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1동 적십자봉사회 결성 15주년 기념

안성1동 적십자봉사회 결성 15주년 기념 [금요저널] 대한적십자 안성1동 봉사회는 결성 15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안성1동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이날 생활용품 후원은 안성1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성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20년 “결성 10주년 기념식”에서 안성1동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중·고등 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15주년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봉사회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봉사회 회원 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에는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에 “이종숙 고문”,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상에 “윤종란 고문”, 대한적십자봉사회 경기도협의회 회장상에 “현연숙 부회장, 김용철 회원”이 수상됐다. 안성1동 적십자봉사회 최정숙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안성1동 적십자 봉사회원들과 함께 맞춤형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윤 안성1동장은 “결성 15주년을 축하드리며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최정숙 회장님과 봉사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후원해 주신 생활용품은 독거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2025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하며 약 5개월간 진행된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된 장기 교육으로 2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22회차에 걸쳐 이론 43시간과 실습 45시간 등 총 88시간의 집중 교육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도시농업 기반 조성 및 작물 재배 기술 △친환경 농산물 생산 실습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도시농업 강사 역량 강화 및 리더십 배양 △현장견학 등이 포함되어 도시농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해설·기술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으로 해당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이번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의 수료와 함께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앞으로 도시농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전문 인력 양성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초청 특강 실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초청 특강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을 초청해 디지털이 바꾸는 농업의 미래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전문가인 성제훈 원장이 경기도 농업의 현실, AI와 디지털과 접목한 농업, 농산물과 헬스케어의 접목 등의 강의를 통해 농업 분야의 식견을 넓히고 디지털역량을 강화할수 있도록 진행됐다. 당일 교육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20명의 농업인과 시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한 백승엽 한국4-H안성시연합회장은 “경기도 농업의 전반과 디지털과의 접목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오늘 같이 온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디지털과 농업의 적극적인 접목을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명사초청 특강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업분야에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 인처골마을, 경기마을 경기진작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4일 경기도 농업정책과가 주관한 2025년 경기마을 경기진작 오디션에서 안성 인처골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번 오디션은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농어촌의 경기진작 및 지역 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2025년 경기마을 경기진작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농어촌 체험마을 중 우수한 계획과 실행력을 갖춘 마을을 선정해 축제 개최비를 통합 지원하는 농어촌 활성화비 지원 사업의 첫걸음이다. 경기도 내 14개 농어촌 체험마을이 오디션에 참여한 가운데, 안성 인처골마을을 포함한 10개 마을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마을들은 축제 인건비, 진행비, 홍보비, 안전 방역 관리비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축제 개최비를 통합 지원 받게 될 예정이다. 안성 인처골마을은 “하얀꽃 노란맛”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중 “메밀꽃&고구마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메밀꽃밭 산책길 포토존, 고구마수확체험, 안성시 농산물을 활용한 메밀·고구마 음식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전통놀이 및 농악 공연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 이벤트가 마련되어 마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는 축제 운영의 안전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요원 배치 및 시설 점검, 방역 관리체계 등 전반적인 운영 계획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 또한, 농어촌체험마을 성수기를 앞두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원익재 소장은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4천만원 예산을 시작으로 안성 인처골마을이 도농교류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안성 인처골마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시 차원에서도 철저한 준비와 지원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안성만의 특별한 농촌 체험 기회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 인처골마을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포도체험, 고구마 체험 등이 유명한 마을로 이번 축제를 계기로 안성시의 매력을 한층 더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