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 “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역 홍보의 큰 힘” -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28일 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자치 발전과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연천군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온 자랑스러운 단체”고 평가하며 “특히 장남면 통일바라기축제와 중면 댑싸리축제, 미산면 별빛축제는 협의회의 헌신 덕분에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 운영과 관련한 행정적 협조 사항들이 논의됐으며 김 의장은 “비록 소소해 보일 수 있는 사안이지만 공감되는 만큼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군, 영산조용기자선재단과 함께 한부모가족‘FUN FUN 가족여행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28일 군수실에서 영산조용기자선재단과 함께 ‘한부모가족 FUN FUN 가족여행 지원’ 전달식과 재단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의 가족 간 유대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가족 단위로의 여행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을 위해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체험 중심의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1회차 여행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8가구가 참여해 진행됐으며 8~10월 중 총 2회가 추가로 운영될 예정으로 주요 프로그램은 상하공장 견학, 딸기잼 만들기, 수영장 물놀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업은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약 3,0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후원하며 참가 가정에는 전 일정 무료 제공, 전세버스 및 여행자보험, 인솔자 배치 등 안전 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윤홍열 이사장은 “한부모가정은 누구보다 따뜻한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으로 이번 가족여행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고 소통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실천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부모가정이 삶의 여유를 찾고 가족 간 유대가 더 단단해지길 바란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중한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경찰서는 3.26일부터 3.28일까지 전곡파출소를 시작으로 3일간 7개 파출소를 방문하며 각 지역별 치안상황을 점검하고 범죄취약지를 직접 방문해 각종 범죄 발생에 대한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25년도 당면 현안업무를 파악하고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군민에게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파출소별 당면 현안업무 파악 △공직기강 확립·의무위반 예방교육 △근무 규정에 따른 품위유지·개인 역량 강화 강조 △근무 중 애로사항 및 개인 고충사항 등을 청취했다. 연천경찰서장은 “위험한 현장에서 각자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현장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직원들의 안전이 밑바탕 되어야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우리 연천경찰은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보건의료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1500건 넘어 [금요저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누적 등록수가 1500건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2020년 11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수행, 누적 등록수가 1500건을 돌파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자신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중단 및 호스피스에 관한 결정을 문서로 작성해 두는 것이다.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하고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전문상담사와 1:1 상담으로 관련 사항을 숙지 후 작성 해야 하므로 방문 전 전화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연천군 관계자는 “의학의 눈부신 발전은 인간을 질병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수명을 연장했지만 그 누구도 삶의 마지막 단계인 죽음을 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현실에서 삶의 마지막을 미리 생각해 보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일 것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연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 선정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상위 30%의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연천군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 이 5개 항목 17개 평가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연천군은 실행계획, 기관장의 적극행정 관심도,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 역량강화, 적극행정 확산노력, 인센티브의 파격성, 우수사례 선정, 홍보, 공무원 인식도, 민간위원 평가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연천군은 2024년 적극행정을 ‘다함께 적극행정, 군민이 체감하는 Yes 연천’ 을 비전으로 설정 하고 ‘문제해결 중심의 행동하는 적극행정 구현’을 목표로 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과 인센티브 및 마일리제 제도 확대 운영, 협업 과제 우선 선정, 적극행정위원회 내실화 등 공직 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김덕현 연천군수는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관행적인 행태의 틀을 깰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마인드 장착으로 공직사회의 자율적인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제고해 군민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과태료 체납차량 꼼짝 마” [금요저널] 연천군은 과태료 체납자의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연천군은 세외수입 체납액의 약 56%를 차지하는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672건 11억7400만원에 달함에 따라 이를 징수하기 위해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세무과와 종합민원과로 구성된 합동영치반은 4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영치를 실시했다으로써 번호판 영치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체납자의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천군은 1차로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자에게 자동차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3월 중 발송해 영치 전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중이며 납부하지 않을 시에는 합동영치 기간 중 번호판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활용해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을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영치 대상은 차량 관련 과태료가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 경과하고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체납자의 차량이니 주민 여러분 주의가 필요하다”며 “자동차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납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농업기술센터, 탄소중립 실천 ‘클린액션 챌린지 운동 호응 [금요저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분야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매년 지역 농업인단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 분야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농업인 단체에 탄소중립 의식화 교육, 탄소중립 실천 행동 참여 등을 이끌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업인 단체들의 회의, 교육, 각종 행사 등에 탄소중립 관련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 친환경 농법 도입, 탄소저감형 영농기술 보급, 유기농 및 저탄소 인증 확대 등을 농가에 보급하고 농업용 폐기물의 올바른 처리와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등의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25년 농업분야 탄소중립 의식 전개 활동 외에도 매달 구체적인 실천행동을 정해 탄소중립 실천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클린액션 챌린지 운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직원들은 3월 한 달 동안 ‘메일매일지우기’를 실행하고 있고 4월에는 플로킹 챌린지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클린액션 챌린지”는 매달 실천 목표를 정해 개인이나 공동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이 운동을 센터 홈페이지에 공유하고 농업인 단체와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다”며 “농업인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금요저널]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거동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이상훈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19명이 참여했으며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주거내부 위생청결 개선, 생활용품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저소득층 이불빨래 세탁 지원, 이웃사랑 배달부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사회보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상반기 농어업농어촌 통합판촉 지원사업에 4-H연천군연합회가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4-H연천군연합회는 시설비 및 홍보비로 1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격주로 한탄강관광지 내에서 ‘연천이 반겨주는 연천 마켓’ 주말장터를 개최한다. 직거래장터에는 4-H연합회 회원 30여 농가가 참여해 농산물 판매, 체험부스 운영,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을 제공해 관광객의 호응도도 살필 예정이다. 이 사업은 관내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산물 판촉 활동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해 청년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4-H연천군연합회는 직거래장터를 활성화를 위해 통합브랜드 개발과 참여 농가에 대해 통합마케팅 홍보사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구석기 축제, 국화 축제, 율무 축제 등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4월 말까지 직거래장터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직거래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농가에서는 단체에 4-H회원 가입을 신청하고 참여하면 된다. 일반 지역 주민은 직거래장터 체험이나 홍보부스 운영에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4-H연천군연합회 박성배 회장은 “4-H회원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가져주시길 바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청년 농가의 판로 개척과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청년들의 커뮤니티 형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36건을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10만원까지 100% 세액공제와 함께 30%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연말정산 대상인 직장인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있는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천군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2023년 1억5천여만원, 2024년에는 2억4천여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5위를 기록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을 응원하는 마음이 모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연천군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매력적인 답례품도 한 몫 했다"고 말했다. 이에 연천군은 보다 다채로운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경 추가 모집 공모를 진행했고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15개업체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연천군은 도합 37업체의 114건의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으로 기부자님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지역농가와 관내제조업체들의 판로 개척 및 홍보효과가 기대된다”며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인 우리 군에게 관계인구를 확대하고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맞춤형 정책이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질의 답례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신규 공급업체 대상으로 협약서를 체결하고 제반 교육을 모두 마쳤으며 신규 답례품은 4월부터 ‘고향사랑 e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4월부터 관내 청년농업인의 주거 안정과 조기 영농 정착 도모를 위해 주거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농업인은 월세 임차료를 최대 20만원,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무주택자로 관내 주소를 두고 2025년 1월 1일 이전 별도의 청년 독립세대를 구성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귀농 청년농업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연천군은 이 사업을 통해 귀농 청년층의 연천군 유입 증가와 관내 청년들의 관외 이탈 방지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극복은 물론, 젊고 유능한 농업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4월 4일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해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또는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학금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법정저소득층 신입 대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앞서 장학금 지급을 위해 연천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 2025년 대학교 신입생 총 18명이 선정됐으며 이날 신입생 1인당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 사업은 5기 연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대표협의체 심의를 받아 2025년 입학한 신입생에게 등록금 이외에도 생활비 명목으로 대학교 생활에 필요한 물품 구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김덕현 공공위원장은 “신입생의 담대한 도전과 꿈을 응원한다 장래가 촉망되는 인재로 휼륭하게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