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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5년 통장연수 개최 시민과 행정 잇는 소통의 장 마련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25년 안산시 통장연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함께 백년해로 통장님은 우리의 HERO’라는 구호 아래,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온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연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25개 동 통장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1부 행사에서는 ‘통장들과 함께 만들어 갈 안산시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민근 안산시장의 강연에 이어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2부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의 축하 공연과 통장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진행됐다.이민근 시장은 “주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와 주민 간 가교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와 행정 영역을 두루 살펴주시는 통장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동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안산의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안산시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통장들의 현장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한편 안산시 통장들은 행정의 조력자 역할 뿐 아니라,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도 앞장서 왔다.지난여름에는 이 시장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충남 서산 딸기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했으며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4,283만원을 모아 전달하는 등 전국적인 재난 극복에 적극 동참한 바 있다.
안산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7 9 이달 말까지 사용해야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2차 소비쿠폰 최종 지급률은 97.9%로 집계됐다.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안산시민 58만 9,151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접수에 들어갔으며 총 57만 6,597명에게 576억원을 지급했다.이달 5일 기준 1차 소비쿠폰 사용률은 98%에 이르고 있으며 2차 소비쿠폰의 경우 87.8%의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시는 1, 2차 모두 사용률이 높은 만큼 남은 기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100%에 가까운 사용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1,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모두 11월 30일까지며 사용 기한을 넘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이다.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안경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사행업종 등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7.9%에 달했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쿠폰 사용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 “교육의 경쟁력이 곧 미래 안산의 경쟁력” [금요저널] 안산시는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를 목표로 행정력을 모은 결과, 최근 대부도에 공립형 국제학교인 경기안산국제학교 유치에 성공했다. 국제학교가 공립 형태로 설립되는 전국 최초의 사례이자, 해외 우수 학교와의 교육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단추를 꿰맸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정부와 경기도교육청에 공식 건의한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이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명품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도 함께 나온다. “교육은 흔히 백년대계라고 한다 교육의 경쟁력이 곧 미래 안산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미래 사회를 이끌 우수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계 패러다임을 혁신해 나가는 안산시의 노력은 이러한 생각을 품은 이 시장의 굳은 의지에서 출발한다. 백년대계 교육의 격을 바로 세우고 교육계 변화를 선도해 가는 민선8기 안산시의 성과와 노력을 들여다봤다. 안산시 고잔동에 소재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에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원이 내년 들어선다. 지역 내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는 안산시와 고대 안산병원이 공감대를 모으면서다. 고대 안산병원이 인프라 확대를 위해 병원 인근 시유지를 매입해야 하는 과정에서 시와 고대 안산병원의 미래인재 양성에 대한 적극적인 공감으로 이뤄낸 성과다. 저출생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운영 적자 등을 이유로 영재교육기관이 점차 감소 추세에 있는 가운데, 지역 내 병원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잠재력이 있는 영재 발굴과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합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탐구 영역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영재교육기관은 총 6개 실 규모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 100여명 내외를 수용할 계획이다. 오는 2028년 대부도에 들어설 전국 최초의 공립형 국제학교인 경기안산국제학교 유치도 빼놓을 수 없다. 국제학교 설립은 이민근 안산시장의 공약 사업이기도 하다. 전국 최대의 다문화 도시인 안산시가 다문화 학생 증가에 따른 체계적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으로부터 출발, 시는 경기도교육청과 안산교육지원청에 국제학교 설립에 대해 지속적인 건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안산시의 특수성과 사업추진 의지 등 종합적 판단을 거쳐 경기도교육청에서 안산시에 설립하기로 최종 의견을 모았다. 경기안산국제학교는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의 공동 성장을 지원할 공립형 대안학교다. 중·고등학교 과정 총 12학급 약 180명 규모로 운영될 계획으로 전국 단위로 모집을 거쳐 다문화 학생과 국내 학생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의 민·관·학 시설을 적극 활용해 지역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공립학교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산시 소재 원곡고등학교가 지난달 22일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공모에 선전됨에 따라 원곡고는 특목고·자사고 수준으로 교육과정의 자율성이 크게 확대될 뿐만 아니라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공교육 혁신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이다. 특히 지역별 다양한 상황·특성·요구를 반영해 지자체·대학·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특색있는 교육모델 운영이 가능해진다. 가령, 협약을 통해 대학 교수나 기업 전문가가 가르치는 수업을 운영할 수 있다.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안산시는 다문화 학생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로 원곡고 역시 매년 다문화 학생 비율이 증가하며 현재, 전교생의 약 20%가 다문화 학생이다. 이번 자공고 전환에 따라 다문화학생과 일반 내국인 학생의 역량 강화를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자공고 지정기간인 5년간 교육부·교육청 대응 투자를 통해 매년 2억원씩 총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 전문성을 지닌 교원을 교장으로 임용할 수 있는 교장 공모제를 시행, 교사도 정원 내 50%까지 초빙할 수 있게 된다.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국제학교 유치 노력도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나는 안산시에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산시는 최근 미국 하와이주의 대표 명문 사립인 ‘아일랜드 퍼시픽 아카데미’와 ASV 경제자유구역 국제학교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IPA는 미국의 유명 사립학교가 밀집된 하와이주에서도 손에 꼽히는 우수 교육기관으로 2004년 설립된 신흥 명문 아카데미이다. 내년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유치가 확정되면 한양대 ERICA 중심의 산학연클러스터를 구축한 ASV 지구와도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럴드 IPA 학교장은 “한국의 대표적 국제도시인 안산시에 세계적인 글로벌 아카데미가 세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앞서 시는 올해 4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사업비 128억원을 확보했다. 학교복합시설인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는 지상 1~2층은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지하 1~2층은 200여 면 규모의 주차장으로 조성한다. 약 9만명의 외국인이 거주 중인 전국 최대 다문화 도시 안산시는 다문화 학생의 증가와 이들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안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중도입국 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수준별 한국어교육 지원과 기초학습 지원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 온 만큼 시는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학습을 사전에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적응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학생들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부모교육, 늘봄교실 운영, 이중언어 등 문화 다양성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세계 문화 체험 공간조성과 동아리 활동공간도 함께 마련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남은 교육계 최대 현안으로 과학고 유치를 꼽고 있다. 현재 시는 안산교육지원청, 공립 일반고와 협력해 ‘경기형 과학고’를 유치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북부지역 외에 과학고가 없는 경기도의 현실과 안산사이언스밸리 등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의 미래를 결합, 새로운 과학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의지다. 시민들이 보다 향상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 학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교육경비로 총 219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편성해 이를 적시적소에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신규사업으로 저출산 문제를 반영한 인구교육 프로그램, 에듀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모델학교 운영 등도 모색 중이다. 민선8기 안산시는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도시 안산’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교육 친화 도시를 조성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반영하는 등 학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교육은 도시의 미래를 가늠하는 척도이자 교육의 경쟁력이 곧 안산의 경쟁력이라는 기조하에 교육계 다양한 현안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의 교육 수준과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명품 교육도시 안산’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최근 경기안산국제학교 유치, 원곡고의 자공고 2.0 선정 등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육청, 시의회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안산시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 고추장 나눔 행사 개최… 소외계층에 온정 전달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9일 단원구 노인복지관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산시지회 회원들이 ‘독거 어르신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024년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개최됐다.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단원구 노인복지관 어르신 등 30명은 고추장을 함께 담그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만든 고추장은 향후 노인복지관과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선정한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총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옥순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과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방안을 고민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성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아동 공동생활가정에 전달할 후원 물품 나눔 받아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8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산지역협의회가 남향푸드또띠아의 후원을 받아 인도 빵 300박스를 시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산지역협의회’는 △범죄예방 활동 및 청소년 선도 △보호관찰 △갱생보호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다. 협의회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한사랑 선도 장학금’ 및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희망드림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복지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이번에 나눔 받은 인도 빵은 약 4천4백만원 상당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양육하는 아동 공동생활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인국 안산지역협의회장은 “작은 후원이지만 아동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공동생활가정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꿈을 갖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단원보건소,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치과 순회 진료’ 실시 [금요저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6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단원구 내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관리서비스 ‘위드유’ 사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 구강관리 서비스는 치과 진료 등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의료 이용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진료는 사전에 보호자 동의를 받아 진행됐다. 단원보건소 장애인 전문 치과 의료인력이 치과용 이동장비를 가지고 장애인 시설 8개소를 직접 방문, △구강검진 △전문가 칫솔질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단원보건소는 치과진료실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방문 진료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치과는 진료의 공포감과 높은 진료비용 등으로 방문하기가 꺼려지는 경우가 많다”며 “보건소의 예방 치과 진료사업이 장애인들의 치과 치료를 돕고 가정의 의료비 부담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지난 2022년부터 장애인 구강 관리를 위한 구강보건센터 설치를 추진했다. 지난해 7월 구강보건센터를 개소해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구강 관리 사업을 시행 중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8월은 주민세 개인분 납부의 달…“9월 2일까지 납부해야” [금요저널] 안산시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 약 29만 5천 건에 대해 총 36억 2천4백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정기분 주민세 납세 대상은 올해 7월 1일 기준 상록구·단원구에 주소를 둔 개인이며 납부세액은 세대별 1만 2,500원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이다. 대상자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 CD/ATM 기기를 이용한 현장 납부 △가상계좌 이체 및 지방세입 계좌이체 △위택스 전자 납부 △인터넷 지로 전자 납부 △ARS 전화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세는 지역발전의 귀중한 재원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 지연 가산세를 부담하게 된다”며 “납부 기한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몽골 우브르항가이주, 국제 우호 도시 관계 수립 교류의향서 교환 [금요저널] 안산시는 박근호 정책보좌관을 단장으로 한 안산시 대표단이 지난 9일 몽골 우부르항가이주를 방문해 국제 우호 도시 관계 수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부르항가이주의 적극적인 협력 관계 구축 희망과 그에 따른 공식 방문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이날 안산시 대표단은 이슈도르지 도르즈렌 우부르항가이 주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국제 우호 도시 관계 수립을 위한 ‘교류의향서’에 서명하고 경제·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우부르항가이주는 몽골어로 ‘항가이산맥 앞쪽’이라는 의미이며 몽골의 중부에 위치해 총면적은 63.5㎢, 11만 8천여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에서는 430㎞ 떨어져 있다. 몽골에서 말, 소, 양 등 가축을 가장 많이 기르는 곳이며 농축업과 관광산업이 주요 산업이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유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유적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시는 향후 몽골과의 기업교류를 비롯해 교육, 의료, 농축업 등의 분야로 교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근호 정책보좌관은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한 우리 시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우부르항가이주는 서로 닮은 점이 있다”며 “안산시와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슈도르지 주지사는 “방문 요청에 응해주신 안산시 측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류의향서 체결이 양측의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의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시는 국제교류 협력 강화, 시의 국제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노력과 함께 ‘안산의 길이 곧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불합리한 규제 찾는다 [금요저널] 안산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기업의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2024년 안산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시민 복지 △일상·안전의 생활 부문 △취업·일자리 부문 △산업·기업의 기업 부문 △적극 행정을 저해하는 걸림돌 규제 부문 등이다. 단순 민원이나 진정, 타 제안제도를 통해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접수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파급성, 완성도, 효과성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사전심사와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12월 중 선정된다. 시민 공모에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총 4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 검토 후 자치법규 개정 및 중앙부처 개선 과제로 제출해 규제혁신 개선 사례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20일까지며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에서 제안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선희 기획예산과장은 “시민들이 일상과 현장에서 느꼈던 애로사항을 개선함으로써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공공서비스 수요자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한부모가정을 위한 돌잔치 행사 지원 [금요저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9일 플로렌스파티하우스 안산점에서 ‘돌잔치 한 살 이야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온가족 보듬사업 대상인 취약 가정 중 자녀의 돌잔치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가구 2가정을 선정해 실시됐다. 이번 돌잔치는 자발적으로 나선 지역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돌잔치 전문업체 ‘플로렌스파티하우스 안산점’ △아기 돌사진 전문 ‘어느 멋진 순간’, ‘순조로운 스냅’ △헤어·메이크업·의상 전문업체 ‘유앤미뷰티’, △경기실버포럼이 한부모가정의 행복한 돌잔치 순간을 한마음으로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백일과 첫 생일을 챙겨주지 못해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며 “아이의 생일을 챙겨주신 지자체와 지역 업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지역사회 지원으로 함께 극복하고자 한다”며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날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과 종사자가 함께하는 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9일 부곡동 점섬체육관에서 ‘체육대회 치·워’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쉼터 입소 청소년과 종사자 등 총 26명이 참석한 이번 체육대회는 쉼터 청소년들의 긍정 에너지를 이끌고 팀원으로서의 소속감 및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들은 청소년 대 종사자로 팀을 나누어 △줄다리기 △몸으로 말해요 △꼬리잡기 △미션 계주 등 7개 종목을 진행했다. 또한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과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들의 춤 공연을 통해 풍성한 놀이의 장을 만들었다. 윤석신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은 “서로 협동하고 경쟁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9~24세 사이의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여름캠프’ 성료…“하나 되는 목소리”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대부도에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는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오는 11월 진행되는 정기연주회를 대비한 집중 연습의 시간과 △유리섬박물관 관람 △유리공예 체험 △단합 레크리에이션 등 힐링의 시간이 함께 진행됐다. 2010년 창단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은 한국, 중국, 러시아, 베트남, 콩고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8개국 35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으로 구성됐다.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을 대표하는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은 시의 선진 상호문화 정책을 대내·외로 홍보하는 홍보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합창단은 지난해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에는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축하 행사에 참여해 이민청 유치 최적지인 안산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합창단원은 “대부도 자연 속에서 합창 연습을 하니 집중이 잘되는 것 같다”며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단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이 안산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