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3, 4학년 대상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양평군보훈회관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초등학교 3, 4학년 아동 52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녀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성교육 전문 강사들이 사춘기 신체 변화, 임신과 출산, 성폭력, 디지털 시대의 성 등을 내용으로 설명하고 아이들이 성에 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왜곡되고 무분별한 성 지식 습득과 성 문제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아동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상황 속 폭력과 장난 구분하기 △사이버 성폭력 예방에 대한 퀴즈 등으로 구성돼 참여 아동들의 높은 흥미를 이끌어냈다. 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성에 대한 개념을 알고 건강한 성 인식을 습득해 자신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신체·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및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031-770-1037로 하면 된다.
바르게살기운동 지평면위원회, 환경 정비 및 꽃 식재 활동 실시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지평면 위원회는 31일 오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지평레포츠공원 도로변에서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식재를 포함한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공원 주변의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꽃 식재 등의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정비는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해 미관이 저해된 도로변을 정돈하고 가을철 꽃길 조성을 위한 준비 차원에서 진행됐다. 심어진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는 지평레포츠공원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평면의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수영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은 생활 속 실천”이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 환경을 가꾸는 소중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환경을 개선한 의미 있는 사례로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이러한 실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 집중호우 침수지역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이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역의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자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방역기동반을 2인 1조 3개 반을 편성해 침수 피해지역 및 임시주거시설인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감염병 차단 방역소독을 추진 중으로 마을회관 5개소에는 손소독제, 살균제, KF94 마스크, 살충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읍.면사무소에 살균제 및 기피제 등을 배부, 필요한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침수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방역약품 신청을 받아 무료로 배부도 할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병 T/F 팀에서는 침수지역 이재민들이 코로나19 및 기타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일일 모니터링 감시체계를 가동하며 방역 강화에 나섰다. 이미혜 양평군보건소장은 “침수지역에서 작업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긴팔 복장과 장화를 착용하고 오염된 물에 노출된 피부는 철저히 개인위생 관리를 해야 한다“라며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감염병 위험이 높아져 방역활동 강화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남부경찰청기동단 13기동대, 양평군으로 수해복구 지원 나서 [금요저널] 하남에 위치한 경기남부경찰청기동단 13기동대가 지난 18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양평군 강하면 일대 수해피해 가구를 위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기동대원 81명이 강하면 신화리 일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가정을 방문해 침수된 가구, 장판 등을 정리하고 주택 내·외부로 밀려 들어온 토사물을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박중칠 대장은 “이번 폭우로 경기도에서 양평이 가장 큰 수해피해를 입었는데 코로나19를 극복했던 것처럼 이번 어려움도 모두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양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하겠고 이번 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문경 소통협력담당관은 “사상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평군 주민들을 위해 하남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먼 곳까지 자원봉사에 나서준 대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은 피해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해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3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행복플러스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그램인‘볼런티어 UP’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4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청소년 7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가치를 구현하는 활동가로 성장하도록 진행됐다. 또한, 자원봉사의 이해를 바탕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기후위기대응 재난안전 캠페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제작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체득해 청소년자원봉사 리더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봉사시간을 채우려고 참석했지만 서로 모르는 친구들, 동생들과 어우러져 공감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자원봉사에 대해 평소 느꼈던 감정들을 구체화하는 시간이었다”며 “또한, 진로 선택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기용 센터장은 “소중한 마음들이 아름다운 자원봉사 실천을 통해 함께 사는 건강한 세상을 이루어가는데 앞장서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으로 양평군 관내의 자원봉사 환경을 단단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수해복구 현장에 군부대 대민지원 이어져 [금요저널] 양평군의 폭우 피해 현장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군 장병들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폭우로 양평군에는 18일 현재 공공시설 363건, 사유시설 736건, 이재민 188가구 378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군은 지난 12일부터 육군 제11기동사단과 협력해 대민지원을 추진했으며 16일부터는 제2신속대응사단과 제55보병사단도 힘을 보태 일 최대인원인 608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2,400여명의 장병이 대민지원에 투입, 농가와 농수로 토사제거 등 수해복구에 힘쓰고 있다. 대민지원에 나선 박지호 중위는 “국민의 군대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복 입은 민주시민으로서 국민이 처한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수해 피해 복구에 동참해 주신 군부대 장병들께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내에 수해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수해복구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피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금요저널] 양평군에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오전까지 집계된 농경지 피해는 954개소, 111.9ha 면적으로 침수·매몰·파손 등 피해가 심했다. 피해지역으로는 양동면이 245개소로 피해 규모가 가장 컸으며 지평·단월면 등 동부권의 피해가 컸다. 이러한 농경지의 피해 상황과 복구를 위한 인력 부족이 알려지며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투입된 육군 제11기동사단, 제2신속대응사단, 제55보병사단 등 많은 군 장병들이 대민지원을 통해 농경지 토사 제거 및 파손된 비닐하우스 철거 등 복구에 큰 힘을 보탰다. 지난 12일에는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강상면 일원을 방문해 관내 농업기반시설 피해 현장을 찾아 시설에 대한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를 지시했으며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해 농업인들의 피해를 줄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14일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양평군 농경지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농업인들을 위해 농협차원의 종합지원대책을 마련 중으로 농경지 피해에 대한 조속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편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농경지가 물에 잠기거나 유실되어 농가마다 큰 피해를 입었다”며 “신속한 피해 현황 조사를 통해 피해 농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농업인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남·여 의용소방대, 수해피해가구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지난 16일 양평군 남·여 의용소방대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용문면 삼성1리 수해피해가구를 방문해 침수된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정리하고 주택 내부에 밀려 들어온 토사물을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용문면 삼성리는 지난 8일부터 11일 사이 내린 폭우로 흑천이 범람해 침수피해가구가 많은 마을로 이날 봉사활동에는 양평군 남·여 의용소방대 40여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봉사에 참여한 고미영 용문여성의용소방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참석해 봉사에 참여한 양평군 의용소방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용문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를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강상면,‘주민헌혈 행사의 날’맞이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대한적십자사 강상봉사회와 강상면새마을회가 지난 17일 ‘강상면 주민헌혈 행사의 날’을 맞아 헌혈에 참여한 주민 지원을 위한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서 강상면 적십자봉사회와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은 헌혈참여자를 위한 차량 안내와 헌혈 접수, 건강 체크, 이동 안내 등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헌혈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달라는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윤필구 협의회장은 “오늘 헌혈 참여를 한 새마을회원들의 헌혈증은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며 “더운 날씨에 동참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영신 봉사회장은 ”헌혈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쉬운 봉사활동이라 생각하며 코로나19와 폭우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세규 강상면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및 수해복구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준 각 단체 회원님들과 헌혈에 동참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살기 좋은 강상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양서면새마을협의회, 새마을 대청소 및 생활방역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양서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2일 관내 주요 시설과 마을 주변 등을 중심으로 대청소 및 생활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새마을 대청소 및 생활방역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마을협의회 회원 12명이 발 벗고 나섰다. 박웅 협의회장과 김양금 부녀회장은 “금번에 대청소 및 생활방역은 마을 주민뿐만이 아니라 면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에서 자발적으로 나서 건강한 생활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항상 마을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양서면사무소 직원들도 깨끗하고 행복한 양서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강하면새마을협의회, 수해복구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강하면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7일 회원 20여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항금천 주변 쓰레기수거 등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항금천은 이번 집중호우로 범람해 쓰레기, 잡목 등의 잔해들이 많이 쌓여 주변 경관을 저해하고 날이 개면서 악취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성덕리 고개부터 왕창리 회전교차로 구간까지 복구작업을 실시해 총 5톤에 달하는 시설물 잔해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철훈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강하면민들에게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여기고 수해복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하는 마음으로 수해 복구 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마술봉사단과‘숲속의 마술치유’진행 [금요저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 양평읍 갈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양평마술봉사단과 함께 관내 경증장애인 및 어르신들을 위한 마술공연과 숲 해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실외에서 20여명의 경증장애인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공연이 펼쳐졌다. 양평마술봉사단이 진행하는 ‘숲속의 마술치유’는 마술공연·체험과 더불어, 양평군 관내 곳곳의 자연 명소에서 숲해설과 함께 공연이 진행되는 독특한 봉사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2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3년 연속으로 관내 장애인 및 소외계층과 함께 소통하며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했다. 김득수 양평마술봉사단 회장은 “마술의 시각적 흥미 요소와 숲 해설의 힐링적 요소를 결합해 봉사자와 참여자가 함께 호흡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