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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 [금요저널]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양평 더벨리타 웨딩컨벤션에서 ‘2025년 사업보고회: 마음에 불빛을, 새해에 희망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센터 이용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실무자 등 160여명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사업보고회는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관계’와 ‘소속감’을 중심으로 이용자와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행사는 2025년 주요 사업 성과 영상 상영과 감사장 전달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경품 추첨·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참석자들은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함께 이야기 나누며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이건석 센터장은 “이용자, 가족, 실무자가 함께 서로를 응원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존감 회복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배명석 보건소장은 “센터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보건소도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관리 △정신건강교육 △치료비 지원 △생애 주기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등 통합 서비스를 운영해 마음이 건강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세계신기록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 홍보대사이자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 씨가 지난 13일 미얀마 고마다 사원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5시간 30분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조승환 홍보대사는 해당 분야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로서 얼음은 빙하를, 얼음 위에 선 맨발은 지구 온난화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상징한다며 극한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환경보호를 위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조승환 홍보대사는 지난 9월 양평에서 열린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에서 5시간 25분으로 자신의 기록을 5분 경신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왔으며 이번 미얀마 고마다 사원에서 5시간 30분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조승환 홍보대사는 미얀마의 심각한 식수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우물 프로젝트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그는 기록 달성 후 “지구 온난화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투어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기록을 5분씩 늘려가고 있다”며 “전 세계 80억 인구가 기후 위기에 함께 대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이자 국제환경운동가인 조승환씨의 세계 신기록 달성을 13만 여 양평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양평을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인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고취하는 그의 신기록 행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양평군,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20일부터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접종일정은 9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10월 2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이 시작되어 내년 4월 30일까지 추진한다. 양평군은 지역특성에 따른 예외인정 가능지역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 구분 없이 10월 11일부터 동시접종을 시작하지만, 타 지역은 사업 첫날 접종자 쏠림방지를 위해 어르신 연령대를 3단계로 구분해 접종 시작일을 달리한다. 이에 양평군에 거주 하지만 주소지가 타 지역일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양평군은 지자체 사업으로 14 ~ 64세, 기초생활수급자 · 국가유공자 · 장애인 ·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하며 올해는 도비 지원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 대한 무료접종도 가능하게 됐다. 양평군 지자체 예방접종은 10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지정 의료기관 31개소 및 공공보건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접종 일정은 의료기관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며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또한, 대상자군에 따라 산모수첩·복지카드의 확인도 요구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유행성 독감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독감 유행 시기 이전에 예방접종을 해야한다”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민 화합 대잔치 ‘제19회 양동면민의 날’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양동면과 양동면 체육회는 지난 7일 양동레포츠공원에서 제19회 양동면민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양동면민의 날은 기념식, 체육행사,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면민의 명예와 위상을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13명에 대한 시상 또한 이뤄졌다.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기부로 많은 면민들의 추천을 받은 계정리 임락천씨는 최초로 양동면민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양평군수 표창 계정리 강향자, 고송리 박정자, 삼산리 박태복·서영자, 매월리 주일규 △국회의원 표창 삼산리 강수남, 고송리 노민자, △군의회의장 표창 단석리 김창환, 석곡리 최용근 △도의회의장 표창 금왕리 정지순, 최창회 △양평군체육회장 표창 양동면 체육회 은동철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양동면 주민 최춘호, 조경화씨의 재능기부를 통해 작사·작곡된 양동면가를 주민들이 제창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체육행사로는 족구, 여성 승부차기, 부추묶기, 장애물달리기, 어르신 낚시대회가 진행되어 주민들이 열띤 응원을 벌였으며 노래자랑과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지역주민들이 즐기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19회 양동면민의 날을 축하드리며 오늘 주민들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양동면의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과 김재선 양동면 체육회장은 “제19회 양동면민의 날을 맞아 참석해주신 주민들과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이후 처음 체육행사를 진행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벅차고 양동면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현수막 지정게시대 증설…깨끗한 도시경관 조성 노력 [금요저널] 양평군은 도로변 및 시가지 내 불법 현수막의 난립을 막고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기존 현수막 지정게시대 139개에 더해 8월까지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수막 지정게시대 신규 설치는 상업 광고용 8개소, 행정 홍보용 2개소가 설치됐으며 상업용은 양평읍 회현교차로 1개소 외 강상면 2개소, 강하면 1개소, 옥천면 1개소, 서종면 1개소, 옥천면 1개소, 지평면 1개소가 설치됐다. 행정용은 양평읍 상평교차로와 단월면 삼가교차로에 각 1개소씩 설치됐다. 이중 양평읍 상평교차로의 경우, 강풍발생 시 풍속을 감지해 게시된 현수막이 자동으로 접히는 태양광 이용 자동접철식 게시대를 시범 설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현수막 지정게시대 설치를 위한 각 장소는 과거 불법현수막 정비 건수를 토대로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광고 효과가 좋은 장소에 적법하고 안전하게 현수막을 이용한 광고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동시에 도로와 시가지 내에 불법현수막이 한층 더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전 군수는 “‘현수막은 현수막지정게시대로’라는 지정게시대의 슬로건과 같이 최근 주민들의 지정게시대 이용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올라감에 따라, 불법현수막의 게첨 건수는 줄어들고 지정게시대 이용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은 향후 국도, 지방도 등 대로변 중심으로 상업용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점진적으로 확충해 도로변 현수막 광고에 대한 광고수요를 충족시키고 차량 통행량이 많은 대로변의 불법현수막 난립을 방지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제2회 청소년축제 오락가락’ 개최 [금요저널]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서종문화체육공원에서 ‘2024년 청소년축제 오락가락in 서종’을 개최해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1천 3백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서종문화체육공원에 불시착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장으로 축제를 꾸몄다. 이번 축제는 ‘노는게 예술’ 이라는 부제처럼 청소년이 스스로 우연히, 내 맘대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거리를 제공했으며 먹거리와 체험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 부담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스스로 놀이터’에서는 △100인 100색 예술놀이 △로제나라 짜장공주 △밥 먹고 가자 △파스칼 정리가 궁금해? 그럼 뽑아봐 등 총 14개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내 맘대로 놀이터’에서는 △내 맘대로 돌리고 만들고 △마음의 소리 그대로-낙서놀이터 △뻥튀기로 놀아보자 등 총 8개 부스가 운영됐다. ‘우연히 놀이터’에서는 △상상이 현실로 VR체험 △소세지, PINE, 쌩유? △우리마을 보물찾기 등 총 15개 부스가 운영됐다. 무대에서는 행진과 청소년 공연도 진행됐다. 양평어린이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댄스, 태권도 시범, 유도 시범, 사물놀이 등 총 15개 팀의 청소년 공연이 펼쳐졌고 아우스의 댄스 공연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막바지 물놀이를 위한 시설을 마련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늦더위 속 물놀이를 즐겼다. 특히 서종 아빠들의 모임에서 ‘아빠들과의 물총배틀’ 이라는 특별한 코너를 제공해 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가 하나가 되어 어울리는 장이 만들어졌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하고 양평서부교육네트워크가 후원하는 청소년축제 ‘오락가락’은 지난해 양서면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는 서종면으로 옮겨와 서종의 색깔을 담은 ‘노는 게 예술’을 주제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이혜영 관장은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서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를 지역과 함께 만들어 가고 건강한 관계와 연결을 촉진하는 구심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추석 연휴기간 응급의료체계 유지 총력 [금요저널] 양평군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전후 2주 간을 ‘추석 연휴기간 비상응급 대응 주간’ 으로 지정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총력을 다해 긴급상황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29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보건소, 소방,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및 신속한 중증환자 이송에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의사회에 문 여는 의료기관 확대 협조를 당부하고 경증환자의 경우 양평 외 인근 지역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을 파악,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의료기관 및 약국에 연휴기간 안내문을 부착해 지역 주민에게 병의원 운영계획을 알릴 수 있도록 하고 수시로 운영여부를 확인해 운영현황을 군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은 보건소 누리집 또는 핸드폰 앱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번없이 119·129·120 전화로도 확인 가능하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연휴기간 보건소 내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의료기관·약국 운영현황 실시간 확인, 문 여는 의료기관 민원안내, 대규모 재난 발생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및 신속대응반 현장 출동 대비 태세를 갖춰 군민의 안전한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하수찌꺼기 소각시설 계절관리제 이행평가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9일 환경사업소 하수찌꺼기 소각시설이 제5차 계절관리제 자발적협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소각시설을 운영하는 경기도 내 지자체 및 지역난방공사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양평군 환경사업소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계절관리제 자발적협약은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에 국민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약이며 주로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기간에 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춰 양평군의 대기질 개선에 기여했다. 양평군 환경사업소의 주요 활동으로는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 월 1회 이상 소각시설 중지 △허가 배출기준보다 강화된 배출농도 설정을 통한 엄격한 소각시설 운영 △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기오염도 측정과 필요 조치 시행 등이며 이 같은 노력으로 양평군 대기 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환경을 위한 지속 가능한 관리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대통령상' 수상 [금요저널] 양평군의 디지털 정책이 빛을 보기 시작했다. 군은 지난 5일과 6일 1박 2일간 경남 거제시 소노캄에서 개최된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분야 최대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행정안전부 관계자와 전국 시도·시군구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1일 차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의 우수사례 발표와 2차 국민심사 투표 결과의 공개, 2일 차는 최종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양평군은 이번 대회에 ‘나만의 민원공무원, 스마트 양평톡톡’ 으로 참가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울산 북구는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검색으로 국무총리상을, 이 외 장관상은 부산 동구 △시니어를 위한 AI 주문형 교통시스템, 대구 군위군 △스마트 축산악취 저감체계 구축, 대구 달성군 △LoRa WAN을 통한 이동약자 안전서비스 구축, 경기 안양시 △똑똑하고 안전한 교통통합관리시스템, 전라남도 △통합 통신시스템 구축을 통한 스마트행정 구현, 경상남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응급환자 이송지원 플랫폼이 각각 수상했다. ‘스마트 양평톡톡’은 전국 최초의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지자체형 스마트 민원행정 서비스 플랫폼’ 이다. 군이 지난 2022년부터 ‘행정 업무 간소화와 주민 편의 극대화’를 목적으로 기획하고 2023년부터 카카오 정보 기술 설루션 개발 자회사인 ㈜디케이테크인과 공동으로 개발 완료해 현재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서비스와 각종 공공서비스 통합예약, 군정 홍보콘텐츠 알림, 인공지능 민원챗봇 상담 서비스 및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 양평톡톡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면에는 양평군의 부서 간 협업도 한몫했다. 양평군청 데이터정보과는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운영 총괄을, 소통홍보담당관은 입체적인 주민 맞춤형 군정 정보 제공, 청소과는 대형폐기물 수거 및 종량제봉투 직접배송 서비스, 사업부서는 공공서비스 운영을 각자의 위치에서 담당하며 유기적으로 협업했다. 특히 현재 채널 가입자 수와 이용 빈도가 날이 갈수록 점점 늘고 있어 주민의 일상은 편리하게, 공직자는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등 서비스의 효과를 조기에 달성하는 분위기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 일상을 편리하게’를 슬로건으로 스마트 양평톡톡은 출발했다”며 “‘행정서비스는 복잡하고 불편하다’는 인식을 스마트 양평톡톡이 점차 바꿀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 군수는 “주민들이, 또 외부에서 양평군의 디지털 정책을 인정하고 있고 이번 수상이 이를 뒷받침하는 결과”며 “스마트 양평톡톡에서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로 주민은 보다 편리한 양평살이를, 또 일상생활 깊숙한 곳까지 군 행정력이 도달하도록 군의 전 부서가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스마트 양평톡톡 2단계 사업으로 △지능형 수도행정 서비스 △종이 없는 민원 신청 △공공재 구매 △스마트 양평톡톡 고도화 등 주민편의를 위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딸기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오는 20일까지 관내 딸기 재배농가의 적기 정식 지도를 위한 딸기 화아분화 검경서비스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딸기 화아분화 검경’은 딸기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서 꽃눈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미분화묘는 본포에서 꽃눈분화가 이뤄진 후 출뢰하며 정상적인 것에 비해 출뢰가 1∼2개월 정도 늦어진다. 또한, 본포에서 비료를 흡수해 영양성장으로 꽃눈분화가 현저히 지연되며 양분 흡수가 과다해 팁번이 잎과 화방에서 발생하고 기형과가 많아진다. 날짜가 늦어지는 경우, 본포에서 출엽수가 2∼3매로 적으면 식물체가 작아지고 개화도 지연돼 초세 확보에도 불리하며 딸기의 생육과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꽃눈분화 판정과 적기 정식이 매우 중요하다. 화아분화 검경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딸기 묘 3~5포기를 가지고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으로 방문하면 딸기 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화아분화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변화로 꽃눈 형성이 지연될 수 있어 아주심기 전에 화아분화 검경을 필수로 실시해 분화된 묘를 정식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립미술관, ‘뉴 앙데팡당: 존재-감각’ 전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립미술관이 오는 18일까지 2024년 신진작가 지원 사업 전시인 ‘뉴 앙데팡당:존재-감각’ 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2024년 신진작가 지원 사업 전시는 ‘뉴 앙데팡당’ 이라는 주제 아래 신진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두 차례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는 전통적인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표현의 방식을 보여주는 고우리, 모유진, 양현모 3인의 작품으로 포문을 연다. 1부 전시는 작가들이 삶을 대하는 태도와 존재에 대한 탐구의 서로 다른 방식을 보여준다. 고우리는 행위를 통해 감정과 관계의 흔적으로 모유진은 덧붙임 속 시간과 공간의 기억으로 양현모는 ‘흔들림’ 이라는 감각의 조형화로 각각의 방식으로 외부의 세계와 자신과의 관계를 감각하고 시각화하면서 세상과 관계를 맺는 그들의 작품 세계를 드러낸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젊은 세대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인식을 이해하고 신진작가들이 미래의 예술적 방향성을 탐색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신진작가 지원 사업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청사전경(사진=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들에게 관련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동영상을 양평군 유튜브 채널인 ‘매력양평 TV’에 게시했다고 9일 밝혔다. 양평군청 건축과 주태관리팀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수년간 민간임대 주택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자료를 검토한 결과,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들에 대한 수천만원의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의 주요원인이 임대사업자가 관련 법령을 인지하지 못했거나 잘못된 법령 해석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단순 실수 등으로 인한 민간임대 주택 사업자의 행정상 불이익 처분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민간임대 주택사업의 최초 등록부터 각종 위반사례까지 관련된 행정절차 등을 유쾌한 영상으로 제작·배포해 민원인이 쉽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영상에는 △민간임대 주택사업등록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임대료 증액 비율 △임대건물에 대한 부기등기 등 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필수 의무 사항을 소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동영상 제작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주택행정 법령을 민원인께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택행정 업무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