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연천군 2025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지도·점검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비산먼지 다량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11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4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 여부, 신고 사항과 설치시설의 일치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에 관한 기준에 적합한 시설 설치 및 정상 운영 여부, 사업장 주변 환경 관리 등이다.연천군은 현장점검 결과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 미신고 또는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및 조치 사항 미흡 등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하고 이행 상태 확인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연천군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철저히 관리해 대기오염 방지 및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클레이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 성료 (연천군 제공) [금요저널]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24일 백학자유로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 자연기반도시, 교육발전특구를 연계해 진행됐으며 연천군 공유학교 청소년 15명과 국내외 청년멘토 12명을 포함해 국내외 유네스코 및 이클레이 관계자 등 11개국 200여명이 이틀간 참석했다.포럼에서는 연천군 청소년과 국내외 청년들의 참여한 국제 모의회의를 통해 ‘자연과 평화를 위한 연천 미래세대 선언문’을 채택했으며 ‘생태계 연결성’과 ‘자연 공존’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포럼은 ‘철새 보전과 경계를 넘는 협력’, ‘녹지 네트워크와 시민 웰빙’, ‘자연 공존을 위한 인센티브 정책’, ‘생태 거버넌스: 자연과 평화를 위한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자연기반해법’등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행사장 한편에는 DMZ 일원 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를 위해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 등 관계기관의 홍보부스가 운영됐다.연천군은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외에도 이클레이, EAAFP 활동을 포함해 연천 임진강 두루미마을 생태녹색관광지역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세션 종료 후에는 국내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상승전망대, 재인폭포 현장탐방을 진행했다.특히 재인폭포에서는 연천교육지원청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함께 안내해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큰 인상을 심어 줬다.이번 포럼은 국내외 관계자뿐 아니라 연천군 중고등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를 위해 연천군이 주최하고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후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의 협력으로 이뤄졌다.김덕현 연천군수는 “많은 참가자들이 감명받은 이번 포럼에서 채택된 ‘자연과 평화를 위한 연천 미래세대 선언문’을 면밀히 검토해 미래세대의 요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과 이클레이 협력도시로서 국내외가 찾는 선도적인 지속가능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와 자연기반도시의 가치에 부합하도록 발표 자료를 인쇄물 대신 QR코드로 제공하고 다회용기와 종이 현수막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운영됐다.
연천군, 민·관·군이 함께하는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 정책실천과 가치를 공유하고자 민·군·관이 함께하는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군장병, 환경단체, 시설관리공단, 자원봉사자, 연천군청 환경보호과 직원들이 참석해 선사유적지 및 한탄강관광지 수변구역 주변에 단풍잎돼지풀 유묘 뽑기 등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관내 기관·단체와 군부대가 함께 생태계교란식물을 일시에 제거해 자생식물과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물 다양성 증진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확보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군 협력사업으로 관내 훈련장 및 부대 주변 등에 대규모로 서식하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을 지속적으로 퇴치할 수 있도록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장비를 부대별로 지원했으며 탄소중립센터에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여 깨끗한 연천 만들기를 위한 텀블러 100개를 제28보병사단에 지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단풍잎돼지풀 개화기 이전에 유묘를 선제적으로 일제히 제거해 토착식물의 서식지를 보호하고자 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민·관·군이 지역 내 환경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환경역량을 결집해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일차적인 동력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이 DMZ관광열차 연천광코스를 7일 시범 운영한다.] /연천군 제공 연천군은 DMZ관광열차의 ‘연천 코스’(5월22일자 9면 보도)가 7일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천군과 코레일관광개발(주)가 공동 주관하는 DMZ관광열차는 23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전 9시45분에 서울역을 출발해 오전 11시 파주 문산역에 도착한다. 이후 문산역에서 셔틀 관광버스를 이용해 낮 12시40분께 연천군 전곡재래시장으로 이동, 1시간가량 점심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열쇠전망대에서 오후 2시30분까지 DMZ(비무장지대)를 바라보며 남북분단의 현실을 체감하게 된다. 이어 오후 3시30분에는 장남면 호로고루성에 도착, 임진강 탈환을 두고 삼국시대부터 6·25한국전쟁까지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생생한 역사를 해설사로부터 듣고 문산역으로 이동, 오후 5시18분 귀가하게 된다. 연천군은 이날 DMZ관광열차 연천 관광코스 시범 운영 후 매월 두 차례 토요일에 서울~문산행 DMZ관광열차 연천코스 관광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또 DMZ관광열차 운행이 본격화되면 1·21김신조 침투로와 재인폭포 등 주상절리, 경순왕릉 등 안보와 지질, 역사·문화관광을 혼합한 사계절 상시관계 계획도 마련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백제·고구려·신라가 영토확장 요새로 사용했던 호로고루성과 제1땅굴, 고사총 피탄지 등 북한의 도발 현장이 살아잇는 지역 특성에 맞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새마을부녀회에서는 6월 5일 연천군새마을회 앞 공터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연천군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 활동을 진행했다. 열무는 제철을 맞은 6월초에 맛과 식감이 가장 좋으며 초여름에 맞는 김치를 담그기 위해 신선한 열무를 꼼꼼하게 손수 다듬고 절인 후 갖가지 양념을 넣어 정성껏 버무려 완성됐다. 2025년 연천군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 활동은 초여름에 맞춰 1회 진행되며 정성스레 만들어진 열무김치는 2kg씩 포장되어 연천군 6개 읍·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318가구에 전달됐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영철 센터장은 “연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열무김치로 시원하고 맛있는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최종 선정 [금요저널] 연천군은 농업회사법인 연천스마트팜주식회사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내 폐교를 활용한 첨단 스마트팜 조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의 유휴공간을 첨단 농업 시설로 전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구조 마련을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는 11억 2,200만원 규모다. 스마트팜이 조성될 대상지는 현재 활용되지 않고 폐교된 신서면 대광중학교로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공간은 식물재배시설과 생산 및 저장, 가공·출하가 가능한 설비를 갖춘 생산 중심 스마트팜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사업을 추진하는 연천스마트팜주식회사는 자동화 재배 시스템과 고효율 설비를 도입해 작물 재배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본 시설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과 지역 농업 기반 강화가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그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폐교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농업 혁신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전곡읍, 제3회 구석기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회는 4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2회 구석기 축제 관련 5월 4일~5일 열렸던 제3회 구석기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석기 시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표현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석기를 그려라’를 주제로 내가 본 구석기 축제를 활용한 창작그림 561점이 출품됐다. 접수된 수백 점의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 중 △연천군수 대상 3명 △연천군의회의장 최우수상 3명 △전곡읍장 우수상 3명 △주민자치회장 우수상 3명 총 12명의 상장 수여 및 기념 촬영촬영을 진행했으며 수상작을 함께 감상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구석기 그림그리기 대회가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속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진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으로 다시 태어난 구석기 시대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그림그리기 대회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가족센터, 노년기 1인가구 집단상담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가족센터는 노년기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총 5회기로 구성되어 참여자 간의 정서적 지지와 자기표현,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만다라 액자 만들기, 봄을 부르는 화관 만들기, 나만의 애착 화분 심기, 나에게 선물하는 꽃바구니 만들기, 정리·수납 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신를 돌보고 타인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집단상담은 소규모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부담 없이 소통하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 참여자는 “혼자 살면서 내 이야기를 해본 경험이 많지 않은데, 여기서는 많이 얘기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 또 해줬으면 좋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금랑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1인가구 어르신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노년기 1인가구가 사회 안에서 더 건강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가족센터는 연천군의 모든 가족을 위해 부부·부모교육, 가족상담, 사례관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가족센터로 홈페이지 접속 및 유선 문의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 8기 개강 [금요저널]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 8기가 6월 5일 개강한다. ‘독서경영대학’은 연천군에서 전국 최초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2023년 2월부터 시작해 매 차시 약 50여명의 부사관이 수료했다. 2025년부터 전 군인을 대상으로 확대한 이 프로그램은 2025년 6월 5일 목요일에 시작해 7월 25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연천군이 시행하는 ‘독서경영대학’은 연천군 독서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을호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각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독서경영대학’은 병영 내 장병들을 대상으로 자아 성장과 자기 계발을 도모하고 독서 문화 정착을 위한 일환으로 기획된 통합적 독서경영 프로그램으로 장병의 사고력 향상, 공동체 소통 능력 배양 및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독서경영대학’은 3년째 성공적인 민·관·군 협력 모델로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독서를 매개로 지식플랫폼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독서 복지를 구현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기수는 군에서 전역한 가수 강승윤이 강연자로 참여해 장병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 저소득층 보훈가족 위한 백미 50포 기탁 [금요저널] 연천군은 4일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로부터 백미 10kg 5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저소득층 보훈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기탁식은 연천군 보훈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연천군 보훈단체 지회장들이 참석해 후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창기 지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보훈가족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풍수해 대비 지하차도 및 반지하주택 현장점검 [금요저널] 연천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28일 침수 취약지역으로 꼽히는 지하차도 및 반지하주택을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곡리 밤골지하차도와 전곡읍 내 산호빌라, 광은빌라 등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류호국 부군수를 필두로 안전총괄과, 건설과, 건축과, 전곡읍 관련 부서가 함께 지하차도 침수 시 통제계획, 수방자재 확인 등 각 부서별 대처사항 및 조치사항 등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류호국 부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가운데, 침수취약지역의 선제적 점검과 대응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 ‘Y-voice’ 청소년 권익 및 권리증진 캠페인 성료 [금요저널]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5월 31일 문화의집 친구사랑Day 행사와 연계한 청소년 통합참여기구 ‘Y-voice’ 2차 모임 및 청소년 권익·권리증진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교육의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하나의 기구로 통합해 운영하는 첫 사례로 청소년들의 지역 및 교육정책의 수혜자에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연천종합복지관 1층 다목적홀과 문화의집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 통합참여기구와 문화이집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해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청소년 권리 알림존, 권익 실천 체험존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내가 바라는 청소년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친구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권리와 권익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청소년 통합참여기구 ‘Y-voice’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권익증진 활동과 정책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