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가 최근 이어지는 폭염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집중 체류 면담 및 숙소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농번기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지침’ 및 지방자치법 제13조에 근거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관내 농가 133곳, 근로자 564명이며 농업복지팀과 언어소통도우미 등 총 5명이 투입되어 숙소 위생 및 안전 점검, 근로자 체류 현황, 근로계약 이행 여부, 근무시간 및 임금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폭염 속 건강관리 요령과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을 집중 안내하며 근로자의 애로사항도 직접 청취했다. 양주시는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폭염에 따른 근로자 피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용주와 근로자 간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폭염 등 기후위협 속에서도 외국인 근로자가 농촌 현장에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현장 점검과 제도 개선을 통해 농업인과 외국인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연 1억7천만원 투입해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폭 확대 [금요저널] 양주시가 2025년 총 1억7천만원을 투입해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총 724회 프로그램에 7,330명이 참여하면서 시민들의 체험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한 덕분이다. 이 프로그램은 양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오후 1일 2회로 진행되며 일일체험과 DIY, 찾아가는 목공교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원하는 체험을 선택한 뒤 온라인으로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올해에도 지역 축제와 학교 현장으로 확대 운영하며 체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지난 6월 14~15일 ‘회암사지 왕실축제’ 와 6월 21일 ‘남면 도시재생 너랑나랑노랑 축제’에서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총 310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관내 초등학교 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목공교실도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중 전용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개인정보 보호와 편리한 예약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목공체험이 문화적 여가활동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처럼 목재문화 보급을 통해 목재의 중요성과 기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삶의 질 향상과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주소방서 4개대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완료 [금요저널] 양주소방서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4개대 120명으로 구성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에 창단해 청소년 단원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단원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단체이다. 양주소방서는 우정유치원, 신지초등학교, 고암초등학교, 서정대학교 4개단 120명으로 119청소년단을 구성했으며 6월 13일 우정유치원을 시작으로 14일 서정대학교, 15일 고암초등학교, 23일 신지초등학교를 끝으로 모든 발대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한국119청소년단 선서 119청소년단 발대식 축사 119청소년단 활동안내 및 소방안전교육 청소년단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양주소방서를 대표하는 119청소년단의 단원이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안전 수칙을 몸으로 익히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미래의 안전 주역으로 성장 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마을튜터즈’ 수료식 진행 [금요저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코로나19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한 방문이웃활동 주민조직 ‘마을튜터즈’사업 수료식을 진행했다. ‘마을튜터즈’사업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총 32회의 교육을 수강한 후 코로나와 같은 펜데믹 상황 지속 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정에게 미술·인지 활동 등 다양한 소규모 방문활동을 진행해 심리정서 회복을 돕는 주민조직화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진행됐다. 이번 진행된 수료식에는 1년간 활동한 12명의 마을튜터즈 활동가들이 참석해 그간 활동 영상을 감상하며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수료증을 전달함으로서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수료식 이후에는 웃음 테라피 힐링 강의를 통해 그간 활동으로 발생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마을튜터즈 활동가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활동하며 우리 이웃들과 가까워지고 나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마을튜터즈 활동가로서 지속적으로 마을에 기여하고싶다”고 말했다. 채정선 관장은 “마을튜터즈 활동가들이 같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마을과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덕분에 참여자들은 따듯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양주시 내에서 주민이 주민을 돕는 선순환적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취약계층 대상 노후 방충망 교체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방충망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방충망 교체 사업은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은 성금을 활용해 진행했다. 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모기 개체 수가 늘어나는 기후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정 9가구를 선정, 낡고 구멍 난 방충망을 새 방충망으로 교체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김선경 위원장은 “노후된 방충망으로 인해 날파리, 모기등 해충이 유입되는 어르신 가정을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방충망지원사업을 진행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지역주민들이 해충 피해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제15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 시상식 개최… 대상 일반부 최찬영씨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회실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 주관으로 '제15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달 13일 옥정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5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에서 잠재된 문학적 능력과 뛰어난 글솜씨를 보여준 예비 문학인에게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 대학생과 일반인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317명의 문학인들이 현장에서 발표한 시제를 두고 글쓰기 실력을 겨뤘다. 2차례에 걸친 심사 결과, 대상 1명, 최우수 8명, 우수 8명, 장려 16명, 단체 1개 등 총 3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일반부 참가자인 최찬영씨에게 돌아갔으며. 경기도지사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문학과 예술의 고장 양주시에서 열린 김삿갓 전국문학대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참가자 분들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수상자들의 활발한 문학활동을 응원하며 한국문학의 큰 맥을 이어주는 작가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 우리동네 음악회 ‘어느 멋진 날’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은 오는 7월 1일 고읍 하늘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3 우리동네 음악회 ‘어느 멋진 날’을 개최한다. 경기도 주관 ‘2023 문화의 날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일상 생활권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프로그램을 유치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야외 라디오 방송을 콘셉트로 한 우리동네 음악회 ‘어느 멋진 날’은 시민 중심, 지역 중심의 음악회 운영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인력과 협력해 전자현악, 팝페라, 클래식, 통기타 연주와 댄스, 태권마셜아츠 등 퍼포먼스, 작품 전시, 체험, 신청곡, 사연 토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주에서 활동하는 감성밴드 EQ, 어울림장구, 줌바라비다, 생활문화공동체 나찾필, 청년영화공동체 시퀸스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세밀화, 천아트 등의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가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매개로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에술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에서 엔데믹으로의 전환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에 위로와 응원, 건강한 회복을 전하는 ‘예술적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미정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지역사회가 활력을 되찾게 됨에 따라 시민들과 소통하며 만나고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라며 “일상적인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지역 예술가 간 교류와 협업을 촉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본인만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공연을 즐기는 참여 형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3년 제2회 인구정책조정위원회 개최…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 수상작 선정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회 양주시 인구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과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양주시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을 심사하고 수상작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관내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의 행복,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에는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39개 사진 작품이 접수됐다. 1차 심사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소속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출품작의 작품성을 평가했고 총 39개 중 20개 작품을 2차 심사 대상으로 선별했다. 이어 열린 제2회 정기회의에서는 인구정책조정위원들은 심사안건 상정을 통해 2차 심사를 진행,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 입선 10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20개 수상작은 6월 말 시 홈페이지 공고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고 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식과 작품 전시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주시 인구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인 금철완 부시장은 “최근 전국 합계출산율이 0.78까지 떨어지는 실정에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에 대한 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시민들과 공유해 출산 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인구정책조정위원회는 시의원, 인구정책 관련 전문가, 교수 등 분야별 식견있는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초록별 활동단원들에 대한 수료식 진행 [금요저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초록별 활동단원들을 지지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지난 23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복지관에서는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통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활동 방향에 대해 점검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초록별 활동단원은 “1년이라는 시간동안 양주시의 환경보호를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도 많이 생겼으며 교육을 하는 입장에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 “복지관에서는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주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환경보호 관련 인식개선을 위해 초록별 활동단원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 6월까지 9개월간 지역탐방을 통해 지역 내 환경문제에 대해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 수 있도록 6개 교육기관에 방문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축제, 복지관 행사를 활용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작업장 카페 ‘커피드림 1호점’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 ‘커피드림 1호점’을 오는 27일 양주 청소년문화의집 2층 자립작업장에서 오픈한다고 밝혔다. ‘커피드림 1호점’은 센터에서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이수하고 카페 창업, 바리스타 및 서비스직 업무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모여 운영하는 카페다. 소속 청소년들은 교육을 이수하고 카페 운영 및 홍보 활동을 직접 계획하며 운영할 예정이며 모든 메뉴는 쿠폰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청소년이 직접 내린 커피와 초코라떼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상현 센터장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들이 커피드림 1호점 자립작업장을 통해 자립에 대한 동기가 향상되고 사회생활에 적응해 나갈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후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펼쳐나가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이 만들고 지역이 함께하는‘꿈·뻔 플리마켓’개최 [금요저널]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7월 1일 양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양주청소년문화의집, 지역공동체 해랑마을과 연계해 나눔장터 ‘꿈·뻔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창업 기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또 청소년들과 지역공동체가 협업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장터를 열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 상권에 대한 홍보를 위한 자리로 준비했다. 플리마켓에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작업장에서 바리스타 체험 및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해랑마을 주민들이 만든 오란다, 수제 쿠키 등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체험존, 우리 동네 가게, 돗자리 장터, 청소년 공연 등 다채로운 경험과 체험 공간이 조성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참여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현 센터장은 “양주시 청소년을 중심으로 청소년 문화 컨텐츠를 만들고 지역의 어르신과 시민이 함께 참여·기획했으며 생산과 소비의 장으로 부모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나눔장터를 통해 시민들이 청소년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층 가까워질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폭염 대비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 설치·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는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보행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인 그늘막 운영을 확대한다. 그늘막은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시설로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설치해 뜨거운 햇볓을 막고 그늘을 만들어 열사병 등의 예방효과가 있다. 시는 때이른 불볕더위 기승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도비 2억 3천만원을 투입, 폭염 대책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2차례에 걸쳐 그늘막 총 167개소를 설치한다.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확인 등을 통해 유동인구, 주민수요가 많은 지역을 선정한 뒤 그늘막 115개소를 6월 중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추가 수요조사 등을 거쳐 오는 8월 중 52개소를 설치해 폭염에 따른 보행자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 그늘막을 설치해 안전운전 유도와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할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빨라진 붙볕더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설치된 그늘막 345개소와 6월 중 설치 예정인 115개소를 포함한 460개소에 대해 유지보수관리 용역을 체결해 운영 중”이라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영조물 보험에 가입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온열질환자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