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서울버팀치과의원에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칫솔 4000개 기탁받아 [금요저널] 오산시는 13일 서울버팀치과의원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성인용 칫솔 4,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동 소재의 서울버팀치과의원은 2023년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칫솔 4,000개를 기탁했으며 올해도 칫솔 4,000개를 기탁하며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오산시새마을청년연대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됐으며 칫솔은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어르신들의 구강관리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엄용국 원장은 “구강건강은 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구강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서울버팀치과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을 위한 사업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답했다.
오산시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 새로운 특화사업 개시 [금요저널] 오산시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사랑의 가위손’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가위손’은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김해성 남성컷트헤어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 어르신 및 장애인가구 대상으로 매월 무료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오산시 1호 이용기능장인 김해성 원장님이 직접 잘라 주실 줄은 몰랐다. 요양원, 복지관 등 다양한 곳에서 재능봉사를 오랜 기간 하고 있고 실력도 좋다는 건 오산에서 이미 유명하기에 오늘 원장님께 서비스를 받게 되니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해성 남성컷트헤어’ 김해성 대표는 “경제적 문제로 마음 편히 이미용을 할 수 없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우리 어머니 머리 다듬듯 정성껏 헤어관리를 해드리고자 한다”며 “가시는 길에 감사하단 말씀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되려 내가 보상을 받는 기분이다”고 밝혔다. 오산시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 특화사업‘사랑의 가위손’을 통해 매월 1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시, 2024년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가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4년 주요 업무 및 현안 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검토하는 한편 2024년 시정 운영에 대한 명확한 지표와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 주재로 11일 환경사업소를 시작, 국·관·직속기관·시설관리공단 등 부서별로 진행된 가운데 주요 사업들과 향후 계획들이 보고됐다. 국·소장 및 부서장, 팀장급 실무자까지 대거 참석,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규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예상 성과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토의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보고회는 진행됐다. 특히 이 시장은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세교터미널 및 예비군 훈련장 부지활용 방안 마련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선정에 따른 체계적인 계획 수립 ▲운암뜰 AI시티 조성사업 ▲KTX 오산역 정차 추진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공사착공 등 주요 현안에 집중하자는 뜻을 거듭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시군종합평가 및 신속집행의 순위 향상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과 부서 협업이 필요함에 따라 전 부서에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으며 각 부서에서는 분야별 공모사업 현황을 철저히 파악해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24년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오산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되도록 하자”며 공직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 보건소는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맞이 6세~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어린이 무료 불소도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소도포는 불소를 직접 치아에 발라 보호막을 형성, 치아를 강화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영구치가 자리 잡는 연령인 6~13세 어린이에게 더욱 효과적인 충치 예방법이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6~13세 어린이와 청소년이 대상이며 방문 접수로 운영된다. 보건소를 방문하면 치아 우식 예방을 위한 불소겔 도포뿐만 아니라 구강검진 및 구강 상담, 잇솔질 방법·횟수 등 구강관리법 등도 제공 및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예방적 무료 불소도포사업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충치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구강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이번 겨울방학 ‘어린이 불소도포사업’이 종료된 후 오는 7~8월 여름방학에 사업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 양산동일대중학교 및 세교2지구 내일반계 고교신설이 확정, 지역 내 과밀학급 해소와 교육여건이 크게 나아질 전망이다. 27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가 추진하던 가칭 양산1중학교와 세교2-3 일반계 고교에 대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이하 중투심) 결과 신설이 확정됐다. 지난해 11월 두 곳의 신설 학교 계획이 제4차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25일 열린 교육부 중투심도 통과해 앞으로 부지 용도변경을 거쳐 학교설립이 진행된다. 시는 교육부 중투심 통과를 계기로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해 8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세교 일반계 고교신설 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양산중이 설립되면 중학교가 없어 인근 화성으로 통학해야 했던 이 지역 학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이전 신설되는 옛 오산초교 유휴지를 고교 설립 부지로 사용하는 내용도 교육부 중투심을 통과,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용도변경도 확정됐다. 이는 세교2지구 내 일반계 고교의 과밀학급 문제와 취학자수 증가가 예상되면서 시가 선제적으로 고교 1곳을 추가 신설에 나서면서 추진됐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지난해 8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세교2지구 내 AI 마이스터고교가 특성화고로 분류되는 만큼 일반고는 사실상 1곳에 불과, 일반고 1곳의 추가 신설을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세교2-3 일반계 고교 신설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 과정에서 통학구역 조정 및 과밀학급 해소에 대한 건의를 수용, 시(市) 차원의 주요 현안으로 추진하면서 결실을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권재 시장은 “학교 신설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첫걸음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 등 오산시의 교육현장 현안을 지속해서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오산시가 26일 대원2동, 신장2동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부대로 332-13,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내삼미로79번길 48 임시청사에서 진행됐다. 대원2동.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일 자로 업무를 개시했으며 초대 동장으로 모천우 대원2동장, 최선호 신장2동장이 임명됐다. 대원동과 신장동 분동 사업은 민선 8기 오산시가 중점 추진한 사안이자, 24만 오산시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 오산시, 대원2동 신장2동 개청식 개최… 시민 행정복지 UP] 실제로 1989년 화성군 오산읍에서 시로 승격되며 7만명에 6개 행정동으로 출발했던 오산시는 2024년 현재 인구가 3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6개 행정동 체제를 유지해왔다. 대원동과 신장동은 시가 양대동에 대한 분동을 추진하기 시작한 지난 2022년 10월 기준으로 전국 2천105개 행정동 중 인구수 규모에서 각각 17위, 23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 지표는 공무원 1인당 담당하는 시민의 수가 타 시군에 비해 과밀화돼 있었다는 걸 의미하는 것으로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 문제점을 직시하고 분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먼저 2022년 9월 분동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같은 해 11월 분동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듣고 지난해 1월 분동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같은 해 6월 청사 임대차 계약완료 및 리모델링 시작하고 9월 분동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는 등 분동을 위해 업무에 박차를 가해왔다. 한편 이날 개청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주요 단체장,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으로부터 경과보고를 듣고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 이날 개청식에서 눈에 띄는 건 동별 슬로건 소개 및 개청 퍼포먼스였다. 대원 2동은 성호중 치어리딩팀 유포리아와 청호지역아동센터 악동 난타팀의 식전 공연이 진행됐으며 본 행사에서는 주요 관계자들이 청사 현판 제막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 미래의 중심 대원2동’ 슬로건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했다. 신장 2동은 오산첼리앙상블의 식전 공연에 이어 ‘주민과 함께하는 으뜸 행복동’이란 슬로건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행복솔솔’이란 주제로 한 동 브랜드 시안이 소개됐다. 대원 2동 통장단협의회 신장 2동 통장단협의회는 분동 추진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이권재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시정을 운영하면서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도시 가치를 높이고 시민 행정편의를 높이는 것이었다. 분동도 그중 하나의 과제였다”며 “앞으로도 24만 오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오산 구축을 위해서 1천2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산시, 대원2동 신장2동 개청식 개최… 시민 행정복지 UP [금요저널] 오산시가 26일 대원2동, 신장2동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부대로 332-13,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내삼미로79번길 48 임시청사에서 진행됐다. 대원2동.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일 자로 업무를 개시했으며 초대 동장으로 모천우 대원2동장, 최선호 신장2동장이 임명됐다. 대원동과 신장동 분동 사업은 민선 8기 오산시가 중점 추진한 사안이자, 24만 오산시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실제로 1989년 화성군 오산읍에서 시로 승격되며 7만명에 6개 행정동으로 출발했던 오산시는 2024년 현재 인구가 3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6개 행정동 체제를 유지해왔다. 대원동과 신장동은 시가 양대동에 대한 분동을 추진하기 시작한 지난 2022년 10월 기준으로 전국 2천105개 행정동 중 인구수 규모에서 각각 17위, 23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 지표는 공무원 1인당 담당하는 시민의 수가 타 시군에 비해 과밀화돼 있었다는 걸 의미하는 것으로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 문제점을 직시하고 분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먼저 2022년 9월 분동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같은 해 11월 분동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듣고 지난해 1월 분동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같은 해 6월 청사 임대차 계약완료 및 리모델링 시작하고 9월 분동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는 등 분동을 위해 업무에 박차를 가해왔다. 한편 이날 개청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주요 단체장,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으로부터 경과보고를 듣고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 이날 개청식에서 눈에 띄는 건 동별 슬로건 소개 및 개청 퍼포먼스였다. 대원 2동은 성호중 치어리딩팀 유포리아와 청호지역아동센터 악동 난타팀의 식전 공연이 진행됐으며 본 행사에서는 주요 관계자들이 청사 현판 제막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 미래의 중심 대원2동’ 슬로건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했다. 신장 2동은 오산첼리앙상블의 식전 공연에 이어 ‘주민과 함께하는 으뜸 행복동’이란 슬로건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행복솔솔’이란 주제로 한 동 브랜드 시안이 소개됐다. 대원 2동 통장단협의회 신장 2동 통장단협의회는 분동 추진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이권재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시정을 운영하면서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도시 가치를 높이고 시민 행정편의를 높이는 것이었다. 분동도 그중 하나의 과제였다”며 “앞으로도 24만 오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오산 구축을 위해서 1천2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중토위 심의 통과 [금요저널] 오산시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중앙토지 수용위원회의 공익사업 인정 ‘공익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간 사업 무산 등 다양한 부정적 소문을 불식시키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5일 열린 중토위 심의에 참석해 사업설명과 질의에 대해 답변하며 시의 확고한 의지와 다양한 공익 확보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중토위의 강화된 공익성 심사기준에 따라 요건 충족을 위해 ▲공공의 실질적 역할 강화 ▲4차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 제시 ▲공익성 확보를 위한 방안 제시 ▲토지보상 협의 등을 제시했다. 중토위는 장시간 심의 끝에 공익적 목적 달성과 시급성을 인정해 심의를 통과시켰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주거, 상업, 문화, AI 첨단산업 등 각종 시설의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반도체와 AI, IT 등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연구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첨단산업의 거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택시업계와 소통 강화로 시민 이동복지 실현 [금요저널] 오산시가 25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관내 택시운송사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택시업계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야간 택시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택시업계의 건의사항 청취 등 의견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시 교통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택시운송사업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 시간이 시와 택시업계간 적극적인 협력의 계기가 되어 오산시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환경을 제공하게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오산시와 택시운송사업 관계자들은 택시운송사업자들의 야간 운행 독려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고 택시운송사업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봉진종 교통정책과장은 “오늘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협조와 지원이 시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진행하겠으며 시와 택시업계간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오산시민들의 이동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개인택시운송사업자들의 야간운행 독려를 위한 대책으로 야간에 운행한 실적에 대해 승차 건당 1천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야간운행 인센티브 시범사업’을 2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태호종합건설 회장 차재정, 백미 20kg 100포 기부 [금요저널] 오산시 서랑동 소재 태호종합건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오산시 세마동에 백미 20kg, 100포를 기탁했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은자 동장과 차재정 회장을 비롯한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재정 회장은 “추운 겨울을 견뎌야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기부를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추운 겨울을 견뎌야 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이 담긴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 물품을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정당한 사유없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형사고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징수란 근로소득에 대해 소득을 지급하는 자가 세금을 미리 징수해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제도로 특별징수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란 근로자가 납부한 세금을 법인 등이 유용·대여한 경우로 조세범죄 행위에 해당한다. 지방세기본법에 따르면 특별징수 불이행범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시는 최근 5년간 관내법인 등의 특별징수분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특별징수 불이행 체납 법인 등 178명에 대해 2023년 9월 1차 형사고발 예고문을 발송한 바 있다. 1차 소명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해 체납 원인을 분석한 결과 체납자가 폐업 및 사업부진 등을 이유로 들고 있으나 대표자 등은 호화·사치 생활을 하는 사례가 있어 지난 26일 체납법인 등 65명을 대상으로 2차 형사고발 예고문 및 자진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 해당 혐의자들에 대해 특별징수한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정당한 사유 여부와 자진납부 의사 등을 적극 조사하고 혐의가 입증되는 즉시 통고처분 및 형사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동진 오산시 징수과장은 “공평과세와 시민들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라도 지방세 관련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체납 세금은 반드시 징수된다는 경각심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2024년 1월 시민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시민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4년 1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49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관 표창 3명, 도지사 표창 30명, 오산시장 표창 1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2023년 한 해 동안 오산 시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그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자가 어느 때보다 많았던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시민시상식으로 꾸며졌다. 이날 시상식은 우리 이웃과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헌신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로 다수의 축하객 또한 함께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2024년 한 해가 시작되는 1월의 시상식에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갑진년 청룡의 해, 푸른 용처럼 힘차게 날아오르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지금처럼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저 또한 더욱 발전한 오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