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자율방범대 한마음대회 개최” [금요저널] 지난 12월 21일 축협한우프라자 2층 회의실에서 여주시자율방범대가 연말을 맞아 한마음대회를 통해 물품 기탁 및 방범대원 간의 단합 행사를 열었다. 여주시자율방범연합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연합대 임원, 각 읍·면·동 방범대장, 총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이웃돕기 물품으로 신라면 5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방범 활동에 헌신한 우수대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2024년 교통지도 및 봉사활동 영상이 상영되어 내년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호운 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자율방범대는 여주시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방범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자율방범대는 연합대를 중심으로 총 13개 지대로 구성되어있으며 대원들은 대부분이 직장인이거나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다. 자율방범대는 일상적인 야간 순찰 활동 외에 청소년 안심 귀가 운동, 실종자 수색 지원, 여주 도자기축제, 오곡나루축제 등 행사 시 교통정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여주시,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선물 전달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케이크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한 해동안 연습한 연주를 들으며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물 전달은 아이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즐거운지역아동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아동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여주시에 깊이 감사드리며 뜻밖의 선물로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있다.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멋진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울타리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물을 직접 전달한 여주시 부시장은 “작은 선물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즐거운지역아동센터를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동화속에 들어온 듯 하다고 말한다. 오갑산이 품고 있어 앞으로는 눈쌓은 산과 그 옆을 흐르는 계곡 물소리가 무엇을 말하는지 알려준다. 5살 아이부터 고등학생까지 40명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또한 뜻깊고 요즘처럼 아이보기 힘든 세상에 뭉클하기까지 하다. 면지역엔 도시에서 흔한 보습학권 피아노학원 조차 없다. 그런 곳에서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에게 학습과 돌봄 더 나아가 추억을 만들어 주는 곳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의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맞춤형 기초학습지도,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예체능 프로그램, 현장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에 이어 아동복지시설에도 케이크 선물을 전달했다.
여주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총력 [금요저널] 여주시가 겨울철의 불청객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총력대응”에 돌입했다. 먼저 6월과 9월 2차에 걸쳐 관내 닭·오리·메추리 등 가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했으며이번 점검은 겨울철이 오기 전까지 가금 농가의 방역 시설을 사전 점검해 미흡 사항이 확인된 농가에는 방역 시설의 개선·보완 사항을 계도하고 이행계획서를 받아 2차 점검을 통해 미흡사항에 대한 보완조치를 모두 완료했다. 또한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해 축산농가의 방역의식을 향상하고 방역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축산농가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찾아 방역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가금 사육농장과 철새도래지에 대한 오염원 제거를 위해 광역방제기 1대와 가축방역차량 7대, 드론 2대를 동원해 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철새도래지 출입금지를 위해 현수막 및 안내판을 설치해 야생조류로부터 오염원이 전파되지 않도록 홍보하고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지난 겨울에는 가금 사육농가의 노력으로 여주시에 단 한 건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없었다”며 “올겨울에도 여주시와 축산농가가 철저히 준비해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총 5,62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총 5,62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금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분할이나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써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과 의견제출 과정을 거쳐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부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여주시청 민원토지과 지가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도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약복용은 약사와 함께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관내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 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고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조성 사업’을 실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고령자 및 건강취약계층일수록 여러 질환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복용하는 의약품 종류가 많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다제 약물 등 일상 속 의약품류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이에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사업은 교육을 원하는 지역의 신청을 받아 약사가 직접 해당 기관을 방문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의약품 관리법 등 약품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으로 10개소 기관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건강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의약품 복용 일대일 면담 교육을 진행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약물 오·남용 및 부작용 피해 없이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라며 나아가 의약품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4년 여주시 도자산업 발전 자문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0월 29일에 2024년 여주시 도자산업 발전 자문위원회를 여주도자나날센터 디자인지원실에서 개최했다. 도자산업 발전 자문위원회는 여주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인 ‘여주도자나날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도자산업 육성과 지원, 기술·연구·개발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기 위해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기술·디자인·연구개발, 협업체계 구축, 도자소공인 지원사업 분야로 구성된 총 13명의 자문위원 중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여주도자 공동브랜드 나날의 이미지 제고 여주쌀 한끼톡톡과 연계해 한창 개발 중인 전자레인지용 ‘도자기 솥밥’의 마케팅 전략, 여주도자기 축체 콘텐츠 개발, 도자 소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을 받았다. 자문위원들은 나날의 제품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평하며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여주 도자기만의 특징을 내세울 수 있는 브랜드 스토리를 개발할 필요성을 자문했다. 여주도자기축제 또한 매년 증가하는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변화하는 주제전, 특별전 등의 볼거리와 축제에서만 살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판매전, 체험전 등의 필요성을 조언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김병선 문화예술과장은 “여주시 도자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여주도자기 이미지 제고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자문에 응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오늘 아낌없이 말씀해주신 조언 내용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게 직원들과 충분히 고민하고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4년 노동권익서포터즈, 여주시 인증 3년 연속 안심사업장에 현판 전달 [금요저널] 여주시는 10월 29일 여주시 인증 3년 연속 안심사업장 8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인증대상은 단시간 노동자의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최저임금·주휴수당 지급, 임금명세서 교부, 인격적 대우 여부 등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사업주가 동의한 곳으로 57개소 안심사업장 중 8개소가 2022년부터 3년 연속 안심사업장으로 선정된 곳이다. 시 관계자는 “노동권익 서포터즈 운영으로 단시간 취약노동자의 권익보호,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관계법 준수 등 기초 고용질서 정착에 기여해 노동인권이 존중받고 사업주가 보호받는 여주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심사업장 목록은 여주시 홈페이지 및 수행기관인 여주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행복한 주방, 여주시 남성 어르신 요리 입문 교육 2기’ 개강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0월 28일 ‘행복한 주방, 여주시 남성 어르신 요리 입문교육 2기를 개강했다. 교육기간은 2024년 10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로 65세 이상 여주시 남성어르신 16명과 함께 매주 1회, 총 8회기 여성회관 요리교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요리교육은 찌개, 국, 반찬을 선별해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 교육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의 자립생활에 기여하고자 8월에 교육 1기를 마치고 큰 호응에 힘입어 개설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배추겉절이, 즉석 동치미, 돼지목살 양념구이, 소고기무국, 낙지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 쉽게 만드는 법을 배울 예정이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이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가을철 산불예방 만전 [금요저널] 여주시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대비 지난 10. 28. 황학산 수목원 일대에서 산불진화대응 능력을 향상을 위한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금번 훈련은 읍·면·동, 산불대응 주무 부서 산림공원과, 재난총괄 시민안전과 공무원들과 여주소방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무직, 산림공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이 참여해 산불신고에서 주불진화, 잔불정리, 드론에 의한 뒷불감시까지 산불진화의 전과정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을 살펴보면 대형산불 발생 시 산불진화헬기의 담수지까지 이동거리를 줄이기 위한 이동형 저수조를 활용, 산불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해 험지 진화 대응, 송풍기를 활용해 신속히 낙엽층을 제거 후 산불 저지선 구축, 산불감시용 드론을 통한 뒷불감시 등 그동안 자체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진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훈련을 마친 여주시 산불방지 대책본부의 강종희 과장은 올해는 전문강사진을 통한 산불진화전문교육을 조기에 실시해 이론적 무장이 잘 되어있고 평소 산불방지에 사명감이 투철한 분들로 금번 훈련을 한 결과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대체로 적고 기온이 하강,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예상되어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북한 쓰레기 풍선 지속 살포로 대처가 힘든 산불발생 요인이 추가된 만큼 거듭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며 “산불발생시에는 절대 혼자 끄려 하지 말고 여주시나 가까운 읍·면·동 및 소방서에 신고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2024년 4분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운영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29일 여주IC, 차량밀집장소 등에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을 일제 단속했다. 이 날 시는 “2024년 4분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합동으로 운영하면서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10대를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영치 단속은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를 일정 금액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관외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전면 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11월 8일까지 체납차량 일제정리 홍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체납으로 인해 이전이나 폐차 등의 정리가 어려운 체납차량의 소유자는 언제든지 시청 징수과로 공매를 의뢰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를 소유 및 운행하면서 자동차세 및 관련 과태료 등을 성실히 납부하는 것은 성숙한 시민 의식의 기초다”며 “시의 지속적인 안정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세액의 우선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법질서를 위반하고 있는 대포차량,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등의 경우, 체납차량 영치 단속과 함께 관련 법령에 따라 강제 견인 등을 통한 공매 진행도 병행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개식용종식 기본계획 설명을 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지난 28일 여주시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식용종식 기본계획 설명과 의견청취를 위한 개 사육 농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과 여주시 육견협회 권혁동 회장을 비롯한 개 사육 농가 30여명이 참석했으며개 식용 종식을 위한 폐업이행촉진지원금 지급 기준, 농장주 폐업, 전업의 일정별 추진사항 및 절차, 농가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4년 8월 7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개식용종식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개의 식용 목적으로 사육·도살·유통판매가 금지되며 위반한 자는 2027년 2월 7일부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에 따르면 폐업이행촉진지원금은 사육 마릿수 당 폐업시기 구간별 22.5 ~ 60만원을 지원하며 가축분뇨법에 따른 배출시설 미신고 건축법에 따른 시설물 무허가, 미신고 위반시 지원이 배제된다. 또한 농지법 위반 확인시 50% 감액지원하게 된다. 현재 개사육농장 35농가에서 이행계획서 제출을 완료했으며 폐업희망은 18농가, 타 축종으로 전업희망은 17농가로 파악된다. 이행계획서 보완기간은 2025년 2월 5일까지이며 개사육농장은 이행계획서에 따라 2027년 2월 6일까지 폐업을 하게된다. 권혁동 여주시 육견협회장은 “발표된 폐업이행촉진지원금 보상안은 폐업 농가에 생계유지가 어려울 정도의 내용이며 개식용종식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육견농가에 대한 보상이 현실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오늘 의견주신 내용을 잘 정리해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잘 전달 하겠으며 개 사육 농가의 폐업, 전업 컨설팅 및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민의 참여와 협조는 원도심 활력에 큰 원동력이 된다. [금요저널] 여주시는 28일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및 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해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여주시장은 여주시 원도심의 문제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과 주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행정은 사회기반시설 확충를 통한 물리적 개선을 위해 선제적으로 다양한 사업 계획을 수립해 실행하고 주민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을 행정과 함께 논의하며 활성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실시 결과 원도심의 활력 회복에 대한 지역주민과 외부인의 의견 차이가 상인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의 확충이 상권 활성화에 시급하다는 의견인 반면 방문자의 의견은 특색있는 먹거리 확충이 상권 활성화에 중요하다는 의견이었다. 여주시는 원도심 활성화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2021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중앙동1지역의 경우 총괄사업관리자를 LH에서 여주도시공사로 변경해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내용으로 여주역에서 시청사 구간까지 보행로 확보를 통한 상징가로 조성,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인 남한강 테라스 조성구간을 강변로 전구간으로 확장해 남한강변을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에는 문화예술 콘텐츠 육성, 여주시청사 이전적지에는 원도심에 부족한 숙소, 공원, 주차장 등을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시민들은 청소년 활동 지원, 청년 창업 지원, 여주대교 건립, 강변로 정비, 여흥동행정복지센터 이전, 오학동 상권 활성화 지원, 로컬푸드 매장 마련, 똑버스 운행 모니터링 필요 등을 요구했다. 그 다음 설명회 주제는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 으로 경기도에서 추진계획인 경기 동부 균형발전을 위한 SOC 대개발 구상안에 대한 여주시가 경기도에 요청한 3개 분야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3개 분야는 도로분야, 개발사업 분야, 규제개선분야이며 특히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연접개발 적용기준 완화 및 자연보전권역에서 특별대책지역을 제외한 지역이 성장관리권역으로 분리해 줄 것을 국토부에 건의한 사항들이 이번 경기도 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반영해 관련 지침이 개정되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서를 2024년 11월 11일까지 여주시 도시계획과 방문 또는 이메일 등으로 접수받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