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기념관 어린이 단체 교육프로그램 ‘나라사랑 태극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안성3·1운동기념관은 봄을 맞아 1919년 4월 1~2일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역사적 현장에서 직접 태극기를 관찰하고 체험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극기의 의미와 상징을 배우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기념관 야외 전시 속에서 태극기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의미 알기–태극기의 건곤감리는 무엇일까? △종류 알기–다양한 모양의 태극기에 대해 알아볼까? △만들기–나만의 태극기를 만들어보자 등으로 진행되며 총 소요시간은 50분이다. 교육은 4월 10일부터 매주 목·금요일 안성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3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1회당 최대 24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태극기의 역사와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3월 12일부터 학술·전시자료 수집을 위한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구입 대상 유물은 △안성지역 역사·문화 관련 자료 △안성지역 인물 자료 △안성 유기 관련 자료이다. 유물 매도 신청 접수는 3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되며 소장자는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박물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유물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유물평가심의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매입 여부가 결정된다. 구입된 유물은 박물관 전시와 학술 연구,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소중한 유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이번 유물 구입을 추진하게 됐다”며 “유물 소장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안성시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6일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원 30여명은 관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불우이웃도 돕고자, 죽산면 소재 농가로부터 쌀 70포와 잡곡 35상자를 구매해 홀몸어르신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창태현 죽산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가 분위기를 쇄신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위한 행사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민옥화 죽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불우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웃들에게 전달된 물품이 올여름 이른 무더위를 이기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경태 죽산면장을 대신해 행사에 참석한 정국채 죽산면 부면장은 “항상 뜻깊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남·녀새마을협의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이른 무더위에 지치신 이웃들에게 위로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안성시보건소, 금연아파트 대상 ‘이동 금연클리닉’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는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공도우미린더퍼스트아파트와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아파트에서 각각 지난달 20일 이달 2일부터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평일 낮 시간대가 아닌 야간 또는 주말에 각 아파트별 6회씩 운영되고 있다.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금연 상담을 등록한 후 6개월 동안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 등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금연 성공 시에는 성공기념품도 제공받게 된다.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 흡연 문제로 인한 아파트 내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거주세대의 50% 이상이 동의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지은 안성시 건강증진과장은 “흡연문제로 인한 아파트 내 이웃 간 갈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이동 금연클리닉도 더욱 자주 운영해 시민 여러분들의 금연 실천을 돕겠다”고 전했다.
by안성시, 대규모 채용박람회 ‘취업 체크인’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취업절벽시대에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안성시 채용박람회 ‘취업 체크인’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박람회 ‘취업 체크인’은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경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이력서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서류를 행사장에 비치해 구직자들이 편안하게 면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관내 30개 기업이 참가해 사무·생산·배송·미화·품질관리·조리 보조 등 다양한 직무 분야의 인력을 모집하고 안성맞춤시니어클럽, 한경대학교 일자리센터, 장애인고용공단 등 7개 유관기관도 참여한다. 또한 엠에이티플러스, 코미코, 미코파워 등은 4차산업에 필수인 반도체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별도의 홍보관을 운영해 미래의 취업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등 취업에 필요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흥미롭게 취업의 기초부터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대규모 채용박람회 ‘취업 체크인’이 극심한 구인난을 극복하고 취업 갈증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안성시, ‘전통과 미래를 품은 홍보조형물’ 설치 [금요저널] 안성시가 공도읍 진사리 일원에 전통과 미래를 품은 콘셉트로 ‘안성’을 알리는 홍보조형물을 설치했다. 시는 스타필드 안성의 개장,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안성시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친환경 에코시티와 혁신적으로 발전하는 첨단도시의 조화된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이달 초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형물은 예부터 한양을 오가는 대문 역할을 한 안성의 중요한 지리적 역사성을 부각하고자 ‘성문’을 모티브로 현대적이고 세련된 선을 살린 입체 형태에 주변 경관과 조화되는 생동감 있는 색채를 더해 디자인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조형물 설치로 안성시민뿐 아니라 안성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안성을 널리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by안성시, 발로 뛰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금요저널] 안성시는 읍·면 지역 등 원거리 주민들의 각종 생활불편 및 애로·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일죽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지적, 조상땅 찾기, 도로명주소, 세무, 건축, 개발행위, 취업상담, 심리상담 등 8개 분야의 관계 공무원·전문가가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읍·면사무소를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문의사항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답변을 제공하고 기타 민원은 관련부서에 전달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민원서비스이다. 이달 21일 일죽면을 시작으로 8월에는 죽산면, 9월에는 삼죽면, 10월에는 원곡면, 11월에는 공도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지적, 세무, 건축, 개발행위, 취업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각종 민원에 대해 시의 관계 공무원이 직접 상담해 드린다”며 “또한 앞으로 시민 수요에 맞춰 시민 여러분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해서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장민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평소 궁금하거나 불편을 느꼈던 것들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현장민원실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안성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책임감 있는 협약 이행 당부” [금요저널] 안성시가 5일 용인시, 이천시, 여주시, SK하이닉스 등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가 주관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의 상생협력은 물론, 지난해 체결된 반도체 산단 관련 협약사항에 대해 해당 기관의 책임감 있는 이행을 바란다”며 “경기도가 협약의 당사자인 만큼 용인시, SK하이닉스 등과의 협상과 조율에 주도적인 대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SK 전력구 설치에 따른 지하수 고갈 해소를 위해 고삼면 쌍지리 수도시설 확장사업이 2024년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도비 지원을 건의했고 지방정부·대학·산업체의 협력 플랫폼인 경기 반도체 특화 인력육성 혁신센터 구축을 건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역의 상생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경기도를 비롯한 용인시, SK하이닉스 등과의 내실 있는 협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안성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의체 또는 도 주관 간담회를 통해 후속 조치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등은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by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전통 무예 체험활동 ‘국궁의 후예’ 개설 [금요저널]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전통 무예 체험활동 프로그램 ‘국궁의 후예’을 개설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교육비, 장비대여료 등 모든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국궁의 후예’는 국궁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기술을 체득해 호국정신과 전통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안성시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국궁 체험활동이다. 안성시궁도협회가 교육과 지도를 담당하며 교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전액 지원한다. 교육은 오는 7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관내 활터인 ‘마춤정’과 ‘금광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9월 중에는 참가 청소년의 기량 가늠과 대시민 국궁 홍보를 위해 ‘안성시 국궁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김진우 청소년지도자는 “청소년들이 국궁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애국심을 함양하고 성취감도 얻길 바란다”며 “건전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by안성시, 당왕천 산책로 내 화장실 개선 [금요저널] 안성시는 당왕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노후한 재래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설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당왕천 산책로의 방문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으나, 산책로 내 화장실은 협소하고 오래돼 이용이 불편하고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당왕천 산책로 내 기존 노후한 재래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설치하는 공사를 이달 시작하며 오는 8월 중 준공 및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고 있는 만큼, 하천 산책로의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꿔 시민 여러분들의 여가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안성시, 찾아가는 음악산책 ‘다시 일상으로’ 5회차 공연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가 추진하는 2022 찾아가는 안성 음악산책 ‘다시 일상으로’ 5회차 무대가 오는 8일 저녁 6시 대덕면 대농마을회관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5회차 무대에는 각종 종합편성채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인조 밴드 그룹 ‘세자전거’와 트롯 가수 ‘혜자’가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된 2022 찾아가는 안성 음악산책 ‘다시 일상으로’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안성 곳곳을 찾아가 펼치는 공연이다. 출연진들의 멋진 무대매너와 주민들의 열정적인 호응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더해지고 있다.
by안성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4일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축사 표준모델 개발은 안성시가 축산현안을 해결하고 시민과 상생하기 위해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모델을 적용한 무창축사를 시범적으로 조성하고 안성시 여건에 최적화된 냄새저감 축사모델 표준 가이드라인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산단체 및 농가, 관련업체, 공공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건호 안성시 축산정책과장의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시범사업 지원계획 설명에 이어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이인복 교수의 축사 표준모델 개발용역 추진상황 중간 보고 및 돈사 공기 재순환 시스템 설명, 관계자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6일 양돈농가 신규 건축 시 반드시 밀폐된 무창축사에 악취 저감시설 등을 설치하도록 강화된 축산법이 개정·공포된 후 안성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표준 설계모델을 적용해 축사를 개축함으로써, 축산 냄새를 획기적으로 저감하고 법 개정에 따른 조치를 빠르게 취한 선도적 축산행정 중심지로서의 명성을 유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축산법 개정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냄새 저감 통합 솔루션인 안성맞춤형 스마트 무창축사 개발사업을 추진해 선도적으로 축산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며 “특히 축사 신축 농가뿐만 아니라 신축이 어려운 기존 농가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안을 제시해, 축산냄새 저감 때문에 고민하는 농가에 실제 적용이 가능케 해 손에 잡히는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