통장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동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안산의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안산시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통장들의 현장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한편 안산시 통장들은 행정의 조력자 역할 뿐 아니라,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도 앞장서 왔다.지난여름에는 이 시장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충남 서산 딸기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했으며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4,283만원을 모아 전달하는 등 전국적인 재난 극복에 적극 동참한 바 있다.
안산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7 9 이달 말까지 사용해야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2차 소비쿠폰 최종 지급률은 97.9%로 집계됐다.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안산시민 58만 9,151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접수에 들어갔으며 총 57만 6,597명에게 576억원을 지급했다.이달 5일 기준 1차 소비쿠폰 사용률은 98%에 이르고 있으며 2차 소비쿠폰의 경우 87.8%의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시는 1, 2차 모두 사용률이 높은 만큼 남은 기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100%에 가까운 사용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1,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모두 11월 30일까지며 사용 기한을 넘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이다.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안경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사행업종 등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7.9%에 달했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쿠폰 사용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추석 연휴 비상 진료체계 가동… 상황반 설치해 대응 [금요저널] 안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 상록구·단원보건소에는 상황반이 설치된다. 상황반은 각종 사고 등의 비상사태 대비와 당직의료기관·휴일 지킴이 약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응급실을 운영 중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동안산병원 △사랑의병원 등 총 6개소에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비대면 휴일·야간진료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심평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은 시청과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상록수보건소·단원보건소·안산시청 당직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인근지역의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부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이나 응급의료포털 E-gen, 모바일 앱 및 주요 검색포털에서 ‘명절진료’를 검색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최근 응급실 등 의료현장의 혼란이 지속되는 만큼 추석 연휴 기간 비상 진료 대책을 기반으로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단원구, 오는 27일까지 새 학기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금요저널] 안산시 단원구는 새 학기를 맞아 오는 27일까지 학교 주변과 주요 통학로에 대한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불법 광고물 없는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정비인력, 옥외광고협회와 연계해 실시된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 등이다. 학교 주변을 벗어나더라도 차량이나 사람의 통행이 많은 상가·유흥업소·숙박시설의 도로변도 정비할 예정이다. △노후돼 도시미관을 해치거나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학교 주변 가로수·신호등 등에 설치돼 통행과 시야를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 △벽보 및 전단 등이 정비 대상이다. 단원구는 이번 정비 외에도 가을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초 설치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간판 중 최근 3년 이내 안전 점검을 받지 않은 간판에 대한 안전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자살예방센터, 9월 자살 예방 캠페인·이벤트 진행 [금요저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9월 한 달간 자살 예방 캠페인과 온라인 살구엽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이렇듯 자살 예방의 달을 맞아 센터에서는 두 가지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올해 협약을 맺은 ‘생명존중안심마을’을 방문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우울 검사와 자체 캐릭터 ‘살구’를 활용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올해 새롭게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읍·면·동을 기본단위로 지자체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온라인 살구엽서 보내기 이벤트를 통해 지인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직접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발송 방법은 안산시 자살예방센터 누리집을 방문해 ‘살구엽서보내기’를 클릭하고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3명을 선정해 커피와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종하 안산시 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캠페인과 이벤트를 통해 자살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립합창단, 제75회 정기연주회‘베르디 레퀴엠’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제75회 정기연주회 ‘베르디 레퀴엠’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정기연주회 ‘베르디 레퀴엠’은 이탈리아의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곡이다. 죽은 자를 위한 진혼의 곡을 안산시립합창단만의 새로운 해석으로 무대를 구성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안산시립합창단이 세계 각국에서 전해지는 전쟁과 재해 소식 속에 지친 관객들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베르디의 레퀴엠은 광고나 영화·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됐기에 관객들이 친숙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충남당진시립합창단을 비롯해 △대한민국 최고의 솔리스트 박미자 소프라노 △방신제 메조소프라노 △국윤종 테너 △양준모 바리톤이 함께 협연해 안산시립합창단의 하모니에 풍성함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공연 예약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R석 12,000원 S석 8,000원, A석 5,000원이며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또는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두현은 문화관광과장은 “안산시립합창단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시민들이 공연에서 깊은 감동과 울림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평등을 일상으로’ [금요저널] 안산시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지난 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제정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시민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안산시 여성상 △양성평등진흥 유공 △기념사 및 축사 △팝페라 그룹 라스페란자의 축하공연 △방송인 겸 작가 유인경의 강연이 진행됐다. 국내 최초 남성 팝페라 그룹인 라스페란자는 아름다운 음악과 멋진 목소리로 시민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기자 출신 방송인 유인경 작가는 ‘상대를 알고 나를 알리는 비법’ 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우리 삶을 행복과 성공으로 이끄는 인간관계 맺는 법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한편 여성 관련 기관에서는 △경력단절여성 구인·구직 발굴 △찾아가는 노동 상담실 운영 △부모 교육 및 상담 안내 △젠더폭력 예방 캠페인 등 부대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안산’ 이라는 슬로건처럼 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는 시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해 모두 함께 뜻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안산도시개발, 장애인 일자리 고용 MOU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도시개발에서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와 안산도시개발이 장애인 일자리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장애 유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사회적 기반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이영식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장과 이기용·박무철 안산도시개발 대표이사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도시개발은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노력하며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는 △장애인 취업 알선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업 후 사후 관리 등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는 지난달 27일 안산문화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어 9월 중 안산도시공사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옥희 장애인복지과장은 “안산도시개발과 함께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6월 경기도 최초로 장애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장애인일자리 통합센터’를 개소했으며 현재까지 65명의 장애인을 취업시키는 등 장애인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산업역사박물관, 금요일 야외서 영화 상영‘옥상팝콘’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6일 저녁 안산산업역사박물관 3층 옥상에서 야외영화상영행사인 ‘옥상팝콘’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실시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옥상팝콘’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유휴공간인 옥상을 활용한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30분간 사전 마술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디즈니 영화 ‘알라딘’ 한국어 더빙판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1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자유롭게 자리에 착석하면 되며 개인 돗자리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억배 평생학습과장은 “한여름 밤 화랑유원지가 한눈에 보이는 옥상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상록구, 제29기 외식사업아카데미 입교식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3일 엠블던호텔 루시아홀에서 ‘2024년 제29기 상록구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외식사업아카데미는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전문교육이다. 특히 고물가 및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9기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휴게 및 일반음식점 영업주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6일까지 12주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인사·노무교육 △메뉴 개발 능력 향상 실습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등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경기침체, 식재료 가격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식 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 인구 80만 3천 명 목표 [금요저널] 안산시가 ‘미래를 열어가는 젊은 글로벌 다문화 경제안전도시’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오는 2040년까지 계획인구 80만 3천 명을 목표로 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시의 미래와 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을 공고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계획은 지난달 19일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도시기본계획은 1982년 도시계획법 개정에 의해 법정 계획화됐으며 토지의 이용 및 개발, 보전을 위한 국토관리의 지속가능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국토종합계획 △도종합계획 △광역도시계획 등 상위계획의 내용을 담아 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정책 및 전략계획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관리계획의 지침적 성격의 위상을 갖는다. 시는 앞서 지난 2019년부터 시민 및 관계 전문가 등 108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을 운영, 시민이 생각하는 미래 비전과 기본구상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젊은 글로벌 다문화 경제안전도시’를 도시미래상으로 설정했다, 여기에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성장동력의 중심 ‘미래경제도시’ △모두가 평등하고 협동하는 안전한 공동체 ‘안전공감도시’ △서해 청정관광과 내륙 문화가 공존하는 ‘행복관광도시’를 3대 계획 목표로 세웠다.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자연적 인구 62만 5천 명과 사회적 인구 8만 2천 명, 전국 최대의 국제 상호문화도시답게 외국인 인구 9만 6천 명을 더한 총 80만 3천 명으로 설정했으며 이는 6월 기준 인구보다 약 13만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시의 도시공간구조는 기존의 1도심, 6지역 중심에서 지역 간 연계성 부족, 지역 자족성 결여 및 도심 귀속 현상을 해결하고 균형발전과 더불어 도시기능의 효율적 배분·역할 수행을 위해 1도심, 2부도심, 6지역 중심으로 개편했다. 생활권은 행정동 경계를 중심으로 인구 운영의 유연성 및 주요 기능 등을 고려해 △상록 에코정주생활권 △중앙 행정중심생활권 △반월 산업동력생활권 △대부 해양레저생활권 등 총 4개 권역으로 구분했다. 아울러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위해 안산시 전체 계획구역 425.088㎢ 중 향후 도시발전을 대비해 7.431㎢는 시가화예정용지로 반영하고 기존 개발지 45.097㎢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372.560㎢는 보전용지로 계획했다. 특히 토지이용계획 중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개발 공간으로 활용될 시가화예정용지는 시 내·외곽지역에 8개소, 대부동 지역에 8개소 등 총 16개소로 계획함으로써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대부동 지역의 개발가용지 확보, 인구 및 자족 기능을 확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도시기본계획에는 △도로 철도, 공공시설,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계획 △도시재생, 도심 및 시가지 정비계획 등의 도심 및 주거환경계획 △경관계획 △공원녹지계획 등 도시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부문별 계획을 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040년 안산시의 미래 비전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한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함에 따라 3기 신도시 조성 및 각종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도 세심히 살펴 시민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40년 안산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열람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민근 안산시장, 원곡중 화재 현장 점검…“학생 안전이 최우선” [금요저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일 단원구에 위치한 원곡중학교 화재 현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원곡중학교 화재는 방학 기간인 지난 8월 24일 오전 11시 50분경 교사동 2층 과학실에서 발생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큰불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과학실과 일반교실 1실이 전소돼 재산 피해와 일부 교육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원곡중학교는 학사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9일 개학 일정에 맞춰 유휴 교실 4곳과 전소된 과학실 등을 복원해 수업을 운영한다. 아울러 화재로 발생한 분진·그을음·냄새 등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화재 장소와 복도를 가림막으로 격리해 개학 후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개학 전 발생한 화재로 학생들의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내 화재 재발 방지와 교육과정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학교가 하루빨리 정상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