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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시설관리공단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으로 폐기물 저감 성과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연천군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등과 함께 2025년 한 해 동안 총539대의 폐가전제품을 수거하며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2025년 11월 3일 밝혔다.공단은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폐가전제품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초기에는 내부 실천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연천군 전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특히 올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수거활동을 전개하며 사업 총괄 기관으로서 직접 수거 지원, 홍보, 수거장 운영 및 배출관리까지 수행하며 지역 협력의 중심 역할을 했다.협력기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폐가전제품이 단순 폐기물이 아니라 재활용 가능한 자원임을 주민들과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가 한층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연계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기관과 협력해 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공단은 지금까지 본 사업을 통해 총 2,408kg의 폐가전제품을 회수해 2,336kg의 순환자원을 생산했으며 이는 약 6.6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 2025년 자살고위험군 대상 다시 함께 나누는 젊음의 행진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0월 31일 국립 양평 치유의 숲에서 2025년 자살고위험군 연합프로그램 ‘다시 함께 나누는 젊음의 행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복권위원회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숲체원 교육을 신청해 진행됐다.이 프로그램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을 연계해 추진한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으로 자살고위험군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등록 회원의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돋움을 목표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연합프로그램은 신체 활동을 증진하고 상호 정서적 지지와 공감을 통해 우울감 감소 효과를 기대하며 참여자 간의 친목을 도모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가자들은 사부작길 산책, 쉼터 해먹 체험, 편백나무볼 전신 지압, 숲멍 해먹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눴다.또한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 지구덕 센터장은 “이번 연합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회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번 연합프로그램은 참여자 간의 소통과 화합, 자살 재시도 예방 및 자존감 회복의 장으로서 연천군이 추진하는 포용적 복지와 정신건강 증진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무리됐다.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위험성 평가, 우울검진, 정신건강상담, 교육, 프로그램, 정신과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연천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연천군, GOP ‘따복 독서카페’에 도서 기증 [금요저널] 연천군은 6일 제25보병사단 흑룡대대에서 운영 중인 GOP 따복 독서카페에서 도서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15년에 조성한 ‘따복 독서카페’는 GOP 내 작은도서관으로 붙박이형 서가와 책상, 의자를 설치하고 인문학도서 여행책자, 교양학습만화 등 각종 도서를 비치해 독서환경이 열악한 GOP 장병들에게 책읽기 문화를 보급하고 독서를 평생 습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천군이 구입해 지원한 도서는 장병들이 희망하는 책을 신청받아 문학·사회·과학·역사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200만원 상당의 신간 도서이다. 이번 기증을 통해 군인들의 독서카페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고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학 대대장은 “따복 독서카페에 좋은 책들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 복무 중 독서를 통해 장병들이 꿈과 목표를 이루고 병영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나눔 [금요저널]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겨울이불 50채를 저소득 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전달했다. 열악한 주거환경과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생활하시는 저소득 노인 세대에 추운 겨울 좀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불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권윤근 민간위원장은 “이불 나눔 사업에 이어 11월 김장철을 맞이해 겨울동안 든든한 양식이 되어줄 김장 김치 나눔 사업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너지 취약계층 등유 지원 [금요저널]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저소득 노인, 한부모가족 등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6만원 상당의 등유 쿠폰을 지원했다. 신서면은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난방비 걱정에 힘든 겨울을 보낼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난방비 지원으로 추운 겨울이 훈훈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중면 임진강 댑싸리정원 지역 관광명소 ‘우뚝’ [금요저널] 연천군 중면 임진강 댑싸리정원이 연천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연천군은 중면 임진강 댑싸리정원의 올해 방문객이 20만 1,9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6만 4,000여명보다 22% 증가한 수치다. 중면 임진강 댑싸리정원은 이제 명실공히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올해는 지난 9월 이상기온에 따른 무더위와 추석 연휴가 겹쳐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33% 감소한 상태에서 이룬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는 7월의 계속된 비와 8월부터 9월까지 이어진 무더위로 배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이상기후로 인해 초화류의 생육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으나 중면 직원들과 주민들의 노력으로 모든 악조건을 이겨내고 이룬 성과이다. 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댑싸리정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농번기 농사일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 모든 것을 감내하고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인근 농업인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댑싸리정원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한편 중면 임진강 댑싸리정원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운영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가을철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운영 [금요저널] 연천군은 11월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작업 후 남은 콩, 참깨, 들깨, 고추, 옥수수 등의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퇴비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토양환경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산불방지 등 환경보호와 자연순환농업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취약계층 및 일반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 및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문제의 심각화로 인해, 매년 신청자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내 농업인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 [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1개월간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자를 연천읍 등 10개 읍·면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산물생산에 사용되는 부산물비료의 구입에 따른 농업인의 농업경영비 부담 감소와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하고 청정지역 연천군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신청대상자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본인의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연천군 내 농지에 한해 지원된다. 지원대상 비료는 부숙유기질비료 2종과 유기질비료 3종을 공급한다. 지원단가는 비종 및 등급에 따라 20kg 포대당 1,400원부터 1,700원까지 지원되며 연천에서 생산된 가축분퇴비를 신청해 살포할 경우 살포비 등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연천군은 신청기간 내 접수된 신청서를 기준으로 물량선정, 유기질비료 공급협의회 등을 거쳐 2025년 2월부터 가축분퇴비 등 유기질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가축분퇴비 등 유기질비료의 충분한 공급을 통해 청정지역 연천군 농산물의 품질을 제고해 높은 수취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연천군의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생산한 가축분퇴비가 많이 신청되어 연천군의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행복뜰상담소, 성폭력 재발방지 및 보호·지원 위한 업무협약 [금요저널] 연천군 연천행복뜰상담소는 6일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와 성폭력 재발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천행복뜰상담소와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는 상호 간 공통된 목적 달성을 위해 성폭력 피해를 경험한 개인이나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성폭력 상담, 의료기관 연계, 치료회복 프로그램, 권익증진 프로그램, 성폭력예방교육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순덕 연천행복뜰상담소장은 “피해자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의 연계를 강화해야 하며 피해자가 위기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긴급 지원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며 “아울러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지역사회 내 인식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해 미세유충 총력 대응 [금요저널] 연천군은 안전한 수돗물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소형생물 대응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인천광역시 서구 등에서 벌어진 수돗물 깔따구 유충 사태는 전국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켜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됐었다. 이에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수돗물 소형생물에 대한 적극 대응을 위한 침전지, 여과지, 정수지 및 배수지 2곳에 정밀여과장치를 설치 후 전 정수처리공정에서의 소형생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송수관로 및 배수지 유출부에 단순 거름망이 아닌 정밀 여과장치 설치로 인해 성충만을 걸러주는 거름망과는 달리 미세유충의 유입을 국비지원을 통해 추진 중인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으로 원천 차단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맑은물관리사업소 관계자 “내년 동일 사업의 일환으로 군남면 옥계배수지에 정밀여과장치를 추가 설치해 연천군 전역에 소형생물이 유입됨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공무직노조, 수능 수험생 응원 위한 선물세트 기탁 [금요저널] 연천군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4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소외계층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소정의 상품권 등 100만원 상당의 응원선물세트를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수험생들이 오랜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노력을 응원하고 시험을 앞두고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가정의 1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손삼영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이 그간의 노력을 마음껏 발휘해 원하는 결과를 이루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해져 그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격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 성료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2일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4코스에서 ‘2024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사전접수자 250여명 현장접수자 5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는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1~5코스 중 4코스에서 열렸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4코스는 아우라지 베개용암에서 시작해 백의리층 지질명소 물문화관, 한탄강댐 상부를 지나 재인폭포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7km에 이른다. 이 구간은 신생대 제4기에 형성된 현무암 주상절리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야생화와 장대한 한탄강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다. 참가자들은 코스를 2시간 30분 가량 걷고 재인폭포에서 약 1시간 가량 자유시간을 가지며 총 5시간 동안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재인폭포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주된 지질명소로써 줄타기 장인 재인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연천의 주요 관광지이다. 걷기행사 참여자들은 재인폭포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자유시간을 만끽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걷기 좋은 날씨로 많은 분들이 연천군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걸으며 함께 온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2020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최초 지정을 받은 이후 2024에 재지정에 성공해 2027년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써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