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가 최근 이어지는 폭염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집중 체류 면담 및 숙소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농번기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지침’ 및 지방자치법 제13조에 근거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관내 농가 133곳, 근로자 564명이며 농업복지팀과 언어소통도우미 등 총 5명이 투입되어 숙소 위생 및 안전 점검, 근로자 체류 현황, 근로계약 이행 여부, 근무시간 및 임금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폭염 속 건강관리 요령과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을 집중 안내하며 근로자의 애로사항도 직접 청취했다. 양주시는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폭염에 따른 근로자 피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용주와 근로자 간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폭염 등 기후위협 속에서도 외국인 근로자가 농촌 현장에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현장 점검과 제도 개선을 통해 농업인과 외국인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연 1억7천만원 투입해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폭 확대 [금요저널] 양주시가 2025년 총 1억7천만원을 투입해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총 724회 프로그램에 7,330명이 참여하면서 시민들의 체험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한 덕분이다. 이 프로그램은 양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오후 1일 2회로 진행되며 일일체험과 DIY, 찾아가는 목공교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원하는 체험을 선택한 뒤 온라인으로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올해에도 지역 축제와 학교 현장으로 확대 운영하며 체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지난 6월 14~15일 ‘회암사지 왕실축제’ 와 6월 21일 ‘남면 도시재생 너랑나랑노랑 축제’에서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총 310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관내 초등학교 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목공교실도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중 전용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개인정보 보호와 편리한 예약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목공체험이 문화적 여가활동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처럼 목재문화 보급을 통해 목재의 중요성과 기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삶의 질 향상과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주시, 2023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여름철 풍수기를 맞아 수질오염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폐수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배출하는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고 이에 따른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오는 7월 초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단속 계획을 홍보해 사업장의 자체 점검 및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어 8월 말까지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배출,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으로 인한 오염물질 초과배출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철저한 감시·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배출·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를 취할 방침”이라며 “사업장에서는 책임 의식을 갖고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3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 26명을 모집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양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별도의 소득 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사후검사를 포함해 3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격은 A형 회당 6만원, B형 회당 7만원이며 유형별 서비스 가격의 10%의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단 만 18세 이상 아동복지시설 만기 퇴소자, 연장 보호 종료된 자, 보호연장아동 등 자립준비 청년은 서비스 유형에 관계없이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우선순위 확인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의뢰한 청년, 연령 높은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언론인에게 듣는다’… 취임 1주년 언론인 초청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은 30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언론인 초청 간담회는 지난 1년간의 시정 주요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발표하는 정형화된 기자간담회 형식을 탈피해 민선 8기 양주시 발전을 위한 언론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화하는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강수현 시장은 “소통을 시정의 기준으로 삼아 ‘열린행정, 청의행정’의 자세로 끊임없이 시민의 속으로 달려가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시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다”고 취임 1년에 대해 소회했다. 또한 “민선 8기 양주시정을 이끄는 시장으로 지난 1년간 양주시를 경기북부 중심도시의 반열로 올리기 위해 무수히 노력했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시민 모두가 간절하게 바라는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뒤이어 진행된 간담회는 언론인들이 각 주제와 관련해 각자가 생각하는 의견을 포스트잇에 자유롭게 적어 보드판에 부착하고 포스트잇에 기재된 시정 평가 의견을 유사성을 기준으로 유형화해 자연스럽게 발언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언론인 시각에서 바라본 민선 8기 양주시정 1년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3년간 양주시가 발전하기 위한 개선사항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며 언론인의 따끔한 충고와 애정어린 관심에 대한 깊은 공감을 표했다. 강 시장은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며 취임 일성으로 내걸은 ‘열린행정, 청의행정’의 의미를 더했다. 강수현 시장은 언론인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 자리를 빌어 취임 1주년을 앞둔 오늘, 함께 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여론을 담아내는 대변인으로서 더 높은 도약을 준비 중인 양주시에 합리적인 비판과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고읍도서관, 야간 특강‘초보를 위한 캠핑 클래스’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 고읍도서관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 여행작가 초청 야간 특강 프로그램‘초보를 위한 캠핑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고읍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강좌는 ‘작은 캠핑, 다녀왔다’의 저자인 생활모험가 블리 작가가 진행하며 7월 12일 ‘우리에게 캠핑이 필요한 이유’, 7월 19일 ‘초보를 위한 캠핑 장비 백서’, 7월 26일 ‘계절마다 좋은 곳으로 계절 캠핑’, 8월 2일 ‘간단 캠핑 요리와 클린 캠핑, 캠핑 에티켓’등 캠핑과 관련된 실용적인 정보를 배우고 캠핑만이 갖는 감성을 느껴보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캠핑을 떠나길 망설이는 초보 캠퍼분들이 계신다면 이번 작가초청 강연을 통해 캠핑을 떠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농업회사법인 위즈런팜(주), 양주2동에 감자 200박스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2동(동장 고윤구)는 지난 27일 농업회사법인 위즈런팜(주)(대표 박환호)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달라며 직접 경작한 감자 5kg 2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윤구 동장, 박환호 대표, 양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이 참석했다. 기부받은 감자는 위즈런팜에서 직접 재배, 수확한 감자로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위즈런팜은 지난 3월부터 감자 수확을 위해 양주시니어클럽(관장 윤규생)과 연계, 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도 기여했다. 또한 현금 100만원을 추가로 기부 예정이며 향후에도 고구마, 배추 등을 수확해 기탁할 계획이다. 박환호 대표는“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감자를 재배했다”며 “작은 정성이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윤구 동장은“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부해 주신 감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워터파크가 너무 멀땐? 우리동네 수영장으로 [금요저널] 양주도시공사에서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양주시 5개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7~8월간 가족의 날 레인개방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의 날 레인개방 행사는 스포츠센터의 수영장 일부 레인을 걷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추진하는 행사로서 `22년 여름부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시즌에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어린이날에도 레인을 개방해 많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양주시 5개 스포츠센터는 매주 일요일 번갈아 가면서 운영하고 있는데, 일요일에 운영하는 스포츠센터에서 개방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에코스포츠센터는 1, 3, 5번째 주, 서부권스포츠센터와 양주체육복지센터는 2번째 주, 옥정호수스포츠센터는 3번째 주, 양주국민체육센터는 4번째 주 일요일에 가족의 날이 운영된다. 가족의 날에는 평상시와 다르게 비치웨어와 래시가드 착용이 허용되고 구명조끼나 유아를 위한 간단한 팔걸이 튜브 등의 물놀이용품도 허용된다. 다만 성인용 튜브나 물총 등의 용품은 사용이 금지되고 수영 모자는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비치웨어나 래시가드 사용 시 기존에 사용했던 썬크림 등으로 수질이 오염되지 않도록 반드시 세척 후 사용해야 한다. 공사에서는 가족의 날이 정례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특집기획] 강수현 양주시장 취임 1년, 경기북부 중심이 될 새 양주의 주춧돌 쌓는다 [금요저널] 경기북부 중심도시 대도약의 원년을 선포한 강수현 양주시장이 오는 7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다. 강수현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1년을 돌아보며 "오로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과거 답습해오던 사고와 관행을 단절하고 과감한 개혁과 혁신행정을 펼치며 1분 1초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강 시장은 "지난 1년이 혁신과 개혁이라는 시정 운영의 방향타를 잡고 지속 가능한 양주발전의 밑그림을 그린 준비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장기 방향, 전략을 담은 로드맵을 실현해 나갈 중요한 시기"고 강조했다. 36여 년의 오랜 공직생활로 풍부한 행정경험과 시민과의 소통 노하우를 보유한 강수현 시장은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는 ‘시민밀착 현장행정’과 각종 현안의 돌파구 마련을 위한 ‘세일즈 행정’을 필두로 지역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또 그동안 협치로 이루는 공감행정, 혁신을 촉진하는 적극행정, 시민과 소통하는 만족행정을 3대 시정원칙으로 제시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사정의 헤아리는 '열린 행정, 청의 행정'을 몸소 실천하며 시민지향 행정을 줄곧 이어오고 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시의 역사를 다시 쓰겠다고 약속한바 있는 강수현 시장의 취임 이후 지난 1년간의 시정수행 성과와 신성장동력 확보, 시민 만족 제고를 위한 노력과 향후 과제를 짚어본다. 강 시장은 민선8기 시정철학 중 하나인 소통을 시정 운영 방향의 최우선에 두고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우선 취임과 동시에 시장 집무실로 들어가는 문을 모두 열고 시민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만날 수 있는 열린 시장실로 탈바꿈했다. 취임 직후 시정의 새바람을 기대하는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 비전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11개 읍면동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며 소통 행보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취임 100일 기념 시민 문답 콘서트를 비롯해 2023년 시민과의 ‘양심토크’, 출근길 버스 민생탐방, 기업 현장방문 등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시민의 애로사항과 한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공직 내외부 비리와 갑질 등의 민원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답변하는 ‘시장 다이렉트 이메일'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206건의 제보사항을 처리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청의 행정’을 구현하고 있으며 중립적 위치의 민원조사관이 시민의 고충민원 등을 처리함으로써 시민의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하는‘시민 옴부즈만'은 지난 5월 제1기 시민옴부즈만 5명을 위촉·운영하며 시민에게 공감을 얻는 열린행정 구현의 초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과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경기도, 기업체 등의 문을 수없이 두드리고 도내 시군의 상생·협력과 발전을 위한 시장군수협의회에서 핵심 당면 과제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피력하며 등 협치 네트워킹의 보폭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한 강 시장의 행보는 취임 이후 지난 1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양주의 첫 관문인 양주역을 중심으로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지난해 9월 GH와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공정률 70%를 상회하고 있으며 오는 9월 부지조성공사 완료를 앞두고 있다. 경기북부 첨단제조기반 도시산업단지로 주목받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지난 3월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했고 양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선도할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월 7개 기업 1,9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과 함께 부지조성공사가 시작되며 지역 미래성장의 기반이 착실히 다져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옥정·회천 신도시 등 도시개발과 대규모 산업 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 이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할 광역교통망 확충과 혁신적인 교통체계 구축 방안이 눈에 띈다.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의 1단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현재 104정거장과 환기구 굴착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옥정신도시 내 역사가 건설되는 2단계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지난해 10월 국토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고 지난 1월 설계·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턴키방식으로 입찰 공고했다. 또한 양주 덕정역에 건설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건설사업은 지난 2월 KDI에서 실시한 민자적격성 검토가 완료됐고 경기 서북부를 잇는 교외선은 지난해 12월 노선 개보수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했다. 양주 회천지구를 경유해 잠실역으로 가는 서부권역 광역버스 노선이 지난해 11월 국토부 대광위 노선심의위를 통과하며 신설이 확정됐고 양주 덕정역과 서울 잠실역을 오가는 G1300번 광역급행버스의 심야운행 시간이 연장되고 증차됨에 따라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점이 두드러진다. 서울 경계부터 양주까지 총 21.6㎞를 연결하는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현재 국토교퉁부에 민간 투자사업 심사를 신청한 상황이며 6월 중 심사가 완료되면 오는 2024년 2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수도권 간선 기능을 강화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성사업은 행정절차 및 공사 등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며 국지도 39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시도·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또한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지난해 7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양주 회암사지가 고고유산 단독유산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선정되면서 경기북부 역사 문화 부흥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이와 함께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양주 회암사지를 무대로 왕실문화, 힐링, 고고학을 테마로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인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지난 3월 경기도를 대표하는 ‘2023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며 지역 대표 축제인 천일홍 축제와 더불어 관광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것도 주목된다. 이뿐만 아니라 문화재정이 실시한 ‘2023년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 공모에 ‘양주 회암사지’가 지난 2020년에 이어서 또다시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하면서 국내·외 유사 유산 비교연구, 워크숍 개최, 보고서 발간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본 등재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지난해 12월 국토부가 주관한 2022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신청한 산북동 샘내마을이 최종 선정되면서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복합 커뮤니티 공간 조성에 기회가 마련된 것은 물론, 국토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덕계동-남방동 사업, 2023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남면 신산리-백석읍 방성2리 등 도시재생사업이 속속 진행되며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거복지 실현에 더 가까이 서게 됐다. 양주시 체육센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양주아트센터, 양주어울림센터 등 문화예술 및 체육 기반시설 건립이 가시화되는 것을 비롯해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이 개소되면서 시민체감형 보건행정 인프라가 갖춰지고 있다. 이와 함께 양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미세먼지 종합관리를 위한 ‘미세먼지 인벤토리·환경모니터링 플랫폼’과 ‘디지털트윈 기반 3차원 공간정보 구축사업’이 완료돼 지난 2월 대시민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으며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한 재난감시 CCTV, 자동차단시설 등이 대거 확충돼 선제적 재난안전 예방체계 구축에 힘을 보태게 됐다. 보육·아동분야에서도 관내 공립어린이집의 신규 개원과 유치원 우유급식 지원,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급, 다둥e카드 모바일 앱 사용 활성화 등으로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됐고 경기북부 유아체험교육원 건축공사 착공,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3·4호점 개소가 이어지며 양육하기 좋은 돌봄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상생활 속 사회안전보호망 구축을 위한 성과가 나타나 ‘미세먼지 저감 평가’우수기관에 이어 ‘22~23년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평가’ 우수지자체 선정됐고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023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민의 ‘안전’에 방점을 찍은 강 시장의 행정력을 입증하게 됐다. 이외에도 ‘2022년 제안활성화 시군 평가’ 2그룹 1위, ‘2022년 경기도 시군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2022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 최우수, ‘2022년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최우수, ‘2022년 농업재해대응 경진대회’ 최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선보이며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민선 8기 2년 차에 접어드는 양주시는 시정에 대한 시민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지역사회 교육여건 선진화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기존 11개 읍면동 주민차지위원회를 실질적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로의 전면 전환을 오는 2024년 목표로 추진, 주민이 직접 주인이 되는 풀뿌리 자치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인구 10만 시대를 앞둔 회천4동을 나누는 분동 사업에도 속도를 낸다. 옥정신도시 개발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회천4동 주민들의 편익 증진과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올 하반기 회천4동을 옥정1·2동으로 분동할 예정이다. 시의 주요 정책 등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장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시정혁신자문위원회는 올 하반기 6개 분과 50명의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이며 시정 주요 정책과제 심층 연구,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가로 활동하며 중앙부처 공모사업 및 국도비 확보 등 양주시를 위한 조력자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시민옴부즈만 운영, 다이렉트 시장 이메일 운영 등 획기적인 청렴 시책 추진으로 시민들의 청렴 체감도와 행정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양주시는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민 중심의 학습지원 환경 구축을 본격화한다.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관, 근거리 평생학습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양주시, 연천군, 서정대학교가 하나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하고 분야별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정주 여건을 향상·개선하기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연차별로 차질없이 진행하고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회천 신도시 내 독서 문화, 교육, 여가 수요를 충촉시키기 위한 회천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 관내 초중고 57개교에 총 25여 억을 투입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공교육 내실화 프로그램, 학교 대응지원사업, 무상교복·무상급식 지원 등을 통해 공정한 교육을 위한 공교육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시는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생활밀착형 복지 실현을 위한 기틀을 다진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 저변을 확대하고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모두가 행복한 동행을 시작한다. 양주시가족센터를 통해 맞춤형 가족생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꿈마루를 통해 여성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일·가정의 양립지원을 확대한다. 어린이 문화센터와 양주종합사회복지센터 내 공공형 실내 놀이터 등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아동전용시설 건립을 비롯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도 추진한다. 공립어린이집, 모아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신설로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고 지난 3월 개관한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촘촘하게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 노인복지관, 치매 전담형 공립 노인요양시설 등 노인종합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물인터넷·인공지능과 연계한 응급안전 장비를 독거노인 가정에 설치하는 등 맞춤형 노인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노인·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대상별 일자리 사업을 늘리고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한다. 양주시 최초의 전문공연장이자 복합문화예술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할 양주아트센터를 오는 2026년 준공 목표로 건립하고 광백저수지 주변 관광개발, 양주민속마을 건립을 위한 기본 및 타당성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 공설 파크골프장, 실내족구장 등 생활 속 문화·체육기반시설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세계유산 본 등재를 바라보는 ‘양주 회암사지’를 무대로 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국단위 꽃 축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역사문화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양주 대표 축제로 개발하고 사적 전문박물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의 전시행사, 교육프로그램 등의 다변화를 꾀하며 문화향휴 저변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정책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진행하는 한편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양주대모산성, 고구려유적 독바위 보루 발굴 등 양주의 전통 유·무형 유산 발굴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양주시는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첨단산업기반 마련과 광역교통 인프라 조성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에 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 확보를 위한 양주역세권 개발을 비롯한 서부권 균형발전 도시개발,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등 대표 역점사업은 최우선 순위에 두고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경기도와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컨소시엄으로 참여, 5년간 39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생산기술 고도화 및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 경기북부 산업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연차별로 차질없이 진행해 고부가가치 기반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첨단업종 등 4차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등을 유치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첨단 벤처기업의 육성·지원을 위한 제조융복합 혁신지원센터를 양주테크노밸리 부지 내 건립하고 디지털 전환 신장비 정보전 개최 및 360도 회전 3D 첨단 촬영실 구축 등 섬유산업의 허브화를 위한 미래융합형 제조혁신 기반 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패션테크 클러스터 조성으로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관내 대학·교육기관과 연계해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신규 발굴하고 4차 산업 분야 교육·취업 연계를 통한 지역주도형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사회적가치 창출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에도 다각적인 지원을 투입한다. 사통팔달 도로망과 신속한 광역·대중교통망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와 옥정~포천 광역철도 턴키공사 발주, GTX-C 노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교외선 운행 재개 등 경기북부 지역 교통 불균형 해소와 정주 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이용자의 환승 편의를 위한 양주역·덕정역 환승센터 건설사업은 각각 2023년, 2024년 착공을 목표로 착실히 진행되고 있으며 전철 1호선 회정역 신설사업 역시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수도권 서북지역의 균형개발과 경제발전의 초석이 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건설과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국지도 39호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준공, 360호선 대체우회도로 등 지역 간 주요 연계도로망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G1300번 광역 급행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서부권 광역버스 신규 노선, , 경기도 수요응답형 버스 추진 등을 통해 시민 중심의 편리한 교통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구도심 활력 제고를 위한 산북동 샘내마을 도시재생사업, 덕정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은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취임 1주년 소회에 대해“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위기 시대 속에서 ‘경기 북부의 본가’ 양주의 도약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원칙으로 두고 지역 성장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면 그 기반을 만드는데 주력했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공직자들의 변화, 소통, 현장을 강조했고 이를 통해 양주가 나아갈 미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 승격 20주년을 맞는 양주시가 슬로건으로 내건 ‘양주 도전의 20년, 도약하는 100년’에 걸맞게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일자리 창출과 문화관광, 복지, 교육 등 시정 모든 영역에서의 확실한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 제14회 경기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2개 부문 수상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28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 참가한 양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가 연구회 활동부문과 라이브커머스부문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온라인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매달 SNS교육, 라이브커머스 실습, 사진 및 영상촬영기법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며 회원 정보화 역량 향상에 힘써왔다. 박혜련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산업의 급속한 진전에 따라 농업인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SNS,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플랫폼 활용 교육을 통해 농식품 시장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식품 소비자의 온라인 거래의 비중이 확대된다 따라 우리 시에서도 농업인의 온라인 판매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장흥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맛간장 만들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장흥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관내 소외계층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수제 맛간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수 장흥면장을 비롯해 장흥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양주시 새마을부녀회 임원 20여명이 참여해 다시마, 표고 등을 첨가해 회원들이 직접 정성들여 200여 개의 맛간장을 만들었다. 담근 맛간장을 판매한 수익금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란 부녀회장은 “더운 날 불 앞에서 맛간장 만들기에 정성을 다한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관내 곳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수 장흥면장은 “오랫동안 이어져 온 부녀회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이런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장흥면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기획전‘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들’개최 [금요저널] 양주시은 오는 7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들’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김환기, 백영수, 유영국, 이규상, 이중섭, 장욱진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들은 순수미술동인인 ‘신사실파’에서 함께 활동하며 한국의 현대화단에 추상미술의 기틀을 마련한 작가들이다. 이들의 실험정신은 해방과 전쟁이라는 20세기 한국의 특수한 상황에서 자유와 소통을 향한 전위의식으로 나타났다. ‘신사실파’에서 시작한 작가 6인의 끊임없는 도전과 실험정신은 지금까지 이어져 한국의 추상미술을 해석하는 틀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은 한국의 모더니스트이자 추상미술의 개척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계영 관장은 “새로운 형상을 추구했던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적 추상의 시원을 감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