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안산시 2025년 통장연수 개최 시민과 행정 잇는 소통의 장 마련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25년 안산시 통장연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함께 백년해로 통장님은 우리의 HERO’라는 구호 아래,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온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연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25개 동 통장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1부 행사에서는 ‘통장들과 함께 만들어 갈 안산시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민근 안산시장의 강연에 이어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2부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의 축하 공연과 통장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진행됐다.이민근 시장은 “주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와 주민 간 가교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와 행정 영역을 두루 살펴주시는 통장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동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안산의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안산시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통장들의 현장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한편 안산시 통장들은 행정의 조력자 역할 뿐 아니라,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도 앞장서 왔다.지난여름에는 이 시장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충남 서산 딸기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했으며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4,283만원을 모아 전달하는 등 전국적인 재난 극복에 적극 동참한 바 있다.
안산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7 9 이달 말까지 사용해야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2차 소비쿠폰 최종 지급률은 97.9%로 집계됐다.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안산시민 58만 9,151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접수에 들어갔으며 총 57만 6,597명에게 576억원을 지급했다.이달 5일 기준 1차 소비쿠폰 사용률은 98%에 이르고 있으며 2차 소비쿠폰의 경우 87.8%의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시는 1, 2차 모두 사용률이 높은 만큼 남은 기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100%에 가까운 사용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1,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모두 11월 30일까지며 사용 기한을 넘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이다.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안경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사행업종 등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7.9%에 달했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쿠폰 사용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감동 행정서비스 실천”안산시, 친절공무원 5명에 표창 수여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3일 2024년 상반기 친절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 수여와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친절공무원을 상·하반기별로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상반기 친절 우수 공무원은 △건설도로하천과 구용범 △반월동 조현수 △시민협력관 강한얼 △상록구 주민복지과 손승주 △본오3동 황현아 주무관이다. 이들은 안산시 누리집 △민원콜센터 △전화 및 서신 △민원접점부서 점검 평가단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시민의 추천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표에 의한 심사와 민원조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상자들에게 표창 수여식과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공무원들이 민원 일선에서 겪는 문제와 최근 발생하는 특이민원 문제에 대한 공감, 해결 방안 등을 놓고 격의 없는 대화도 이루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귀감이 되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직원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시민분들께서도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함께하는 아버지들, 다문화 청소년 멘토링‘꿈나비’워크숍 진행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4일 캠코양재사옥에서 함께하는 아버지들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링 사업인 ‘꿈나비’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꿈나비 사업은 함께하는 아버지들 내 봉사단인 아빠미소멘토단의 다양한 경력을 가진 아버지들의 경험을 통해 13세부터 18세까지 다문화가정 청소년으로 구성된 멘티들에게 진로 탐색을 위한 조언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앞서 시와 함께하는 아버지들은 지난 5일 시청에서 꿈나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안산시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티 13명과 함께하는 아버지들 멘토 9명이 참석해 상호 소개 인사와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에 대한 구상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멘티들의 적성·직업 찾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꿈나비 캠프’ 교육과 다문화가족 멘티 부모들을 위한 ‘부모 경제교육’ 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신이 되고 싶었던 직업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혜준 함께하는 아버지들 대표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우수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빠미소멘토단이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적 아버지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시의 다문화정책 인프라와 함께하는 아버지들의 인적자원이 만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110개국 10만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상호문화 도시로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재학생 92%가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학생인 원곡초등학교 내에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교육프로그램, 심리·정서 치료와 진로상담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차량 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교차로에서 인력업체 스타렉스 차량이 승용차와 통근버스를 잇달아 추돌한 뒤 전복,4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께 안산시 상록구 이동 김홍도 미술관 사거리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정차 중인 통근버스를 추돌했다. 스타렉스 차량은 인접 차선에 있던 승용차까지 들이받은 뒤 뒤집혔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A씨 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5명이 중상을 입고 5명이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입는 등 모두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재 중상자 중 일부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민근 안산시장, ‘시민행복·미래안산’ 위한 윤리경영 종합비전 선포 [금요저널] 안산시는 2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하기관과 합동으로 시민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경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윤리경영은 기관 운영 전반에 걸친 반부패 활동부터 넓게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이행하는 것이다. 시는 윤리경영을 공공분야로 확산해 법적 책임수행은 물론 사회 통념적으로 기대되는 윤리적인 책임행정 수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및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과 안산시 11개 산하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윤리경영 종합비전 발표 △윤리경영 선언문 서명식 △윤리경영 선언 퍼포먼스 등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가 새롭게 마련한 윤리경영 종합비전은 ‘STAR-T’로 △지속 △투명 △책임 △존중 △신뢰의 다섯 핵심 가치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시민 존중과 무한책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고 행복을 주는 안산시가 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비리 없는 공정한 채용시스템 구축 △인사 만족도 향상을 위한 공정·투명한 인사제도 운영 △공정한 인허가 및 투명한 계약 문화 조성 △산하기관 윤리경영 이행과제 발표 등을 추진하고 지속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제 우리는 지속, 투명, 책임, 존중, 신뢰를 핵심 가치로 삼아 책임을 다하는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윤리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와 산하기관 전 직원이 시민의 봉사자로서 소명과 책임을 다하고 시민의 권리를 존중하는 윤리경영을 통해 다시 뛰는 안산, 미래가 기대되는 안산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단원구, 9월 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금요저널] 안산시 단원구가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스쿨존’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 도로교통법의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주정차가 금지됐고 과태료는 일반도로 대비 3배인 12만원이 부과되지만 위반 사항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단원구는 오는 9월 27일까지 단원구 내 초등학교 2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등교 시각인 매일 오전 8시~9시 사이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이다. 단원구는 무인 CCTV 등을 활용해 단속 강화에 나설 예정이며 학교 앞 불법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견인 조치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등굣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지도와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올해 단원구 초등학교 주변에 무인단속 CCTV 5대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청년몰‘소소플래닛’청년상인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2일 관내 청년몰 ‘소소플래닛’ 청년 상인들을 대상으로 청년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이다. 시에서는 청년상인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40여 개 공실을 매입해 공공임대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로컬크리에이터의 의미와 필요성을 주제로 신안코아 소소플래닛과 다농마트 소소플래닛에서 청년몰 입점 청년상인과 매장 관리 매니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국내 수산물들을 연구하고 새로운 지역 특산품을 만드는 로컬 기업 ‘웰피쉬’의 장여울 대표가 본인의 성공 노하우와 경험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 상인들의 창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한 축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수질관리 위한 모니터링 강화… 먹는 물 안전하게 공급 [금요저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상수원 조류 발생에 따라 수질분석을 강화해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한 달 이상 지속되는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안산시 수돗물의 상수원인 팔당호에 조류가 검출되고 있다. 녹조 발생이 심해지면 조류 세포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수돗물 등에서 이·취미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녹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수돗물에 대한 수질분석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시는 수돗물의 맛과 냄새를 유발하는 이·취미 분석을 평시 월 2회 분석 중이었으나, 지난 20일부터는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해 주 3회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기존의 정수 방법으로 처리가 어려운 상수원수의 맛과 냄새의 원인 물질 등을 제거할 수 있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구축하고 있어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질 변화에 따른 모니터링 등 감시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2024년 피부·네일 뷰티아카데미 수료식’ 성료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2일 신안산대학교에서 ‘2024년 피부·네일 뷰티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신안산대학교 부총장, 교육생과 피부·네일 미용사회 안산시 지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뷰티아카데미는 시가 2018년부터 미용 영업자에게 특성화된 전문교육을 제공해 성공적인 경영을 지원하고 뷰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총 7회 진행돼 191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미용 영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3시간씩 진행됐다. 특히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미용 영업자들을 위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기술교육과 경영 이론교육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영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문 교육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미용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뷰티산업이 지역경제의 활성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미용인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카카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이용 기업 지원 착수 [금요저널] 안산시는 안산시 소재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이용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안산 디지털 전환 부스트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산스마트허브의 디지털 전환과 첨단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5월 안산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경기테크노파크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10개의 기업은 카카오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 5천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선정 기업 중 별도의 평가를 거쳐 2개 기업은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고도화 지원 비용 1천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가능하며 경기안산강소특구 누리집 사업신청란에 첨부된 필요서류 등을 작성해 강소특구지원단 대표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방문 제출은 이메일 제출 후 3일 이내 제출해야 한다. 이후 사전검토와 서면평가를 거쳐 9월 중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안산강소특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활용하는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안산시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시민의 열망 모아 경기형 과학고 유치 추진 본격화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안산시 과학고 설립 관련 지역사회 인식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89.9%가 “안산시에 과학고가 설립되어야 한다”라는 응답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선8기 안산시는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모은 결과, 대부도에 오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전국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인 경기안산국제학교 유치를 확정한 데 이어 원곡고는 전국 단위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와 함께 △원곡초 내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고려대 안산병원 내 영재교육기관 건립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하와이 명문 아카데미 ‘아일랜드 퍼시픽 아카데미’ 국제학교 건립 추진 등의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미래 교육도시 조성에 방점을 찍고자 과학고 유치에 몰두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부터 과학고 설립 타당성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안산시 과학고 설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 인식 자체 설문조사 결과도 용역 수행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설문조사는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설문 참여자 정보 △안산시 내 과학고 설립 필요성 여부에 대한 의견 △과학고 설립 방법 등 총 12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853명이 자녀가 있었으며 자녀가 있는 응답자 중 초등학생 부모의 인원이 360명으로 가장 많았다. 안산시 내 과학고 설립 찬성 이유로는 △과학 분야 인프라 등) 과학고 교육과정 연계 가능 △이공계 우수 인재 유치 효과 △교육인프라 개선 효과 △도시의 성장동력 확보 △경기도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서남부에 소재한 안산시에 설립 필요 △기타 등의 순이었다. 아울러 과학고 설립의 가장 적절한 방법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기존 고등학교의 전환 816명 △ 신설 527명 등의 순으로 답변이 나타났다. 시는 지난 22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과학고 설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과학고 설립에 대한 △안산시 여건 및 환경 분석 △설문조사 결과 공유 △과학고 설립 타당성 검토 등이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및 중간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하고 향후 관계자 심층 인터뷰, 과학고 교육과정 운영 방안 검토 등을 통해 도내에서 과학고 설립 최적지는 안산시임을 입증할 수 있도록 객관적 결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과학고 유치에 대한 시민 차원에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 과학고 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산교육지원청 및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명품교육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위해 올해 △안산교육지원청과 ‘ 과학고 안산 유치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감에 ‘ 과학고 유치 제안서’ 공식 전달 △안산시-안산교육지원청-공립 일반고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