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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용역 보고회 열어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대표 해양치유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안산시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수립용역’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보고회에서는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해양치유지구 지정 기준 등을 논의하는 한편 현재까지 추진된 연구 결과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해양치유지구는 해양 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시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연안과 해양 생태환경을 보유한 구봉도 지역을 해양치유지구의 최적지로 판단하고 차별화된 수도권 일일 힐링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수도권 배후 2,500만명의 풍부한 잠재 방문객의 접근이 용이한 대부도는 해양치유산업 조성을 통해 관광객 수요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해양수산부에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아울러 해양수산부 해양치유센터 건립 공모사업에도 참여해 안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 웰니스 산업 거점 지역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해양치유산업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2025 고객만족브랜드 대상 교육도시 분야 대상 수상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7일 중부일보가 주최·주관한 ‘2025 고객만족브랜드 대상’도시브랜드 분야에서 ‘미래 교육도시 안산’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안산시는 교육을 미래발전 전략의 중심축으로 설정하고 풍부한 인적자원과 산·학·연 기반을 활용, 도시경쟁력이 곧 교육경쟁력이라는 일관된 정책철학을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시는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교육 예산 우선 투자’라는 원칙을 세우고 교육정책을 통한 도시경쟁력 확보라는 시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우선, 시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94억원을 확보했으며 공립형 대안학교를 대부도에 유치하는 등 교육인프라 확충 정책을 한층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최종 선정 △한양대 ERICA·고려대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 운영 △‘안산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추진 등을 통해 산학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직업교육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한 바 있다.아울러 학교시설 개방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거점 학교를 시민들과 공동으로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했다.이를 통해 체육관·주차장 설립 비용의 절감분을 교육 분야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재정구조를 구축하며 교육경비 지원을 매년 확대해 온 점도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전국 최고의 지능형로봇 혁신융합 주관대학인 한양대 ERICA를 비롯해 세계적 예술특화대학으로 성장 중인 서울예술대학교, 첨단과학 클러스터인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전국 최대 규모 산업단지인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등 대학교·연구·산업이 집적된 강점을 바탕으로 교육 사업을 한층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특히 지난 9월 22일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되면서 교육·연구·산업이 선순환하는 국가적 성장 기반이 본격적으로 마련된 만큼, ‘2035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글로벌 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고객만족브랜드 대상 수상은 안산시의 교육 중심 도시 전략을 대외적으로도 검증받은 것”이라며 “교육이 곧 도시경쟁력이라는 정책철학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안산을 대한민국 대표 ‘미래 교육도시’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집트 환경부 공무원들 안산시 선진 U-CLEAN 통합시스템 견학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4일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 참여자인 이집트 환경부 소속 공무원 등 17명이 안산시 환경컨트롤센터를 방문해 유-클린 통합시스템을 견학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의 ‘이집트 환경계획 및 관리를 위한 GIS 활용 역량 강화’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과학적 환경관리에 앞서고 있는 ‘안산시 U-Clean 통합시스템’을 견학하고자 추진됐다. 환경컨트롤센터는 안산시의 과학적 악취관리를 위해 2009년 12월 전국 최초로 구축된 시스템으로 △고정식 측정소 △악취측정센서 △원격악취포집기 △예측 모델링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악취 문제에 대해 중점 진단·대응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안산시 악취정책 및 U-Clean 통합시스템 운영 소개 △네트워크 구축 GIS 기반 환경 IT 기술 안내 △악취환경 모델링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집트 환경부 연수 방문단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안산시의 우수한 환경 유지관리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며 “견학의 기회를 제공해 준 한국국제협력단과 안산시 측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의 과학적 악취관리 기술을 세계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시스템을 활용, 산업단지 악취 저감은 물론, 깨끗한 안산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환경컨트롤센터 견학은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견학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신청은 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참가신청서를 작성, 이메일 또는 산단환경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단원보건소-안산 그리너스 협업, 심폐소생술 홍보 캠페인 나서 [금요저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24일부터 안산 그리너스 FC 축구단 홈경기마다 관중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최근 무더위로 인해 타 구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산 그리너스 FC 홍보마케팅팀과 협업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2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보건소는 심폐소생술 부스를 운영, 관람객에게 심폐소생술 체험대를 이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응급상황 대응 지침과 단원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안내문을 함께 배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니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무더운 날씨에 직접 나와 성실히 교육해 준 단원보건소 측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에도 단원보건소는 매 홈경기 실시 전, 안산 그리너스 직원과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람객을 위한 체험 부스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조치”며 “시민들에게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 행사 및 축제에도 관련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민과 함께 만드는 스마트도시… 안산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운영을 위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30명의 시민참여단은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스마트도시의 이해와 리빙랩 운영에 대한 강연을 통해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리빙랩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이란 시민과 수요자, 전문가가 함께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시민 주도 연구·실험 공동체이다. 이들은 시민이 주거하는 현장을 하나의 실험실로 삼아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앞으로 시민참여단은 전문 조사 진행자의 도움을 받아 시에 거주하면서 느꼈던 문제점을 선제 파악한 뒤 △교통 △방범·방재 △환경 △문화·관광·스포츠 등 분야별로 사안을 정리한 이후 이에 대한 원인을 찾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 3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리빙랩 워크숍을 수행, 안산시 지역 현안과 도시문제들을 해결할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리빙랩 워크숍에서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업체가 직접 실증에 참여, 연구한 지역문제 해결책을 구체적인 서비스로 실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스마트도시 리빙랩에서 발굴한 내용은 향후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데 소중하고 가치 있게 쓰일 것”이라며 “앞으로 안산 맞춤형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첨단 ICT기술을 활용, 기존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안산시 맞춤형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을 내년 5월까지 수립할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청년 가구 중개보수·이사비’최대 40만원 지원 [금요저널] 안산시가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일정 부분 완화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잦은 이사와 주택가격 상승 등의 요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사회초년생 청년을 위해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초 내년도 시행을 목표로 신규 사회보장제도 협의, 조례 개정, 예산 확보 등의 절차를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을 활용, 선제적으로 운영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안산시로 이사했거나, 안산시 내에서 이사한 뒤 전입신고를 완료한 19세~39세의 무주택 세대주 청년 50명이다. 이 가운데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전·월세 가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이 수혜를 받게 된다. 청년 1인 가구는 물론 주민등록등본상 동거인이 있는 경우도 신청할 수 있으나 주민등록등본 세대주와 임대차계약서 상 임차인은 신청 청년 본인이어야 한다. 서류심사와 자격요건 검증 등을 통해 10월 중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40만원 한도의 실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원을 통해 청년 가구가 부동산 중개보수 또는 포장·운반·사다리차 등의 이사비 부담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시범 사업이 청년 인구의 정주 여건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와 요구에 초점을 맞춰 발 빠르게 필요한 정책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공공 수영장에 수중 청소 로봇 도입… 실시간 수질 개선 [금요저널] 안산시가 수영장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수영장 환경조성을 위해 공공 수영장에 수중 청소 로봇 2대를 도입한다. 안산시는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월피체육문화센터에 수중 자동 로봇청소기 2대를 도입, 시연 가동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관내 수영장의 이용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질 개선에 대한 요구가 있어 왔다. 다만 수영장 운영 중에는 물을 배출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역세 작업이 불가하고 운영 종료 이후에만 청소기를 가동해야 하는 불편 사항이 뒤따랐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휴식 시간마다 실시간으로 수질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수중 로봇청소기 2대를 시범 도입했다. 수중 로봇청소기는 기존 유선 수중 청소기와 달리 무선 제품으로 공간의 제약 없이 수영장 바닥 및 벽면에 붙은 이물질의 즉각적인 제거가 가능하다. 아울러 금액도 일반 수중청소기의 1/10 정도 수준으로 여과기 교체 등 설비 보강공사를 대체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현장에서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로봇청소기의 수영장 내부 작동 시연을 참관하고 개관을 앞둔 수영장의 수영 시설 여과기 등을 사전 점검했다. 시는 향후 시민 만족도와 수질 검사 결과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전면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여름철 수영장 이용이 증가하는 만큼 로봇청소기를 활용해 오염 물질을 실시간 처리함으로써 청결도를 높여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청년 창업의 꿈’안산시와 함께 실현… 2024 청년창업 경진대회 성료 [금요저널]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예비 창업가들의 치열했던 아이디어 경쟁의 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산시는 지난 24일 오후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4차산업 융합 관련 기술 분야에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39세 이하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예비 창업가, 초기 창업가 두 개의 리그로 나눠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87개 팀이 접수해,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참가팀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대회 전까지 사업 아이템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피칭덱 및 스킬업 등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대회 당일인 이날 한자리에 모여 심사위원이 예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최종 발표를 진행한 뒤 우승자를 선정했다. 대회 결과, 양 리그를 통합한 대상은 ‘그리드포밍 인버터’ 아이디어를 소개한 ‘제타일렉’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상금 7백만원과 별도로 사업화지원금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 예비 창업가 리그와 초기 창업가 리그에서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된 예비 창업가 ‘빙글’팀과 초기 창업가 ‘에이피그린’팀 2팀 △우수상에 선정된 예비 창업가 ‘Oyster Haters’팀, ‘시니핏’팀, 초기 창업가 ‘리앤업테크’팀, ‘브이바디’팀 4팀 △장려상으로 선정된 예비 창업가 ‘이피’팀, ‘크리머스’팀, ‘미팅고’팀, ‘트러블링’팀 초기 창업가 ‘에이엠매니지먼트’팀, ‘올바디헬스케어’팀, ‘도로’팀, ‘필연산업’팀 8팀, 총 15팀에게 총 시상금 4천5백만원과 사업화 지원금 2억 2천5백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경직된 분위기의 일반적인 창업경진대회를 탈피해 벽을 낮춰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NEWNION 댄스공연 △토크콘서트 △플리마켓 △체험부스 △ 이벤트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글로벌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뤼튼테크놀로지’ 유영준 부대표가 성공과 실패담을 공유하고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2호 운용사인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의 이승문 상무가 함께 투자자와 창업자의 만남을 가져 창업에 필요한 꿀팁을 전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 한 참가자는 “준비 단계부터 피칭 컨설팅까지 안산시에 세심한 지원으로 큰 선물을 받아 가는 기분”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향후 안산에서 함께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기업들의 청년큐브 입주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창업 기관 연계와 홍보 등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재 우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곧 무한대의 가치로 이어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청년 창업가들이 안산에 터를 잡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청년정책관을 중심으로 청년의 아이디어와 꿈이 실현되는 청년창업 친화 도시 안산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민근 안산시장,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대표단 영접… 우호 협력 다져 [금요저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아누썬 캄싱사왓 차관을 포함한 12명의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대표단을 영접하고 관내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입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대표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24일 오전 실시한 신안산대-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간 체결 MOU 내용 공유 △라오스 현지 한국-라오스 인력개발원 내 한국어교육원 기숙사 이용 현황 △안산시-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간 국제협력 방안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앞서 안산시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지난 2019년 4월 안산시의 공적개발원조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 협력 분야 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며 인연을 맺었다. 공적개발원조란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로 안산시는 한국-라오스 인력개발원 내 한국어교육원 재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기숙사를 건립하고 소유권을 라오스 측에 이전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아누썬 캄싱사왓 차관은 “한국어교육원 기숙사 건립 사업이 학생들의 학습 환경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국제협력 우수 선례를 제공한 안산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누썬 캄싱사왓 차관은 안산시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국제학교 및 이민청 유치와 관련해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선 외국인 국내·외 교육 및 국내 정착 지원을 돕는 별빛나눔재단과 신안산대학교 관계자가 함께 참석, 안산시의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입을 통한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우수 인력자원 활용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공적 개발원조 사업의 결과물이 현지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 뿌듯한 마음”이라며 “신안산대와 체결한 이번 MOU를 통해 라오스의 우수한 재원들이 안산시로 취업 및 유학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고 앞으로도 상호호혜적 국제 관계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누썬 캄싱사왓 차관은 “안산시와의 협력이 라오스의 발전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오스의 노동·사회·복지 세 분야를 아울러 안산시와의 많은 협력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민근 안산시장, 선감동 사면 붕괴 현장 점검…“2차 피해 방지 최선” [금요저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4일 오전 단원구 선감동 사면 붕괴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추가 붕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주변 도로 통제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와 협의 등을 통해 보다 신속한 정밀안전진단과 피해 복구를 주문했다. 이번 사면 붕괴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이어진 집중호우로 안산시 지역에 137.8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19일 오후 1시경 단원구 선감동 산131번지 일원의 사면이 일부 내려앉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시장은 19일 사고 발생 직후 현장에 관계 공무원들을 급파, 차량 진입 통제를 위한 방호벽을 설치하고 차량 우회를 유도하는 한편 경기도와 긴급안전 점검을 통해 원인 분석 및 복구 방안을 도출하는 등 인명피해를 막았다. 아울러 추가 붕괴 가능성에 대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신속한 조치를 벌였다. 시는 현재까지 사고 지역 주변 2개소에 통제소를 설치하고 근무조를 편성해 총 6개소 지점에서 도로 통제를 이어가고 있다. 또, 2차 피해 예방과 신속한 차량 통행 재개를 위해 암파쇄 방호시설 설치, 붕괴 구간 및 인근 사면의 정밀안전진단, 사면 복구 공사 부분 등에 대해서도 경기도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피해 복구 및 2차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향후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및 보강공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구룡공원 인근 80면 노상주차장 조성… 주차 불편 해소 노력 [금요저널] 안산시가 최근 구룡공원 인근에 80면 규모 노상주차 공간을 조성하는 등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안산시는 상록구 이동 560번지 일원에 노상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지역은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 주·정차 단속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던 곳이다. 특히 무분별한 이중주차로 인해 차량 통행 불편과 보행자 사고 위험성 문제가 대두되기도 했다. 이에 안산시는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편성, 이동 560번지 일원 약 350m 구간에 도합 80면의 노상주차장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주차난 해소와 함께 인근 지역 접근성 향상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지난 6월 상록구 본오동 지역에 노상주차장 120면을 조성하는 등 관내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한 주차장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노상주차장 조성을 통해 상록구 이동 지역의 주차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 및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청년 그라운드 조성 및 도시개발 구상 프로젝트 전시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청년 그라운드 조성 및 도시개발 구상 프로젝트 전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그라운드 조성 및 도시개발 구상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 및 공간 복지를 위한 혁신적인 도시계획 모델 ‘안산 청년 그라운드’ 제시를 통해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고자 지난 3월부터 한양대 ERICA 캠퍼스 건축학부 4학년의 정식 수업 및 안산청년센터 상상대로의 청년 주거정책 사업과 연계 추진됐다.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한양대 ERICA 캠퍼스 건축학부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안산 중앙역, 고잔역 등 역세권 일대를 분석·연구해 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발굴한 새로운 안산의 혁신적인 도시 브랜딩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전시설명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백동현 한양대 ERICA 부총장, 문지원 안산 상상대로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 ERICA 캠퍼스 건축학부 도시설계론 4개 반의 우수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설계한 도시개발 구상안인 만큼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심을 가지고 그린 미래 청사진이라고 본다”며 “청년들이 정주할 터전으로 변모시키는 데 중요한 기반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에게 열린 기회의 도시로 나아가는 중대한 발걸음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이 제시한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응답하고 보다 나은 청년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구상안을 적극 반영, 청년들의 창의력과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세권인 고잔역 일대에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안산 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을 조성할 예정이다. ‘안산 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에는 △북카페 △다목적실 △공유 오피스 △밴드연습실 등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으로 역세권에 조성되는 만큼 청년들의 활동과 교류, 소통을 위한 거점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이날 안산업역사박물관에서 이어 진행된 기획전시 ‘INSIDE CAR’ 개막식에도 참석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했다. 이번 기획전시 ‘INSIDE CAR’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실시하는 두 번째 기획전으로 2만 개 이상의 부품이 모여 만들어지는 자동차산업의 역사를 살펴보고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안산산업단지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구성, 내년 6월 1일까지 총 4부로 진행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