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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산불진화헬기 점검하며 현장 대응체계 강화 [금요저널] 양주시 김정일 부시장이 최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계류장과 양주시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대비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점검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산불 대응체계 전반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김 부시장은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 운영상황과 산불진화인력 근무체계, 산불진화헬기의 출동대기 상태, 장비 관리 실태 등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대응력을 꼼꼼히 살폈다.양주시는 현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2명과 산불감시원 35명 등 총 67명을 예찰활동에 투입해 △산림 내 흡연행위와 불법 취사 △산림 인접지역 쓰레기,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또한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해 광범위한 지역에서 불법 소각행위를 감시하고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산불 감시용 CCTV 11대를 통해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김정일 부시장은 “산불은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진화 인력과 장비를 상시 점검해 대응태세를 완비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산불대피 취약시설 중심 실전형 주민훈련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6일 옥정1동 율정마을13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대형 및 초고속 산불 발생에 대비한 주민대피 교육과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에는 양주시 산림과와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 율정마을13단지 아파트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산불 주민대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시는 △산불 예방 행동요령 △주민대피 행동요령 △지정대피소 위치와 이동경로 파악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어 인근 천보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주민들이 지정대피소로 대피하는 실전형 모의훈련을 펼쳤다.황덕상 양주시 산림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취약시설의 대응체계와 유관기관 간 공조 시스템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실전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양주시 청년연합회’ 후원품 전달 [금요저널]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양주시 청년연합회’에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청년연합회는 지난 3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역 내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품 지원을 약속해 이날 뜻깊은 전달식을 가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내년 분기별로 상담 및 사례관리 중인 청소년 중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이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현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살뜰히 보살펴준 1388청소년지원단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전화 1388, 개인상담, 찾아가는 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위기청소년 긴급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기관’선정 [금요저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27일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에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단체 인력 400여명과 장비 60여 대가 참여한 가운데 공장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성공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현장 훈련과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했다. 훈련평가는 행정안전부 훈련 평가단이 20개 평가지표에 따라 훈련 전반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훈련 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양주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연말 훈훈한 마무리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2동이 적십자봉사회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2동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문을숙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꾸준한 봉사로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려는 분들이 있어 더욱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 1월 주제‘빛나는 그대에게’ [금요저널]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 ‘빛나는 그대에게’로 새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도서를 소개한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뇌과학자인 작가가 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가치를 흥미롭게 풀어낸 책인‘빨강머리 앤이 가르쳐준 소중한 것’과 아이가 늘 건강하게 빛날 수 있도록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엄마, 아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너는 반짝반짝’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이루지 못한 일이 있다 할지라도 새 마음으로 다시 도전하는 힘과 용기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자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농업의 신성장동력 창출 및 농업인 삶의질 향상, 기후변화 대응 등 수요자 중심의 농업 기반기술 보급 및 현장 실용화 확대를 위해‘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이번 농촌지도시범사업에 7개분야 22종 30개소에 11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아파트 쌈지텃밭 조성 다목적 육묘하우스 설치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보급 중소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브랜드 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단체 등으로 최근 3년간 보조금 1천만원 이상 지원받은 농가 및 2023년도 사업포기자,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며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농가는 오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현지 실태조사 및 지원자격 확인을 거쳐 추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상정해 선정되며 사업대상자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성공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양주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과 함께한 양주, 올해의 10대 뉴스 [금요저널] 2023년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지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국제정세 불안과 3고로 국내·외로 힘든 한 해였다. 그러나 올해 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양주시는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에도 시민과 함께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한 단계 도약한 뜻깊은 한 해였다. 올해 초 강수현 양주시장은 ‘유지경성’의 마음으로 한 해를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의미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이다. 12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2023년 양주시가 추진한 주요 시책과 각종 사업의 성과 중에서 10대 뉴스를 선정해 소개하고자 한다. 628년 유구한 역사의 경기 북부 중심도시 양주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했다. 2003년 10월 19일 시로 승격된 양주시는 인구 14만명 도시에서 올해 11월 인구 26만 6천명, 예산 1조원이 넘는 도시로 성장했다. 시는 20주년을 맞아 ‘양주 도전의 20년, 도약하는 100년’을 슬로건으로 선정 타임캡슐 제작,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및 각종 행사 등을 진행했다. 스무 살의 청년 양주시는 시민을 가장 최우선으로 열린행정, 청의행정을 펼치고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4차 혁명 시대에 걸맞은 첨단지식산업도시를 조성해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를 갖춰 2035년 인구 50만의 중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지난 7월 19일 기재부에서 반가운 소식이 날아왔다. 이날 열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GTX-C 노선 건설사업의 심의가 통과된 것이다. 이로써 양주시가 경기 북부 광역교통 중심지로 올라설 발판이 마련됐다. GTX-C 노선 사업은 현대건설과 국토교통부 간 실시협약을 지난 8월에 체결하고 2028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GTX-C노선은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최대 180km/h의 속도로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이 30분 이내로 단축돼 양주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양주시민의 염원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본선 구간 3개 공구 모두 실시설계에 착수함에 따라 2024년 착공의 청신호가 켜졌다. 옥정~포천 건설사업은 경기도가 시행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 중 유일하게 모든 공구의 설계 시공 일괄입찰이 성립됐다. 이로써 도봉산~고읍 구간은 2026년 준공을 옥정~포천 구간도 2029년 완공을 목표로 보고 있다. 옥정~포천이 개통되면 지역주민의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고 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선도할 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이 지난 9월 20일 오전 은현면에서 열렸다. 양주시와 GH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2027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 2천㎡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광적 IC, GTX-C, 서울-양주고속도로 등과 연계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공사 일정에 맞춰 인근 지역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국지도 39호선 연계 진입도로 건설공사도 추진한다. 시는 산업단지 연계 광역 교통망 형성으로 서부권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경기 북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입주기업의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을 강화하고 경기도 전체를 잇는 산업유통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2021년 민자적격성 조사와 2022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뒤 지난 7월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 상정, 통과됐다. 서부권의 새로운 대동맥이 될 서울~양주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송추분기점과 호원분기점에서 장흥나들목, 녹양나들목, 광백나들목을 통해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양주 분기점을 거쳐 최종 하패나들목으로 연결되는 총연장 21.6km 왕복 4차선 고속도로로 설계속도는 100~120km/h 규모로 2030년 개통되면 양주 서부권에서 서울까지 10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를 옥정지구, 삼숭동 일원, 덕계역 구간 운행을 시작했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정해진 노선이나 운행 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수송하는 맞춤형 교통수단이다. 똑버스 운행으로 출퇴근 시민들뿐 아니라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도 편리하고 쾌적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지난 10월 16일 동·서 지역 교통 불균형을 개선할 1304번 광역버스가 개통되어 운행을 시작했다. 1304번 광역버스는 홍죽산업단지를 출발해 서광아파트, 동화·세아아파트, 백석중학교, 양주시청, 베네스트하우스, 로제비앙더센트럴, 덕계역을 거쳐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한다. 이로써 그동안 광역교통 부재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서부권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약 64만㎡에 학교, 공공청사, 공원, 업무, 지원시설, 환승센터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1단계를 준공하고 2단계 부지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며 지난 10월 20일 부지 내 추진 중인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인구 1만명이 거주하는 주거·업무·지원·상업 등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형 융·복합 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다. 지난 12월 5일에는 경기 북부 대개발을 이끌 양주테크노밸리 착공식이 열렸다. 양주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양주시 등 3개 기관이 1천 104억원을 들여 마전동 21만 8천㎡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 북부 단일 도시첨단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지역 전통산업에 대한 스마트화는 물론 첨단 신산업까지 육성하는 경기 북부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4천300여명의 고용 창출, 1조8천686억원의 생산유발효과, 4천432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등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선 초기 최대 왕실 사찰 회암사 터인 회암사지 일대에서 열린‘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지난 5월 6일과 7일 ‘치유의 궁, 다시조선의 문을 열다’주제로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체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로 열려 양주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이뤘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 지난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양주시 가납리 비행장 안에서 서부권 대표 축제인 ‘2023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접경지역 최초 불꽃 드론 아트쇼, 양주시장배 드론 경연대회, 850대 동시이륙기네스북 도전 등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이 찾아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드론 축제로서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양주시 나리농원과 고읍시가지 일대에서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양주는 물론 서울과 인근 지역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특히 주말에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행사의 열기가 절정에 달하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축제기간 외에도 9월부터 10월까지 나리농원을 개장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연인·친구 사이의 관람객들은 드넓게 펼쳐진 나리농원에서 형형색색의 꽃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등 3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국내 대표 축제로 발돋움했다. 국가사적 제526호인 양주 대모산성에서 궁예의 태봉국 목간이 국내 최초로 발굴되어 학계 관심이 뜨겁다. 이번 태봉국 목간은 국내 출토된 목간 중 최다면, 최다행, 최대 글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양주대모산성이 삼국시대~후삼국시대에 이르기까지 고대 교통로 상의 중요 위치에 있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며 후삼국시대에도 양주대모산성 일대에 정치세력이 존재하고 있었다. 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은 화장시설이 전혀 없는 경기 동북부 지역주민들이 원정화장, 고액의 화장 비용 등으로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이다. 시는 지난 6월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위촉을 시작으로 의정부, 남양주, 구리, 동두천 등 5개 시와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했으며 8월부터 10월까지 설치 후보지 공개모집을 거쳐 지난 12월 13일 백석읍 방성1리가 최종 결정됐다. 시는 약 83만㎡ 사업 부지가 확정됨에 내년부터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과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 2028년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건립되면 산자의 휴식 공간이면서 죽은 자의 애도와 추모가 공존하는 친자연, 수요자 중심 복합장사 문화시설 형태의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27만 양주시민과 일천여 공직자가 한마음 되어 행안부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에서 각종 수상의 성과를 올리며 경기 북부 중심도시 양주시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을 만들었다. 또한 양주시는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와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대형병원 유치를 위한 중진료권 분리, GTX-C노선 양주역 정차 등을 위해 시민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7일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양주 교육지원청 설립을 촉구하는 주민 8만 2천625명의 서명부를 경기도교육청에 전달했다. 이처럼 아직 추진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도 시는 내년에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였지만 양주시민이 있어 나갈 수 있었다”며 “다시 보는 10대 뉴스를 통해 지나간 한해를 돌아보고 2024년은 오직 양주시민과 함께 여의주를 문 힘찬 용처럼 경기 북부 중심으로 대도약하는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추위 속 작은 쉼터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회암사지 유적공원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추위 속 작은 쉼터’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올해 처음 설치한‘추위 속 작은 쉼터’는 회암사지 유적공원에 양주시민뿐 아니라 모든 방문객이 마음껏 즐기고 편하게 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문화해설사 사무실 옆 1개소, 유적지 앞 1개소, 목교 부근 1개소 총 3개소에 쉼터를 설치해 시범 운영 중으로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시 추가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쉼터 이용 시 취사, 난방기구, 음식 섭취는 불가하고 쓰레기는 가져가야 한다. 시는 쉼터가 시민들에게 추운 바람을 막아 몸을 따뜻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물관은 이 쉼터를 내년 여름에는 ‘추위 속 작은 쉼터’가 아닌 ‘무더위 속 작은 쉼터’로 운영해 사계절 내내 추위와 더위를 이겨내고 잠시 쉬었다 가는 공간으로 활용해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미영 관장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으로 나들이 오셔서 ‘추위 속 작은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회암사지의 멋진 경관과 아름다운 야경을 보면서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양주2동, 아이자람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 꼬마 산타들의 소중한 선물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21일 아이자람어린이집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58만 5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부식에는 정정숙 아이자람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원아 대표 및 관계 공무원 15명이 함께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꼬마 산타들의 소중한 선물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아이자람어린이집에서 한마음 가족 축제를 열어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장터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정숙 원장은 “원아들에게 이웃을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키워주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원장님, 선생님, 학부모님 그리고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광적면, ㈜삼표산업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1일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소중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고령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현 소장은 “경제 침체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송수진 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금을 기탁해 주시는 삼표산업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매년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 겨울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부지 선정…유치 추진 본격화 [금요저널] 양주시가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부지를 선정하고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추진을 본격화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광사동 나리농원 3만 3천평을 유력 후보지로 지목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GTX-C 노선 연장,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전철 7호선 연장 예정 등으로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인근 고읍 신도시의 배후도시를 갖추고 있고 대규모 부지인 만큼 확장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어 시설 유치의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제 스케이트장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해당 시설은 선수들과 일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시설과 상업시설이 결합한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지난 13일 대한체육회는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철거해야 하는 태릉선수촌 내 국제 스케이트장을 대신할 새로운 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고를 냈다. 대상지는 스피드스케이트 전용 400m 트랙을 갖춰야 해 부지가 5만㎡ 이상은 되어야 한다. 대한체육회는 내년 2월 8일까지 제안서를 받아 현지실사 등을 거친 뒤 4~5월쯤 최종 부지를 선정한다. 시는 이미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추진위원회 발대식과 범시민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등 시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며 유치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스케이트장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유치추진 자문단을 구성하고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