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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용역 보고회 열어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대표 해양치유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안산시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수립용역’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보고회에서는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해양치유지구 지정 기준 등을 논의하는 한편 현재까지 추진된 연구 결과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해양치유지구는 해양 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시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연안과 해양 생태환경을 보유한 구봉도 지역을 해양치유지구의 최적지로 판단하고 차별화된 수도권 일일 힐링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수도권 배후 2,500만명의 풍부한 잠재 방문객의 접근이 용이한 대부도는 해양치유산업 조성을 통해 관광객 수요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해양수산부에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아울러 해양수산부 해양치유센터 건립 공모사업에도 참여해 안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 웰니스 산업 거점 지역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해양치유산업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2025 고객만족브랜드 대상 교육도시 분야 대상 수상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7일 중부일보가 주최·주관한 ‘2025 고객만족브랜드 대상’도시브랜드 분야에서 ‘미래 교육도시 안산’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안산시는 교육을 미래발전 전략의 중심축으로 설정하고 풍부한 인적자원과 산·학·연 기반을 활용, 도시경쟁력이 곧 교육경쟁력이라는 일관된 정책철학을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시는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교육 예산 우선 투자’라는 원칙을 세우고 교육정책을 통한 도시경쟁력 확보라는 시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우선, 시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94억원을 확보했으며 공립형 대안학교를 대부도에 유치하는 등 교육인프라 확충 정책을 한층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최종 선정 △한양대 ERICA·고려대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 운영 △‘안산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추진 등을 통해 산학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직업교육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한 바 있다.아울러 학교시설 개방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거점 학교를 시민들과 공동으로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했다.이를 통해 체육관·주차장 설립 비용의 절감분을 교육 분야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재정구조를 구축하며 교육경비 지원을 매년 확대해 온 점도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전국 최고의 지능형로봇 혁신융합 주관대학인 한양대 ERICA를 비롯해 세계적 예술특화대학으로 성장 중인 서울예술대학교, 첨단과학 클러스터인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전국 최대 규모 산업단지인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등 대학교·연구·산업이 집적된 강점을 바탕으로 교육 사업을 한층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특히 지난 9월 22일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되면서 교육·연구·산업이 선순환하는 국가적 성장 기반이 본격적으로 마련된 만큼, ‘2035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글로벌 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고객만족브랜드 대상 수상은 안산시의 교육 중심 도시 전략을 대외적으로도 검증받은 것”이라며 “교육이 곧 도시경쟁력이라는 정책철학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안산을 대한민국 대표 ‘미래 교육도시’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예비 청년 창업자 대상 세금·법률 상식 교육 진행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대학교 자유관 U-First홀에서 ‘2024년 학교 연계 e-비즈니스 창업스쿨 청년창업 중급교육’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창업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세무와 특허 관련 상식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창업 관련 실무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변리사가 강사로 참여, △신규 사업자와 함께하는 세금 교실 △발명·창작·출원·지식재산권 △합리적인 상표 출원 DO IT Self △성공적인 쇼핑몰 창업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창업하면서 세금과 법률문제가 제일 어려웠는데 사례를 통해 설명을 들으니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업에 도움이 되는 강의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 창업자들이 겪는 사업 과정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예정”이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자리 잡아 우리 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연계 e-비즈니스 창업스쿨의 마지막 과정인 청년창업 심화 교육은 오는 9월 24일 개최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산업재해 재발 방지 대책 보고회 개최… 안전 의식 제고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산업재해 재발 방지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3년간 산업재해가 발생한 부서의 부서장 및 관리감독자 등이 대상으로 안전의식 및 사고 예방 대처 능력을 향상해 시의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안전보건공단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 △지자체 작업장의 일반적인 안전 수칙 △사고사례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산업재해 발생 부서장들이 산업재해의 발생 경위,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발표·공유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현장의 작은 사고들은 언젠가 크나큰 사고로 번질 수 있기에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장과 관리감독자, 담당자는 수시로 작업장 점검, 근로자 안전교육, 기계·기구 설비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종사자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매년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민선8기 안산시 공약,‘청년창업펀드 2호’336억원 조합 결성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6일 청년 벤처 도시 육성을 목표로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와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호 펀드는 민간투자 등 출자자와 함께 △모태펀드 150억원 △안산시 20억원 △민간투자 166억원 등 총 336억원 규모의 재원을 결합해 오는 7월 말 결성 예정이다.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창업펀드 2호 운용사로 선정된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와 관내 기업의 투자유치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안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청년창업펀드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지닌 창업·벤처기업 중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 또는 △만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관내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번 청년창업펀드에 시는 출자금의 250%인 50억원을 의무 투자하게 되며 투자기간 4년, 회수기간 4년의 방식으로 오는 2032년까지 총 8년간 펀드를 운용한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안산시 청년창업펀드’로 20억원의 시비를 투자해 총 300억원 규모의 조합을 결성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5월 청년 기업에 20억원을 투자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년창업펀드 조성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장 가능성 있는 청년 기업에 투자해 지역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시의 역할”이라며 “운용사와 협력을 바탕으로 유망 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대학생 지역 현안 해결 캠프‘카카오안산임팩트챌린지’성료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카카오데이터센터 안산에서 ‘카카오안산임팩트챌린지’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와 카카오, 한양대ERICA, 안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카카오안산임팩트챌린지’는 디자인 씽킹 기법을 기반으로 대학생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도출, 지속 가능하고 사회를 혁신할 수 있는 ‘임팩트’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됐다. 사전 절차를 통해 최종 선발된 한양대ERICA 재학생 50명은 △인구감소 △외국인 인구 증가 △지역주민-대학 연계 △교통 인프라 활용 △환경문제 등 5개의 지역 현안에 대해 한 주제당 2팀씩 총 10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흘간의 캠프 일정 동안 이해관계자 설정, 문제 찾기, 해결 방안 도출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마지막 날 펼쳐진 발표 평가에서 외국인 인구 증가를 주제로 ‘놀러와요 안산의숲’을 발표한 AAA팀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안산시 외국인 인식 개선을 위한 IC-PBL 수업 개설’을 발표한 멋쟁2팀이, 3위는 인구감소를 주제로 ‘안산 문화 온도 높이기 프로젝트’를 발표한 챌린저5인큐팀이 선정됐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오는 2학기 한양대ERICA IC-PBL센터의 수업에 참여, 캠프에서 도출했던 아이디어를 토대로 해결 방안을 실제로 추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조현선 환경정책과장은 “대학생들이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력을 기를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758억원 부과… 31일까지 납부 [금요저널] 안산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약 33만 5천 건에 대해 총 758억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상록구·단원구에 각각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며 과세 대상은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이다. 재산세는 7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재산세가, 9월에는 △주택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에도 1세대 1주택자에게 지난해와 동일한 공정시장가액비율과 세율 특례를 적용, 다주택자보다 재산세 부담을 완화했다. 납세고지서는 15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물, 전자고지 형태로 송달된다.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 CD/ATM 기기 △가상계좌·지방 세입계좌 이체 △위택스 홈페이지 △인터넷 지로 △ 지방세 ARS를 통한 신용카드 등으로 가능하다. 안산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인 7월 31일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시민들께서는 내용을 확인해 기한 내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기술직 공무원 대상 직무역량 강화 및 소통 교육 진행 [금요저널] 안산시는 안산시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2024년 하반기 기술직 직무 역량 강화 및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술직 공무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난 상반기는 251명이 참여, 직원 멘토링과 직무 전문 역량 함양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150명이 직렬별 업무와 연계된 현장 견학 및 선배 공무원 노하우 전수 교육을 통해, 시 정책을 파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토목·건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시의 주요 시책인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연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견학 △시 경제자유구역 추진현황 공유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의 ‘선배공무원의 노하우 전수 교육’ △안산시 도시계획 관련 특강 등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시 주요 정책에 대해 상세히 파악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에서 배운 선배 공무원들의 노하우를 업무 추진 시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은 기술 직렬 공무원들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와 함께 시정 주요 정책인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원동력 확보의 시간이었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남은 하반기에도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인재개발원,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공공조달역량개발원 등 교육훈련전문기관과 연계해 직무 심화 위탁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마련… 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실시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복지시설별 근로 여건 및 복리후생제도 분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인식 및 직무 만족도에 대한 심층분석 △처우개선 방안 마련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202개 시설 1,956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관련 데이터 자료 수집 및 분석 △설문조사 △초점집단인터뷰 등을 진행했으며 오는 8월 말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의 △실태조사 보고 △처우개선사업 방향성 제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번 용역이 사회복지시설 근무자들의 처우 실태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다”며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체계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안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장·단기 개선 방안을 마련,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제1회 아동급식위원회 개최…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지원 [금요저널] 안산시는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 안산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024년 제1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안산시, 학부모, 영양사, 교수, 교육청 관계자 등 아동 급식 관련 민·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결식 예방 및 영양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받은 결식 우려 아동 신규 선정과 지원 중인 대상자의 계속 지원 여부, 지난 7월 1일부터 변경된 아동 급식카드 내용에 대한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올 7월부터 아동 급식카드로 배달앱 비대면 주문이 가능해져 아동들이 음식을 마음 편히 섭취할 수 있는 선택권이 생겼다”며 “이외에도 아동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현재 총 3,750명의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 급식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결식 우려 아동을 지속 발굴·지원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니어클럽,‘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상 영예 [금요저널] 안산시는 최근 안산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전국 1,250여 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산시니어클럽은 1차 계량평가와 2차 성과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9월 중 안산시니어클럽을 포함, 표창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산시니어클럽은 2008년부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공익활동 부문 1,884명 △사회 서비스형 부문 312명 △시장형 사업단 부문 397명 △취업 알선형 부문 197명 등 총 2,79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운영했다. 이홍배 안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S등급 선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안산시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특히 이번 대상은 민·관 협력을 통해 이루어 낸 성과라 매우 값지다”며 “안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민근 안산시장, 해양동 주민들과 설명회 열고 지역 현안 논의 [금요저널] 안산시가 미래 성장동력이 될 사동 89·90블록 및 구 해양연구원 부지 등 개발 청사진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5일 오후 해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록구 사동 89·90블록 및 구 해양연구원 부지 개발 등 해양동 관내 대규모 추진사업에 대해 브리핑하는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월 이민근 시장이 브리핑한 ‘다시 뛰는 안산, 2035 뉴시티 프로젝트’, 지난 9일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의 언론브리핑에 이어 해양동 개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동을 찾아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시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2, 3토취장 및 사동 89블록 일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사안과 로봇, 인공지능, 반도체, 스마트제조 등 글로벌 산업을 유치하고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글로벌 R&D 기반 첨단로봇, 제조 비즈니스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이에 사동 89블록과 해양연구원 부지의 경우 경제자유구역 기업 유치를 위한 복합업무 용지 9만 2천㎡, 고급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주거 용지 24만 5천㎡ 규모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은 물론 대부도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 노선연장의 사업성을 확보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동 90블록 내 구 중학교 용지에는 민간사업자의 기부채납을 통해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 면적 4천㎡ 규모의 청소년 이용 시설, 도서관 등과 같은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동 8호 공원 내 다목적 체육관 건립, 완충녹지 산책로 정비, 하늬울공원 내 잔디광장 조성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은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성장동력이 필요한 시기”며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있어 언제나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안산선 연장 등 산업 및 철도 분야 등 굵직한 정책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사 결정 과정에 놓여 있는 만큼 현재와 미래 세대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기 위한 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