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1동, 참조은 愛의료기와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금요저널]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15일 복지자원 발굴연계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조은 愛의료기 3개 기관이 협약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발굴, 지원 △취약계층 식품·의료기기 지원 △지역사회 민관협력 강화 등을 통해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과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혜 대표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방법을 늘 고민해 왔다. 좋은 기회로 대원1동과 협력해 동참하게 되어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가지며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김진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협력으로 많은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두루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 새해맞이 떡국떡, 곰국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과 곰국 50인분을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떡국떡과 곰국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물품을 판매해 만든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심인숙 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떡국떡과 곰국을 준비했다”며 “25년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영재 동장은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 및 수익사업을 통해 기금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은 현재 22명으로 구성되어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고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오산시 구도심 갈곶동 마을 안길 확장. 생활환경 개선 [금요저널] 멈춰있던 오산시 갈곶동 도시계획도로 일부가 주민편의가 크게 제고될 전망이다. 완공됨으로써 오산시는 지난 11일 갈곶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계획도로 소로 3-348호선 및 3-349호선이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총사업비 27억여 원이 투입돼 갈곶동 구시가지 내에 총길이 248m, 폭 6m 규모로 조성된 도시계획도로이다. 이곳은 그간 도로 폭이 좁아 차량 양방향 통행이 어려워 주민 불편사항이 제기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소방차량도 진입이 어려운 지역이었다. 시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인해 기존의 협소한 갈곶동 마을 안길이 확장됨으로써 도로 이용자의 교통 편의가 증진되고 갈곶동의 정주 공간과 접근성 향상으로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 도로가 안전하게 신설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2023년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2023년 제35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각 분야별 도정 및 시정을 빛낸 시민 20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과 오산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번 시민시상식은 특히 제35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수상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8월, 경기도지사 표창 8개 분야와 법 질서확립 등 오산시장 표창 10여 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추천을 통해 솔선수범한 시민을 발굴한 바 있다. 이번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오산시장 표창에는 법질서 확립 분야 이규식 씨 농촌발전 분야 조병진 씨 사회복지 분야 이영우 씨 지역경제 분야 조한나 씨 보건위생 분야 임율선 씨 환경보전 분야 황민영 씨, 이종관 씨 체육진흥 분야 오진선 씨, 조용진 씨 재난대비 분야 이은년 씨 경찰행정 분야 김성완 씨 교육행정 분야 김준순 씨 소방행정 분야 김성완 씨가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에는 법질서 확립 분야 최승희 씨 농어촌발전 분야 서문석 씨 사회복지 분야 김현종 씨 지역경제 분야 이윤재 씨 환경보전 분야 김영동 씨 문화예술 분야 배형진 씨 체육진흥 분야 문종화 씨 통일안보 분야 임주미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뜻깊은 오산시민의 날에 우리 시를 빛낸 여러분을 뵙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애향심과 선행하고 자 하는 맘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더욱 편리해진 교통망을 구축해 시민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가 가을학기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등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검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유도, 식중독 예방 등 위생적인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관내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은 22구역 173개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시는 공무원 및 어린이 전담관리원이 월 1회 위생지도·계도를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심 환경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학교매점, 학교주변 문방구·분식점, 슈퍼마켓, 문구점 등 위생 취약 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식품위생감시원 18명이 합동해 진행한다. 점검 주요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미실시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학교주변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어린이가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식중독 예방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와 학교 주변 200m 이내의 구역에 대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판매하도록 지정된 구역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제6회 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 국악 인재 발굴·양성 [금요저널] 오산시가 지난 9월 10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전통문화 보급 및 계승 발전을 위한 ‘제6회 오산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국악협회 오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오산 전국국악경연대회는 국악 인재 발굴 및 양성으로 국악의 활성화 증진의 취지로 전국 각지에서 국악인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전통 문화예술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7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의 접수 기간을 통해 전국에서 총 110여 팀이 참가했으며 9월 10일 본선 대회에서 기악 무용 타악 성악 각 4개 부문별로 우수한 기량의 국악인들이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경연을 펼쳤다. 전 부문 종합대상에는 성악부문 이성경 씨가 영예를 차지해 경기도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일반부에서는 기악 부문 이민경, 성악 부문 이상숙, 타악 부문 아트컴퍼니 구승, 무용 부문 유준안이 각각 대상을 차지해 오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학생부에서는 기악 부문 최예슬, 성악 부문 유하영, 타악 부문 청소년연희단 우리랑, 무용 부문 김채유가 각각 대상을 차지해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서울시 무형문화제 제38호 ‘장대장타령’ 공연 우리나라 통속 민요 등을 연주하는 국악실내악 화려한 볼거리의 흥을 더한 연희판굿·버꾸춤 공연이 마련되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통문화는 소중하게 보존되고 지켜야 할 우리의 유산이다”며 “우리 민족의 전통 음악인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오산’을 함께 빛내는 ‘오산 전국국악경연대회’가 한국 전통 문화예술 발전의 큰 발판이 되는 대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5회 오산시민의 날 성료… “우리는 하나” [금요저널] 오산시가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의 날 행사는 지난 7~9일 오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4만 오산시민의 뜨거운 열기 속에 ‘오산시민이 하나 되는 날’이란 주제로 열렸다. 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다채로운 문화·체육행사는 시민의 단합 및 자긍심 고취를 이끌었으며 많은 시민 호응을 얻었다. 시민의 날 경축 행사 첫째 날인 7일 기념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팝페라, 밸리댄스가 진행됐고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 시상식, 축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축하공연에 1만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것이 행사의 백미였다. 인기가수 송가인을 비롯해 오산시 홍보대사로 적극 활동 중인 황민우·황민호 형제와 앵두걸스. 강유진, 비스쿨이 축하공연 무대를 장식했다. 경축 행사 둘째 날인 9일은 6개 동이 참여하는 종목별 체육대회, 명랑운동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오산스포츠센터 광장에서는 지역 특화 음식 전시 및 시식회, 오산 맛집 발굴 이벤트 등의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시민의 마지막 피날레 행사에도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인기가수 홍진영, 김용빈, 정은이 무대를 장식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 7일 기념식에서는 오산 인프라 발전을 위해 힘쓴 김학용 국회의원에게 오산 명예 시민증이 수여되기도 했다. 4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기도 한 김 의원은 인접 지역 국회의원임에도 오산지역 주요 과업인 오산 운암뜰 인공지능시티 도시개발 사업의 마중물이 될 도시개발법 일부개정안 국회 통과를 비롯해,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 예비군훈련장 개발 추진 등에 기여를 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과의 인연을 추억하고 오산과 안성이 상생발전 하는 것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것이란 생각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주신 김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한웅석 씨, 정경화 씨, 윤상식 씨, 이판철 씨 4명에게 영예로운 시민대상이 수여됐다. 한웅석 씨는 새마을회 회원으로서 환경정화, 각종 켐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정경화 씨는 2013년 야간 방범순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생명보호 및 안전 질서에 각각 이바지했다. 윤상식 씨는 대원동 새마을지도자로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초롱꽃 봉사회장,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했다. 이판철 씨는 지역문화예술단체 운영위원장, 오산문화원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힘써왔다. 시는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사전에 오산경찰서·오산소방서 및 유관기관과의 사전회의를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행사 당일에는 시청 직원들과 유관단체 및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정해진 인원을 차례대로 입장시키며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운동장 내 화장실 및 이동식 화장실 방역소독을 추진하는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축제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하나 없이 시민의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며 “이 모든데 공직자들의 안내를 따라준 성숙한 시민의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나 되는 시민’이란 행사 주제에는 이권재 시장의 추구하는 시정 철학과 겹친다. 이권재 시장은 “50만 경제자족도시 오산 도약은 집행부와 시의회, 시민 여러분이 함께 뜻을 모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지역발전을 위해 하나된 오산을 강조해왔다. 시민의 날 행사와 관련해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소통·협력을 강조하고 오산 발전에 함께할 동반자인 시민에게 에너지를 전달하는 데에 맞춘 기획을 주문했다. 일각에서는 이권재 시장이 주요 과업인 교통·주거·산업 환경의 비약적인 발전, 그 과정에 마중물 역할을 할 도시공사 설립 등의 의제를 집행부뿐만 아니라 오산 전체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미를 이번 행사를 통해 잘 전달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권재 시장은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직자들의 소명 의식을 바탕으로 성료된 이번 행사에 얻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오산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피력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젊은 도시 오산에서 도도한 오산청년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셋째 주를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오산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 기획과 참여로 마련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는 14일과 16일 나누어 진행된다. 행사명은 ‘도도한 오산청년 페스티벌’로 도전하고 도약하는 오산청년 페스티벌의 줄임말이다. 이번 축제는 오산 지역 청년을 대표해 오산청년협의체가 주도적으로 기획·주관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오산시와 청년협의체는 취업·창업, 학업, 육아로 인해 지친 청년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창업가, 활동가, 예술가 등 지역 내 다양한 청년들이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첫째 날인 14일에는 ‘청년 1일 명예시장'을 운영한다. 청년이 오산시장의 입장에서 주요 사업 현안을 들여다보고 청년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한다. 같은 날 저녁 ‘이권재 오산시장과 청년의 치콜 데이트'도 진행된다. 이권재 시장이 지역 청년들이 주로 찾는 오산대역 번화가의 한 치킨집을 찾아 청년들의 일상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6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2023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청년 예술인 공연 무대와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식으로 꾸려진다.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추진에 적극적이고 청년 활동 및 청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도 시상된다. 특히 기념식 부대행사로 오산청년협의체가 주관하는 청년 e-스포츠 대회 결선 나를 돋보여 줄 색을 알려주는 ‘퍼스널컬러 진단’ 네일아트 나만의 향수 만들기 달고나 게임 타로 상담소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이번 청년 행사에는 이권재 시장의 관심도 크다. 앞서 이 시장은 시장이기 이전에 아버지라는 마음으로 청년들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해왔다. 앞서 지난 8월 말 이 시장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SNS를 통해 진행되는 청년 응원 영상 챌린지에 가장 먼저 참여해 청년들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시가 아닌 청년협의체가 주도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금 청년인, 미래의 청년이 될, 청년의 시간을 보낸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가 지난 7일 지역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인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병희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 공연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유공자 표창 개회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오산시장 표창 오산시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총 19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념사에서 “관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곁을 지키고 도움을 주기 위해 소임을 다해주신 사회복지인들의 헌신과 사명감에 감사드린다 일선 현장에 계신 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종합검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교사까지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사회복지 활동 장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오산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께 오늘 행사가 격려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9월 7일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환경미화원 대상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적’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금요저널] 오산시는 9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로 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 환경공무직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18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을 마주칠 기회가 많고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 이용필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의 기본 개념 응급 상황 발생에 따른 심폐소생이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등 이론 설명과 함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시 대처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해 교육자 전원이 실제 마네킹을 대상으로 체험해보는 등 현장감 있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시민들을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생각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2024년 본예산 편성 대비 직원 교육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9월 8일 2024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예산편성 세부지침 및 지방보조금 관련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예산편성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예산편성에 대한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편성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4년도 예산편성 방향 및 추진일정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사항 안내 지방보조금 편성 변경사항 안내 예산편성 사전절차 안내 등이다. 시는 내년도 예산에 대해서 주요 역점사업 이행,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생예산, 취약계층 보호, 지역사회 재난 및 안전관리, 지역 균형 발전 확대를 위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배분해 전략적이고 건전한 재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년 본예산은 앞으로 사업별 계획 수립 및 사전절차 이행, 예산안 요구 및 심의 조정을 거친 후 12월경 오산시의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적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으로 경상경비 및 재량적 지출 절감, 부진 사업은 일몰·축소하고 민생안정 지원 및 현안사업 대응 등 지출증가 요인에 적극 대응하는 전략적인 재정 운용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편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무한돌봄센터, 2023년 제2회 전문슈퍼비전 회의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 희망복지과의 무한돌봄 센터가 지난 8일 시청에서‘2023년 제2회 오산시 전문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전문슈퍼비전은 오산시의 사각지대 발굴, 보호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사업에 실천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를 줄이고 실무자들의 기술적 역량 강화와 심리적인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과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문가에게 자문하는 것을 말한다.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경희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시청 무한돌봄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료급여 사례관리사, 법률홈닥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 16명이 참여해 각 기관에서 개입에 어려움을 겪었었던 사례들과 극복했던 사례들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개입방법 및 통합사례관리의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 발가락 절단수술 후 건강관리의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전문 슈퍼비전이 이뤄졌다. 각 기관의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비슷한 사례를 진행했던 경험, 또 다른 접근방법 등을 공유하며 열띤 회의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렇게 가까운 주변에서도 너무나 큰 어려움에 처해 계신 분들이 많은지 몰랐다 오산시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소외된 분들을 돕는데 정말 큰힘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오산시 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해 통합 사례관리 사업과 전문슈퍼비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