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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실시

연천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4일까지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 건강검진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여성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연천군에 거주하며 홀수 연도에 출생한 51세부터 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약 2만2천원의 자부담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항목으로는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검사 등으로 추가적으로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와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연천군은 대상자를 모집해 오는 3월부터 관내를 이동하는 의료기관 검진버스 통해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대상자는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검진차량을 통해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연천군은 올해 1~2월 검진대상자 모집을 통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으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올해 2월14일까지며 전체 사업량 모집 완료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면서 유병률이 높은 편으로 이번 특수건강 검진 사업을 통해 질병을 사전 예방하고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연천군,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금요저널]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자체간 형평성을 고려해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덩어리 규제 개선,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기업·주민 밀착 규제 개선 노력과 규제 개선 우수사례 항목 등의 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해 60개의 우수지차체를 선정했다. 지방규제 혁신 성과 평가는 법령에 규정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고 조례·규칙 상의 규제 해소 추진 등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연천군은 군 그룹에서 장려상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려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게 된다. 연천군은 올해 지방규제 혁신을 위해 중앙 규제 개선 및 공무원의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신규 운영을 통해 수요자·현장 중심의 규제발굴을 추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방규제 혁신은 곧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주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2년 연속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선정

연천군, 2년 연속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연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2년 연속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의료급여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을 유지할 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국민에게 발생하는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국가가 진찰·검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연천군은 지난 7월부터 장기 입원 환자가 안정적으로 일상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사례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읍·면별 순회교육 및 1:1 방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사례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사례관리를 적극적으로 하고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의료급여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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