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금요저널]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자체간 형평성을 고려해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덩어리 규제 개선,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기업·주민 밀착 규제 개선 노력과 규제 개선 우수사례 항목 등의 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해 60개의 우수지차체를 선정했다. 지방규제 혁신 성과 평가는 법령에 규정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고 조례·규칙 상의 규제 해소 추진 등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연천군은 군 그룹에서 장려상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려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게 된다. 연천군은 올해 지방규제 혁신을 위해 중앙 규제 개선 및 공무원의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신규 운영을 통해 수요자·현장 중심의 규제발굴을 추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방규제 혁신은 곧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주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2년 연속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연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2년 연속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의료급여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을 유지할 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국민에게 발생하는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국가가 진찰·검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연천군은 지난 7월부터 장기 입원 환자가 안정적으로 일상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사례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읍·면별 순회교육 및 1:1 방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사례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사례관리를 적극적으로 하고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의료급여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도 보조기기 관리사 기능경기대회 1위·2위 달성 쾌거 [금요저널]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의정부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심보라, 나성렬 보조기기 관리사가 대회 1위·2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 대상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유일한 기능경기대회로 도내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중 예선과정 30명을 걸쳐 본선 12명 중 센터 소속 근로자 4명이 모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2022년 6월부터 진행하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사업은 발달장애인 신규 전문 직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의 자립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내 휠체어, 실버카 등 보조기기 이용자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연 200여건 이상의 보조기기 세척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 인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선혜 센터장은 “누구보다 전문성 있게 보조기기를 관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분들에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히며 “지역의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보조기기 이용자 등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연천군의회, 2024년 추석맞이 군부대 위문 실시 [금요저널] 경기 연천군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연천군을 지키는 관할 군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한다. 이번 방문은 지역 국군장병에게 위문금 전달과 함께 각 군부대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부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은 “항상 명절에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계시는 장병 여러분 덕분에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수 있다”며 “연천군의회 의장으로서 그리고 연천군의 군민으로서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사회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해 센터 등록 급식소에 염도계와 전자저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천군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총 35개 기관에 오는 10월까지 배부될 예정이다. 염도계와 전자저울은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식사의 영양 균형을 맞추고 나트륨 섭취를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센터는 이번 지원 물품 제공을 통해 급식 관리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7월부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의 업무를 통합해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센터는 더욱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관리 및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으며 어린이와 사회복지 급식소 모두에 대한 영양 및 위생 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통합된 업무를 통해 센터는 지역 내 모든 급식 기관이 더욱 효과적이고 균형 잡힌 영양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장비 배부는 센터 등록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2024년 연천군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 운영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관내 초·중학생 대상으로 전통무예 체험 프로그램을 10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궁 체험은 관내 궁도장인 학소정에서 궁도협회 전문강사가 직접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을 진행하며 모든 비용은 재단 소속 연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전액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9월 11일부터 9월 24일까지이며 프로그램 신청 세부 안내는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다. 참여자에게는 간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소규모 국궁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국궁 체험활동을 참여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획일화된 활동을 벗어나 새로운 활동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1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탄소중립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진행됐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천군청 직원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기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 전미애 센터장이 나와 그동안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에서 진행했던 탄소중립 실천 대표 사례들을 소개해 탄소중립 지원센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쓰레기 박사로 알려진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구요' 저자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교육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으로는 거대한 가속과 인류세 위기/ 쓰레기는 왜 문제가 되는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제로 웨이스트 과제 등을 통한 기초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전미애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먼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향후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연천군 탄소중립 관련 정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우리는 연천군 복지정책과의 사례관리사이다. [금요저널] 지난 9월 6일 연천수레울아트홀체육관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장 TV에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라는 노래가 들렸다. TV에선 서툴지만, 안무를 하며 낯익은 얼굴들이 나오고 있었다. 바로 연천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소속의 7명의 사례관리사이다. 희망복지팀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길면 13년 짧으면 2년 사례관리사들은 연천군의 복합적인 욕구 또는 위험 상황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부터 지원까지 체계적이며 통합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은 업무 외에도 2021년도부터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지원하는 현장주도학습을 4년째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우수 동아리로 선정 사례관리활동 사례집을 발간했으며 올해도 현장주도 학습 모임으로 선정되어 짧은 시간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트렌드에 맞춰 숏폼, 카드뉴스, 브이로그 제작 등을 학습 목표로 삼아 사례관리라는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쉽게 풀어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습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소속 최은옥 통합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를 하는 데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희망드림 회원들이 있어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으며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변화되는 시대에 맞춰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례관리사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이들의 숨은 노력으로 연천군의 복지 체감도가 올라갈 수 있는 것 같다”며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란 사명감으로 일하는 사례관리사분들이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활동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새마을부녀회는 10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봉사자 16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명절음식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동태전, 팽이버섯전, 육전의 3가지 종류의 전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 100가구에 전달했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활동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외롭게 보내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해 추석 대표음식 전을 부쳐 전달함으로써,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이다. 연천군새마을부녀회 박미숙 회장은 “이번 명절맞이 활동은 취약계층 독거노인분들이 고독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런 봉사를 통해 지역 내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가갈 생각”이라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제9회 연천군수배 전국 농아인야구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지난 9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제9회 연천군수배 전국 농아인야구대회’ 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연천베이스볼파크야구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고대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8개 팀, 150여명의 농아인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 대회는 농아인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서 국내 농아인 야구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대회 첫날, 후지모토 사오리 홍보대사의 축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며 대회의 막을 올렸다. 화창한 날씨와 고대산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들과 관중들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 개막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야구 원로 하일 선수, 조일연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회장,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박미영 연천군 수어통역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을 축하하고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김덕현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농아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더 나아가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이 자리가 매우 소중하다"며 "연천군은 앞으로도 농아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미경 의장도 "연천군이 농아인 야구를 개최할 수 있는 지역으로 성장한 것은 많은 사람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팀들이 승리를 향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전국의 농아인 선수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됐으며 참가자들 간의 우정과 스포츠맨십이 돋보였다. 특히 경기마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고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장면들이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7일에 열린 이벤트 경기에서는 연예인 야구팀 조마조마와 연천군사회인야구팀이 맞붙어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경기는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두 팀 모두 진지한 태도로 임하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열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관중들은 선수들의 멋진 경기력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은 고양엔젤스팀이 차지하며 대회의 주인공이 됐다. 고양엔젤스팀은 그들의 조직적인 팀워크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참가팀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결승전에서는 대구호크아이와 맞붙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으며 결국 고양엔젤스팀의 승리가 결정되자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로 그들을 축하했다. 대회를 마치며 조일연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회장은 "이번 대회는 농아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하나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농아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연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행안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 선정 [금요저널]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주요 대상 지구는 북삼, 진상, 삼거리 지구로 총사업비는 780억원이다. 이 중 75%인 590억원이 국도비로 확보됐다. 이번 사업은 홍수 등과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연천군은 심도 깊은 사업 타당성 검토와 수해 주민 인터뷰 등을 통해 공모 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서면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하천 및 배수 시설이 정비되고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가 강화된다. 특히 침수와 같은 재해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신설 등이 포함돼 있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노후한 인프라 개선과 함께 마을도로 및 급경사지 등 공공시설이 새롭게 정비되면 주민들의 생활 품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대규모 사업 진행으로 인해 지역 내 일자리가 창출되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업 진행에 있어 주민들의 협조와 참여가 필요한 만큼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도봉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금요저널] 경기 연천군과 서울시 도봉구는 양 지자체 간의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의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날 양 지자체는 △상호지역축제 참석 등을 통한 문화교류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을 통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및 공무원 동호회 간 친선경기 개최 등 관광교류 △특산물 및 농산물 판매 직거래장터 참가 및 부스 운영 등 경제교류를 약속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민의 발길이 가장 많이 닿는 서울인 도봉구와 이번 우호교류로 비슷한 점이 많은 양 지역 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도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협력으로 새로운 가치의 충족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