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심리지원을 위한 '마음안심버스' 운영 [금요저널] 오산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받은 시민들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오산시 합동분향소에 ‘마음안심버스’를 배치하고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평가, 스트레스 측정, 심리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사고로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시민들의 심리 회복을 돕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시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재난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리지원 서비스는 현장 상담 외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상담 및 전화 상담으로도 진행된다. 또한 야간 및 주말에도 시민들은 시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보건복지부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통해 심리 상담과 전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산시는 시민들이 빠르게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산시, 복지의 따뜻함 빛나다역대 최다 13개 부문 수상 [금요저널] 지난해 오산시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등 주요 기관이 주관한 1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복지 13관왕’ 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강화, 위기가구 발굴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은 단순한 행정적 성과를 넘어 시민들의 삶에 온기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산시는 2025년에도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정책을 이어가며 더욱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오산시는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인정받으며‘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오산형 위기가구 발굴 체계는 단순한 행정 서비스를 넘어 시민의 삶에 직접 다가가는 혁신적인 복지행정 모델로 자리 잡았다.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접근형 방식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동상담 차량 ‘희망동 CAR’ △‘법률 홈닥터’ 운영 △등기우편 전달을 통한 안부살피기 사업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찾아가는 이동 순회 상담’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에 온 버스 운영’ 등을 운영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천했다. 시는 중앙 정부 사업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지역 고유의 문제를 오산시 특유의 접근법을 가미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로 풀어내며 공공서비스 전달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노력의 결실로 이번 대상 수상이 이뤄졌다. 오산시는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도 대상을 차지했다.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자원 분배를 실현했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 기업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며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오산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는 위기가구 발굴 전담 통합사례관리사를 각 동에 배치해 복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계절적 위기에 처한 가구를 신속히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긴급복지 지원이 필요한 3천562가구에 25억원 이상의 지원금을 신속히 집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는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제도의 내실화를 인정받았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신규수급자 발굴률이 전년 대비 10% 증가했고 생계급여와 해산·장제급여 집행률도 각각 96.6%, 99%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로 오산시는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복지 대상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지급 이후에도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산시는 아동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아동보호체계 구축’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공공 중심의 보호체계를 강화했다. 또 전문 심리검사와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위해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보호와 치료를 병행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추진’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고립·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이는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구축한 위기 대응 체계를 통해 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주관 ‘긴급복지 위기상담 발굴 및 지원 활성화’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산시의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와 찾아가는 복지안전망 사례관리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산시 특화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오산시 희망동 행정복지센터’ 와‘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 특화사업’을 합동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발굴했다. ‘아동학대 공동대응 체계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체계의 효과성을 입증한 사례로 오산시는 경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75회의 사례회의를 개최해 신속한 대응과 사례관리를 진행했다.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노력도 주목받았다. 중앙도서관에서 추진한 성인지 프로그램 역시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오산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우수상을 수상하며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 427가구를 지원하는 '함께 On 희망 On 마음과 마음을 잇다' 프로젝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통해 고령화와 출생률 저하에 대응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4년 민-관 협력 모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상자의 욕구와 강점을 정확히 파악해 자율적 참여를 이끄는 한편 주관기관과 협력기관이 각 기관의 자원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난도 사례에 대한 효과적이고 최선의 해결 방안을 제시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13개의 복지·정책 부문에서 수상을 기록하는 한편 아동복지, 긴급복지, 사례관리실천 등 각종 공모전 5개 수상까지 거머쥐면서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복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공무원과 시민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 시민 누구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올해도 따뜻한 복지행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도시로서의 입자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오산시, ‘챗GPT·데이터 활용 교육’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가 빨라지는 챗GPT·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AI가 일상과 산업 전반에 적용되면서 AI와 데이터의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공공행정 전반에 반영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챗GPT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생성형AI에 대한 이해와 실제 실무에서 챗GPT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챗GPT의 이해 △프롬프트 작성법 △공공기관 사례 공유 △보고서 및 회의록 작성 실습 △데이터 핸들링 등으로 진행했다. 오산시는 직원들의 AI와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추가적인 심화 실습 기회를 제공해 공공행정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챗GPT와 같은 혁신적인 AI기술과 데이터의 활용은 행정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수적이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제10호 영유아 등하원쉘터 ‘새싹Station’ 개소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5일 원동 푸르지오아파트에서 영유아 등하원쉘터 ‘새싹Station’을 개소했다. 원동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한 이날 개소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원동푸르지오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입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확인, 인사말씀, 축사, 커팅식, 차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아동의 등하원 시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산시에서 추진하는 ‘새싹Station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의 열번째 결실로 해당 단지 입주민과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공동주택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새싹Station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등하원 차량을 대기하며 추위와 더위, 눈, 비 등을 피할 수 있으며 후방차량 등 각종 위험 환경에서 안전 확보를 기대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두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그동안 아이들의 등하원 공간이 따로 없어 궂은 날씨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시에서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개소식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새싹Station 설치지원 사업은 기존 노상에서 눈비 속에 아이들을 보내고 마중하시는 부모님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해결하고자 계획한 사업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등하원 차량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한발짝 더 다가서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폭설 피해 관련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금요저널] 오산시가 관내 폭설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 복구 및 지원을 위해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28일 동안 누적 적설량이 38cm인 기록적인 눈이 내렸고 이로 인해 8개 동의 농가, 소상공인, 기업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오산시가 이날까지 집계한 피해액은 총 18억, 그 중 초평동이 16억원으로 대부분의 피해가 집중됐다. 초평동 일대의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이 대거 파손된 데다, 개별 농가 차원에서 복구가 어려울 정도로 피해 규모도 커 정부의 지원 없이는 복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5일 비닐하우스, 축사가 밀집해 폭설 피해가 큰 초평동 지역에 방문해 피해 복구의 어려움과 신속한 지원이 필요함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오산시는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재난지역은 대규모 재난 피해를 입은 지자체의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국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로 선포된 지역은 시설복구에 소요되는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게 된다. 또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들에게는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지역난방요금, 통신요금, 전파사용료 등이 감면되고 농지보전부담금과 TV수신료가 면제되는 등 12개 항목이 추가 지원된다. 이권재 시장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는 물론,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 소상공인, 기업인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2개 분야 대상 수상 영예 [금요저널] 오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오산시 최초로 2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시·도 단위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총 17개 분야로 오산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2개 분야에서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복지분야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오산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주민의 복지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탄력적인 대응 등 오산형 맞춤 복지정책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이동상담차량 ‘희망동 CAR’ 와 ‘밥률홈닥터’ 운영,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찾아가는 이동 순회 상담’ 등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는 오산시 후원금으로 ‘무한나르미 이사지원’,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 ‘마음힐링 원예치유’, ‘함께On 노크On 오산’, ‘가족돌봄 청년지원’ 등 총 8개 ‘틈새복지 사업’을 민관협력으로 운영하는 부분이 성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우수상을 수상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는 오산시 특수시책으로 위기가구 발굴 전담 통합사례관리사를 각 동에 배치해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를 적극 발굴 및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는 통합조사관리팀에서 추진하는 통합가구 인적 정비기간 내 처리, 변동알림 처리와 적절성, 소득·재산 소명자 사후관리 처리 등 6개 지표에 대한 실적으로 확인조사 및 변동사항을 적기에 처리하고 신속·정확하게 반영하는 등 사후관리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선도적인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민·관이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매진해 오산시 최초로 2분야 동시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오산시만의 특화된 복지서비스로 시민의 삶이 새로워지는 행복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가 지난 3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해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운기 운동’을 주제로 내삼미동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운동을 펼쳐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눈 치우기 운동은 단순히 눈을 치우는 활동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예방 조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환경사업소, 화재 대응을 위해 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4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청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환경사업소에 위치한 하수처리장은 오산시 전체 하수의 90% 이상을 처리하는 대규모 환경기초시설로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상황별 안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사업소 자위소방대의 임무에 따라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 향상과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환경사업소 관리동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화재발생 경보 및 전파 △대피유도 △초기소화 △중요물품 반출 △인명구조 및 응급조치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소방관들과 합동으로 화재진압을 실시했고 훈련 내용을 강평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김홍기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화재 등 환경사업소의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중앙동-오산시티자이1차2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일 관내 오산시티자이1차2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사항에는 취약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성 내용이 포함됐다. 백경희 동장은 “중앙동에서는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사회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관내 다양한 시설 및 기관과 협력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 주민을 적극 발굴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은 2017년부터 민관협력 협약을 통한 위기대응체계 마련 및 위기이웃 발굴지원을 위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9개소와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외식업분야 브랜딩과 마케팅전략 강연’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자영업자, 창업 예정자 등 시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하는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구도심 상권의 성공적인 부활의 주역이자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 기획의 전문가인 ‘로컬의 신’ 개항로프로젝트 이창길 대표를 초청했다. 브랜딩과 마케팅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이창길 대표는 지역사회 노포를 활용한 다양한 브랜딩 사례, 상권 부활을 위한 수많은 도전과 성공 사례, 정보화 시대 평범하지 않게 살아남는 법, 시대 흐름에 발맞춘 변화의 필요성 등 개항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줬다. 강연 참가자는 “불경기에 영업 저조로 걱정이 많았는데 나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영업한다면 성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영업자와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기간 경제 불황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에 활로를 열어주고 창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성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한 강연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우리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익한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가 2024년 시군종합평가 전년대비 실적향상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3천3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정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20%와 올해 시군종합평가 실적 80%를 합산해 산출됐다. 이번 평가는 9개분야 104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오산시는 102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가산점 포함 총 100.96점을 획득했다. 특히 전년 대비 총점이 4점 상승하면서 오산시 시군종합평가 이래 역대 최고성적을 달성했다. 시는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 수거량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등에서 높은 성적을 받았다. 앞서 시는 연초부터 철저한 지표관리와 부진지표 대책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26위였던 오산시는 올해 11위까지 무려 순위가 15단계나 오르는 비약적인 상승을 기록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모든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오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중앙동, 2024년 중앙동 문화강좌 연말 결산 발표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일 ‘2024년 중앙동 문화강좌 연말 결산 발표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익힌 재능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중앙동과 중앙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동 8개 단체 연합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는 단요가, 라인댄스, 난타, 경기민요, 통기타, 색소폰 강좌반이 공연을 선보이고 한글서예, 한문서예, 캘리그라피 강좌반이 작품전시를 진행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문화강좌를 통한 배움의 열정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중앙동 문화강좌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더 동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문화강좌를 통해 얻는 위로와 즐거움이 더욱 많은 분들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더 나은 강좌 환경 조성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