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식품접객업소 맞춤형 컨설팅 사업’ 참여 업소 모집 [금요저널] 오산시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식품접객업소 맞춤형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총 6개소를 선정해 경영 개선, 메뉴 개발, SNS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전문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컨설팅 종료 후에는 업소별 맞춤형 마케팅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구체적으로는 메뉴 사진 촬영을 통한 메뉴판 또는 음식 패널 제작·설치, 또는 유튜브·네이버 플레이스·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 중 하나를 선택해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산시 식품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식품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사업은 변화하는 외식업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영업 전략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영업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약 9만여 건, 총 118억 7천만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납부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6월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등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연 2회 각각 1/2씩 부과된다. 단, 연납을 통해 이미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이 일괄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 인터넷지로 위택스, 스마트 고지서 가상계좌 등 다양한 전자납부 수단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김택주 세정과은 “납부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과 더불어 세액이 45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66%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봉사단 지역 취약가구“주거환경 개선”봉사활동 [금요저널]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16일 롯데건설 오산스카이러브봉사단, 지역구 이상복 시의원과 함께 올해 네 번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가구는 30년 이상 된 노후되고 취약한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부부 가구로 천장과 벽지가 누수로 벗겨져 있고 씽크대가 내려앉아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많은 상황이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롯데건설 원동 공동주택개발사업 현장 스카이러브봉사단 소속 직원들이 이틀에 걸쳐 도배, 장판, 씽크대, 전등을 교체하고 오래된 생활폐기물도 수거했다. 롯데건설의 정상화 관리팀 차장은 “저희가 주거를 개선해 드린 분들이 생활환경이 깨끗하게 바뀌면서 삶을 대하는 마음 자세까지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며 “이 이야기를 전해 듣고 참여 직원들 모두 큰 보람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애써주신 롯데건설 관계자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물놀이 행동요령 준수”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역에서 “구명조끼 착용 물놀이 안전의 시작이다”를 주제로 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에게“구명조끼 착용 물놀이 안전의 시작이다”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놀이 행동 요령에 대해 홍보했다. 물놀이 안전을 위한 행동 요령으로는 수영하기 전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 착용,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 적시기, 음주 후 수영금지 등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물놀이 안전을 대비해 행동요령을 숙지해서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 대원동 취약계층 방문 “세탁 대신 해드려요” [금요저널]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위생 취약계층 저소득 가구 5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을 대신 세탁했다고 전했다. 대원동‘빨래 끝, 행복 시작’은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의 세탁물을 대신 빨래해주며 대상자의 건강을 체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19년 4월부터 시작한 이래로 짝수달에 진행한다. 11월~3월까지 겨울철에는 매월 진행하고 대상자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세탁물을 맡기신 어르신은 “몸도 불편하고 비가 계속 내려서 빨래 걱정이었는데, 빨래 후 건조까지 해서 가져다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함을 느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천우 공공위원장은 “빨래 끝, 행복 시작과 같은 대원동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위생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 [금요저널] 오산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연장했으나 아직 납부하지 못한 3,300여명에게 납세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까지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함께 신고·납부해야 한다. 당초 납기가 5월이나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소규모 사업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손실보상 대상자, 영세 자영업자 등에 대해 8월 말까지 납기를 신청 또는 직권 연장한 바 있다. 납세자는 발송된 안내문을 숙지하고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안내문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ARS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장된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추가적인 가산세 부담이 있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 [금요저널] 오산시는 오는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사서함, 이메일 및 다양한 모바일앱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전자송달 신청 시 고지서 1매당 250원에서 최대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 납부를 병행해 신청할 경우 500원에서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는다. 지방세 전자송달 적용 대상은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등이 있다.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되므로 9월 정기분 재산세를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송달로 받기를 희망할 경우 8월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위택스 전자사서함이나 위택스에 등록한 개인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간편결제앱, 카드사앱, 금융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홍순돈 세정과장은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를 이용하면 바쁜 일상에서 자칫 놓치지 쉬운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종이고지서 사용 감축으로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국가안전대진단 17일부터.“위험요인 해소” [금요저널] 오산시가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정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 등에 대해 정부,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 활동이다. 시에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 시설 34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아 추가 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이나 안전조치 명령을 통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한다.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는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관리 주체의 자율적인 점검을 유도한다. 안전 모니터 봉사단 등 안전단체와 함께 재난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생활 속의 안전 위험 요소가 있으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에너지와여성 오산시지부, 저소득 장애가정 50가구 삼계탕 후원 [금요저널]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에너지와여성 오산시지부에서 지역 저소득 장애 가정에‘오색이음 영양삼계탕세트’를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무더위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 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정윤희 회장을 비롯한 에너지와여성 단체 회원 20여명이 직접 조리하고 50여 가구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윤희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 폭우 등의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지속적인 무더위에 지친 이웃 주민에게 건강한 영양식이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는 에너지와여성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보건소 “야외활동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금요저널] 오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해제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급성 발열과 오한이 있고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SFTS는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고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의 잠복기를 지나 고열·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약 20%에 이른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어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장화 착용 기피제 사용 귀가 후 바로 샤워 및 활동복 분리 세탁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을 갖춰 입고 기피제를 뿌리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거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기에 치료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교육재단-중앙청소년문화의집 함께 여름방학 진로특강 [금요저널] 오산교육재단이 지난 1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진로 특강은 중앙 청소년 문화의 집과 공동주최로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설계하라는 슬로건 하에 21년 미스코리아 진 최서은 강사가 목표 달성을 위한 청소년기의 자기관리와 진로선택 전 프라자 호텔 파트 쉐프이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교수인 정민수 강사가 달콤한 상상력으로 꿈꾸는 디저트 월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은 “다양한 디저트 이야기와 버킷리스트를 80~90% 완성하는 것이 내 진로에 한발 다가가는 것이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며 “진로특강을 통해 내 단점만 보지 말고 장점도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천천히 다 완성해서 내 꿈을 이룰 것이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올해 여름방학 진로특강은 청소년 기관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청소년 관심사인 진로분야의 특강을 함께 진행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고 향후에도 꿈을 키우는 관내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진로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오산시 아동 폭력예방·보호 업무협약 [금요저널] 오산시에서 지역 아동들을 각종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보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11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와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호천사 결연 학생들과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09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아동에게 장학금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45명의 아동들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했고 향후 12월에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 및 선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도예 체험, 물놀이 등 즐거운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오랜 기간 야외활동을 하지 못했던 아동들이 오랜만에 함께 뛰어노는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이광수 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오산시립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조순희 센터장은“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