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 5분 자유발언 제29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 5분 자유발언 제29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지난 5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곡 플레이파크 내 작은 영화관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곡 플레이파크는 어린이 놀이시설, 작은 영화관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최근 일각에서 작은 영화관 조성을 놓고 회의적인 반응이 제기되고 있다”며 작은 영화관이 왜 필요한지와 타당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박 의원은 연천군민이 영화관람을 위해 타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한 현실을 짚으며 이러한 접근 장벽이 문화소비의 격차를 심화시키고 일부 군민은 문화로부터 소외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따라 연천의 인구 중심지이자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전곡에 작은 영화관을 조성한다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운영의 안정성도 함께 확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철원, 포천 등 다른 지자체 내에서 작은 영화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례를 들며 작은 영화관이 설치된다면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지속가능한 문화 인프라로서 문화·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작은 영화관은 단순한 문화 공간을 넘어 내수진작 및 생활 인구 유입 등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핵심 공간”이라 말하며 복합적인 가치와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박운서 의원은 “작은 영화관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 소통 창구가 되어줄 것”이라며 연천이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세밀한 관심을 당부했다.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 5분 자유발언 제29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 5분 자유발언 제29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은 지난 5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의 인구 감소와 지역 침체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전략적 대응을 촉구했다. 우선, 윤 의원은 지역 내 안정적인 생활 기반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교육·돌봄 프로그램, 공공임대주택, 의료기관 등 생활 인프라의 체계적인 확충을 제안했다. 이어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천BIX 산업단지 등 기존 자원을 활용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 지원과 맞춤형 인재 양성 등 종합적인 계획의 수립도 함께 요구했다. 윤 의원은 관광 산업에 대해서는 단순 방문에 그치는 형태를 넘어서 숙박과 소비가 연계되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제시했으며 통일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지금의 준비와 실행이 연천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며 “연천을 머물고 싶은 도시, 돌아오고 싶은 고향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천군의회, 제295회 임시회 개회

연천군의회, 제295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연천군의회는 8월 5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4일간 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 △연천군의회와 서울시 강남구의회 간 자매결연에 관한 협약의 건 등 의원발의 안건 5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안건 7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박운서·박양희·윤재구·박영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군정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언했다. 끝으로 김미경 의장은 “최근 계속되는 여름철 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논의를 통해 군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예산안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제29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연천군의회 박양희 의원, 5분 자유발언 제29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연천군의회 박양희 의원, 5분 자유발언 제29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박양희 의원은 지난 5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하며 인권과 안전을 보호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양희 의원은 최근 공개된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인권유린 사건을 언급하며 이 사건을 단순히 타 지역의 일탈로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를 계기로 관내 산업 현장 전반에 걸쳐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환경과 인권 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아울러 이들의 인권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다문화가족 중심으로 운영되던 외국인 인권 교육의 대상을 산업현장의 외국인 노동자와 계절 노동자까지 폭넓게 확대하고 이를 적극 시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둘째,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외국인 노동자 사업장과 기숙사를 방문해 노동환경 및 인권실태를 파악하는 ‘찾아가는 상담반’을 운영해 현장 중심의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셋째, 외국인 노동자가 ‘소비자이자 주민’ 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시장·금융·교통 등 일상 서비스에 대한 안내 시스템을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박양희 의원은 “노동은 국적을 가리지 않으며 안전은 모두에게 평등하다”며 연천군이 성숙한 지역사회이자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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