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학입시 전략완성 오산 유니버스 심화 캠프 시작 [금요저널] 오산시는 관내 고등학생 2, 3학년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비합숙으로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오산 유니버스 심화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산 유니버스 캠프는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오산 학생의 힘찬 비상의 시작’ 이라는 뜻과 세계적으로 도약할 오산 학생이란 의미를 담아 민선 8기 최초로 시행되는 캠프형 맞춤 진로진학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심화 캠프는 특별히 지난해 8월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깊이 있는 학습과 전략을 체험할 수 있다. 학생들이 목표하는 대학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철저한 학습계획과 입시 전략을 제공해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8월 진행된 캠프의 심화 내용으로 △영역별 EBS 수능대표 강사진의 학습코칭 △입시 심화특강 △1:1 개인별 컨설팅 등 진학을 위한 맞춤 설계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학습 시간과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일정을 22시까지로 운영시간을 확장했다. 또한 올해 8월에는 새로운 학생들로 구성된 ‘기초캠프’ 가 운영될 예정이다. 새로운 참가자들에게는 ‘오산 유니버스 입시캠프’ 만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함께 과거 캠프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학생들과 끝까지 함께하며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이번 여름에도 고등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 입시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외에도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중학교 2학년 대상 숙박형 체험학습비 25만원 지원 및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도 확대했다.
오산시, ‘1일 명예시장’ 으로 오산시교류협회 심재철 회장 위촉 [금요저널] 오산시는 15일 오산시교류협회 심재철 회장을 ‘1일 명예시장’ 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이달에는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심재철 회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심재철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심재철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시정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에는 소리울도서관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했고 오후에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및 스미스평화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심재철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견 등을 직접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나아가 이런 의견들이 정책으로 입안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 운영 중에 있다.
오산시청사(사진=오산시) [21-20230814111143.jpg][금요저널] 오산시 3개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하기 위한‘이웃의 재발견’사업을 수행하는 ‘온이웃 주민 발굴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제2의 수원 세 모녀 사건을 막기 위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위기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발굴체계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에서 ‘온이웃 대표·주민 발굴단’은 민관·공공·주민이 연대해 지역 내 제도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촘촘히 살피며 발굴하고 지원하는 조직으로 발굴단 활동을 통해 지역의 마을공동체를 회복시키는 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 발굴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의 재발견 사업설명 상반기 이웃의 재발견 사업수행 결과발표 오산시 복지사각지대발굴사업 공유 ‘위기가족과 마을공동체’주제로 역량강화 교육 등 순으로 진행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의미와 목표를 공고히 했다. ‘위기가족과 마을공동체’주제로 강의한 유수현 교수는 “복지 신청주의 등 제도권 복지체계의 틈새를 메우기 위한 이웃의 재발견, 온이웃 발굴단의 앞으로의 활약을 깊이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장은 “수년간의 노력에도 제도권 밖에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웃과 교류가 없는 고독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온이웃 발굴단 역량 강화 교육과 앞으로의 발굴 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가 마련되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궐동행복마을관리소, 주민 행복 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노력 [금요저널] 오산시가 지역주민들에게 생활 편익 제공 및 환경개선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 속 불편 사항 등을 해소하기 위해 ‘궐동 행복마을관리소’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궐동행복마을관리소는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2명의 사무원과 8명의 지킴이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5명씩 주·야간 2개 조로 근무하고 있다. 사무원은 지역특화사업 및 정책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며 각종 교육 및 캠페인을 주관한다. 또한 관리소 운영에 관한 행정업무와 지킴이 업무도 지원하고 있다. 지킴이는 지역 밀착형 안전 순찰 활동, 등굣길 교통 지도, 간단한 집수리, 주민 불편사항 접수·해결 등 궐동 지역의 주거환경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지역 특색 사업으로 친환경마을 조성을 위해 헌 의류 등을 수거해 이를 활용한 친환경 양말목 효자봉을 제작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관리소는 헌옷 75kg을 수거해 효자봉 175개를 만들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께 배부한 바 있다. 이 밖에 궐동 내 영유아 및 청소년들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도 개발·제작해 궐동행복마을관리소 및 궐동 영락어린이집 등에서 AI코딩 교육, 연령에 맞는 다양한 만들기 교육 등도 진행하고 있다. AI 코딩 교육은 초등학생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4일간 AI 자율주행차 관련된 알티노 코딩 프로그램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영락어린이집 아동 등을 대상으로 만들기 교육을 다채롭게 구성해 지난 3월부터 매달 1회씩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이 만든 작품은 영락어린이집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 궐동행복마을관리소 북카페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공간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같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모으고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북카페는 수요에 따라 다양한 학습이 가능한 오산시 징검다리 교실에 등록한 후 지난 6월부터 초등역사수업, 우쿨렐라동아리, 직장cs교육, 지역내 마을공동체 등을 위한 장소로 쓰였다. 향후 관리소는 폐건전지 배출에 어려움이 있는 단독주택 가구를 위해 폐건전지를 일괄 수거하고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 AI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연계수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1인 가구 대상을 위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궐동 내 취약계층에 도움 줄 수 있는 방법들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궐동만의 특색있는 장소 또는 이색적인 사진들을 모아 2024년 달력을 제작해, 궐동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궐동 행복마을관리소를 홍보할 예정이다. 궐동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주거 여건이 취약한 지역주민과 공동체에 필요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행복을 증진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2024 대학 입시 박람회 성황. 전략적 계획을 위한 종합 정보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가 지난 12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오산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입시정보를 제공해 전략적인 입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민선 8기를 맞아 오산시에서 올해 처음 개최한 대규모 입시박람회이다. 박람회 당일 수험생과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가했다. 현장은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 1:1 맞춤 입시컨설팅 부스 오산시 진로진학센터 ‘드림웨이’상담부스 총 3가지 분야로 구분했다.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입시박람회로 구성한 것이다.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에서는 서강대 등 서울· 수도권 등에 소재한 27개의 대학이 참여해 각 대학의 입시요강과 학과정보,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제공했다. 1대 1 맞춤형 입시컨설팅에서는 경기도진로진학지원단 입시 전문 지도교사가 총 144명의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 및 생활기록부 토대로 정밀한 분석을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타 시군의 박람회와 달리 오산시는 일회성 상담으로 끝내지 않고 추가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오산시 진로진학센터‘드림웨이’와 연계해 추후 진로 상담까지 제공하기로 해 현장에서 호응이 높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하고 기후변화부터 사회문제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지난 1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교육봉사단과 함께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SUMMER V-SCHOOL’을 운영했다. 여기에는 청소년교육봉사단과 청소년 등 296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을 주제로 핸즈온, 업사이클링 공예,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쌤과 지구쌤의 특강은 기후위기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였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방학은 청소년기에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자원봉사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SUMMER V-SCHOOL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원봉사도 이렇게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고 앞으로 자원봉사센터에 자주 나와 더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학기 중에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영·유아 등하원쉘터 새싹스테이션 1호 개소 [금요저널]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 공약사항으로 중점 추진한 영유아 등하원 쉘터 1호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오산 세교센트럴파크아파트에서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영·유아 등하원 쉘터 새싹스테이션 1호 개소식이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등·하원 차량 대기 혹서기 더위나 혹한기 추위, 봄·가을철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각종 차량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진행한 이권재 시장의 중점과업이다. 새싹스테이션에는 안전을 테마로 아동친화 디자인을 가미해 공기 청정 기능이 포함된 냉난방 시설 미세먼지 및 해충 차단을 위한 에어커튼 열 차단 소재 필름 슬라이딩 자동문 실내 대기의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은 궂은 날씨에도 노상에서 고생하는 부모님과 아동들의 건강·안전 확보가 시정 우선 목표라는 생각에서 세심하게 살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시는 죽미마을 휴튼9단지 원동 힐스테이트 이편한세상 오산세교 운암 주공1단지의 새싹스테이션 조성사업도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개소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김종천 회장 및 임원, 입주민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장 라운딩 순을 진행됐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이 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 아파트 입주민이 함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공동주택 정책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천 입주자대표회장은 “그동안 아이들의 등하원 공간이 따로 없어 궂은 날씨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시의 도움으로 안전한 쉘터가 마련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앞으로 오산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아동·청소년들을 뒷바라지하는 것 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는 생각”이라며 “쉘터 이외에도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데 최선을 다해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민관협력으로 멕시코 잼버리 대원 챙겼다 [금요저널]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한국대회에 참석한 멕시코 대원들의 오산 방문 공식 일정이 11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를 끝으로 종료된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 8일 제 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조기 퇴영한 멕시코 단원 400여명이 오산시로 배정되자마자 이권재 오산시장을 중심으로 전담반을 구성했다. 이 시장은 전담반 공직자들에게 “멕시코 대원들의 오산 체류 기간 동안 안전하게 대한민국의 문화를 친밀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고 당부했고 전담반은 신속하게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멕시코 대원들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시설인 유엔군 초전기념관 및 스미스평화관 미니어처빌리지 국민안전체험관 물향기수목원에 대한 견학을 진행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견학에서는 멕시코 대원들은 멕시코인들이 6.25전쟁 당시 미군 소속으로 전투에 참여한 인연이 있다는 것을 소개받기도 했다. 미니어처빌리지에서는 소규모 스케일로 재현된 서울·부산 등의 대도시를 둘러보며 대한민국을 압축해서 알아볼 수 있었으며 경기도 재난안전체험관에서는 스카우트 대원들로서 배워야 할 재난안전 대비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물향기수목원에서 중식 시간을 갖고 멕시코 대원들은 오산오색체육센터 대공연장으로 이동,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준비한 전통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그룹별 만남과 레크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의 드리머 공연과 K-pop 댄스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롯데, 아모레퍼시픽그룹 등 관내 기업들의 협업도 빛을 발했다. 롯데는 지난 9일부터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를 대원들의 숙소로 제공했으며 정부가 태풍 대비 잼버리 대원들의 실내 활동을 조치한 지난 10일에는 대원들을 실내 놀이동산인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초청했다. 롯데 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는 퇴소 시까지 과자와 생수, 음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도 멕시코 대표단에게 오산 아모레 뷰티파크를 개방하고 원료식물원, 아카이브 투어 등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9일 멕시코 정부를 대표해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 대사가 오산을 찾아 감사의 인사를 표하기도 했다. 카를로스 페냐피엘 대사는 “오산시의 환대에 멕시코 정부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대사관 차원에서도 오산시와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멕시코 대원들이 오산을 방문하게 돼 진심으로 반갑다 이번에 이어진 멕시코와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본국으로 귀국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저를 포함한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대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약사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에 의약품 지원 [금요저널] 오산시약사회가 태풍‘카눈’상륙에 대비,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멕시코 대원들이 오산시로 이동함에 따라 지난 9일 의약품을 무상 전달했다. 해당 의약품들은 잼버리 대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근육통 등에 대비한 상비 의약품이다.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관내 지정병원으로 이송해 진료받게 된다. 이명수 오산시약사회 회장은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찾아온 청소년과 지도자, 대회 운영진 등 잼버리에 참가한 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행사를 마무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 오산시보건소는 잼버리 대원이 참여한 현장에 피부질환, 외상 근육통 등 외과 질환, 두통 및 감기몸살 등 호흡기질환 등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처방약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인력 파견, 구급차 배치를 통해 응급환자 비상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오산시약사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오산시 전역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대-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아동들의 미래와 행복위한 별빛캠프 [금요저널] 오산대와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별빛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별빛캠프는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여명이 1박 2일 동안 오산대학교 캠퍼스를 견학하고 학과 체험 및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아동 역량을 개발하고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 기간에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커피 바리스타, e스포츠, 보컬, 네일아트 등 아동들이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0일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아동 여러분은 미래와 행복을 꿈꿀 수 있어야 한다 관련학과를 체험해보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시는 더 나은 아동정책을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9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 26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보건소,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금요저널]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8일 10일 총 2회에 걸쳐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기관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기관, 119구급대 및 의료기관에서 운용 중인 구급차, 공동주택 등이 있으며 관리책임자는 2년에 1번씩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의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법과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CPR 모형을 활용해 직접 실습도 이뤄졌다. 이날 교육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장애를 최소화하고 생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로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대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 리틀야구 소속‘감독 김우승, 선수 김민후·하승현’U-13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 [금요저널] 오산시는 오산시 리틀야구단 소속의 김민후, 하승현 선수가 국가대표로 김우승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한 ‘대한민국 13세 이하 리틀야구 대표팀’이 미국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최종전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선수와 감독을 격려하며 “U-13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을 축하한다. 앞으로 야구 전용구장 마련 등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마음껏 훈련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체육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산교육재단에서 체육 특기 장학금을 지급해 스포츠에 재능 있는 인재들이 스포츠로 꿈을 이룰 수 있는 오산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대표팀은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퍼시픽 & 중동지역리그 예선에서 우승하며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 맥스베어파크에서 진행된 본선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체코 5-0, 호주 5-1로 각각 완파했다. 이후 멕시코에 6-7로 졌으나, 인터내셔널리그 결승전에서 멕시코를 다시 만나 2-1 설욕에 성공하며 월드시리즈 결승에 올랐으며 지난 7일 결승에서 미국 대표인 사우스이스트를 상대로 11-4 의 대승을 거두며 5년 만에 우승을 차지, 통산 3번째 정상에 올랐다. 대회를 마친 후 김우승 대표팀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출전선수 한명 한명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한 결과”며 선수들에게 우승의 공을 돌렸다.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에 함께한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출전 전 국가대표로 발탁된 선수와 감독을 만나면서 태극마크를 달게 된 것만으로도 커다란 영광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는데,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큰 선물을 가지고 돌아와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대한민국 대표로 세계의 정상에 설 수 있는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