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오산시보건소,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기관의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병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과 AED 사용 숙련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시민 누구나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보건소는 오는 11월 이후에도 시민과 공무원, 응급처치 의무이수 직군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오산’ 구현을 위한 시민 안전망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제1회 아동 정기연주회 성료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0월 25일 오산 장터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아동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센터 개소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무대로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바이올린 실력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지역사회 앞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첫 무대를 따뜻한 박수로 축하했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무대는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희망을 보여주는 소중한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굿네이버스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 나눔과비움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재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복지 활동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산시 대원2동, ‘마음곳간 마음탄탄 몸튼튼’ 힐링 프로그램 큰 호응 [금요저널]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홀로 거주하는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해 ‘마음곳간 마음탄탄 몸튼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심기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화분에 국화를 심으며 계절의 정취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치유와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돼 단순한 원예활동을 넘어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 해소,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규완 민간위원장은 “국화는 늦가을까지 피어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꽃”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마음의 안정을 얻고 일상에 활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집안이 환해지고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외로움이 줄고 다음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위원들이 주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선물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대원2동이 더 따뜻한 마을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중앙동,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해뜰꾸리미단 반찬 나눔’ 및 ‘해뜰 선물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30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는 ‘해뜰꾸리미단 반찬 나눔’과 ‘추석 명절맞이 해뜰 선물꾸러미 전달’을 통해 지역 내 80여 가구에 따뜻한 명절 정을 전했다. ‘해뜰꾸리미단’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으로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을 고려한 반찬을 직접 조리해 꾸준히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돼지갈비찜, 다양한 전, 송편 등 정성스러운 명절 음식을 마련해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추석 명절맞이 해뜰 선물꾸러미’ 사업을 통해 50가구에 국거리용 소고기, 송편, 반찬 2종이 포함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물품들은 지역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에서 구매해 마련한 것으로 이웃 간 나눔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식탁을 나누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세심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신 해뜰꾸리미단과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제8차 아동학대 예방 통합사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9월 30일 아동 보호와 안전 강화를 위해 제8차 아동학대 예방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오산시가족센터, 오산시드림스타트, 오산시청 바로희망팀 등 지역 내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시설 입소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진행 현황 공유 △추후 개입 방향 및 기관별 역할 분담 등을 논의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오산시는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 상황에 맞는 효과적이고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촘촘한 아동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돌봄통합지원법’ 선제 대응 위한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월 30일 오후 4시,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준비 토론회 – 오산시 지역사회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오산종합사회복지관·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돌봄 종사자,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한신대학교 홍선미 교수의 기조강연 △현장의 사례발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패널토론으로 이어졌다. 발표자와 토론자들은 법 시행에 따른 제도적 변화와 과제를 공유하고 의료·요양·복지 서비스 간 유기적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돌봄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사회복지기관과 종사자 여러분 덕분에 오산이 든든한 복지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오늘 모아주신 소중한 의견을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제도 설명을 넘어 법 시행을 앞두고 오산시가 나아갈 준비 방향을 시민과 현장이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자리에 만족감을 표했다. 오산시는 이를 계기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법 시행 이전부터 맞춤형 통합 돌봄 체계를 준비해 전국을 선도하는 돌봄 공동체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10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8주간 ‘오산시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인정하고 안정적인 체육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연 1회 150만원의 기회소득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10월 1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체육인으로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중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육회, 종목단체, 등록·지정 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는 행정종사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대회 기준도 전국대회에서 도대회 이상으로 완화했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경기민원24’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오산시청 체육관광과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단, 대리인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들이 가치를 인정받고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체육 활동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 제도 수혜자의 경우 기회소득 수령 시 수급 자격에 변동이 있을 수 있어 사전에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자와 상담이 필요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공고문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과 관련한 전 8개 동 주민센터 릴레이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3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열리며 각 동장을 중심으로 단체장과 직원들이 참여해 관내 전통시장과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지난 9월 23일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티자이 1단지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소비쿠폰 제도를 홍보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온라인 신청 방법, 사용처, 유의사항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과 더불어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빠르게 신청해 혜택을 누리고 지역 내 소비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9월 28일 기준 경기도 평균 지급률보다 3.1% 높은 78.7%의 지급률을 기록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금요저널] 오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되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다. 또 소아환자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도 휴무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이어가 아동 보호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일반 진료 수요에 대비해 충분한 수의 병·의원과 약국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오산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내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지정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응급환자 진료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중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비를 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오산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보건복지부 콜센터 △경기도 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즐거운 명절에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모든 의료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고인돌축제서 재능나눔 부스 운영 [금요저널]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9월 27일 신장1동에서 열린 고인돌축제에 참여해 ‘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 재능나눔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이어져 온 배움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축제 현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며 재능나눔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고 체험을 원하는 아동·청소년들의 발길이 행사 종료까지 끊이지 않았다. 오산시지회와 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역할을 나누고 협력해 원활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는 평가다. 정경화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의 마음에 봉사라는 가치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한 번의 봉사가 앞으로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또한 박현주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많은 아동과 가정이 축제를 통해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지역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확대와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남촌동, ‘제2회 주민총회 및 통하는 공감음악회’ 성료 [금요저널]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9월 27일 남촌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2회 남촌동 주민총회 및 통하는 공감음악회’를 300여명의 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1부와 3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 및 전시회가 진행됐고 2부에는 주민총회를 열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자치계획 발표가 이뤄졌다. 마지막 4부에는 추억의 음악방송과 영화 남촌극장–그것만이 내 세상 상영이 펼쳐져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가 발굴한 생활밀착형 의제들이 상정됐다. △통하는 공감음악회 △2050 탄소중립 아나바다 장터 △환경개선 벽화그리기 △남촌극장 등이 제안됐으며 주민들의 직접 투표와 의견 수렴을 통해 내년도 추진할 최종 사업이 선정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문화 공연과 총회가 어우러진 이번 자리를 통해 “함께 결정하고 함께 즐기는 진정한 주민 축제”였다고 입을 모았다. 김은자 남촌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통 창구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주민총회에서 확정된 사업들은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신장1동, ‘제1회 고인돌축제’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9월 27일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5년 제1회 신장1동 고인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관내 8개 단체가 공동 주관해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으며 첫 출발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체험부스 △나눔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2,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고인돌축제가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동필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은 “제1회 고인돌축제가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문화축제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공동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신장1동장도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공유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행사 운영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