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령자 · 저소득층 등 주거취약계층 주택개조사업 지원 [금요저널] 안성시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주택개조사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어르신 안전 하우징 7가구 △햇살하우징 6가구 등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고령으로 인한 신체·인지적 기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주택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문턱 단차 제거 △미끄럼방지 바닥재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한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주요 지원 내용은 △기밀성 창호/문 교체 △LED 조명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또는 교체 등이 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이다. 두 사업 모두 가구당 500만원 내외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기한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장애 유무, 소득 기준, 가구 특성, 시급성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발한다.
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에서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GAP 인증 확대를 위해 GAP 안전성 분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민등록 주소지 및 농산물 재배 농지가 안성시 소재인 농업인이 GAP 인증을 유지하거나 신규로 취득 시 소요되는 안전성 분석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토양용수 분석의 경우 최대 244천원, 안전성 검사의 경우 실비로 지원된다. 신청은 신청자의 주민등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지원되며 신청서 GAP 인증서 검사 증명서 영수증, 통장사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농축산유통과 관계자는 “GAP 인증 농가수가 증대되어 안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증명하기 위해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성시 박두진문학관, ‘자료 기증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가치 있는 문학 자료를 찾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연말까지 ‘자료 기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두진문학관은 청록파 시인 박두진의 문학사상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8년에 개관한 안성시 공립문학관이다. 매년 박두진 및 안성 문학 관련 자료를 수집·보존해오고 있지만, 본격적인 기증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캠페인의 수집대상은 박두진 관련 자료, 안성 출신 문인 및 문학 관련 자료, 그 외 박두진문학관에서 보존·연구·전시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모든 자료이다. 기증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와 감사패 수여, 문학관 기념품 및 발간물 증정, 문학관 주요 행사 초청 등 다양한 예우와 혜택이 제공된다. 문학관 관계자는 “기증해주신 자료는 향후 박두진문학관 전시, 학술연구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기증 규모 및 중요도에 따라 기증특별전을 열거나 연구자료집을 발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증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안성 문학 자료들을 발견할 수 있길 바라며 자료 소장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안성시 축산정책과, 축산인과 함께하는 청렴·친절 결의대회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 축산정책과는 ‘2022 청렴·친절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축산인과 함께하는 청렴·친절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특별히 한국오리협회 경기도지회 안성지부와 안성시 축산정책과 직원 20여명이 함께 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안성 축산을 만들기 위해 직무 수행 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성실의 의무를 이행할 것 직위를 이용해 권한 남용이나 이권 개입·알선·청탁을 하지 않을 것 항상 내가 먼저 인사하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로 업무에 진심을 다할 것 등을 다짐했다. 이날 함께한 김광배 한국오리협회 경기도지회 안성지부장은 “클린 안성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 앞장서서 청렴과 친절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며 “공무원들이 함께 노력해준 덕분에 최근 5년간 관내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건호 안성시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공무원들과 축산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의지를 다지고 더욱 청렴하고 친절한 자세로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안성시,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남부권역 대회 성료 [금요저널] 안성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안성시지부가 주관한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남부권역 대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용설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남부권역 대회는 청소년들의 안전과 철저한 방역을 위해 무관객으로 심사위원만 참관해 진행됐으며 평택시, 수원시, 안산시, 오산시, 화성시 등 남부권 5개 시의 고등학교 연극부 6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은 5개 고등학교 연극부가 수상했으며 수상팀은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대회에 출전해, 경기도 동·서·남·북부권역에서 진출한 총 20개팀과 전국 청소년연극제 출전권을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연극제에 참석한 학생들은 “용설아트스페이스 극장이 리모델링 돼 이전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연극협회 안성시지부 김효정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꿈과 열정을 위해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과 이들을 이끌어 주신 지도교사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많은 학교의 연극반들이 없어지고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돼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표현할 기회가 줄어드는 것 같아 많이 아쉬웠는데, 앞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다시 연극반과 연극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by안성시청 김청의 선수, 킹스 괌 ITF 국제테니스대회 복식 준우승 [금요저널]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 소속 김청의 선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4일간 괌 하몬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킹스 괌 ITF 국제테니스대회에서 지난 4일 복식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김청의 선수는 홍성찬 선수와 짝을 이뤄 좋은 호흡으로 준결승전에서 남지성-송민규 조를 2대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전에서 니키 타쿠토-유즈키 타케루 조에 1대2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청의 선수는 지난 4월 태국 치앙라이 국제테니스대회에서 1차대회 복식 우승, 3차대회 복식 준우승으로 입상한 데 이어 이번 킹스 괌 국제테니스대회에서도 복식에서 준우승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김청의 선수는 “준우승의 영광은 평소 김보라 시장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노광춘 감독님의 지도력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by안성시 죽산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진행 [금요저널] 안성시 죽산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6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고자 죽산면 위령탑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전몰군경 유족, 죽산면 기관사회단체장, 죽산면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수영 죽산면 방위협의회장은 추념사에서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소중한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순국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를 사랑하는 죽산면민이 되고 자유 대한민국의 안녕과 행복을 지키신 호국영령들의 호국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추도사에서 “호국 선열이 목숨 바쳐 희생하며 지킨 이 자유의 소중한 결실을 우리는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는 호국영령이 남긴 충정과 애국심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죽산위령탑은 한국전쟁 당시 패주하는 북한군에게 이진터에서 학살당한 죽산면 애국자 가족 및 애국 청년단원 28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55년 6월 15일 건립됐고 풍우로 훼손된 것을 정비해 1987년 10월 30일 재건립됐으며 해마다 6월 6일이면 이곳에서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고 있다.
by안성소방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금요저널] 안성소방서는 7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코로나 19대응 유공 직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심정지환자를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직원들에게 하트세이버인증서와 엠블럼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직원은 코로나19 전담 구급대원으로 현장에서 확진 환자의 이송 등 최전선에서 코로나19 대응과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지켜낸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살린 소방공무원 및 일반 시민에게 주는 인증서이다. 이와 같이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직원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안성3.1운동기념관 ‘기념관 한바퀴’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안성3.1운동기념관은 기념관 곳곳을 돌며 안성의 3.1운동과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배울 수 있는 ‘기념관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성은 3.1운동 당시 일제를 몰아내고 2일간의 해방을 이루어낸 곳으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 지역의 만세운동과 독립운동가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전시실을 비롯해 기념관 일원에 광복사, 기념탑, 무궁화동산, 체험장, 대형 태극기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기념관 한바퀴’는 전시운영 인솔자의 해설을 들으며 전시실 및 기념관 일대를 관람하고 활동지를 풀면서 학습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소요시간은 총 90분이며 공휴일을 제외하고 하루에 3회 운영된다. 개인, 가족, 학교, 단체 등 30명 이내로 예약이 가능하며 신청 관련 상세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과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특성화고 진로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특성화고 진로캠프’는 6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4회 관내 특성화고인 죽산고 가온고 일죽고 두원공고 재학생 2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별 2일씩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의 진행 하에 소그룹 수업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으로는 첫째, ‘진로로드맵 설계’를 주제로 취업준비를 위한 기업분석 취업준비를 위한 서류정리 및 면접전략, 둘째, ‘진로탐색’을 주제로 전자상거래와 라이브커머스 이해 셀링포인트 잡기 등 교육생에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최신브랜드의 맞춤형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참여 학생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와 그에 맞는 진로체험 등 취업을 위한 필수요소를 습득하게 하고 구직스킬을 향상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관내 학생들에게 ‘특성화고 진로캠프’교육이 적합한 진로를 설정하고 취업준비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안성시보건소, 6월 ‘함께 남기는 청렴 발걸음’ 운영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는 이달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걷기 챌린지는 20일간 20만보를 달성하는 마일리지형 챌린지로서 1일 최대 1만3천보까지 인정된다. 기간 내 20만보 달성 후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에 ‘내가 바라는 청렴한 안성의 모습’ 또는 ‘나의 청렴다짐’을 남기는 추가 미션까지 완료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안성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에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민이 바라는 청렴한 안성의 모습을 들음으로써 향후 적극적인 청렴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걷기를 통해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by‘도서관과의 첫 만남, ‘안성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시작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달 18일부터 관내에서 출생한 영아 1,500명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책꾸러미는 해당 연령에 맞는 그림책 2권과 부모를 위한 북스타트 가이드북, 아기 스카프, 에코 가방으로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2021년 7월 1일 이후 안성시에서 출생한 영아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받거나, 보호자 신분증과 해당 영유아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택배 신청도 가능하다. 북스타트는 지방자치단체와 북스타트 코리아가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이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 책꾸러미 배부를 시작으로 오는 하반기에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책놀이 수업과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시도서관 관계자는 “안성에서 태어난 아기를 책과 함께 잘 키우자는 의미로 시작한 북스타트 운동이 행복한 책 읽기 문화로 자리 잡아 아기와 양육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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