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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사업 평가 최우수 선정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운영 실태 평가’에서 인구 20만 미만(2그룹) 128개 시설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양평군의 환경 행정이 도내를 넘어 전국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양평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매립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친화적 시설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질적인 직매립 제로화 달성, 미래를 위한 대규모 환경 기반 시설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오고 있다.앞서 양평군 청소과는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그룹 정성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영예를 안았고 환경부 주관 ‘2025년 일회용품·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 촉진 분야’공모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 친환경 도시의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양평군의 선도적인 환경 행정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보장하고 자원 순환 사회로의 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프로젝트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2025년 청소년 문화 관광 체험여행 ‘내일을 그리는 여행, 역사와 진로를 잇는 성장 여행’을 주제로 수원 화성행궁과 판교 잡월드에서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과거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의 진로 역량을 함께 배우는 통합형 체험학습으로 기획됐다.오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 화성행궁 일대를 탐방하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개혁 정신을 배우고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조선시대의 문화와 예절을 몸소 익혔다.오후에는 판교 잡월드 청소년체험관으로 이동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과 직업 이해의 기회를 가졌다.청소년들은 진로 체험과 모의 직업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보는 시간을 보냈다.참가 청소년들은 “역사와 진로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하루가 알찼다”,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흥미로운 직업들을 알아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청소년들이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끼고 직업 세계에 대한 시야를 넓히며 또래와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한편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군면장학회, 2025년도 장학금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개군면장학회는 지난 27일 개군면 복지회관 2층 소통실에서 ‘2025년도 개군면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임병희 개군면장학회 위원장을 비롯해 한규재 주민자치위원장, 유연송 체육회장,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수여식에서는 개군면 관내에 주소를 둔 대학 신입생과 성적 우수 재학생 등 14명에게 총 1,3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개군면은 관내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돕고 교육비 부담을 완화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를 적립해 2012년 개군면장학회를 설립했다. 설립 이후 올해까지 총 365명의 대학생에게 3억 6,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병희 위원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모든 학생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송윤진·김혜민 대위, 소아암 환우 위해 머리카락 기부 [금요저널]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소속 송윤진 대위와 김혜민 대위가 최근 ‘어머나 운동 본부’에 머리카락을 기부하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김 대위는 새 부대로 전입하며 새로운 시작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자, 그동안 길러왔던 소중한 머리카락을 기부하기로 결심했다. 기부를 위해 머리카락을 잘라두었던 송 대위도 김 대위의 기부 소식을 듣고 함께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는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가발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윤진 대위는 “머리카락을 잘라두었지만 방법을 몰라 기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뒤늦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생각보다 머리카락 기부 절차가 복잡하지 않으니 기부를 망설이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대위는 “새로운 출발을 뜻깊게 하고 싶어 결심한 나눔이지만, 막상 기부하고 나니 아이들에게 힘이 됐다는 보람이 더 큰 것 같다”며 “작은 나눔이 어느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라는 것을 되새기며 늘 베푸는 마음으로 군 복무에 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휴카페 ‘날개’ 간식 봉사활동 펼쳐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청소년휴카페 ‘날개’에서 학생들을 위한 간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휴카페 ‘날개’는 방과 후 마땅히 갈 곳이 없거나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매주 수요일을 ‘천사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천사의 날’에는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떡볶이 150인분과 음료가 제공되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숙 위원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간식 나눔 봉사, 청소년 장학금 지원, 청소년 한마음 지원 사업 등 관내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깨끗한 거리, 함께하는 마음 지평면, 면민의 날 맞이 시가지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은 다가오는 ‘제30회 지평면민의 날’을 앞두고 28일 오전 7시 지평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출발해 시가지 및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평면 직원과 관내 기관·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마을 안길, 생활 쓰레기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생활폐기물과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청소는 면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면민의 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깨끗하고 정돈된 거리를 조성해 지역 이미지를 한층 밝게 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비에 함께해 주신 기관·단체와 지평면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노력이 면민의 날을 맞아 더 밝고 깨끗한 지평면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군에서도 지평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제30회 지평면민의 날이 지평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30회 지평면민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지평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시상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면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9월부터 병설유치원·국공립 어린이집 대상 이동도서관 운영 [금요저널] 양평군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관내 병설유치원 및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동도서관은 버스를 활용해 관내 병설유치원 및 국·공립 어린이집을 찾아가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다. 병설유치원의 방학 기간과 월요일 공휴일은 제외하고 운영되며 기관별로 이동도서관 차량에서 직접 도서를 선택해 최대 50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군은 상반기 동안 노후 차량을 수리 및 정비하고 소장 도서 장서 점검을 통해 도서를 정리했으며 신간 유아도서를 구입하는 등 운영 준비를 마쳤다. 오는 9월 관내 병설유치원 개학을 맞아,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병설유치원 및 국·공립 어린이집 17개소를 대상으로 이동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이동도서관 운영을 통해 지역 아동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독서 습관 형성을 유도해 독서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향후 더 많은 지역 아동이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공간 확보와 안전한 동선이 가능한 일부 관내 민간 어린이집도 참여 대상에 포함해 운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배추 모종 식재 [금요저널]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28일 양평읍 회현리 일원에서 회원 8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한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약 5,000포기의 배추 모종을 정성스럽게 식재했다. 이번 모종 심기는 매년 11월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를 활용해 관내 독거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은 지회장은 “이른 아침에도 함께해 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과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과 땀이 담긴 배추가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애써주시는 양평군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배추 모종이 무럭무럭 자라서 풍성한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확된 배추는 오는 11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로 담가져, 관내 1,00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8회 서종면민의 날 기념식 성료…주민 화합과 발전의 장 마련 [금요저널] 양평군 서종면은 27일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 4층에서 ‘제28회 서종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서종면민의 날은 ‘자연·문화·예술의 서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동아리의 난타와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면 소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기여한 주민 18명이 양평군수, 국회의원, 군의회 의장, 도의회 의장, 경찰서장, 양서농협 조합장으로부터 표창과 감사장을 수상했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양평군 홍보대사 김영임, 코미디언 이상해,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서종면민의 화합을 축하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기념사에서 “4가지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참여와 소통, 자연과 예술, 지속 가능한 미래,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서종은 새로운 도약을 할 것이며 서종의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서종면민의 날을 통해 지역이 더 큰 화합과 발전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수상자와 면민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서종면민 간의 단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서종면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발전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 그린라이트를 켜라’…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 제4회 환경 명사 초청 강연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27일 오후 2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기념해 ‘제4회 환경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구도 살리는 미호동 RE100’을 주제로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양흥모 이사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양 이사장은 미호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목표로 RE75를 달성하고 100%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강연에서는 미호동의 에너지 자립 추진 과정과 주민 참여형 에너지 전환 사례를 중심으로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의 주민 참여의 중요성과 자립형 지역사회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공유했다. 참석한 읍·면 이장과 공직자, 군민들은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에너지 자립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이장은 “이번 강연은 기후 위기 시대에 걸맞은 실천적 대안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마을에 돌아가서 탄소 중립을 위한 작은 일이라도 실천해 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진선 양평군수, ‘공무원 갈등관리 기본 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7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무원 갈등관리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대규모 건설, 환경, 민원 등 관련 사업 담당자 9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공갈등의 개념과 특징, 갈등관리 기법 등 기본 이론과 함께, 올해 갈등 총괄부서에서 새롭게 제작한 갈등관리 매뉴얼을 소개하는 실무 교육이 총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갈등학회 부회장이자 현 양평군 갈등관리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정철 강사가 맡았다. 서 강사는 갈등 및 환경 분야에서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이해하기 쉬운 강의를 진행해 공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회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공공갈등 발생 빈도도 높아지고 있어, 행정 현장의 갈등 대응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갈등을 회피가 아닌 전환의 기회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인과 함께 소통하며 갈등 해소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공공갈등의 예방과 해결을 위해 갈등관리 매뉴얼을 제작하고 관련 사안에 대해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에도 사업 부서별 갈등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문화원, ‘2026 지역문화박람회’ 최종 선정 [금요저널] 양평문화원이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양평문화원은 군 단위 최초 유치라는 상징성과 함께,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 풍부한 문화·관광 기반을 바탕으로 최적의 개최지로 평가받았다. ‘2026년 지역문화박람회’는 2026년 10월 중 양평군 복합문화 단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양평의 자연과 역사,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먹을거리 및 전통공예 마켓 등이 운영돼, 방문객들이 문화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축제 형식을 도입해, 양평군민은 물론 전국 각지의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은 “군 단위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가 전국 지역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양평을 수도권 대표 ‘휴양·문화 복합도시’로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 각지의 다양한 문화가 양평에서 어우러질 2026년 가을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6년 지역문화박람회’는 양평의 역사와 문화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박람회가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