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면새마을지도자회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 펼쳐 [금요저널] 일죽면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9일 일죽면 시가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비 활동에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일죽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일죽면복지회관, 만호정까지 약 0.9km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고려해 보행로 주변과 학생들이 통학하는 학교 주변을 정비했으며 여름철 각종 전염성 질환 등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예방을 위해 방역 소독도 직접 실시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줬다. 조휘철 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선뜻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화합해 깨끗한 일죽면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농촌 폐비닐 및 헌옷 수거 등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전국 최대 축산지역 안성시, 가축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 총력전 펼쳐 [금요저널] 연일 이어지는 극한 폭염의 장기화에 따라 축산농가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안성시가 폭염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축재해보험’ 폭염 피해 접수 현황에 따르면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6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2,451건의 축산농가 폭염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100만 두의 가축 폐사가 발생했다.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전국 최대 축산지역인 안성시가 폭염 피해 총력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나선 것이다. 안성시는 전국 3%, 경기도의 15%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지난 6월부터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주말·공휴일 포함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별 전담공무원이 매일 수시로 축산농가에 전화 예찰해 폭염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 예방 및 대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특별교부세 1억원을 신규 편성해 축산농가에 면역증강제 5톤과 차열페인트 1톤을 추가 지원하고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요금 감면 건의 등 축산농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상기후와 극한 폭염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할 것”을 주문했으며 “축산농가에서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에 예방대책을 미리 마련해 주시길 바라며 근본적인 축사시설 개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스마트 무창축사 지원, 축사시설현대화 사업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예산 16억원을 편성해 △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 면역증강제 16톤 지원 △ 안개분무시설, 단열시공 등 시설·장비 지원 △ 폐사축 랜더링 처리 지원 등 폭염 피해 대응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안성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총력 [금요저널] 안성시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본격화될 조짐에 따라 현 대응체계와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위한 방역망을 구축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일 평균 확진자 수 증가 단계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검사·진료·치료제 처방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현재 18개소에서 계속 추가 확보해 지역사회에서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마련하는 등 재유행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해외입국자 입국 후 1일 이내 검사 강화 등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주말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일을 오는 30일부터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변경한다. 이와 더불어, 돌파감염 및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를 강화하고 어르신 이용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1일 3회 이상 환기’ 등 코로나19 생활방역 중요수칙을 안내하는 등 감염 시 피해가 큰 고령층 등 고위험군 보호에도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접종효과 감소, 자연면역 저하 등에 따른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4차접종 확대 실시와 관련해 다각도로 4차접종을 적극 홍보하고 동시에 중증·사망 예방과 선제적 보호를 위해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67개 위탁의료기관과 밀접하고 효율적인 체계를 유지해 접종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현 상황을 철저히 파악함과 동시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방역망을 재점검하고 강화해 나가야 하며 확진자 급증 등 위기상황 발생 시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민간의료기관 등과의 협업체계를 긴밀히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방접종은 여전히 유효한 방역수단”이라며 “특히 고령층과 기저질환자분들은 중증진행 위험을 낮추기 위해 4차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행사 가져 [금요저널]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회원 20여명과 함께 26일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위치한 폐비닐 수거 집하장에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의 일환인 폐기물·폐자원 집중수거 행사는 올해 들어 네번째 추진되는 것이며 고삼면 각 마을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들은 이장과 합심해 마을 곳곳에 방치돼있는 영농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과 마을별로 수집한 헌옷을 수거집하장으로 직접 가져와 수거했다. 홍석호 고삼면새마을지도자회장은 “오늘 행사로 마을 곳곳에 무단으로 버려져 있던 폐기물들이 정리돼 마을환경이 개선됐다 폐자원을 모아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사용하겠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항상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환경 개선 및 영농폐자원 재활용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 및 ‘청렴 다짐의 날’ 행사 가져 [금요저널] 안성시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과 ‘청렴 다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변화하는 자치활동을 이해하고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재인식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추적인 활동을 수행하고자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 종료 후 서운면 청렴 구호인 ‘시민과 손잡고 청렴에 한발 가까이’를 외치며 청렴 실천을 약속하는 서운면 청렴 시책 ‘청렴 다짐의 날’ 행사도 추진했다. 박종인 서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을 더욱 키우고 청렴문화를 확산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주민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고삼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다짐 터널’ 조성 [금요저널] 안성시 고삼면은 26일 고삼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 20여명과 함께 면사무소 외부계단에 친환경 청렴다짐 터널을 조성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롱박, 이색칼라스푼, 도깨비박, 청자박 등 다양한 모종이 식재돼있는 면사무소 식물터널에 ‘청렴의 계단’이라는 현판을 제작해 게시하고 청렴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며 청렴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은자 고삼면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이 청렴터널을 지날 때마다 청렴하게 생활하자고 다짐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이번에 조성한 청렴다짐 터널이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공간이 되어 청렴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더불어 고삼면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볼거리와 휴식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안성맞춤랜드로 오세요” [금요저널] 안성시는 ‘2022 찾아가는 음악산책’ 6회차 공연을 오는 30일 저녁 8시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트로트가수 한상아 마술사 한만호 발라드 듀엣 선엽&이한솔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안성맞춤랜드에서는 ‘7월 MINI FESTA Summer Festival’도 열려 오후 1시 거리로 나온 예술, 오후 2시 MINI FESTA 행사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022 찾아가는 음악산책은 연내에 10회차 공연까지 진행될 계획으로 끝까지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2일 민원담당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폭언, 폭행 등 폭력적이고 상습적인 악성민원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공무원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악성민원에 고통을 받는 직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보호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어 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공무원들은 “그동안 악성민원 대응에 미숙했던 점을 되돌아보고 대응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교육 시작 전 김보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담당공무원과의 간담회도 열렸다. 민원담당공직자가 실제로 겪는 고충과 악성민원 발생사례를 듣고 그에 대한 대처방안 및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김보라 시장은 “특이민원 대응 교육뿐만 아니라 비상상황 모의훈련, 특이민원 응대법 매뉴얼 제작, 심리상담 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민원공무원이 안심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이것이 시민들을 위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장애인복지관, 전통장 나눔천국 동아리로부터 청국장 후원받아 [금요저널]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1일 ‘전통장 나눔천국 동아리’로부터 청국장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따뜻한 나눔으로 이날 전달받은 청국장은 안성시 지역사회 내 장애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홍자 대표는 “관내 장애인분들의 식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만든 청국장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병하 안성시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생활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전통장 나눔천국 동아리에 큰 감사를 드린다 우리 복지관은 이러한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 2022년 상반기호 발행 [금요저널] 안성시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복한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과 여러 나눔 사랑을 주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 2022년 상반기호를 지난 20일 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8월호로 발행을 시작한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는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난 6개월간 활동내역 및 후원금 사업인 '행복동행 동네방네 웃음판'의 추진현황 등을 모아 정리한 소식지로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항 및 후원금 집행현황, 안성1동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등 복지 관련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현성휘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어둠을 밝혀주는 ‘작은 등불’이 되고 또한 여유 있는 분들의 ‘나눔의 문화’로 이어져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병기 안성1동장은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를 통해 평소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들의 소식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들과 항상 동행하며 소통하는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노인복지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지역 로타리클럽과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금요저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400인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최관준 총재와 유만곤 안성지역대표, 안성RC, 안성중앙RC, 안성개나리RC, 서안성RC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노인복지관의 운영지원사찰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과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참석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지역 11개 로타리클럽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중복을 맞이해 폭염을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복지관 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400인분을 제공했다.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무료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고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지역 로타리클럽 유만곤 지역대표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더위도 잘 이겨내셔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안성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삼계탕 나눔행사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지역사회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 지역 자원 연계·지원 등의 복지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보건소, 공무원 대상 치매조기검진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치매고위험군 검진 협력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을 위해 지난 21일 15개 읍면동 간호직공무원 및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관련 치매파트너 교육을 시작으로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 조기검진 사업을 위한 인지선별검사 수행방법,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치매 집중검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안성시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읍면동 지역을 1대 1로 연결하고 검사 매뉴얼 및 교육자료를 배포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지역 주민과 밀접하게 근무하는 관계 공무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치매예방관리와 자살예방을 위해 협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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