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4회 연천군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박운서 의원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제294회 연천군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미활용군용지 병영체험 및 DMZ 둘레길 걷기 관광코스 개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운서 의원은 최근 국방개혁 및 부대 재편 과정에서 발생한 연천 지역 내 미활용군용지를 언급하며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안보 중심 관광지로의 전환 가능성을 피력했다. 이어 박 의원은 실제로 사용되었던 막사와 훈련장을 활용해 모의 훈련 체험, 전시 장비 체험 등 병영문화 체험관을 조성한다면 청소년 수련 활동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 및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프로그램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박 의원은 병영문화 체험관에 1.21 무장공비 침투로를 포함한 DMZ 둘레길을 연계할 경우, 연천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분단과 평화가 공존하는, 현장 안보 교육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른 관광자원과 연결을 통해 체류형 평화관광벨트가 조성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다만, 이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범정부 협의체 구성, 민간의 프로그램 개발 참여, 관광 콘텐츠 공모전 등 주민 참여 기반 확대가 필수적임을 당부했다. 끝으로 박운서 의원은 “이제는 우리 연천도 자원을 지키는 수준을 넘어, 자원을 활용해 미래를 여는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제294회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회의록 검색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의회, 제29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금요저널] 연천군의회는 6월 9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연천군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연천군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4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시작으로 다양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박영철 의원, 박운서 의원 그리고 윤재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회기 동안 2025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으로써 군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함께 군민들의 생생한 여론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미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군민의 목소리와 현장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제294회 연천군의회의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의회소식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 연천군지부, ‘ESG행복상생 프로잭트’ 사회공헌활동 전개 [금요저널] NH농협 연천군지부는 지난 1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양파빵 750개를 기탁했다. NH농협은 지난해에도 양파빵 400개, 농산물꾸러미 150상자 등 1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오정훈 지부장은 “코로나19 및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ESG행복상생 프로잭트를 통해 생산된 제품을 관내 소외계층 이웃과 나눔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연천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박종민 부군수는 “연천군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고 계신 오정훈 지부장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연천군노인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연천군드림스타트, 연천군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by‘DMZ 안보교육의 장’ 열쇠전망대 1004일 만에 재개방 [금요저널] 경기 연천군의 대표적인 평화·안보 관광지 중 한 곳인 열쇠전망대가 1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한지 1004일 만이다. 열쇠전망대는 ‘통일의 열쇠’가 되겠다는 육군 제5보병사단의 애칭을 따 붙여진 이름으로 중부전선 끝자락에 위치해 6·25전쟁 교육자료, 한국군 생활관 전시, 북한의 생활상 등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북녘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열쇠전망대는 기존과 같이 개별관광은 신분증으로 초소 출입이 가능하며 단체관광은 7일 전 연천군청 관광과를 통해 출입사전승인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며 하계는 9시부터 오후 5시, 동계는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보교육의 명소인 열쇠전망대를 재개방하게 된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뜻깊은 관람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제3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및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하절기 특화사업으로는 삼계탕 나눔 행사가 올해로 4년째 지속되고 있는 행사로 매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힘들었던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이 더욱더 중요할 것 같다 복지혜택이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가 4회째 맞이하는 만큼 좀 더 발전하는 방향으로 준비해 소외계층 영양식 지원에 힘썼으면 한다”고 했다.
by연천군, 연천군 유튜브 관광 홍보영상 공모전 [금요저널] 연천군은 ‘연천의 매력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유튜브 관광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연천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됐으며 영상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응모작 유튜브 업로드 후 참가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금상 1점에 200만원, 은상 2점에는 각 100만원, 동상 3점에는 각 50만원, 가작 10점 각 30만원, 입선 15점 각 10만원 등 총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연천군 관광 유튜브 및 SNS등을 통해 홍보 마케팅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며 선정 결과 및 시상식은 오는 9월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연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에 감각적인 감성을 접목한 영상으로 차별화된 연천관광을 소개했으면 한다”며 “전국의 여행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연천군, 읍내천 재해예방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14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침수피해 및 재해예방을 위한 읍내천 재해예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마을이장 및 토지소유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소하천 홍수에 안전한 수변공간으로의 재창출을 위한 읍내천 재해예방에 대한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읍내천 재해예방사업은 연천읍 읍내리 45번지 일원에 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교량 5개소 신설, 호안 L0.75km를 설치하는 공사로 읍내천의 호안 노후화, 여유고 및 단면 부족으로 발생하는 홍수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1월 사업을 착공해 내년 12월에 준공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과 세부적인 사항을 검토한 뒤 농경지 및 주택 등의 주민피해예방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연천군시설관리공단,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위한 업무협약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 공단에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연천군지회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우호적인 협력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연천군민 모두의 복지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시설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계 노력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각 기관의 인적·물적 지원 노력 등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협력과 다자간 소통을 통해 연천군 관내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공공 시설물의 베리어 프리 등 연천군민의 복지실현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연천군청 [금요저널] 민선 8기 김덕현 연천군수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덕현 연천군수 당선인은 이날 연천수레울아트홀 1층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인수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수위는 한반도발전연구원장인 김영봉 위원장과 전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지회장인 허정식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학계, 시민사회단체, 기업인 등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20일부터 24일까지 연천군의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김덕현 당선인의 공약사항 점검, 민선 8기 연천군의 군정 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김덕현 당선인이 지역경제 발전의 초점을 맞춘 만큼 경제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교육, 복지, 문화, 행정 등 당선인의 공약 추진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 당선인은 “오직 연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공약사항과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인수위원회를 구성했다”며 “민선 8기 연천군의 성공을 위해 주요 공약사항의 밑그림을 잘 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 가족 휴식지원 사업 ‘숲애서 힐링캠프’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연천 숲속의 쉼터에서 관내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휴식과 소통의 기회 제공을 통한 화합 도모를 위해 장애인 가족 휴식지원 사업 ‘숲애서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발달장애인 가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숲속 놀이터 체험, 수영, 짚라인 체험,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장애인 가족 간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장애인 가족으로서 느꼈던 부담감, 스트레스 등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최선혜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가족 내 관계 증진 및 가족 간의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다음 휴식지원 사업에서는 더욱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by연천군,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 의료급여 제도 교육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은 15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의료급여 제도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가 알아야 할 의료급여 지급 절차, 본인부담금,건강생활유지비,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제도, 장애인 보조기기, 요양비, 노인 틀니·임플란트 지원 등 의료급여 지원제도 안내와 적절한 병의원 이용 방법 및 올바른 약물 복용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의료기관을 과다하게 이용하거나 오남용 할 경우 법적으로 지원이 가능한 의료급여일수가 초과되어 진료비와 약제비 중 외래 30%, 입원 20%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안내했으며 적정하고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을 당부했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국민의 의료이용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서 연천군은 현재 2천여명의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의료비 보장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은석 복지정책과장은 “보건·의료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건강관리 교육 및 사례관리를 실시해 적정한 의료급여 이용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by연천군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효사랑교실 프로그램 [금요저널] 연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6월 13일 우울감, 은둔형 어르신과 함께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효사랑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금번 프로그램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블루, 우울감, 은둔형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평양아리랑예술단을 초청해 공연을 준비했다. 평양아리랑예술단은 전통 소해금 연주를 시작으로 헝가리 무곡, 가요, 장고춤, 현대무용 등 분단된 한민족의 아픔과 평화통일의 절실한 영원을 노래하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 대한민국”을 공연해,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군남면에 거주하는 박갑대상자께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누구를 만나기도 어렵고 힘들었다며 지금은 일상생활이 가능해졌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집에만 있었는데 복지관 생활지원사 선생님이 주기적으로 전화도 주시고 방문도 해주시고 이렇게 좋은 공연도 소개해 주셔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씀을 전해주셨다. 효사랑교실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9% 어르신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해 주셨으며 노인복지관은 향후 더 많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참여자가 다양한 문화체험 및 공연에 참여해 돌봄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