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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2동, 똑똑 찾아가는 방문 소통

오산시 대원2동, 똑똑 찾아가는 방문 소통 [금요저널] 오산시 대원2동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경로당 13개소와 카네이션하우스 1개소를 순회하며 올해 주요 노인복지정책 및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께 새해 안부를 묻고 겨울철 유행하는 독감, 폐렴 등 질병 예방 안내로 시작했다. 오산시의 주요 노인 정책과 대원2동 현안 사항을 전달하고 경로당 활성화 방안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이 자이아파트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개선, 경로당 운영 지원 확대, 여가 프로그램 지원 등 실질적인 의견이 제시되어 관련 부서와 협의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함께한 자이아파트 경로당 김인식 회장은“시장님과 동장님께서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이야기를 들어주시니 참으로 고맙다”며 “경로당 회원들이 경로당에서 여가생활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로당은 단순히 어르신들이 모이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오 해피 산타마켓 성과보고회 개최 제3회 축제 준비 본격화

오산시, 오 해피 산타마켓 성과보고회 개최 제3회 축제 준비 본격화 [금요저널] 오산시가 지난해 성료한 제2회 ‘오 해피 산타 마켓’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열릴 제3회 행사의 준비 방향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성과보고회를 통해 산타마켓의 성과를 점검했다. 특히 행사 운영에서 드러난 개선점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지난해 11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37일간 열린 제2회 산타마켓에는 약 10만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참여를 기록했다. 이로써 오산시의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장에는 플리마켓 23개와 푸드마켓 13개 등 총 36개 업체가 참여해 약 6천7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금액은 모두 카드 결제 매출이 집계된 것으로 현금결제 금액까지 포함하면 실제 수익은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 행사 기간 랜덤플레이 댄스, 어린이 인형극 등 총 69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와 놀이기구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많은 참여를 끌어내며 즐거움을 더했다. 하지만 성과보고회에서는 일부 공연의 방한 문제, 청소년 참여 부족 등 개선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공연 시간 조정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협업을 강화해 행사 운영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산타마켓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제3회 행사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행사는 더 풍성한 콘텐츠와 지역 특성을 살려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한편 이권재 시장은 이번 산타마켓을 포함해 지역 특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오산의 문화·관광 자원을 발전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과 관광 콘텐츠 강화를 주요 시책으로 삼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제공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해 산타마켓 축제에 10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오산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열리는 3회 행사는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해 모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대학입시 전략완성 오산 유니버스 심화 캠프 시작

오산시, 대학입시 전략완성 오산 유니버스 심화 캠프 시작 [금요저널] 오산시는 관내 고등학생 2, 3학년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비합숙으로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오산 유니버스 심화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산 유니버스 캠프는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오산 학생의 힘찬 비상의 시작’ 이라는 뜻과 세계적으로 도약할 오산 학생이란 의미를 담아 민선 8기 최초로 시행되는 캠프형 맞춤 진로진학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심화 캠프는 특별히 지난해 8월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깊이 있는 학습과 전략을 체험할 수 있다. 학생들이 목표하는 대학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철저한 학습계획과 입시 전략을 제공해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8월 진행된 캠프의 심화 내용으로 △영역별 EBS 수능대표 강사진의 학습코칭 △입시 심화특강 △1:1 개인별 컨설팅 등 진학을 위한 맞춤 설계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학습 시간과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일정을 22시까지로 운영시간을 확장했다. 또한 올해 8월에는 새로운 학생들로 구성된 ‘기초캠프’ 가 운영될 예정이다. 새로운 참가자들에게는 ‘오산 유니버스 입시캠프’ 만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함께 과거 캠프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학생들과 끝까지 함께하며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이번 여름에도 고등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 입시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외에도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중학교 2학년 대상 숙박형 체험학습비 25만원 지원 및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도 확대했다.

오산시, ‘1일 명예시장’ 으로 오산시교류협회 심재철 회장 위촉

오산시, ‘1일 명예시장’ 으로 오산시교류협회 심재철 회장 위촉 [금요저널] 오산시는 15일 오산시교류협회 심재철 회장을 ‘1일 명예시장’ 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이달에는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심재철 회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심재철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심재철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시정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에는 소리울도서관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했고 오후에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및 스미스평화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심재철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견 등을 직접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나아가 이런 의견들이 정책으로 입안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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