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설맞이 오색전 추가 인센티브 10% 지급 [금요저널] 오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오색전 추가 인센티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1월 초 오색전 인센티브 이벤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단 이틀 만에 예산이 소진된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초 진행된 인센티브 발행부터 이번 추가 발행까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추가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제공될 계획으로 기존 1월 초와 동일하게 10% 인센티브율이 적용된다. 구매 한도는 50만원, 최대 인센티브는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다만 1월 초 이벤트에서 이미 5만원의 인센티브를 모두 받은 시민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없고 일부만 충전한 경우 남은 한도 내에서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즉 1월 초에 2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시민은 이번 추가 이벤트에서 최대 3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1월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 총 11억 1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중 3억 7천만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추가로 확보된 예산으로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편성됐다. 추가 예산 확보로 이번 오색전 1월 발행액은 11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시는 이번 혜택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명절 준비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과 관내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오색전 사용이 활성화될 경우 지역 내 소비 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1월 초 진행된 오색전 인센티브 이벤트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3억 7천만원 규모의 예산이 단 이틀 만에 소진되며 약 7천400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는 지역 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소상공인과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이번 추가 이벤트를 시행하게 됐다”며 “이번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서울버팀치과의원에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칫솔 4000개 기탁받아 [금요저널] 오산시는 13일 서울버팀치과의원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성인용 칫솔 4,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동 소재의 서울버팀치과의원은 2023년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칫솔 4,000개를 기탁했으며 올해도 칫솔 4,000개를 기탁하며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오산시새마을청년연대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됐으며 칫솔은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어르신들의 구강관리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엄용국 원장은 “구강건강은 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구강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서울버팀치과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을 위한 사업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답했다.
오산시, 예비청년·기존 이루잡 회원 대상 연말 이벤트 ‘오산청년 이루잡으로 어서오산’ [금요저널] 오산시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예비청년과 기존 멤버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연말 이벤트 ‘오산청년 이루잡으로 어서오산’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부터 예비청년들의 이루잡 가입과 시설 이용이 가능함에 따라 청년정책과 이루잡을 홍보하고 멤버십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기존 이루잡을 이용하는 청년들에게는 새해 새로운 도약을 응원한다는 의미도 담겼다. 행사 기간 안에 이루잡을 방문해 일정 미션을 수행하면 기념품 및 핫초코와 쿠키도 증정된다. 예비청년의 경우 수험표, 주민등록증 등 생년월일이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이루잡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오산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은 청년 대상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청년정책 서비스 제공, 자유로운 시설 이용이 가능한 청년만을 위한 공간이다. 특히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회사밖커리어, 청년열린학교, 오마이잡, 청년심리상담 등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내년에 오산시 청년 대상이 되는 05년생 예비청년들이 청년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홍보채널에 가입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이벤트로 20대 초반 청년들에게 청년정책이 전달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제9회 어울림 오산 성과보고회 성료 [금요저널]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오산고용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9회 어울림 오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MC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범준의 사회로 오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동 협의체, 민관협력기관, 관계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민관협력 위기 이웃 지원 영상 시 협의체 활동보고 유공자 표창장 수여 남촌·세마·초평동 협의체 사례발표 주민제안 협의체 소통 플랫폼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한 해를 되돌아보며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시 협의체의 고독 삶 예방사업인 민관협력 위기 이웃 지원활동 및 인터뷰 영상이 소개돼 많은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동 협의체 사례발표와 주민제안 소통토크에서는 지역 특색과 주민 욕구 반영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한 점도 큰 호응 얻었다. 올 한해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추진평가에서 오산시가 우수시로 선정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023년은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추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유의미한 해였다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의 값진 노력의 결과물이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의 삶이 희망이 되는 미래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라면 508박스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508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루어졌으며 해당 후원물품은 6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중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시와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한 단체이기도 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금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청년주거문화 지원을 위한 중개수수료 감면 사업 관련 ‘동행부동산’업무협약도 체결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명숙 지회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렇게 뜻을 전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하반기 행안부 특교 15억 확보 [금요저널] 오산시는 올 하반기 총 5개 사업에서 15억원 규모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까지 포함, 오산시는 올 한해 총 2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오산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설 설치 오산종합운동장 부근 재난안내전광판 교체 탑동대교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 오색시장 및 궐동 공영주차장 시설개선공사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 시설 정비 등 총 5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에서 눈에 띄는 예산은 단연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사용될 사업비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시민 안전 확보에 집중해왔다. 지난 7월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행안부로부터 삼미초등학교 앞 육교캐노피 설치사업 지능형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등의 교부세를 이미 확보 한 바 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 여름 오산지역에 줄곧 발생했던 게릴라 성 호우에 따른 피해를 적극 파악한 바 있으며 오산천 홍수·범람 대비 사업예산, 극한의 집중호우 시 현장 출동 및 진입로를 직접 차단하는 어려움이 있는 곳에 대한 자동차단시설 설치, 대형 재난안전 전광판 설치 필요성 등을 중앙정부에 피력하고 주무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예산 확보에 힘을 쏟아왔다. 시는 이번에 확보된 사업예산을 통해 2014년 설치돼 노후화된 오산종합운동장 부근 재난안내전광판을 교체해 시인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산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설 및 관제시스템을 설치해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갈곶동 719번지 일원 탑동대교 하상도로 좌안 하상도로에 원격 차량 통행 차단시설을 마련해 집중호우 시 차량 진입을 막아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목표에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체육 여건을 보장하는 내용의 사업비도 반영됐다. 오색시장 및 궐동 공영주차장의 경우 주차장 내 철골 부분의 부식에 따른 각종 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으나,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보수 및 도장 작업을 통해 각종 사고 위험에서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문화·체육 관련 행사 시 관람객의 집중력를 높이고 행사를 위한 1회성 스크린 설치로 예산이 낭비되는 것을 막았다. 시는 또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 지자체 인센티브 공공데이터 운영 평가 및 데이터기반행정 우수 지자체 인센티브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 지자체 인센티브로 총 1억원을 상회하는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올 한해 공직자들과 힘을 모아 총 24억원 규모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산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서라면 중앙정부, 국회, 경기도 어디든 직접 문을 두드리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세교꿈사랑어린이집,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전액 35만원 기탁 [금요저널] 오산 세교꿈사랑 가정어린이집이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35만원을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세교꿈사랑 가정어린이집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이나 물품을 모아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아이들에게 시장에서 장 보는 방법과 물품 구입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한편 행사의 수익금을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을 결정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동시에 원아들에게는 이러한 가치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기탁식을 마치고 신윤수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도 드리고 아이들에게 아나바다 운동의 좋은 점을 교육하고자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의 마음을 함께 모았다 비교적 큰돈은 아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아나바다 행사를 해 기부까지 이어지게 되어 환경도 지키고 어려운 이웃도 돕고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어 무엇보다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번 기탁해주신 후원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잘 계획하고 운용해가겠다”고 했다. 한편 아나바다행사는 자원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는 착한 소비운동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의회, 도시설립공사 설립 등 주요 현안 사항 시정질문 진행 [금요저널] 오산시의회는 제281회 제2차 정례회가 개회된 가운데 지난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오산시 주요 현안 사항인 오산도시공사 설립 등에 관한 시정질문을 이어 나갔다. 이날 시정질문은 전예슬, 송진영, 정미섭, 전도현 의원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답변 후 보충 질문은 관계 부서 국·과장들이 답변했다. 전예슬 의원은“도시공사 설립 관련 시민 설문조사는 23년 2월에 실시되었으나 그 당시에는 관련 언론보도를 찾아볼 수 없는 등 도시공사 관련 정보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제공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내용 또한 도시공사의 긍정적 효과만을 전제해 찬성 답변을 유도했다”며 조사의 편향성을 지적하면서 충분한 숙의 후 다시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도시공사 설립 전 ‘공론화 갈등위원회’ 등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 절차 선행, 운암뜰 지분확보를 전제로 하는 사전 협약 체결, 운암뜰 도시개발 등 도시공사 주요 사업의 수익성 재검토, 도시공사 이사장 청문회 실시, 공공성을 중시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의 수익성 확보 방안 수립, 세교3지구 지분 참여 시 지방 공사채 발행 및 관리계획 수립 등을 제안했다. 송진영 의원는 “시민 공청회 등을 통한 도시공사 설립의 장단점 정보를 정확히 제공 후 설문조사를 재실시 과정을 제안한다 또한 현재 경기 불황 시기에 도시공사의 설립이 적정한가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적자 발생 시 대책 수립 및 책임소재 명확화, 도시공사 인사청탁 등 방지대책 마련, 독립경영, 투명경영을 위한 보완 장치 마련 등에 대해 제안했다. 정미섭 의원은“도시공사의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가 여럿 있다 그 원인은 경영 미숙, 경기침체, 고금리 등이 있으며 오산시에서는 도시공사 개발사업 성공을 확신하고 있지만 개발사업이 실패할 경우 그 재정적 책임은 세수가 부족한 오산시가 책임져야 한다 이에 대한 안전장치와 견제 장치 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정보공개 시 용역보고서 중 사업 타당성 부분 누락 사유 규명, 사업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적절한 설립 시기 결정에 대해 발언했다. 전도현 의원은“도시공사의 설립 이유 중 하나는 운암뜰 50.1% 지분확보인데 타 지자체 도시공사 지분을 양도받기는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50.1% 지분확보가 어렵다면 실질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지분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솔직하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한 많은 시민이 도시공사가 장기 재개발 사업을 시행한다고 오해하는 부분이 있어 시민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사실적인 내용에 입각한 집중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이외에도 초기 수익형 도시공사, 중장기 관리형 도시공사 모델 제안, 집행부, 시의회, 시민이 참여한 도시공사 설립 관련 거버넌스 활성화 의회와 공동으로 공사설립 설문조사 재시행 제안, 보조금 단체 임원의 정치적 중립 당부 등을 제안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 정회 [금요저널] 오산시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개회 후 정회중이다. 금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로 2024년도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중 자치행정국, 6개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소관에 대한 사항별 설명 및 질의·답변을 하는 일정으로 예정되어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도현 위원장은 개회선포 후 “예산심의 등을 비롯한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집행부의 자료 제출 등에 여러 미비한 점이 많고 행사일정을 공유하지 않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의회와 집행부의 협의 상황에 따라 속개할 것을 밝히고 정회를 했다.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오산시는 지난 3월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의결 이후 의회의 예산삭감에 불만을 품고 행사일정을 공유하지 않다가 4월 제2회 추경예산안 의결 후 다시 행사일정을 공유하였지만, 제3회 추경예산안 의결 후 다시 행사일정 미공유는 물론 의결된 의회사무과의 예산배정마저 이유 없이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시의원들이 공식 회의석상에서 오산시의회와 오산시간의 소통부재와 일정 미공유 등에 대한 문제제기 및 개선을 당부했다에도 불구하고 오산시의 변함없는 태도는 예산삭감, 동의안 부결, 도시공사 설립 안건 보류 등 오산시 현안사항에 오산시의회가 오산시와 이견을 보이는 것에 대한 불만으로 풀이된다. 시의원들은 이에 대해 시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이자, 대의기관으로 권력을 위임받아 의결을 하는 것인데, 시장 본인의 뜻에 의회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의회 길들이기 식의 행동을 하는 것은 시의원을 뽑은 시민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편 시의회 관계자는 언제 다시 회의가 속개될지는 미지수이며 오늘 회의가 속개되지 않을 경우 오늘 심의를 마치치 못한 부분은 향후 의사일정을 다시 정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보건소, 공직자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보건소는 4일 오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교육 희망 공직자 3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 중에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공직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의 전문강사가 응급환자 최초 목격자 행동 요령과 이론부터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까지 실제상황에 즉시 적용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교육했다. 오산시 보건소는 학교, 복지관, 기업체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심폐소생술 교육을 원하는 오산시민 누구나 오산시보건소로 교육문의 후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업무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을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필수적인 역량”이라며 “2024년에도 공직자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외식업 활성화 컨설팅 강연 성황 [금요저널] 오산시가 지난 4일 오산시청 대회실에서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에는 외식업계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 외식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경기침체 및 식재료비·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외식산업의 현 상황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본코리아 외식업개발원 조정민 부장이 컨설팅 강사로 나서 예산시장에서의 외식산업 살리기 성공 사례 등 지역사회 외식업 활성화에 기여한 경험에서 나오는 현실적인 조언과 비법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정민 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예산시장 조성 및 성공의 주역으로 홍성바베큐 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의 기획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전문가로 통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컨설팅 강연이 관내 외식산업 종사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회에 걸쳐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와 문시중학교에서 관내 미취학 아동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주관한 이번 교육은 가정 내에서 차별과 폭력에 대한 예방과 올바른 자녀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오산시경찰서 112상황실 관리팀장인 이영종 경감이 특별강사로 나서 가정폭력에 대한 개념 이해, 최근 폭력 범죄에 대한 대처요령, 건전한 가정문화 정착을 위한 자세 등 사례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문시중학교에 방문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말 가정폭력 예방 및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교육을 준비해 주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님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들, 문시중학교 관계자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강의를 기회로 각 가정에서 가족구성원을 더욱 존중하고 이해하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앞으로 시에서 더욱 안전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관내 여성 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여성의 지위향상 및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중 폐플라스틱 분리 배출 등 환경보호운동, 불법카메라 촬영 금지 캠페인, 양성평등 인식개선, 가정폭력 예방교육 및 홍보 등에 주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