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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2동 주민자치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관·학 협력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양주2동(동장 백기철)과 양주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희은), 서정대학교는 지난 30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경쟁력 강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민·관·학이 협력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특히 양주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0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서정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김호경 학과장이 진행하는 ‘요리 특강’을 운영, 주민들에게 특급호텔 수준의 조리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김호경 서정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서정대학교의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희은 양주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백기철 양주2동장은 “주민자치회와 서정대가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문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천2동 새마을부녀회, 관내 경로당에 정성 담아 만든 고추장 전달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2동(동장 지상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영)가 최근 경로효친의 마음으로 직접 만든 고추장(2kg) 39통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이날 기부된 고추장은 회천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아침부터 모여 만든 고추장으로 관내 경로당 39개소에 각 1통씩 전달됐다.이정자 회천2동 노인회 분회장은 “우리 동 부녀회가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마을별 경로당에 고추장을 기부해줘서 감동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혜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효와 사랑이 넘치는 회천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지상민 동장은 “이번 고추장 나눔은 지역의 효 문화 전파와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항상 주도적으로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회천2동 새마을부녀회는 거동이 불편한 결식 우려 저소득 재가노인 31개 가구에 매월 3회씩 직접 만든 밑반찬, 국 등을 전달하는 식사 배달 사업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정을 나눠왔다.
양주시, 디지털트윈 기반 공간정보 구축… 실시간 환경정보 서비스 개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양주시 미세먼지 모니터링 플랫폼과 디지털트윈 기반 3차원 공간정보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대시민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지난 2020년 환경부가 기후·환경중심 도시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양주시는 경기 북부지역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총사업비 108억원을 투입, 올해 준공을 목표로 기후, 미세먼지 등 환경위기 시대 대응을 위한 미래환경도시 구현과 시민과 환경이 공존하는 양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미세먼지 종합관리를 위한 ‘미세먼지 인벤토리·환경모니터링 플랫폼 구축 용역’을 지난해 12월 준공하고 지난달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시민에게 공개했다. 미세먼지 환경모니터링은 양주시 전역 160개소에 설치한 대기질 간이측정기를 통해 3차원으로 표현된 양주시 지도에 실시간 대기질 측정값과 다양한 환경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디지털 트윈서비스는 항공영상 기반의 3차원 공간정보에 표현된 각종 환경정보와 도시 미기후 분석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바람길, 미세먼지 분석 기능을 통해 지도에 기반한 다양한 대기 정보와 미세먼지 통계자료를 활용할 수 있으며 대기 상태에 따른 행동요령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에서 제공하는 각종 환경 주제도를 배경지도와 겹쳐 활용하는 것은 물론 경관 분석 기능을 통해 가시권, 일조권, 조망권 등 가상의 주거환경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도 있다. 내 집 앞 지역 틈새 환경정보가 궁금한 경우 PC,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양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인트로 화면에 접속하거나 양주시 홈페이지 배너, 양주시 미세먼지 플랫폼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 틈새 대기질 측정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정 그린도시 양주를 만들겠다”며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으로 양주시가 대한민국 환경분야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청정대기 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으로 시 최초로 환경과 관련한 스마트 그린포트 건축물을 회천4동에 건립하며 1층에는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2층에 환경교육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건물 2층에는 전기차를 충전하는 동안 그린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개발된 양주시 고유의 환경관련 콘텐츠, 교육자료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올해 4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보건소, 임신체험복 대여사업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 보건소는 임산부 등록된 예비 부모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임신체험복 대여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실제 임신기간 신체의 변화를 간접적으로 느끼며 만삭 시기 임신부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등 임신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부부가 함께 공감하며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7㎏ 무게의 체험복을 착용하고 잠자기, 설거지하기, 계단 오르기 등 일상생활 체험을 수행하게 된다. 대여 기간은 7일이며 반납 시 체험 소감을 작성해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신청대상은 예비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양주시 보건소 2층 모자보건팀을 방문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체험복 대여를 통해 부부가 함께 임신 과정에 공감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보건소, 갱년기 여성을 위한‘언니들의 봄길 프로젝트’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 보건소는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40세~60세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언니들의 봄길 프로젝트’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한 안면홍조, 관절통증, 불안, 우울 등 신체적·정신적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는 중년 여성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마련했다. 제3기‘언니들의 봄길 프로젝트’는 오는 3월 21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화·목, 총 8주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신체적·심리적 건강증진을 위한 요가&명상 프로그램, 한의약 갱년기 알아보기, 대사증후군, 알기쉬운 혈자리, 우울증 진단, 영양교육, 치매예방교육 등 갱년기 건강강좌, 대사증후군 검사, 개인별 건강상담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갱년기에 대해 바로 알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3년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양주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사용자위원 8명, 근로자위원 8명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양주시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보고와 2022년 양주시 근로환경 위험성 평가 결과 보고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의견·청취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 안전하고 건강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건의사항과 업무환경 개선에 필요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노사가 참여하는 위험성 평가 실시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내실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공공영역에서부터 중대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를 만들기 위해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사항을 확보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노사의 중요한 소통기구로써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회천4동, AI 스피커를 활용한 노인 돌봄사업 추진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4동은 늘어나는 독거노인 가구의 돌봄공백 문제 해소를 위해 AI 음성인식 스피커를 활용한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천4동에는 국민임대, 영구임대, 행복주택 등에서 홀로 거주하는 노인가구가 많고 이들은 고령,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사회활동 참여가 어려운 것은 물론 인간관계를 맺을 기회가 부족해 고독사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이에 회천4동은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독거노인 20가구이며 해당 가구에 AI 음성인식 스피커를 설치해 맞춤형 돌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AI 음성인식 스피커는 날씨·뉴스·라디오, 복약 알림뿐만 아니라 음악감상, 감성대화, 치매예방, 기억검사 등 정서 케어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다. 특히 긴급한 상황일 때 ‘아리아, 살려줘’라고 말하면 위급 상황을 감지해 ADT센터에 곧바로 연결되고 긴급상황으로 판단될 경우 119가 출동할 수 있도록 연계가 이뤄져 24시간 365일 독거 노인들의 고독사를 예방할 할 수 있다. 한편 회천4동은 독거 어르신들이 AI스피커를 통해 말하는 발화 중 부정적인 단어가 반복되는 경우 이를 기반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선별해 월 3회 전화 심리상담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의 이용현황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을 돌봄대상자들과 매칭해 AI 스피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 체크와 말동무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창열 동장은 “AI 스피커가 독거노인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고 고독감을 줄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자체적인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제13회 독서마라톤 대회’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 간 시민 독서 생활화를 위한‘독서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도서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코스를 완주하는 독서 운동이다. 독서코스는 연령과 인원에 따라 총 6개로 초등1~3학년은 새싹코스, 초등4학년~일반은 풀잎코스, 나무코스, 열매코스, 하프코스 중 선택하면 된다. 또한 가족이 참여하는 단체전은 풀코스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내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마라톤 신청’사이트를 통해 독후감을 작성하면 되며 온라인 독후감 작성이 어려운 초등 3학년 이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기록장을 활용한 수기 독후감 작성 방법도 함께 운영한다. 시는 완주자에게 완주인증서와 1년간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7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우수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새싹코스’ 신청 학생의 경우 관내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조명희 양주시립도서관장은 “양주시 시 승격 20주년에 맞춰 많은 시민이 독서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돌봄 공백 해소’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개소… 회천 한양수자인 아파트 내 [금요저널] 양주시는 10일 회천 한양수자인 아파트 1703동 1층에서 초등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만 6세~12세 초등생에게 교육·체험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영종 양주시 복지문화국장,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여해 양주시 네 번째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회천 한양수자인 1703동 1층에 입주한 4호점은 비영리민간단체 YMCA에 위탁해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이며 초등 저학년의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이 우선 대상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센터에서 제공하는 돌봄서비스로는 일시적·상시적 돌봄과 일상적 생활지도, 숙제지도, 프로그램 활동, 급·간식 지원 등이 있다. 이용료는 센터 운영위원회의 결정을 거쳐 월 10만원 범위 이내로 책정되며 급·간식비는 별도이다.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이용 아동 모집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방과 후 안전한 공간에서 쉬면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순차적으로 확충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20년 6월 회천3동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2021년 12월 회천2동에 2호점, 지난 2023년 1월 26일에 3호점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출근길 버스 타기 어떻습니까”… 대중교통 이용 시민과 소통 나서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출근길 버스를 타고 시민과의 소통 시간을 가져 화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0일 오전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강 시장의 버스 출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불편 사항과 산재한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보려는 의도로 마련했다. 강 시장은 덕정역에서 잠실까지 운행하는 G1300번 광역 직행버스를 회천3동행정복지센터 버스승강장에서 직접 탑승해 고읍지구까지 이동했다. 강 시장은 광역 직행버스가 경유하는 관내 구간을 살펴보며 서울 도심부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승차 환경을 확인했다. 특히 광역버스 노선 운전기사분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현황이 어떠한지 등 허심탄회한 대화를 갖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내버스로 환승을 위해 고읍지구 버스승강장에서 하차한 강 시장은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과 인사를 나누며 세상 사는 소소한 이야기부터 교육, 복지, 교통, 안전 등 시정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버스를 대기 중인 시민 이 모씨는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강수현 시장에게 의견을 전달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과 진솔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근길 민생탐방을 마친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버스에 탑승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체험한 경험을 토대로 시민이 행복한 교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대중교통시스템이 안착될 수 있도록 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 광적면을 기점으로 백석읍, 회천지구, 의정부 민락지구 등을 거쳐 서울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서부권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확정돼 오는 2023년 상반기 운행을 앞두고 있으며 이로써 그간 광역교통 부재로 불편을 겪었던 서부권 신규택지지구 주민들의 교통 수요가 충족될 전망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홍보대사에 개그맨‘양상국’위촉 [금요저널] 인기 개그맨이자 방송인 양상국이 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시장실에서 개그맨 양상국을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강수현 시장, 개그맨 양상국, 윤창철 시의회 의장, 금철완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7일 방송인 김병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양상국은 지난해 4월 충남 공주시와 추진한 시군대항홍보전 사회자를 맡아 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양주시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연말 개그맨 양상국과 함께 한‘별산 기획’편에 출연하며 양주 대표 관광명소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양주관아지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했다. 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개그맨 양상국씨는 가수 설운도·임성, 씨크릿 정하나, 배우 이원종, 개그맨 이수지, 방송인 김병만 등 기존 6명의 홍보대사와 함께 시민들에게 양주의 문화와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개그맨 양상국과 함께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또 다른 인물이 있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이 그 주인공이다. 양주시는 시 공식 SNS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별산’이가 공공 홍보 영역에서 시민들에게 부드럽고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양주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했다. 양상국은 “그동안 양주시 홍보 영상에 출연하며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며 “이제는 양주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아낌없는 홍보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 위촉된 홍보대사 양상국씨와 양주시 SNS캐릭터 별산이가 양주시와 시민을 더 가깝게 연결하는 소통전도사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 도약을 준비 중인 양주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직업교육훈련‘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 분야의 높은 구인 수요와 취업희망자의 증가로 해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해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진행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방식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이 취업률 89.5%를 달성하며 높은 성과를 거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양주새일센터 방문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직업교육훈련과정 설문을 진행한 결과, 376명 중 47.3%인 178명이 사회복지분야 행정사무원을 희망해 본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1일 4시간, 총 137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등 직무소양교육, 이력서 코칭과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취업준비교육, 사회복지시설 이론, 재무회계 및 행정실무 사회복지 기관 이해 및 사회복지실천기술, 컴퓨터를 이용한 행정사무 실습 등 직업전문교육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사회복지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접수 마감 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하며 과정 수료 후에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한 사회복지 분야로의 취업 연계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분야 현장 실무 강사진을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지만, 관련 업종에 취업하지 못한 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의지를 고취해 사회복지 분야로의 취업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강생들이 수료 후 조기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상담, 이력서 컨설팅 등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