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군·서정대학교·연천군체험휴양마을협의회‘반려동물 친화형 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

연천군·서정대학교·연천군체험휴양마을협의회‘반려동물 친화형 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 [금요저널] 연천군과 서정대학교, 연천군 체험휴양마을 협의회가 반려동물 친화형 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관광 자원과 반려문화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천군·서정대학교·연천군 체험휴양마을 협의회는 지난 7일 반려동물 친화형 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학이 연계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실행인력구축을 위한 실시협약으로 주요 실무진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과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반려동물 친화형 관광 인프라 구축, 관광객 유치 전략,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도농융합형 관광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도 오갔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숙박 시설을 확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반려문화 활성화로 지역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목표를 공유했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서정대학교와 연천군체험휴양마을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관광과 반려문화를 결합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반려동물을 동반한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2024년 연천 DMZ 평화의 길 반려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반려견 행사로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등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연천군,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384명 배정

연천군,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384명 배정 [금요저널] 연천군은 법무부의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 결과 근로자 384명을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인원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농업분야에 최대 8개월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10월 2주간 홍보기간을 거쳐 수요조사 한 결과 총 103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384명을 신청했으며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계획 수립 후 유치 신청을 한 결과 신청인원 전원을 배정받게 됐다. 지난해 290명을 배정받은 것에 비해 94명이 늘어난 만큼 농촌인력난으로 시름을 앓고있는 농가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작년 처음 도입한 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가동률 95% 이상을 보이며 농가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올해는 10명 늘어난 30명을 운영해 소농, 대농, 단기필요 농업인 등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달 31일 농가주 102명이 모인 가운데 근로계약서 작성을 마쳤다 또한 해마다 큰폭으로 증가하는 농가 수요에 대비해 교류 지자체 확대 추진 중에 있다 근로자 자격심사를 강화해 양질의 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함으로써 농업인의 안정된 농업경영 및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연천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2월부터 3개월간 산불발생의 주요인이 되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작업 후 경작지 내에 잔존하고 있는 콩, 참깨, 들깨, 고추, 옥수수 등의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함으로써 토양 내에 퇴비 및 양분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등을 통해 환경보호, 토양환경개선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취약계층 및 일반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과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를 추진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신청은 행정복지센터,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 신청은 가까운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문제로 인해 매년 신청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업인이 영농부산물 파쇄처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행안부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우수지자체 ‘최우수’ 선정

연천군, 행안부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우수지자체 ‘최우수’ 선정 [금요저널]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2023년부터 구조개혁 이행·점검을 통해 공공기관 혁신을 가속화하고 가시적 성과를 조기 창출하고자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 적정성, 이행실적, 효과성 등의 평가지표로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연천군은 한탄강관광지 놀이시설과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놀이시설 민간위탁 운영, 팀 인력 재배치 및 근무 재편성, 조직진단 추진, 경기북부 지역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상생 및 재난안전협의체 구성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101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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