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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개인형이동장치 PM 배터리 안심충전소 설치 업무협약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소방서 등 4개 기관과 아파트단지 내 개인형 이동장치 배터리 ‘안심 충전소’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최근 개인형 이동장치를 가정 내에서 충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터리 화재로 시민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스프링클러 설치가 미비한 공동주택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자체 소화 시설이 없어 피해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이에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안산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안산단원경찰서와 협력해 스프링클러가 없는 아파트 단지 1개소를 선정, ‘안심충전소’를 설치해 시범운영에 착수한다.아파트 실내에서 하던 배터리 충전을 실외 충전소에서 하도록 해 안전을 선제 확보한다는 취지다.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 김훈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서 4개 기관은 △안심충전소 시범 설치·운영 지원 △개인형이동장치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충전제품의 안전 확보 및 충전 시설 관리 강화 △전기안전 관렵 법·제도 개선 및 정책 건의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배터리 화재로 인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법 부모교육 특강 성료 [금요저널] 안산시는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불통에서 소통으로: 진통의 다리를 건너’를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7일 진행된 특강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고 건강한 소통 방식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시민 130여명이 참석했다.행사 시작에 앞서 경희대학교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프레스칸토’팀이 오프닝 공연을 선보이며 참여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이어진 강연에서는 방송과 언론을 통해 ‘감정쉐프’로 잘 알려진 이서원 한국분노관리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감정 소통과 관계 회복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소장은 이날 강연에서 야단치지 않는 양육과 자존감 중심의 대화 중요성을 강조하며 “비교와 경쟁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과정보다 성장을 중시하고 작은 기쁨에 감사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소장은 “행복은 사건이 아니라 해석의 문제이며 자녀의 짜증은 ‘나를 봐달라’는 관심의 표현”이라며 “부모가 기대와 기준을 낮추고 자녀의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김영식 복지국장은 “이번 부모교육으로 부모들이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립국악단 제66회 정기연주회‘새로운 시작’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안산시립국악단 제66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시작’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기연주회 ‘새로운 시작’은 임교민 상임지휘자의 취임을 기념해 준비한 공연으로 연주회의 제목처럼 더욱 새로운 국악관현악 레퍼토리로 가득 채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서곡은 임교민 지휘자가 직접 작곡한 ‘겨레의 안산’으로 안산의 희망찬 미래를 노래하는 곡이다. 이어 뉴에이지 대표 작곡가인 양방언의 △‘프런티어’ △‘1%의 가능성’을 임교민 지휘자의 새로운 방법으로 해석한다. 또한, 이날 정기연주회를 위해 임교민 지휘자가 새로 작곡한 작품들도 이어 연주된다. 대금 연주자 문형희 교수와 안무가 오수연 씨와의 협연을 통한 △대금 협주곡 ‘담론’ △국악관현악을 위한 ‘춘향’ 연주를 통해 진한 감동과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아울러 공연의 피날레는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인 장사익과 함께 대미를 장식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3월에 취임한 임교민 지휘자가 첫 정기연주회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새로운 도약의 순간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상록구, 지적측량 현장 참여 확대 시행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구는 구민들의 호응 속에서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지적측량 현장 참여 사업’을 다음달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측량 현장 참여 사업은 구청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현장에서 지적측량 및 검사를 동시에 진행해 토지소유자와 성과자, 검사자 간의 측량 결과에 대한 의견 등을 종합하고 기존의 사전 협의-측량-검사-토지이동신청 등 4개 절차를 원스톱으로 해결해 민원 처리 기한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혁신적인 시책이다. 이 사업은 기존에 지적분할, 등록전환 등 지적 민원 업무가 측량 수행기관과 측량 검사기관으로 이원화돼 처리 과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던 만큼, 창구 일원화를 통해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상록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 신청인과 매주 1회 현장 참여 사업을 진행해 △지난해 117필지 △올해 상반기 12필지에 대한 민원을 처리했으며 종전에 평균 12일에 걸쳐 처리된 민원을 평균 6일 만에 해결하며 시민의 민원 만족도를 높였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지적측량을 수반한 민원의 경우 처리 기간을 하루만 단축하더라도 경제적 비용을 크게 감축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올 하반기부터 이번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대회는 주민참여·지역자원 협력 사업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연례 사업이다.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기반 건강 문제를 분석하고 이용 가능한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등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한 점에서 호평가를 받아 전국 92개 기관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 표창됐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 다양한 건강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21년 보건지소에서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기능을 전환해 △원스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어린이 건강체험관 △영양교실 △금연클리닉 △신체활동 프로그램 △상설교육‘반월건강스토리’△주민주도형 건강동아리 운영 △건강지도자 양성 등 주민 참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신안산대, 글로벌 비즈니스 클러스터 조성 맞손… 미래 인재 육성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에서 신안산대와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 지구 글로벌 비즈니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에서 민선8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산 사동 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한양대 ERICA에 이어 신안산대가 참여하는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강조하는 산학연 혁신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8기 청년 중심 도시를 표방하는 안산시는 관내 5개 대학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왔다. 신안산대학교와는 지난 1월 이민청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7일에는 신안산대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는 등 상생발전 관계를 굳건히 해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의상 신안산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제자유구역 ASV 지구 글로벌 비즈니스 비전을 공유하고 시는 경제자유구역 중심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신안산대는 핵심 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단 중심의 외국계 기업 유치를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시는 일본 로봇 산업계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신안산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제조로봇 선도국인 일본계 기업 유치에 집중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지의상 신안산대 총장은 “안산시의 대학 친화 정책을 환영하며 산학연 특화대학으로서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미래 핵심 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ASV 경제자유구역은 첨단 산업 외에도 상업·문화·체육 등 복합 마이스 지구 개발을 포함하고 있어 관내 대학들과 다양한 협업이 더욱 중요하다”며 “안산시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에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ASV 지구 추가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최종 지구 지정 결과는 2025년 상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안산단원경찰서 조두순 출소에 따른 특별 합동 점검‘시민 불안 해소’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4일 저녁 안산단원경찰서와 조두순 거주지 일원 특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앞서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어겨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지난 19일 출소한 조두순이 주거지로 복귀함에 따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다시 한번 감시 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조두순 출소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출소일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지킴이 초소 운영을 재개했으며 안산단원경찰서도 특별치안센터를 즉각 가동해 거주지 주변 순찰에 나섰다. 이날 합동 점검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이 함께 와동파출소 경찰관들이 주·야간으로 근무하는 특별치안센터 및 안산시 청원경찰이 근무하는 시민안전지킴이 초소의 운영 상황을 살피고 방범 CCTV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초소 근무자들의 노고에 격려하고 시민 불안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치안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조두순 출소에 따라 시민들이 다시 한번 불안을 느끼고 있어, 경찰 감시 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평소 기관 간 체계적인 협업이 있었기에 즉각적인 치안 대응 태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느끼는 불안 요소들에 대해 기관 간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해 안전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민·관·소방·경찰 협업 표준화 모델인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구축, 각종 사회 안전 불안 문제 발생 시 지역 현안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관 간 공동 대응 체계를 확립한 바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대부도 관광지 성수기 불법 유동 광고물 집중 정비 나선다 [금요저널] 안산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부도 지역 방문객을 위해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에 나선다. 안산시는 오는 8월 말까지 방아머리를 비롯한 대부도 지역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불법 유동 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자체 인력과 용역으로 편성된 2개 반 5명의 특별단속반과 함께 주민자율감시단 및 지역 민간단체의 신고 등 협조를 통해 취약 시간대 집중 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비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및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시는 정비기간 위반 사항 적발 시 불법 광고물 설치업체에 우선 시정을 요구하고 미 이행시 강제 처분할 예정이다. 기타 분양 현수막과 전단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은 적발 즉시 제거하고 입간판 등은 업주와 광고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되 불응 시에는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불법 광고물 설치 관련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정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은 “천혜의 관광지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현수막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대부도 지역의 성수기 특별관리를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합동훈련…‘시민 안전 확보 최우선’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관내 반지하 주택가에서 ‘2024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근거해 시와 유관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 대응 훈련으로 △안산소방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육군 제2506부대 제2대대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6개 유관기관이 훈련에 참여해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합동훈련은 오전 토론훈련과 오후 현장훈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오전 토론훈련에는 최근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도로 사면 유실 등의 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부서별 대응 사항을 발표하고 재난 대응 관련 질의와 응답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원활하게 대응하도록 실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발생하는 재난의 형태가 다양하고 그 피해를 예측하기 어려워 충실한 훈련을 통한 대비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안산형 시민안전모델과 연계한 재난 예방 활동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반지하 주택이 많이 위치한 11개 동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등 반지하 주택 거주 재해 취약계층과 조력자를 통한 대피와 함께 수방 자재 설치 훈련을 진행해 풍수해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주력했다. 시는 이번 합동훈련을 토대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재난·재해 발생 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산시는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지하차도, 하수관로 등 사전 점검 △재난 대비 훈련 △비상 대응 체계 구축 등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출범해 △범죄 예방 △의료대란 대응 △ 대규모 행사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우기철 대비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안전 점검… 시민 불편 사전 차단 [금요저널] 안산시는 장마철에 대비해 지난 21일 관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장마철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사고 시설물 파손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안전 점검에는 김민 환경교통국장을 비롯한 시설별 안전점검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생활폐기물 반입장 소화전 표기 손상, 피난구 유도등 점등 불량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지속적인 자체 점검을 통해 장마철 기간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작업환경이 열악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은 악취방지시설 탈취 배관 등 시설개선을 최근 완료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기존 야간근무 인원을 1명에서 2명으로 증원하고 안전·보건 인력을 보강하는 등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재정과 인력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민 환경교통국장은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철저히 해 관내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민근 안산시장,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예선 참석… “국민통합 계기 기대” [금요저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2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0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안산시 예선 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앞장서고 평화적인 자유통일 기반 조성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대회’는 올해로 60회를 맞았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함께 대회 참가자, 청중, 심사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평화 통일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중고생과 일반시민 20여명이 참가해 △국리민복 △자유수호 △평화통일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친 이날 대회에서는 시곡초등학교 5학년 손샤인 학생이 ‘자랑스런 우리나라 올바른 힘으로 지녀나가요’라는 연제로 최우수상을 수상, 8월에 개최 예정인 경기도 예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배윤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발전 의지를 확산시키고 국리민복의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상록구,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미니화단 조성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0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 투기지역에 미니화단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상록구는 그동안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아왔던 상록구 장하동 277-1번지를 비롯해 관내 8개소에 메리골드 등 여름꽃 1,000본과 화분을 식재하고 관련 현수막을 게시했다. 화단이 조성된 장소는 지속적인 무단투기 단속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던 지역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인 마을 환경 정비를 꾀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상록구에서도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록구는 지난 5월부터 사동, 해양동, 본오2동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 주도의 지역 환경지킴이 ‘명예환경감시원’ 31명을 위촉, 운영해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