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0일 오산 양산동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팀이 신장1동 오산대역 우미린아파트 경로당에서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도배작업 △가벽 제거 △방충망 설치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팀은 지난 5월에도 신장1동 세교센트럴파크 아파트 경로당에서 도배와 LED등 교체를 지원한 바 있으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영희 오산대역 우미린 경로당 회장은 “새롭게 단장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롯데건설 강찬구 팀장은 “우리 부모님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며 “어르신들이 새로워진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오산시 대원1동, 7개 단체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대원1동 관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일대에서 대대적인 제초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원1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7개 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정화 활동은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제초작업에 집중해 추진됐다. 참여 단체 회원들은 직접 제초기를 사용하거나 수작업으로 잡초를 제거하며 마을 가꾸기에 적극 동참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제초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인환 주민자치회장은 “잡초 제거는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주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대원1동 7개 단체가 힘을 모아 깨끗한 대원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원1동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도로변 제초 및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교실‘숨은기억찾기’1기 수료식 성료 [금요저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24일 치매안심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치매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숨은기억찾기’ 1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6월 12일부터 7월 24일까지, 주 2회씩 총 12회기로 운영됐으며 중앙치매센터 시범사업인 ‘BRABO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문적인 인지훈련과 더불어 자기관리, 사회생활, 가정생활의 일상생활 중심의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료식 당일에는 참여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교재 및 교구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인지훈련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도인지장애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일상 속에서 치매예방 수칙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경도인지장애는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관리로 충분히 치매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산시민의 치매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7월 26일 개최된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발대식 참석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발대식과 연계해 진행된 행사로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포, 신고 요령 안내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인식 제고에 힘썼다. 특히 새롭게 위촉된 아동의회 의원들과 그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권리 존중과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정과 지역사회 전반에 올바른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오산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아동학대예방 주간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 캠페인 활동을 계획 중이다. 박현주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이 학대 상황에 처했을 때 112로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아동의회 의원들이 또래 친구들과 가족, 지역사회에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아동위원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9월 오산發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 운행 재개 [금요저널] 오산시는 오는 9월부터 서울 잠실역과 동서울터미널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8일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KD운송그룹과 오산발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 재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24년 2월 28일 운행이 중단됐던 평택발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가 오산발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로 변경돼 운행하게 된 것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허덕행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협약식에서 “서울 잠실역과 동서울터미널은 노선은 시외·광역버스의 주요 기착지로 활용되며 지하철 및 고속·광역·일반버스 환승 편의성이 높은 만큼 노선 신설에 대한 시민 요구가 컸는데 이번에 운행을 재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허상준 KD운송그룹 회장도 “이번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 운행 재개도 이권재 시장님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의 추진력에서 이뤄진 성과”며 “오산시민의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신설되는 오산발 잠실·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는 1일 왕복 8회 운행되며 이용 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증차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한편 이권재 시장은 버스교통 확대를 위한 총력을 기울인 결과 광역버스 분야에서 △서울역행 광역버스 5104번 노선 운행개시 △성남 판교·야탑역행 광역버스 8301번 증차 △화성 동탄역 및 동탄호수공원 경유 성남 판교·야탑역행 8302번 광역버스 노선 신설 △김포공항행 공항리무진 운행재개를 현실화 했다. 아울러 시는 세교2지구의 광역버스 확충 대책으로 12월까지 세교2지구발 세교1지구 경유 성남 분당·야탑행 및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 노선 2개 노선 신설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중 [금요저널] 오산시는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의 방문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질서 있는 운영으로 7월 24일 오후 6시 기준 57.9%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라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접수는 기본 15만원, 차상위계층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이용자는 각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지역화폐 앱을 통한 지역화폐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불카드 또는 지역화폐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오산시 내 연 매출 30억원 미만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오산시는 시민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에 전용 스티커를 부착해 안내하고 있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총괄부서인 희망복지과는 접수 초기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부서 내 자체 근무조를 편성하고 관내 8개 동에 직원들을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각 동에서는 자원봉사자를 통해 신청서 작성 보조와 민원 응대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여러분께서는 신청기한내 꼭 신청하고 혜택을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함께 만드는 미래, 아동이 꿈꾸는 도시 오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38명으로 구성된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의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진행됐다. 행사는 △위촉장 및 의원증 수여 △활동 다짐 선서문 낭독 △아동권리 캠페인 활동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의회는 앞으로 1년간 오산시 대표 아동 시정 참여기구로서 다양한 시정 참여 기회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제9대 아동의회 의원은 “오산시 아동의회 의원으로서 앞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오산시에 더 많은 관심과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의 아동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동들의 제안이 오산시를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기반이 되기를 바라며 1년간의 활동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2025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우수 활동 사례 공유 [금요저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지난 7월 24일 개최된 ‘2025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지역 내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 사례를 타 지역 위원회와 공유하며 상호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국 각지의 청소년 범죄예방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행사에서는 오산지구위원회가 추진해온 ‘게릴라가드닝’ 활동의 취지와 성과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게릴라가드닝’은 도시 내 방치된 공터나 유휴지를 꽃과 식물로 가꾸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범죄를 예방하는 환경개선형 사업이다. 오산지구위원회는 2017년부터 해당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지난 5월에는 2017년 첫 조성한 ‘제1호 함께하는 꽃밭’을 재정비하고 현판식을 진행, 지역사회에 범죄예방 실천의 모범사례로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수원지역협의회가 오산지구위원회의 이러한 실적 등을 바탕으로 청소년 보호와 범죄 예방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황선명 회장은 “지역 내 우범지역을 찾아 깨끗한 환경으로 개선하는 것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2025년 민·관 사례관리 복지자원 공유 및 역량강화교육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23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5년 민·관 사례관리 복지자원 공유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민·관 복지자원 연계망을 강화하고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을 높여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8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8개 공공부문 사례관리 관련업무 담당자, 12개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실무자 등 총 43명이 참석해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례관리자를 위한 실무 법률상식 교육 △지역 복지자원의 재발견과 관점 전환 등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교육이 진행됐으며 △사례공유 및 서비스 연계 방안 논의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 및 홍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은 사례관리의 질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효과적인 자원 발굴 및 연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희망 행복 1% 후원 김치 나눔’행사 성료 [금요저널]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남촌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행복 1% 후원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부녀회 20여명이 참여해 손수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담근 김치는 남촌동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안길순 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이번 행사에 동참해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과 땀으로 김치를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새마을회, 가평군 폭우 피해 복구에 온정의 손길 전달 [금요저널] 오산시새마을회는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광수 회장을 비롯한 오산시새마을회 회원들은 23일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컵라면 100박스와 타월 33장을 가평군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특히 이광수 새마을회장이 사비 100만원을 쾌척하며 솔선수범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각각 50만원씩 힘을 보태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이광수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가평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오산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주의보’ “예방수칙 준수가 최선” [금요저널] 오산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신고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시민들에게 손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과 조리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누적 신고 건수는 전년보다 약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시보건소는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만큼, 감염병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주로 덜 익힌 소고기나 오염된 식품·물 등을 통해 전파되고 감염 시 복통, 구토, 미열,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난다. 설사는 수양성부터 혈성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대부분 5~7일 내에 회복되지만 일부는 용혈성요독증후군 등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예방을 위해 △ 30초 이상 손씻기 △ 덜 익힌 고기 피하고 음식은 완전히 익혀 먹기 △ 채소·과일은 깨끗이 씻어 섭취 △ 조리도구는 식재료별로 구분 사용 및 소독 △ 강·호수·수영장 등에서 물 마시지 않기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장관감염증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예방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 집단생활시설은 음식물 관리와 위생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감염병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