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 국공립봉남어린이집으로부터 ‘따뜻한 마음을 담은 생필품’ 기부받아 [금요저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국공립봉남어린이집으로부터 안성시 어르신들을 위해 아이들이 손수 꾸미고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생필품’을 기부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안성시노인복지관에 기부한 물품은 국공립봉남어린이집 학부모, 교사, 원생들의 자발적인 물품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 물품은 홀몸어르신 등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국공립봉남어린이집 문지영 원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고사리 손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해줘서 감사하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공립봉남어린이집은 1994년에 설립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현재는 안성하우스디 엔에이치에프 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하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성신협으로부터 컵라면 후원 받아 [금요저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12월 20일 안성신협으로부터 컵라면 23BOX를 후원받았다. 안성신협의 후원을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신협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위기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신 안성신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안성시, 소 럼피스킨 방역대 농가 이동제한 조치 해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0월 29일 안성 2차 럼피스킨 발생으로 이뤄진 ‘방역지역 내 소 사육농가 이동제한 조치’를 11월 28일날 해제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발생으로부터 임상기간인 4주 이후 해당 방역지역에서의 추가 발생이 없고 지난 27일부터 임상 및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건‘음성’판정을 받았기에 럼피스킨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조치이다. 안성시는 지난 10월 29일 보개면 젖소농장 1개소에서 소 럼피스킨 양성 판정에 따라, 발생농가 양성축 43두 살처분 완료 및 해당 방역지역 내 소 농가 151호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했다. 안성시는 가축질병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 이후 방역대내 150호에 대해 임상예찰을 실시해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발생농장에 추가 백신 접종 및 방역차 투입으로 주기적 소독을 실시한 결과 럼피스킨의 추가 발생없이 방역대를 해제했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가적인 럼피스킨 발생 상황에 시의 신속한 초동조치 및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차단방역을 추진해 추가 발생없이 무사히 종료하게 됐다”며“겨울철 폭설 등에 대비해 축사 정비, 농장 내외부 소독, 청소 및 출입통제 등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는 12월 1일, 금번 폭설 피해가 예상보다 심각해짐에 따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역 피해 현장을 긴급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안성을 직접 방문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보라 시장 및 윤종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 공무원들의 피해 현황 브리핑을 청취했고,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림 및 축사 현장 등을 둘러보며 주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피해지역 현장시찰 (1)] 이 자리에서 김보라 시장은“안성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농업과 축산업은 물론, 전 분야에 걸쳐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현재까지 350억 원이 넘는 피해액이 예측되는 한편, 각종 시설을 복구하는데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이번 폭설은 재정 및 행정적 대응 역량을 초과하는 대규모 재난으로 주민들의 생계와 지역경제에 전례 없는 타격을 입히고 있는 만큼, 정부 측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안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피해지역 현장시찰 (2)] 이에 이한경 본부장은“안성시의 폭설 피해가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것으로 보여 응급 복구에 책임감을 갖고 임해 달라”며“시가 요청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설 피해 상황보고 (3) 이와 함께 시는 ▶특별재난지역선포 건의를 비롯해 ▶신속 영농 복귀를 위한 재해대책 경영자금 지원 및 축산분야 국·도비 보조사업 지원 확대, ▶피해 농가 지원 관련 100% 무이자 융자 지원금 확대 및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대출 기준 완화, ▶제설 관련 파손된 공공시설물 예산 지원 및 노화 제설장비 구입 예산 지원, ▶피해 기업 관련 경기도 재해피해 특별경영자금 지원, ▶NDMS 입력기간 연장 등을 요청했다. 김보라 시장은“안성은 예산 및 장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복구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정부 및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피해를 입은 분들이 신속한 지원을 받으며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시(김보라 시장)는 지난 27일~28일까지 내린 관내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관내 농가는 물론, 축산농가의 심각한 피해가 속출해 하루 빠른 복구 및 대규모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피해사진 1] 시는 현재(30일), 농업 및 축산시설 등 1,000여 건의 사유 시설 피해와 공공시설 15건, 인명피해(사망2, 경상6) 등을 기록 중인 가운데 총 352억 원의 피해액이 예측됐고, 시간이 갈수록 피해액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피해사진 2] 이중 관내 농가는 총 재배면적 1,126ha 중 시설하우스와 포도비가림, 인삼재배시설 등 약 28%에 해당하는 316ha가 피해를 입었다. 이에 철거비용은 146억 원, 신규 설치비용은 579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피해사진 3] 특히 지속된 강설로 시설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늘어나면서 시설 철거 및 신규 설치에 들어가는 비용은 물론, 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농가들이 다수 존재하고, 위탁영농에 따른 변상금 부담 등이 작용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사진 4] 관내 대덕면의 한 농장주는“이번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수습하느라 정신없는 날을 보내고 있다”며“우리뿐 아니라 이웃 농가도 심각한 피해를 입어 내년 농사를 제대로 짓기 위해서라도 시설 재설치를 위한 보조사업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피해사진 5 ] 여기에 보개면의 한 딸기 농장주는“폭설로 인해 공들였던 일 년 농사를 망치게 됐고, 거래처와의 약속도 지킬 수 없게 돼 생계유지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게 됐다”며 “어느때 보다 막막한 상황으로 정부 지원과 금융기관의 대출 지원이 가능하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피해사진 6] 축산농가의 경우, 총 농가수(1,815) 중 31%에 해당하는 570여 농가가 가축 피해를 입었으며, 긴급재해 복구에 필요한 예산이 21억 원, 전체 복구에 필요한 예산은 추산이 어려운 상태이다. 또한, 잔여가축 및 폐사축 발생에 따른 환경 민원 발생과 방역상 위험성 증가 등 조속한 랜더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피해사진 7] 죽산면의 한 젖소 농장주는“축사 붕괴로 자식 같은 소 5마리가 현장에서 폐사했고, 회복이 불가능한 10마리는 긴급 도축에 들어가 마음이 찢어지는 아픔을 겪었다”며 “이번 피해로 억 단위의 손실을 본 것 같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피해-1] 이와 함께 관내 공공시설은 지역 체육시설인 야구장과 테니스장, 족구장 등을 비롯해 도로와 휴양시설 등 총 15개소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피해액은 약 83억 원으로 예측됐다. [축산농가피해-2] 이를 바탕으로 시는 지역의 피해 상황을 고려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며, 피해액 100% 보상대책 수립 요청과 함께 폐축산물 처리를 위한 랜더링기 등 장비지원 요청, 피해시민 동절기 생활안정지원 및 위탁생산농가 대상 변상금 유예대책 추진 등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딸기 재배 피해농장 (1)] 한편, 시는 사유시설 피해 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안성시 SNS와 시청 홈페이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접수 대상은 관내 주택 피해를 비롯해 소상공인, 농축산, 산사태 피해 등을 중심으로 시행된다. [딸기 재배 피해농장 (2)] 피해접수는 행정구역상에 해당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안성 1~3동 행정민원팀으로 전화 신고를 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피해 신고는 지원의 신속화를 위해 오는 12월 6일까지 접수가 이뤄지고 별도의 현장 검증과 NDMS 시스템 처리 등을 거쳐 복구비가 지원된다. [육묘장 피해사진 3] 김보라 시장은“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안성은 언제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직자 전원이 재난 상황에 [인삼 피해사진 4] 철저하게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잊지 말고 반드시 신고를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종합사회복지관, 2024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총회 성료 [금요저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7일 2024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총회 “나누는 삶, 함께 하는 기쁨, 당신이 있어 행복한다”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이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많은 내빈들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약 2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내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수고한 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등 2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안성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됐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성결원과 산하 기관인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에서 보여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며 주민들과 함께 나아가려는 복지관의 노력과 헌신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더 나은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의 소중한 지원 덕분에 복지관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었다 오늘 표창을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따뜻한 복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2025년 양성면 노곡지구 등 3개 지구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2일부터 온라인 영상을 통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안성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양성면 노곡지구, 일죽면 능국지구, 고삼면 신창지구 등 3개 지구 927필지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안성시청 토지민원과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사업지구 현황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종합적인 설명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 분쟁 문제를 해결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지적재조사사업 시민과 소통하다 [금요저널] 2024년 11월 28일 안성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홍보용 행정봉투를 제작, 관내 공공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경계 분쟁을 방지하고 정확한 지적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국가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가 낮은 경우가 많아, 이번 행정봉투 제작은 시민들에게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이번 홍보용 행정봉투는 관내 각 공공기관에 비치되어 시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시민들이 각종 서류를 수령하거나 제출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용도로 디자인됐다. 특히 봉투의 디자인에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간단한 관련 정보가 담겨 있어, 서류를 담아가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사업에 대해 인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드림스타트, ‘빛나는 내일을 위한 부모교육’ 진행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맞춤공감센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도모하고자 ‘빛나는 내일을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진행한 교육에서는 부모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모의 긍정적인 소통 방법과 양육에 필요한 기술을 전달했다. 이후 참여한 부모들은 직접 크리스마스 방향제와 캔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부모들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유익한 강의와 향기로운 선물을 직접 만들 수 있어 감사하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이 가정에서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부모와 아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26~2028년 공급예정 토양개량제 신청·접수 [금요저널] 안성시는 농지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0일까지 토양개량제를 신청·접수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2026년~2028년 공급 전체물량을 신청받으며 3년 중 1회 신청된 필지에 무상 공급된다. 토양개량제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지원되며 원하는 토양개량제를 받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현행화해야 하며 농가별 공급량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법정 리 단위로 실시한 토양검정을 근거로 소요량을 산출해 결정된다. 지금 신청한 토양개량제는 △ 안성1·2·3동, 대덕면, 양성면, 원곡면, 고삼면, △ 금광면, 서운면, 미양면, 공도읍, △ 보개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순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를 공급받고자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 또는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매년 경작하고 있는 농지는 화학비료 등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토양 산성화로 인해 작물생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토양개량제 공급을 통해 토양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에 빠짐없이 등록하고 기한 내 신청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교육발전 포럼에 초대한다. [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12월 12일 한경국립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안성시 교육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안성시 교육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정책 전문가, 관계 공무원, 학생, 학부모, 안성시민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성시 교육현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김문희 한경국립대 교수와 김영학 시화나래중 수석교사 이 교육정책 전문가로 주제 발표를 하고 학생, 학부모, 학교장, 교육 공무원 등 교육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나설 계획이다. 황영주 전략기획담당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성시의 특성에 맞는 교육발전 비전, 목표, 전략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QR코드 사전 신청’ 으로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행사장 여건으로 인해 참가 신청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공정무역도시” 인증으로 윤리적 소비 확산에 앞장서 [금요저널] 안성시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정무역도시 인증은 한국공정무역마을 5대 목표인 △공정무역 조례 제정 △제품 사용 및 판매 △커뮤니티 인증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및 협의체 구성 등 5개 기준을 충족하는 도시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안성시의 인증기간은 2026년 10월 9일까지이다. 김보라 시장은 “2020년 안성공정무역협의회 창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공정무역 캠페이너 양성과정, 홍보캠페인, 티파티까지 매년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특히 올해 2024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막을 통해 안성시 공정무역의 확장성을 갖게됐다. 이번 도시인증을 통해 안성시가 윤리적 소비 확산에 앞장서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정무역이란 국제무역에서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고 소외된 저개발국가의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