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원덕역 일대 3만3945㎡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양평읍 원덕역 일원에 대한 원덕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 16일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개발 압력이 증대되는 역세권 주변 지역에 난개발을 방지하고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20년 3월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후 5년에 걸친 노력 끝에 지난 3월 양평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주민 재열람 절차를 거쳐 16일 최종 계획안을 결정 고시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역세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기존 ‘생산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 으로 변경되며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단독주택용지 120%, 근린생활시설용지 200%까지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특히 군은 주민 불편이 제기됐던 원덕초등학교와 원덕역을 연결하는 도로 구간에는 통행 편의를 위한 8m 도로를 확보하고 건축 한계선을 지정해 교통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원덕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원덕역 일대 상권 형성과 함께 역세권 활성화는 물론 주거와 상업 기능의 새로운 지역 중심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출하회·양평친환경로컬푸드 양평군에 성금 기탁 [금요저널] 양평군은 17일 양평출하회와 양평친환경로컬푸드가 이웃 돕기 성금으로 각각 200만원, 1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평출하회는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생산단체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양평친환경로컬푸드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서 양평읍과 용문면에 직매장을 운영하며 지역 내 생산자와 소비자가 행복한 선순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선 대표는 “신선하고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자원을 나눔으로써 얻은 기쁨을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금번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평출하회와 양평친환경로컬푸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친환경 농업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을 모집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환경사랑 숏폼 공모전 ‘지구는 우리 모두의 집’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에서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고자 ‘환경사랑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부제는 ‘지구는 우리 모두의 집’ 이다. 환경사랑 숏폼 공모전은 관내 미취학 영유아 부모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영상과 함께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엄선된 전문가가 작품의 기획성, 효과성, 영상미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5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된 작품의 시상과 영상 전시는 5월 2일 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양평군이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만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이에 알맞은 교육, 프로그램 공모전 등을 지속해서 지원해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교육도시 양평을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SNS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에 따른 차단방역 강화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1월 27일 양서면 용담리 남한강변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현재 인근 타 시·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양평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지역 반경 500m 내 출입금지 현수막을 게시해 사람과 차량 출입을 금지하고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검출 지역 주변 도로 및 인접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는 등 가금 농가 유입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실시요령에 따라 시료 채취 지점 반경 10㎞를 ‘야생 조수류 예찰 지역’ 으로 지정했고 방역대 내 모든 가금 농가에 대한 긴급 임상 예찰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조근수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장에서는 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매일 축사 소독을 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립미술관,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 참여갤러리 2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양평군립미술관은 침체된 미술 경기를 활성화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 주요 갤러리들이 협력해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양평아트페스티벌의 준비를 위해 참여 갤러리 대표자, 실무자들은 4일 2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해 개최한 1차 간담회에서는 지역 미술계의 다양한 의견과 공통된 방향을 모색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어진 2차 간담회에서는 사업 추진과 관련해 참여 갤러리들이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소통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은 ‘도화선 - 예술로 꽃피우는 희망의 불씨’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다. 양평지역의 갤러리와 작가들을 소개함으로써 지역 미술 유통 시장을 확대하고 미술의 대중적 향유를 새로운 방식으로 모색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증진하고 경제적 발전을 도모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갤러리 스탬프 투어, VIP 초청 가이드, 전문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소통망 프로그램과 함께 주말 공예 마켓, 라이브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양평군립미술관이 선정한 특별 초청 작가 및 히든 아티스트 구역을 별도로 운영해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관람객들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행사는 양평지역의 10개 갤러리와 서울지역 3개의 초대 갤러리, 갤러리 올, 자인제노갤러리)가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예술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사물주소 부여로 안전한 매력 양평 구축 [금요저널] 양평군은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 밀접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한다고 5일 밝혔다. 사물주소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아닌 다양한 사물의 위치를 특정하는 주소 정보를 말한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찾기와 신속한 구조·구급으로 안전한 양평을 조성할 수 있다. 양평군은 총 14종의 생활 밀접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각 시설물에 QR코드가 부착된 사물주소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각 시설물에 부착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112 또는 119로 전달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해안가 근처에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을 때 근처의 인명구조함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신고하면 소방 또는 경찰의 출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전동휠체어 사용자들이 급하게 충전이 필요할 때 근처의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양평군은 이를 통해 안전한 양평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향후 다양한 시설물과 지역을 대상으로 사물주소 부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평 전역에 사물주소를 구축함으로써 전방위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QR코드를 활용한 안전 대응 체계는 긴급 상황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매력적인 양평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물주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정책위원회와 군정운영방안 공유 [금요저널] 양평군은 5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정책분야 5개 위원회를 대상으로 ‘2025년 양평군 정책분야 위원회 연석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 군의원를 비롯한 양평군 정책자문단, 공약사업이행평가단, 관광전략위원회, 교육발전위원회, 군계획위원회 등 5개 정책분야 위원회 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정 계획 설명 및 위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12개 읍면에서 개최된 소통 한마당을 마무리하고 이어서 양평군 정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군정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정 계획 공유로 위원회의 군정 홍보와 자문 방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군 현안 사항에 대한 위원별 역량 발휘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양평군은 1천8백여 공직자들과 함께 ‘진심진력’의 마음으로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보건소, 우리 생활 속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건강관리실 운영 [금요저널] 양평군 보건소는 3일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실은 군민들의 만성질환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하며 현재 양평에는 양평읍, 강상면에 자리 잡고 있다. 매년 동절기인 12월~1월을 제외하고 2월~11월까지 총 10개월간 운영되며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9시~오후 6시이다. 현재 건강관리실에는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내소 시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등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만성질환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체성분 웹 클라우드를 활용해 측정 결과는 스마트 폰 앱으로 전송되며 이용자는 누적된 개인별 건강 자료를 상시 점검해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모든 군민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폐기물 사업장 지도점검 중점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17일부터 관내 폐기물처리 업체 17개소와 폐기물 다량 배출사업장 374개소에 대해 연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정기 점검 대상 사업장과 폐기물처리 규정 위반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환경오염 피해로 인한 민원신고 발생 사업장은 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해 강도 높은 점검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수집·운반, 처리 및 재활용 기준 준수 여부 △허용 보관량 준수 여부 △기술 관리인 교육 이수 여부 △올바로시스템 실적 입력 여부 등이 있으며 점검 전 사업장 자체에서 자율점검을 통해 준수 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폐기물처리업자가 법령을 준수하고 폐기물이 적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홍보 등으로 쾌적한 양평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노인복지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3일 양평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일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시작을 축하했으며 일자리 참여자들은 노인 일자리 선서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노인상 재정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사회 서비스형, 시장형 등 총 61개 사업단으로 구성됐으며 156억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60명 늘어난 3,569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사업 중에서 비교적 급여가 높은 사회 서비스형 사업단의 참여 인원이 155명이 증가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노인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양평 관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참여 기간 사고와 부상 없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은 2월 13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18일 양평사랑나눔봉사단, 21일 양평행복만들기봉사단에서 개최된다. 3월에는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양평시니어클럽 개소식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쌀 2kg 나눔 협약 체결 [금요저널] 양평군은 3일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양평군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은 쌀 2kg 1포대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한 지원이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업들의 소중한 뜻과 의견을 모아 관내 출산가정을 지원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부터 양평군과 양평군 기업인협의회는 다자녀가정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해 현재 10개 기업이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축하 물품 지원을 매년 추진 중이며 관내 기업 생산 물품을 260여 출산가정에 지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개군면 석강양평농장 김민규 대표,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금요저널] 양평군 개군면은 4일 개군면 석강양평농장 김민규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개군면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석강양평농장은 농어업·축산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경기도 농어민대상에서 양돈 부문을 수상한 우수한 기업이다. 김민규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금을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김민규 대표님의 솔선수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펴 따뜻한 위로가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