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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시청 [금요저널]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경기도·양주시가 공동주최하고 민·관·군 행사추진위원회가 함께 주관하는‘2025 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이 31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소재 가납리비행장에서 열렸다.지작사와 양주시는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를 비롯한 지상군의 다양한 첨단 전투무기·장비 등을 국민에게 소개하고 유무인 복합체계 기반조성과 민·관·군 상생협력, 대군신뢰 증진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31일 실시된‘2025 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개막식에는 행사 공동주최자인 지상작전사령관 주성운 대장과 김대순 경기도 2부지사,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민의식 민·관·군 상생협의회 총괄위원장, 박정이 밀리테크협회장(前 제1야전군사령관), 양주시 호국보훈단체 대표 및 관계자, 양주시 주요 기관장과 지역주민 그리고 군 장병이 참석했다.개막식 행사에서는 지작사령관, 경기도 2부지사, 양주시장, 민의식 상생협의회 총괄위원장의 개식사에 이어 육군항공 축하비행, 태권도·특공무술 시범, Army TIGER 전투체계 시연, MC 퍼레이드, 공군 MC-130K 축하비행 등을 선보였다.이날 개막식에서 주성운 지작사령관은 “급변하는 현대전의 양상은 드론봇 전력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도래했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에 지작사는 국방부·육군의 군사혁신과 연계해 드론·대드론 실증 전담부대 지정, 다족보행로봇 경계작전 운용 등 미래 전장을 주도할 지상군 드론봇 전투체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이번 드론봇 페스티벌이 첨단 강군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군의 발전 방향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민·관·군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주시가 4차 혁명을 선도하는 드론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3일간 펼쳐지는 페스티벌에서 소중한 분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행사기간인 10월31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K2전차, K9자주포, 천무, 비호복합, 수리온·아파치헬기, K808차륜형장갑차 등 30여 종의 지상군의 핵심 첨단무기가 전시되고 장비들에 대한 견학·탑승체험도 진행된다.또한, 군(軍) 및 국내 민간기업·방산업체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군사용 드론 및 대드론, 무인기, 로봇 등 첨단무기와 장비 전시부스가 별도 운용되고 군악대·의장대 공연, 드론 라이트 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문화행사도 열린다.특히 군 장병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드론 경연대회’는 △드론 레이싱 △드론 배틀 등 2개 종목으로 군 장병 7개팀 35명과 일반인 78명이 참가해 31일 오전부터 3일간 진행된다.한편 개막식에 앞서 31일 오전에는 지상군 드론봇 전투체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드론봇 전투발전 세미나가 열렸다. 로봇·드론·AI 전문가들이 참석해 진행된 세미나는‘미래 작전환경 변화에 따른 지상군 드론봇 체계 발전방향’을 주제로 △전방부대 드론봇 전쟁(美 AeroViroment한국지사, 홍요섭 대표) △드론 상호운용성 기술현황과 발전전망(국방과학연구소, 정소연 박사) △AI 기반 양주시 방산 MRO+4R†普 클러스터 조성방안(안보경영연구원, 이창용 박사) △육군의 지상 로봇 추진방안(육군본부, 남승현 대령) 순으로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됐으며, 現 기술력과 군사적 활용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지작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드론봇 전투체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민·관·군 상생 협력의 의미가 담긴 만큼 행사 기간 많은 분들이 방문해 다양한 시범·공연·체험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민선8기 4년차 양주시장과의 복지 소통 간담회’개최 [금요저널]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산)이 지난 28일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민선8기 4년차 양주시장과의 복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사회복지 단체장 및 기관장 70여명과 양주시청 사회복지 업무 관련 과장·팀장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핵심정책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 소통의 장이 됐고, 사회복지기관 간 연계 및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또한 협의회는 ▲장애인 복지단지 주변 무장애(Barrier-Free) 통합 스마트 공원 조성, ▲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 준수, ▲건강검진비 지원 확대 등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시니어클럽·아동보호전문기관 인력 확충 및 근무 환경 개선, 2026년 양주시 돌봄 정책에 대해 제안했다.황산 회장은 “복지 현장의 소통은 곧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소통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민관 협업 기반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복지정책의 개선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시,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325억원 부과 [금요저널] 양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약 12만 8천건, 총 325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로 나눠 각각 1/2씩, 주택 외 건축물분 재산세는 7월에,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이번 재산세 납부 마감일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서 납세고지서를 통한 방문 납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를 통한 이체 납부, 지방세 ARS를 통한 카드 납부, 위택스/인터넷지로 홈페이지 및 금융기관 간편결제 앱을 통한 납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 내 현금입출금기를 이용하거나 서울을 제외한 전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본인 또는 타인에 대한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납부 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진행 중이며 ‘재산세 납부의 달’ 안내문을 제작해 시민들이 재산세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청 및 각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기간을 경과해 납부할 경우 3%의 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하시길 바라며 납부 마감일인 7월 31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인터넷 납부 접속 폭주 등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마감일 이전에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보건소, 아토피 · 천식 예방관리사업 대폭 확대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보건소에서는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으로 불편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2025년 하반기부터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12세 이하로 제한되었던 지원 대상 연령이 18세 이하로 상향 조정되며 평생 3회였던 보습제 신청 횟수 제한은 폐지된다. 또한 시가 운영중인‘아토피·천식 안심학교’재학생의 경우 안심학교장 추천서 제출시 추가 보습제 지원이 포함된다. 그동안 양주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중심으로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해왔으나 질환의 장기적인 관리 필요성과 시민 요구를 반영해 이번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안심학교 재학생에 대한 지원 확대는 학교 기반의 예방 관리 체계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연령, 신청 자격, 접근성 전반을 개선한 것으로 더 많은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이 피부질환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뛰고웃고첨벙 아이들의 여름 놀이터” [금요저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주시 광적생활체육공원 발물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며 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예방 위한 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협력해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당뇨병의 주요 위험요인 3가지, 당뇨병 합병증, 혈당 조절 목표 수치, 그리고 당뇨병 관리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와 함께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측정과 개인별 건강 상담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 받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의지도 함께 높아졌다는 평가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당뇨병의 위험성과 관리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데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고혈압 예방 관리 교육도 추가로 실시해 만성질환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해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가임력 보존 지원사업 본격 시행 [금요저널] 양주시가 가임력 보존을 위한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과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미래 출산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우선,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항암치료, 생식기 절제 등으로 향후 가임력이 상실이 우려되는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냉동된 생식세포를 통해 미래에 임신·출산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됐다. 지원대상은 △유착성 자궁부속기 절제술 △부속기 종양 적출술 △난소 부분 절제술 △고환 적출술 △고환 악성종양 적출술 △부고환 적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 의학적으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경우이다. 지원내용은 난자·정자 냉동을 위한 검사,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 채취 및 동결 비용 중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여성은 최대 200만원, 남성은 최대 30만원까지 생애 1회 지원된다. 신청은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양주시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도 함께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향후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고 있지만 난소 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20~49세 여성 중 △중위소득 180% 이하 △AMH 수치 1.5ng/ml 이하의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난자동결에 필요한 검사 및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의 5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보관료 및 입원료 등은 제외되며 시술일 기준 6개월 이내 신청 가능하고 생애 1회만 지원된다. 또한 다른 동결 지원사업과의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가임력 저하가 우려되는 분들이 미래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담과 체계적인 안내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자·갈등 줄이고 투명성 높인다…양주시, 입주단지 현장 교육 호응 [금요저널] 양주시는 공동주택 입주 초기의 혼선을 줄이고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첫걸음 교육’을 연속 운영하며 최근 두 번째 현장 컨설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신규 입주 예정 단지 및 의무관리 전환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자와 관리주체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관리 절차와 법적 기준을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한 맞춤형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덕정역 인근 신규 공동주택 단지를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입주예정자 커뮤니티 운영자, 업무대행사 대표, 관리사무소장 등 실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돼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입주 전 준비사항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관리 방식 결정 △하자관리 △관리업체 선정 절차 등으로 실제 입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첫걸음 교육’을 통해 입주민과 관리자 간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초기 단계부터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은 입주 초기부터 얼마나 체계적으로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과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건강한 공동주택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보건소, 조양중학교서 청소년 마약·도박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보건소는 지난 9일 조양중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도박 근절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굣길 시간대에 맞춰 양주시보건소를 비롯해 광적면 행정복지센터, 광적면 주민자치회, 조양중학교 학부모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 의지를 보여줬다. 참여 기관들은 △마약류의 폐해와 대처법 △도박 중독의 피해 사례 △정신건강 관리법 및 자살 예방 정보 등을 안내했다. 특히 어깨띠와 피켓, 리플릿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달 효과를 높였다. 양주시보건소는 청소년 마약 범죄와 도박 중독의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이번 조양중학교를 포함해 양주백석중, 양주백석고 덕현중, 덕현고 등 관내 4개 학교에서 총 2,6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김정은 소장은 “청소년들이 각종 중독과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위기 인식과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예방과 지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13곳, 파주 ‘가치구매 상담회’서 성과 거둬 [금요저널] 양주시는 9일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파주시 금촌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파주시·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에 참여해 경기도 내 공공기관과의 직접 상담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를 잡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와 경기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13곳을 포함해 경기북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양주시에서는 △내일사회적협동조합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지심 △슬로우팩토리협동조합 △㈜구츠 △㈜담심포 △㈜두손 △㈜라온아띠 △㈜컴플리트 △크린필터㈜ △세움 주식회사 △감동CLEAN협동조합 △㈜티우 등이 상담회에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우선구매 정책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1:1 매칭 상담이 이어졌다. 참여기업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양주도시공사,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하남시, 포천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공공기관 담당자들과 기업당 20분씩 총 6차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양주시는 통합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카탈로그와 소개 자료를 전시했다. 내일사회적협동조합과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은 별도 부스를 마련해 직접 제품 홍보에 나섰다. 이번 상담회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정책을 적극 활용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한 사회적기업 관계자는 “공공기관 담당자와 직접 만나 우리 기업의 강점을 알릴 수 있었고 특히 양주도시공사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북부 지자체 10개 시군 및 31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시·군 홍보관도 함께 운영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 호응 속…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 강화 추진 [금요저널] 양주시가 미래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해 문을 연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의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이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운영에 따라 최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양주시의 드론 교육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을 둘러본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에 감탄하며 “미래 시대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인상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호응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교육 공간을 확대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시에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교육계의 깊은 관심은 양주시 드론 교육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주신 제안을 적극 검토해 양주시가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드론 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프로그램 확대와 시설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여름 방학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항공우주과학 공유학교’를 개설하는 등 체계적인 드론 인재 양성 로드맵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김도희 개인전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운영하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7일까지 9기 입주작가 김도희의 릴레이 개인전 ‘계몽가 鷄夢歌 : 감각의 환상통’을 개최한다. 김도희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 및 동 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2021년 수림미술상 수상자로 한국 현대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설치와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회화, 사진, 영상, 출판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독자적인 작업세계를 구축해 온 그는 일상의 감각과 사회적 피로에 대해 날카롭게 포착하는 실험적 시도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 ‘계몽가 鷄夢歌 : 감각의 환상통’은 김도희 작가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기간 동안 진행한 연구와 작업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작가는 현대인의 삶을 뒤덮은 과잉 정보와 감정의 소란 속에서 ‘감각의 무게’를 탐구하며 이를 시각화한 대형 복합 매체 작업 7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계몽가’라는 전시명은 기존의 ‘계몽’ 개념을 전복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이성 중심의 근대적 계몽 대신, 작가는 감각의 잔해와 진동, 피로로 울리는 신경통을 노래하는 '닭의 꿈'을 새로운 계몽의 서사로 풀어낸다. 여기서 ‘닭’은 정보의 파편에 정신없이 반응하는 현대인의 감각을 상징하며 그 꿈은 풍요로움을 상징함과 동시에 감정의 과잉으로 인한 환상통과 리듬으로 전환된다. 김도희 작가는 “이번 전시는 감각으로 버티는 몸이 부르는 무정한 노래이며 감정과 정보의 과잉 시대가 남긴 진동하는 환상통이자 리듬”며 감각을 해석하거나 정리하기보다 감각 그 자체가 생성하고 흔들며 남기는 자취들을 관객과 공유하고자 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관람객과의 대화를 포함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며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작가 창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년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