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공고 [금요저널] 양주시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양주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인구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실현할 수 있는 종합복지시설 ‘양주 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해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대상 부지는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26-3번지 일원으로 총 부지면적은 8,002㎡이다. 건축연면적은 5,400㎡, 지상 4층 ~ 지하 1층 규모 이내의 종합복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325억원으로 ‘양주 어울림센터’는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복지 거점 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 설계공모 참가 신청은 8월 2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설계공모 공식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공모안 접수는 10월 1일에 진행된다. 심사는 10월 20일 월요일 건축 및 관련 전문분야의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양주 어울림센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실시한다. 당선작에는 해당 사업의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우선협상권이 주어지며 입상자들에게는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 제21조에 따라 공모안 작성 비용이 보상될 예정이다. 설계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개월이며 오는 2026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 어울림센터는 급변하는 도시환경과 인구 증가에 발맞춰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열린 복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역량 있는 건축가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 양주시립미술관·육지장사 ‘2025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선정 [금요저널] 양주시의 양주시립미술관과 육지장사가 ‘2025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웰니스는 웰빙, 행복, 운동을 결합한 개념으로 치유·의료·명상 등 활동과 관광시설을 연계한 형태를 의미한다. 팬데믹 이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으며 미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인증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 관광지를 지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가 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최종 15개소가 선정됐으며 양주에서 두 곳이 이름을 올렸다. 양주시립미술관은 예술작품 감상과 체험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제공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술관의 아름다운 경관과 장욱진·민복진 두 거장의 작품과 연계된 ‘내면을 바라보다’, ‘완전한 몰입’, ‘귀를 기울이면’, ‘나의 사적인 미술관’ 등 웰니스 프로그램이 결합돼 ‘힐링·명상 테마’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예술 감상과 명상을 결합한 차별화된 웰니스 프로그램 △두 거장의 작품을 통한 심층적 예술 체험 △참여형 해설과 치유 중심 프로그램 등이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관람객이 예술 속에서 내면의 평온과 활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육지장사는 템플스테이와 쑥뜸·온구 체험, 맞춤형 단식 프로그램 등을 결합해 웰니스 관광객에게 잘 알려진 시설이다. 도리산 기슭의 청정 자연 속에서 템플스테이와 산소 호흡 명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전통 수행문화를 통한 심신 치유와 휴식을 제공한다. 선정으로 두 기관은 △시설 맞춤형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온라인 여행사 연계 상품 개발 △‘경기 웰니스 관광 페스타’ 참가 기회 △전문가 교육 및 운영 역량 강화 등 경기도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양주시립미술관과 육지장사가 동시에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것은 우리 시의 글로벌 관광 잠재력을 보여주는 사례”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양주만의 독창적인 웰니스 콘텐츠를 알리고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시, 청소년 중독 문제 해법 모색…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 개최 [금요저널] 최근 마약 범죄의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고 청소년 사이에서 온라인 도박이 급증하면서 이 문제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양주시가 오는 6월 25일 관내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 마약·중독 근절’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을 위협하는 마약과 도박 중독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예방과 회복의 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중독분야의 권위자인 이해국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와 김동경 경기북부 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 강사가 참여해 중독의 실태와 실제 회복 사례,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중독의 위험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와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효촌초 학생 대상 ‘일일 드론체험 스쿨’ 운영…“첨단기술 직접 체험” [금요저널] 양주시가 효촌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1일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일일 드론체험 스쿨’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센터 내 최신 장비를 활용해 드론의 원리와 안전 수칙 등 기초 이론을 학습한 뒤, 시뮬레이터 조종 체험과 실습을 통해 실제 드론 비행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높은 몰입도를 보이며 다양한 체험에 적극 참여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양주시는 지난 1월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 이후 조양중학교 드론동아리 결성 지원을 비롯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잇따라 추진해왔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초중학교와 협력해 맞춤형 현장 체험 교육을 확대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드론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주시는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을 통해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6월 라탄공예 교육 운영…“직접 만드는 여름 생활소품”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6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라탄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생활소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형 공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생활 속 손공예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되며 총 6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는 교육비 일부로 자부담금 1만5천원을 납부해야 하며 신청은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6월 3일 오후 6시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상단 ‘교육정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문화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년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21일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5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생 및 양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양성 과정은 공정무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0명의 활동가를 배출했다. 교육 수료생들은 공정무역 활동가가 되어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 △공정무역 축제, △공정무역 티파티 등의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 수료생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여정에 동참할 수 있는 소중한 첫걸음이 됐다”며 “개개인이 내딛는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는 것을 잊지 않고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활동가들이 양주시 전역에 공정무역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염일열 센터장은 “앞으로 100년은 저성장의 시대가 예상된다”며 “이러한 환경에 적합한 것이 공정무역이고 앞으로 활동가분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양주시가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동참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을 지목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 슬로건처럼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어르신들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경기양주테크노밸리’ 기업 입주 ‘본격화’ⵈ “미래를 짓다, 양주에 자리 잡다” [금요저널] 경기 북부 산업 지형을 새로 그리는 양주시가 ‘경기 양주테크노밸리’에 입주할 기업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오는 2026년 완공을 앞둔 이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실질적인 유치 전략이 가동 중이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21만 8천㎡ 규모로 조성 중인 첨단산업단지다. 전자·의료·전기·기계 등 4개 첨단 제조업과 문화, 정보통신, 지식산업 등 11개 R&D 업종이 유치 대상이며 산업과 연구, 교육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미래형 산업생태계’를 목표로 한다. 그만큼 입주 기업들의 면면도 눈에 띈다. 현재 전체 산업 용지 중 약 30%에 해당하는 31,478㎡ 면적에 대해 총 9건의 입주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이 체결된 상태다. 협약에는 △㈜카스, △㈜딜리, △랩앤피플, △㈜인터원 등 전기장비·의료기기 등 특화 제조기업과 함께 △광운대학교, △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 등 교육기관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한국벤처기업협회가 더해지며 산업단지 내 네트워크와 지원 체계 구축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2024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에서도 확인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 관계자 및 투자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만 23건의 투자의향서가 접수됐다. 총투자 예상 금액은 약 2,035억원으로 ‘양주 산업단지’에 대한 민간의 기대와 관심을 그대로 보여줬다. 아직 산업단지가 완공되기 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양주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상당히 높은 셈이다. 그 기대의 중심에는 뛰어난 입지 경쟁력이 있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수도권 제1·2 순환 고속도로와 국도 3호선을 끼고 있고 전철 1호선 양주역과는 도보 10분 거리다. 향후 개통될 전철 7호선 연장선, GTX-C노선, 양주역세권 개발과 옥정·회천 신도시와의 연계성까지 더해지면 물류는 물론 출퇴근 환경까지 수도권 최고 수준의 교통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양주테크노밸리’는 현재 조성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2026년 산업단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수의계약 방식의 입주 기업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 유치 절차에 착수했다. MOU를 체결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선 접수를 받았으며 투자유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입주 협약 대상 기업을 선정 중이다. 이후 협약 기업과 수의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오는 9월에는 일반분양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성원가 기준 분양가는 평당 약 504만원 수준으로 주변 개발 지역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시는 특히 고용 창출이나 대규모 투자를 이끌 수 있는 기업에 대해 수의계약을 통해 우선 유치하고 조기 분양으로 산업단지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준공 전 분양이 갖는 일정 리스크를 감안해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테크노밸리는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미래 첨단산업의 거점이자 경기 북부 경제의 활력소가 될 것이다”며 “첨단기술과 인재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 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가 주관한 ‘2025 지역특화 청년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경기도 권역 내 3개 선정 사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총 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특화 청년 사업’은 기초자치단체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지원센터’를 통해 제안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인터뷰 절차를 거쳐 권역별 3개부터 5개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가 제안한 사업은 ‘청년 셀러와 함께 만드는 공유창고 함께 나누는 일자리’다. 이 사업은 온라인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청년 셀러에게는 물류 및 공간 부담을 덜어주고 장기 미취업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에게는 실질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된다. 시는 △청년셀러, △일·경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공유창고를 거점으로 한 물류 포장, 배송 업무뿐만 아니라 △상세 페이지 제작, △숏폼 콘텐츠 기획 등 청년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청년 셀러’는 월 매출 1천만원에서 5천만원 이하의 온라인 판매자를 우선 선발하며 일·경험 참여자는 6개월 이상 실업 상태에 있는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을 중심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6월 초 ‘양주시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 셀러들이 실제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물품 보관과 배송을 위한 공간 부족이다”며 “이번 사업은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새로운 인력과의 협업 기회를 만들어내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양주시 청년정책의 실행력과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이다”며 “공유창고 기반의 협업 모델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청년과 여성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ⵈ 반부패·청렴도 향상에 본격 ‘시동’ [금요저널] 양주시가 20일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본격적인 올해의 행보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강수현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김정민 부시장을 비롯한 4·5급 간부 공무원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행력 있는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날 시는 지난해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청렴도 향상 비전으로 ‘The 청렴 공정 양주’를 제시하고 단기적으로는 청렴 체감도 2등급 이상 달성, 장기적으로는 종합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핵심 가치는 신뢰, 소통, 공정으로 정했으며 △반부패 청렴 정책 내실화, △시민 중심 선제적 예방 활동 강화, △소통과 교육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부패 예방을 위한 자정 활동 강화 등 4대 전략 아래 총 2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렴도 취약 분야에 맞춘 맞춤형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청렴 의식을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청렴은 공직의 기본이자 시민이 공공을 신뢰하는 첫걸음이다”며 “이제는 청렴을 일회성 시책이 아닌 양주시 조직문화의 근간으로 삼아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렴으로 신뢰를 더 하는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 우이령길서 환경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가 20일 양주시 장흥면의 대표 관광지인 우이령길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행락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과 장흥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 청소 도구를 직접 준비해 우이령길 입구부터 탐방로 일원에 이르기까지 구석구석을 정비했다. 우승철 회장은 “우이령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이번 활동이 장흥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태인 면장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발적 환경보호 활동이야말로 관광지 이미지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며 “꾸준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우이령길은 수도권 인근의 대표적인 생태탐방로로 주말마다 많은 등산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미술관이 들려주는 선율ⵈ 장욱진미술관 ‘미술관 속 작은 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4일부터 8월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 문화 행사 ‘미술관 속 작은 음악회’를 다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양주시립교향악단’, ‘양주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실력 있는 전문 연주단체들이 참여해 △클래식, △앙상블,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휴식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오는 24일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소규모 앙상블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봄의 정취를 담은 섬세한 선율이 미술관 공간과 어우러져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공연 이후 2025년 기획전 ‘상상정원’ 연계 ‘아티스트 토크’도 함께 개최된다. 참여 작가인 김이박, 변연미, 복창민과 조상인, 허경 평론가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작가, 평론가, 관람객이 예술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일정으로는 오는 6월 28일 뛰어난 기량과 솔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지닌 실내악 중심의 유망한 어린 예술가들로 구성된 ‘노바앙상블’로 관람객에게 친숙한 클래식을 펼치며 관객을 만나고자 한다. 이어 오는 7월 26일에는 ‘양주시립합창단’ 이 출연해 올드팝, 영화 OST, 대중가요 등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오는 8월 16일에는 전문 연주단 크라제가 무대에 올라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미술관 속 작은 음악회’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에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전시 관람도 무료 개방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예매 없이 현장 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술관 속 작은 음악회’는 미술과 음악이 만나 시민의 일상에 작은 울림을 더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감성을 채우는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열린 미술관의 역할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